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7-30호 20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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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국무원, 선화그룹과 궈뎬그룹의 합병 승인
¡ 중국 국무원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國務院國有資產監督管理委員會)는 중국 국영 석탄기 업인 선화그룹(神華集團)과 국영 발전기업인 궈뎬그룹(國電集團)의 합병을 통해 국가에너지 투자집단유한책임회사(國家能源投資集團有限責任公司)를 설립한다고 밝힘(2017.8.28).
※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국자위’): 국유자산 관리를 위해 국무원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국영 기업의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지만 국영기업 경영자의 임명권, 중앙정부에서 직접 소유・관 리하는 국영기업의 자산 합병 또는 매각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음.
‒ 중국 정부는 생산과잉 해소를 위한 공급부문 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국영기업 간의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음.
※ ‘국자위’는 2017년까지 구조조정을 통해 국영기업을 100개 이내로 줄이고, 특히 철강, 석탄,
전력 부분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강하고, 우세하며, 대형화(做強做優做大)’하 는 방향으로 국유기업을 육성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음(2016.7.14).
‒ 양사의 합병은 처음 추진하는 석탄-전력기업 간의 구조조정으로 공동경영 및 통합을 통해 중 국의 석탄・전력 부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함.
・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과잉 해소 정책에 대해 석탄업계는 이번 합병을 통해 석탄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전력업계는 석탄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음(인사이트 제 17-7호 (3.6일자) p.38 참조)
‒ 중앙재경대학 중국석탄연구소(中央财经大学中国煤炭经济研究院) 싱레이 주임은 양사의 합병은 석탄-전력기업 간의 갈등을 해소시키고, 석탄기업과 전력기업을 통합하여 대형 에너지 기업을 설립함에 따라 산업의 집중도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힘.
¡ 양사의 합병으로 자산규모는 총 1조 8,000억 위안(약 306조 원)에 육박하게 되며, 발전용량은
226GW에 달하게 되어 중국 최대의 발전기업이 됨.
‒ 선화그룹은 중국의 최대 국영 석탄기업으로 2016년 기준 총자산은 9,793억 위안(약 166조 원) 이며 22개의 자회사와 49개 탄광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은 83GW에 달함.
‒ 궈뎬그룹은 중국의 5대 발전기업 중 하나로 2016년 기준 총자산은 8,031억 위안(약 136조 원) 이며, 발전용량은 143GW이고, 석탄 생산량은 5,872만 톤에 달함.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26GW로 세계 1위임.
‒ 국가행정학원(國家行政學院) 장춘샤오 연구원은 양사는 각각 에너지 상・하류 부문에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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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7-30호 2017.9.4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합병으로 상호 보완성이 제고될 것이며, 생산 과잉 해소, 가격 운영 체제 의 안정화, 리스크 예방능력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함.
(界面新聞, 2017.8.28; 中國新聞網, 中國網財經, 2017.8.29)
▣중국 SGCC, ’20년까지 난방용 에너지의 전력에너지로의 대체 확대 추진
¡ 중국 국가전력망공사(SGCC)는 시범 프로젝트 추진, 혁신모델 구축 등을 통해 석탄 위주의 난 방용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0년까지 대체되는 전력 공급량을 580TWh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SGCC는 2016년 이후 난방, 산업, 교통 등의 분야에서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프로젝트를 적극
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시행한 프로젝트는 총 55,000개로 대체로 인한 전 력 공급량은 62TWh에 달함.
‒ 특히 베이징市의 경우 6월까지 364개 지역에서 전기로의 대체 프로젝트를 완료함으로써(약 152,400가구) 완료율이 69.73%(지역 수 기준)에 달했으며, 9월에는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베이징市는 2017년 내에 베이징市 교외 지역 522곳의 약 20.5만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방식 을 석탄난방에서 전기난방으로 대체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음(인사이트 제17-13호(4.17일자) p.29 참조).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전기에너지 대체 추진 관련 지도의견(關於推進電能 替代的指導意見)’을 통해 2020년까지 최종에너지 소비 중 전력의 비중을 27%까지 확대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음(2016.5.16).
・ 또한 NDRC, 환경보호부 등은 ‘징진지 및 주변지역 2017년 대기오염 방지 추진방안(京津 冀及周邊地區2017年大氣汙染防治工作方案)’을 통해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프로젝트를 통한 대기오염 방지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2017.2.17).
‒ SGCC는 ‘전기에너지로 대체 계획(2016~2020년)’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난방공급, 제조 업 등 5개 분야에서 전기에너지로의 대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0년까지 대체하고자 하는 전력 공급량목표(580TWh) 중 석탄부문에서 440TWh를 달성할 계획임.
‒ 또한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시범 프로젝트 10개를 시행할 계획이며 각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징 진지 및 주변 지역의 ‘석탄에서 전기로의 대체’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하고 동북, 서북지역의 잉여 전력(풍력 및 태양광)을 활용하여 청정에너지로의 대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 중국의 각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추진 관련 지도의견’에 근거하여 이행 방안을 마련하여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SGCC는 각 지방정부의 대체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발표함.
