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
● 최근 LNG 수송선 시장의 단기 용선료 급등 배경과 전망 ▶ 최근 용선료 추이와 신조 발주 동향
▶ 용선료 급등의 원인과 수송선 시장의 수급상황 ▶ 전망 및 시사점
p.9
● 중국 전력기업의 적자 상황 및 전망 ▶ 서론
▶ 중국 5대 전력기업 적자 초래 원인 ▶ 적자상황 해소를 위한 조치 한계 ▶ 전망
● 미국 EIA 11월 에너지전망 보고서 ▶ 석유부문 / 천연가스부문 / 석탄부문 ▶ 전력부문 / 재생에너지 및 CO2 배출
● 러시아 가스의 한국 공급 관련 Gazprom의 시각 ▶ 러시아 가스의 한국 공급
▶ 가스공급 사업 관련 협정 및 러시아 내 법・제도적 근거 ▶ 남・북・러 가스관 사업의 장기 로드맵과 향후 전망
중국 일본 동남아
∙중국 ‘석탄공업 12차5개년 계획' 초안 마련 ∙중국 상무부, 석유유통시장의 개방 촉진 ∙중국, 미국 의 중국산 태양열패널 덤핑제소 조사 착수에 비난 ∙Sinopec, Galp Brazil의 지분인수계약 체결 ∙중 국, 펑라이 유전 원유누출 원인 발표 ∙시코쿠전력, 이카타 원전 3호기 스트레스테스트 평가결과 제 출 ∙일본, 원전이용률 20% 이하 발표 ∙간사이전력, 원전 4기 법정기한일까지 가동 ∙주부전력·주부 가스·시즈오카가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부설 합의 ∙도호쿠전력 등 5개사, 절전기업에 동절기 가 격 인하
p.23
러시아 중앙아시아
∙러 정부, Gazprom·Rosneft·Lukoil에 새로운 조세특혜 제공 계획 ∙러시아, '35년 對아시아 가스 수출 증대 전망 ∙Gazprom, 해외 전력사업 진출 확대 ∙Novatek, Total의 야말 LNG 사업 지분매입 비용 발표 ∙러 Rosatom, 이란에 추가 원자로 건설 가능성 검토 ∙아제르바이잔, BTC 송유관 원유 수출량 10.5% 감소
p.29
중동 아프리카
∙이라크, Shell의 South Gas 사업 승인 ∙쿠르드 자치정부, ExxonMobil과 탐사계약 체결 ∙카타르, 야말 LNG 사업 참여 위해 협상 진행 ∙이집트, '12년 초 가스전 입찰 계획 ∙이집트 가스관, 폭파사 고로 가동 중단 ∙리비아, 원유생산 '12년 말까지 내전 이전 수준 회복 ∙이스라엘 Isramco, 대우와 FLNG 시설 건설·운영계약 추진 ∙Shell과 Total, 시리아 경제제재로 원유생산 축소
p.32
유럽 오세아니아
∙독일, 핵폐기물 저장시설 신규 부지선정 예정 ∙영국,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한 조사 예정 ∙영국, 스코틀랜드 신재생에너지 발전 위해 £1억3백만 지원 예정 ∙Total, Shtokman 사업에 대해 연내 최 종투자결정 계획 ∙불가리아, EU에 셰일가스 탐사에 대한 법규제정 요청 ∙EU, 미국 바이오에탄올 보조금에 대한 조사 예정 ∙E.ON, 원전폐지 정책에 대해 독일 정부 소송 예정
p.36
북미 중남미
∙미국, Keystone XL 송유관 건설 승인 연기 ∙Kinder Morgan, 휴스턴 운하에 석유 터미널 건설계획 발표 ∙Chevron, 브라질 유정 시추 중단 ∙멕시코, 가스관 확장에 110억 달러 투자 계획 ∙Repsol, 브라질 Carioca에서 석유 발견
p.39
최근 LNG 수송선 시장의 단기 용선료 급등 배경과 전망
도현재 선임연구위원 ([email protected]) / 정선하 위촉연구원 ([email protected])
▶ 침체된 LNG 수송선 시장이 2010년 하반기 이후 활발해지면서 하루 3만 달러 수 준에 머물던 단기 용선료가 최근 10만 달러를 웃도는 등 세계 LNG 수송선 시장이 지난 1년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음.