‒ 랴오닝성(遼寧省): ‘‘랴오닝 전기화’ 추진 관련 방안(關於加快推進“電化遼寧”工作方案)’
에 따르면 주거용 난방공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그 외 학교 등 공공건물에는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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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난방공급을 추진하고, 신축 공공건물의 경우 전기난방방식 또는 기타 청정에너지 난방방식 을 채택하도록 할 계획임.・ 2016년 기준 전기에너지로 대체된 전력 공급량은 3.79TWh임.
‒ 허난성(河南省): ‘허난성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프로젝트 실시방안(河南省電能替代工作實
施方案)’에 따르면 징진지 지역을 중점으로 하여 대체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며, 정저우 (鄭州), 안양(安陽), 허비(鶴壁), 신샹(新鄉), 자오쭤(焦作)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석탄 보일러 및 석탄연료 대체 등을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계획임.
・ 2016년 기준 총 1,268개의 대체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전기에너지로 대체된 전력 공급
량은 7.45TWh임.
‒ 푸젠성(福建省): ‘푸젠성 전기에너지로의 대체 프로젝트 실시방안(福建省電能替代工作實
施方案)에 따르면 수송부문에서 대체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후베이성(湖北省): 국가 전력망기업인 후베이전력(國網湖北電力)에 따르면 2016년에 총
5,501개의 대체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대체된 전력 공급량은 4.1TWh에 달했음. 2017년 5 월까지 총 3,547개의 대체 프로젝트를 시행하였으며 대체된 전력 공급량은 2.22TW임.
(中國能源報, 2017.7.24; 中國能源網, 2017.8.14)
▣중국 전력기업연합회, ’17년 1~7월 전력수급실적 발표
¡ 중국 전력기업연합회(CEC)에 따르면, 2017년 1~7월 기간 중 중국의 총 발전량은 3,570TWh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하였으며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음.
‒ 2017년 1~7월 기간 중 전국의 전력소비량은 3,558TWh로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함.
・ (산업용) 1차 산업의 전력소비량은 65.5TWh로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하면서 전체 전력
소비량의 1.8%를 차지하였고, 2차 산업의 전력소비량은 2,532TWh로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하면서 전체 전력소비량의 71.2%를 차지하였으며, 3차 산업의 전력소비량은 489TWh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하였음.
・ (가정용) 전력소비량은 471TWh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하였으며 전체 전력소비량의 13.2%를 차지함.
・ (각 省별 전력 소비) 省별 전력소비량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력소비량 증가
율이 전국 평균수준(6.3%)을 초과한 省은 14곳임.
※ 각 省별 전년동기 대비 전력소비량 증가율은 시장(20.8%), 닝샤(13.2%), 샨시(12.8%), 신장 (11.6%), 산시(11.3%), 구이저우(11.2%), 네이멍구(10.3%), 윈난(9.1%), 장시(9.0%), 간쑤(8.9%).
안후이(8.5%), 칭하이(8.4%), 저장(7.2%). 산동(7.1%).
‒ 금년 1~7월 기간 중 전국의 6MW급 이상 풍력발전소의 발전량은 170.4TWh로 전년동기 대비 22.4%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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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7-30호 2017.9.4발전원별 발전량(TWh) 증감률
화력 2,658 -3.4%
수력 586 +7.8%
원전 139 +19.1%
풍력 170* +22.4%
주 : * 6,000kW급 이상 규모의 풍력발전의 발전량임.
자료 : 中電聯
< 2017년 1~7월 발전원별 발전량 >
・ 수력 발전량이 많은 省은 쓰촨(154TWh), 윈난(115TWh), 후베이(78TWh) 순임.
・ 화력 발전량은 하이난(-14.4%), 베이징(-7.0%), 윈난(-0.5%)를 제외한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 였으며, 증가율이 20% 이상인 지역은 닝샤(27.1%), 후난(26.7%), 광시(21.0%), 칭하이(20.6%) 이며, 10% 이상인 지역은 후베이(17.5%), 장시(17.1%), 구이저우(14.6%), 광동(12.3%), 시장 (11.5%), 충칭(11.2%), 텐진(10.2%)임.
‒ 신규 발전설비 용량은 69GW로 전년동기 대비 4.09GW 증가하였으며, 전원별로는 수력 6.69GW, 화력 19GW, 원전 1.09GW, 풍력 7.30GW, 태양광 35GW임.
・ 수력, 풍력, 태양광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8GW, 0.49GW, 14GW 증가하였으며, 화력, 원 전은 각각 9.31GW, 2.23GW 감소함.
‒ 지역 간 송전 전력량은 218TWh로,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함.
지역 송전 전력량(TWh) 증감률
화북→화중 2.3 -27.7%
화북→화동 10.9 +18.5%
동북→화북 12.5 -2.4%
화중→화동 18.1 -15.1%
화중→남부 13.4 -3.0%
서북→화북, 화중 57.8 +10.9%
서북→화동 50.9 +0.8%
자료 : 中電聯
< 지역 간 송전 전력량 >
‒ 발전기업이 발전설비 프로젝트에 투자한 금액은 1,255억 위안(약 20조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 감소하였으며, 전력망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비는 2,813억 위안(약 48조 원)으로 전년동 기 대비 9.9% 증가함.
(中電聯行業發展與環境資源部, 201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