▶ 최근 용선료 상승의 기본적인 원인은 LNG 공급량의 증가와 잉여 수송선의 감소에 서 찾을 수 있으며, 그 배경에는 신규 액화설비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가스수요 증가로 수송선 수요가 증가한 반면, 2007년 이후 3년간 의 신조 발주 감소로 신규 LNG 수송선의 인도물량이 줄어든 점이 수급압박 요인 으로 작용하였음.
▶ 2011년 들어 신규 수송선 발주가 많이 증가하여 2013년 말 이후에는 수송선 공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ㅇ 수년간 지속된 LNG 수송선의 공급과잉 문제가 2010년 하반기부터 해소되기 시작하면서 세계 수송선 시장은 전환기를 맞고 있음.
- LNG 수송선의 일일 용선료(charter rate)는 최근 12만 5천 달러 수준으로 치솟아 2010년 중반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등하였음.
- 용선료가 급등하자 2008~2010년 동안 극히 저조하던 LNG 선박건조의 발 주도 다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ㅇ LNG 수송선 시황은 단기·현물 LNG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LNG 수송선 시장의 공급압박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 이에 최근 LNG 수송선 시황과 용선료 급등의 배경을 검토하고, 수급상황에 대한 중단기적인 전망을 살펴봄.
1. 최근 용선료 추이와 신조 발주 동향
□ LNG 수송선 용선료의 급등
ㅇ 2010년 하반기 이후 LNG 수송선의 단기 용선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LNG 용선료가 지난 1년간 급증하였음.
- LNG 수송선의 일일 용선료는 2010년 여름 3만 달러 이하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올해 8월 10만 달러를 초과하였고, 11월 중반 현재 12만 5천 달 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1)
1) Oil Daily(2011,8.22) 및 Financial Times(2011.11.13)
“최근 LNG선의 용선료가 일일 12만 5천 달러를 기록하여, 작년 여름보다 4배 이상 급등”
< 장·단기 용선료 추이 (‘09 ~ ’11.7) >
자료 : Wood Mackenzie(2011.8)
- 단기 용선료는 2008년 이후 2010년 여름까지 3~5만 달러 수준에서 형성되 어 자본투자비용의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었음.
※ 신규 건조 LNG 선박의 적정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용선료가 일일 6만~7 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여야 함.2)
- 그러나 2010년에 후반부터 LNG 생산량의 증가와 더불어 단기 용선수요와 용선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함. 일반적으로 LNG 현물수요 및 단기거래가 늘 어나는 겨울철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여름에는 하락하는 계절적 경향을 보 이나, 2011년에는 여름에도 용선료가 하락하지 않고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하였음.
< 단기 용선료 추이 (‘08~’11. 1) >
자료 : LNG Business Review(2011.3)
2) 올해 1월 155,000m3급 LNG 선박(Duel Fuel Diesel Electric)이 약 2억 달러에 발주되었으며, 이러한 선조 발주금액은 최상의 신용등급을 가진 선박소유자가 8~10%의 투자수익을 가정할 때 선박만의 최소 용선료로 일일 5만 달러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기타 비용을 고려할 때 장기 용 선계약은 일일 6만5천달러 수준에서 협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함. Wood Mackenzie(2011.1) 참조
“단기 용선료는 2008년 이후 2010년 여름까지 3~5만 달러 수준에서 형성”
□ LNG 수송선 신조 발주 증가
ㅇ LNG 수송선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한동안 저조했던 신규 LNG 선박의 발주 도 2011년에 다시 급증하고 있음.
- 2008년 5월부터 2010년 2월 이전까지 신조 선박의 발주는 단 한 건도 없 었음.3)
- 그러나 2011년 3월 이후 단기 용선료가 일일 7만 달러를 웃돌면서 신규 LNG 선박의 발주가 이어졌음. 2011년 3월 말 이후 8월까지 38척의 신규 선박건조가 발주됨.4)
< LNG 수송선의 신조 발주 추이 >
자료 : Wood Mackenzie(2011.9)
2. 용선료 급등의 원인과 수송선 시장의 수급상황
□ LNG 공급량 증가와 잉여 수송선의 감소
ㅇ 최근 용선료 상승의 기본적인 원인은 LNG 공급량의 증가와 잉여 수송선의 감소에서 찾을 수 있음.
- 그 배경에는 2010년~11년 신규 액화설비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가스수요 증가로 LNG 공급량이 증가하여 수송선 수요의 증가요인으로 작용하였음.
3) 2010년 2월 China LNG Shipping사가 Shanghai LNG 터미널로 수송할 147,2000m3급 LNG 수송선을 후동-중화조선(Hudong-Zhonghua shipyard)에 발주하여 LNG 수송선의 신조 발주 가 다시 시작되었음. 이어 같은 해 5월 Chevron이 Gorgon 프로젝트를 위해 160,000m3급 2 척의 건조를 삼성중공업에 발주하였음. Wood Mackenzie(2011.9) 참조
4) Wood Mackenzie(2011.8) 참조. Poten & Partners에 따르면, 2011년 들어 9월까지 신규 LNG 선박의 발주는 4건의 부유식저장·재기화설비(FSRU)를 포함하여 최소 51건임. LNG in World Markets(2011.9, p.23) 참조
“2011년 3월 이후 단기 용선료가 일일 7만 달러를 웃돌면서 신규 LNG 선박의 발주가 대폭 증가”
- 한편, 수송선 공급측면에서는 2007년 이후 약 3년간의 신조 발주 감소로 신규 LNG 수송선의 인도물량이 줄어들고, 게다가 일부 LNG 수송선이 부 유식저장·재기화설비(FSRU5))로 전환되어 잉여 LNG 수송선이 더욱 감소 한 점이 추가적인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였음.
ㅇ 2010년과 2011년에 다수의 신규 LNG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 라 LNG 공급량이 대폭 증가하였으며6), 이에 따라 이들 프로젝트와 장기 용 선계약을 맺은 LNG 수송선들이 단기거래에 활용되지 못함에 따라 잉여 수 송선의 공급이 감소함.
※ 인도네시아 Tangguh, 예맨 YLNG를 포함한 일부 신규 LNG 프로젝트가 가동 을 개시하기 이전에 인도되어 일시적으로 단기거래에 활용되던 LNG 선박들이 원래 발주된 프로젝트에 귀속되어 운영되면서, 단기․현물거래에 투입될 수 있는 수송선이 감소함.
ㅇ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북미의 LNG 수입 중단 및 재수출이 대체 수요지점으 로의 수송 수요를 대폭 증대시킴.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의 LNG 수요가 증가하면서 장거리 수송수요가 늘어났음.
- 카타르는 북미지역의 가스수요 증대가 LNG 수입수요의 증대로 이어질 것 을 기대하며 다량의 LNG를 북미시장을 겨냥하여 개발하였으며, 장거리 수 송의 효율성을 위해 초대형 신조 수송선 45척(210,000~220,000m3급 Q-Flex 31척 및 260,000~270,000m3급 Q-Max 14척)을 인도받았음.
- 그러나 북미의 셰일가스 혁명으로 카타르의 LNG가 다른 대체지점으로 목 적지가 전환되었음. 그러나 카타르의 초대형 수송선을 접안시킬 수 있는 LNG 인수기지가 많지 않아 전통적 규모의 선박들을 추가로 용선해야 했으 며, 따라서 135,000~170,000m3급의 표준형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
-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증가한 아시아지역의 가스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태지역의 LNG 물량이 부족하여, 카타르를 비롯한 대서양지역 수요를 겨냥하여 개발된 프로젝트에서 공급받아야 함에 따라 수송거리 및 필요 선박 수가 증가함.
ㅇ 2011년 신규 LNG 수송선의 인도분은 이전보다 현저히 줄어들고 2012년에 더욱 감소할 전망임(아래 그림 참조).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현재의 LNG 수송선 수급압박 상황은 2013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5) 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육상에 고정된 LNG 인수기지가 아니라, 선박형 태로 해상에 떠있으면서 LNG 수송선으로부터 LNG를 인수하여 액체상태로 저장시키는 한편, 기화한 천연가스를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운송하는 구조물임. 2007년 4월 브라질 의 Petrobras는 기존 LNG 수송선을 개조한 최초의 FSRU 2척(2009년에 인도됨)을 10년간 용 선하는 계약을 체결함. 브라질, 아르헨티나, 쿠웨이트 등에서 이 방식을 이용하여 2009~2010 년에 LNG 도입을 개시함(인사이트 제11-7호(2011.4.11), p.3 참조).
6) 2010년의 LNG 생산량은 전년대비 약 4천만 톤이 증가하여 22% 증가세를 보였고, 2011년에 도 전년대비 약 3천만 톤의 증가가 예상됨. 이 때문에 LNG 수송선 수요가 증가함(전게서, pp.
2~4 참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증가한 가스수요 충족을 위해 수송거리 및 필요 선박 수가 증가”
- 2011년 상반기 8개월 내에 신규 선박 4척이 인도되었으며 남은 4개월간 신 규 선박 5척이 인도될 예정임. 2012년 인도량은 단 3척으로 감소할 예정임. - 그러나 신규 수송선의 투입은 2013년 하반기부터 다시 증가하고 특히
2014년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 2013년에 16척, 2014년에는 25척으로 신규 수송선 인도분이 증가할 예정임.
2015년에 6척이 인도되고(발주 2건은 아직 미확정) 2016년 2척이 인도될 예정임.
< 연도별 인도된 신조 LNG 수송선의 수 >
자료 : Wood Mackenzie(2011.8)
3. 전망 및 시사점
ㅇ 세계 3대 가스시장 간 가격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LNG 시장이 효율 적으로 작동한다면 시장간 가격격차가 수송료 차이 및 이에 따른 수수료 수 준의 격차 이내에서 형성되는 것이 합리적임.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는 배경 에는, 현재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경직적인 LNG 교역 관행과 더불어 수 송선 시장의 공급압박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북미지역의 셰일가스 개발로 미국 Henry Hub의 가스가격은 현재 $4 이하 를 유지하는 등 세계 3대 지역시장 간 가스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음.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가격격차는 지역시장 간 차익거래(arbitrage)를 유발하여 상대가격의 격차를 좁힐 것이지만, 현재 수송선 시장의 수급압박 으로 이러한 차익거래의 실현이 제약받고 있음.
“현재의 LNG 수송선 수급압박 상황은 2013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세계 3대 가스시장의 가격차이 추이 >
자료 :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2011.9.30)
- 이미 미국으로 공급되는 LNG의 재수출(re-export)이 2009년 12월부터 이루 어지고 있으며, 계속 확대되는 추세임. 미국 에너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들어 7월까지 총 12카고의 LNG가 재수출되었으며, 이 가운데 한 국으로의 2카고를 포함하여 인도,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 6카고가 재수출되 었으며, 유럽(영국, 스페인)으로 4카고, 그리고 남미(브라질)지역으로 나머 지 2카고가 재수출되었음.
※ FOB 수출가격은 2011년 5월 인도에 공급된 1카고($9.05/MMBtu)와 7월 브라질에 공급된 1카고($12.05/MMBtu)를 예외로, 모두 $6.95~7.90/MMBtu의 범위 내에 서 거래됨.7) 그러나 아시아지역의 현물 LNG 가격은 $15/MMBtu 이상(11월 초 현재 $17.30/MMBtu)으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음.8)
- 미국의 LNG 재수출가격이 아시아지역 현물 LNG 가격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임에도, 그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교역조건의 경직성과 수송선 시장의 수급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됨.
ㅇ 2011년 들어 신규 수송선 발주가 많이 증가하여 2013년 말 이후에는 수송선 공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신규 발주된 수송선들은 대부분 장기 용 선계약을 기초로 하지 않은 상황임.9) 향후 이러한 수송선 중 얼마나 많은 수가 새로 가동되는 액화플랜트와 장기 용선계약을 맺느냐에 따라 2014~15 년 이후의 단기 수송선 시장상황이 좌우될 것임.
- 장기계약에 묶이지 않은(uncommitted) 선박의 가용성은 단기 용선료를 좌 우하며, 단기 및 현물 LNG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요 변수임.10)
7) 인사이트 제11-7호 (2011.9.9, p.8) 참조 8) World Gas Intelligence(2011.11.9, p.7) 참조
9) 과거 LNG 수송선은 주로 20~25년 장기계약 하의 LNG 수송을 위해 건조되었으며, 장기계약의 공급자 또는 수요자와 용선계약을 맺은 후 건조되었음. 2000년대 초중반 이후 LNG 시장의 교 역확대가 예상되고 조선(造船)비용이 하락하면서, 장기계약에 묶이지 않은 LNG 수송선의 발주 가 이어졌음. 이에 따라 수송선 공급과잉 및 금융위기에 따른 수요침체 등으로 지난 수년간 단기 LNG 용선료는 매우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었음.
“신규 발주된 수송선들이 얼마나 장기 용선계약을 맺느냐에 따라 2014~15년 이후의 단기 수송선 시황이 좌우”
- Wood Mackenzie에 따르면, Golar LNG 등 LNG 프로젝트의 공급자 또는 수요자가 아닌 독립된 LNG 수송선 소유주들이 현재 운영 중인 선박의 28%, 현재 발주된 선박의 68%를 점유하고 있음.11)
- 이들은 대부분 현재 개발되고 몇 년 후 가동을 개시할 신규 LNG 프로젝 트와 장기 용선계약을 맺을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공급자 또는 수요자가 신규 선박건조를 발주하는 경우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렇다면 장 기계약에 묶이지 않은 독립계 수송선 사업자들의 수송선 공급은 단기 및 현물 거래에 계속 투입될 것임.
ㅇ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미국의 LNG 수출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는 2015년~16 년 이후에는 이러한 잉여 선박의 존재가 LNG 시장의 유연화를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이는 현재의 LNG 용선시장 수급압박이 수년 후에는 LNG 교역시장의 유연 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됨.
참고문헌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1-7호(2011.4.15), 제11-27호(2011.9.9) Financial Times, “Grounded Ships Ride High Again”, 2011.11.13 _______________, “Rising LNG Price Prompts Tanker Scramble”, 2011.11.13
LNG Business Review, “LNG Shipping Market: From Surplus to Shortage But for How Long?”, 2011.3
LNG Journal, 2011.10
LNG World News, “Lorentzen Says LNG Tanker Rates to Rise on Trinidad Cargoes”, 2011.11.15
Oil Daily, “LNG Tanker Rates Holding Up Better Than Rates for Crude Carriers”, 2011.8.22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EIA), “Re-exports of Liquefied Natural Gas Rose Rapidly in Early Winter”, Today in Energy, 2011.6.11
___________________, “Global Natural Gas Prices Vary Considerably”, Today in Energy, 2011.9.30
WhatLNG.com, “LNG Shipping Market Update 2011-2013”, 2011.11.14
Wood Mackenzie, “Shifting Trade Moves LNG Shipping Out of the Doldrums”, 2011.8 ____________, “The LNG Shipping Analysis – Key Trends”, 2011.1
____________, “The LNG Shipping Analysis - The LNG Fleet”, 2011.9 World Gas Intelligence, 2011.11.9
10) 현재 전 세계에 총 362척의 LNG 수송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90%가 장기 용선 계약을 맺고 있음.
11) Wood Mackenzie(2011.8) 참조
“현재의 LNG 용선시장 수급압박이 수년 후에는 LNG 교역시장의 유연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여지 존재”
중국 전력기업의 적자 상황 및 전망
김미경 위촉연구원 ([email protected])
▶ 중국 5대 전력기업들은 지속적인 적자경영으로 최근 일부 화력발전 자산을 매각하 려는 움직임을 보임.
▶ 중국 전력기업들의 석탄발전 위주의 전력구조로 인하여 석탄가격 상승은 심각한 경영적자를 초래함.
▶ 중국 전력기업들의 적자상황 해소를 위한 정부와 기업차원의 노력이 있었으나 전 력기업들의 대체에너지 발전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로 부채가 오히려 증가함.
▶ 심각한 전력기업의 경영적자는 화력발전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위축으로 이어질 것 이며 중국 전체 전력 수급차질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정부는 조만간 전력가격 인 상을 재차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1. 서론
□ 중국 5대 전력기업의 화력발전 자산 매각 조짐
ㅇ 중국 5대 전력기업들은 지속적인 적자경영으로 최근 일부 화력발전 자산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중국 5대 전력기업 중 하나인 중국전력투자기업은 2년간 적자를 보인 장저 (漳澤)전력 산하기업 자산을 퉁메이그룹(同煤集团)에 매각함.
- 장저전력 2010년 적자액은 7.49억 위안(한화 약 1,340억 원), 2011년 상반 기 적자액은 3.14억 위안(한화 약 562억 원)임.
ㅇ 화뎬그룹(華電)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탕산하의 닝샤다탕국제댐발전회사(寧夏大唐國際大壩發電有限責任公司)의 지분 20%
매각을 공시함.
※ 중국 5대전력 기업은 화넝(华能), 다탕(大唐), 화뎬(华电), 궈뎬(国电), 중국전력 투자기업(中电投)으로 2010년 화력설비용량 합계가 382GW로 전국 화력설비용 량의 54%를 차지함.
2. 중국 5대 전력기업 적자 초래 원인
□ 석탄가격 상승에 따른 화력발전부문 적자 급증
ㅇ 석탄위주의 발전구조로 인한 석탄가격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함.
“중국 전력기업들은 지속적인 적자 경영으로 최근 일부 화력발전 자산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2010년 중국의 전력구조에서 석탄발전설비용량은 전체 발전 설비용량 중 77.4%를, 발전량의 80.8%를 차지함.
- 중국의 석탄생산량은 매년 빠르게 늘어나지만 발전용 석탄 수요량을 충족 시키기에는 역부족임.
- 2009년, 2010년 석탄수입이 각각 1억 톤을 초과하면서 중국은 석탄 순수출 국에서 세계 최대 석탄수입국 대열에 합류함.
ㅇ 화력발전 비용 중 70%를 차지하는 석탄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중국 석탄가격의 벤치마크인 친황다오 발전용 석탄(발열량 5500kcal/kg)가 격은 2011년 3월 톤당 770위안이었지만 11월 현재 톤당 860위안으로 12%
나 급등함.
- 2003년 이래로 친황다오 발전용 석탄(발열량 5500kcal/kg)가격은 누계 성 장률이 200%에 달했지만 전력가격의 증가폭은 40% 미만임.
< 친황다오 석탄가격 변화추세 >
자료 : 卓創資訊
ㅇ 석탄가격 상승으로 중국 5대 전력기업들은 심각한 경영적자 상태를 보임.
- 2008년~2010년 3년간 중국 5대 전력기업의 누계 화력발전 적자규모는 602.57억 위안임.
- 중국전력기업연합회에서 발표한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 중국 5대전력기업의 총적자액은 66.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50.9억 위안 증가함.
- 같은 기간 화력발전부문의 적자는 15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5.2억 위안 증가함.
□ 전력기업들의 재무비용 부담 가중
ㅇ 전력기업들의 막대한 규모의 투자 단행과 대출 금리인상으로 인해 재무비용 부담이 급등하게 되어 각 기업별 경영적자상황을 더욱 악화시킴.
- 2011년 상반기 전력산업의 부채율이 평균 66.3% 상승하였으며 5대 전력기
“중국 전력기업들은 석탄가격 변화에 취약한 전력 발전 구조를 가지고 있음”
업은 최근 사업 다각화 등 투자 확대로 부채율이 80%를 상회함.
- 중국전력기업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7월까지 중국 5대 전력기 업의 재무비용은 52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2.5% 증가함. 재무비용 의 증가율은 발전 및 주요사업부문의 수익 증가율보다 훨씬 높음.
- 또한 올해 중앙은행에서는 연속 3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하여 금리가 0.75%p 인상되어 5대 전력기업의 금리부담이 가중됨.
- 석탄가격과 재무비용 상승으로 인한 적자경영으로 대출 상환능력이 저하되 고, 이로 인해 시중은행들은 화력발전기업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등 악순 환이 거듭되고 있음.
3. 적자상황 해소를 위한 조치 한계
□ 중국정부의 전력가격 인상조치 단행
ㅇ 2011년 4월 NDRC는 일부 省에 전력가격 인상조치를 단행하여 일시적 효과를 보았으나 석탄가격이 동반상승하여 화력발전기업의 적자 상황이 더욱 악화됨.
- NDRC는 12개 省에 전력가격을 1kWh당 2펀(分, 한화 약 3.58원) 상향조 정하였으며 6월 15개 省을 대상으로 공업용, 농업용 전력가격도 인상함. - 화력발전의 마진이 다소 개선되어 2분기 순수익율이 전분기 대비 2%늘어
난 12.4%로 높아졌음.
- 하지만 뒤따른 석탄가격 상승으로 3분기 화력발전업체의 순수익율은 전분 기 대비 1.6% 하락하였으며 순수익도 전분기 대비 52% 떨어져 4분기의 자금흐름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전력기업의 발전에너지원 및 사업 다각화 추진
ㅇ 화력발전 위주의 발전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체에너지발전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짐.
- 다탕전력은 2010년 11월 219.05억 위안의 수력발전 투자계획을 발표함.
- 궈뎬전력도 2010년 11월 3억 위안을 출자하여 완리(万立)수력발전의 100%
지분을 인수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10년 5월에는 1.97억 위안을 출자 하여 쓰촨 거스자(革什扎)수력발전기업의 40% 지분을 인수함.
- 2010년에 있었던 2차 국가태양열발전 경영권 입찰에 중국 5대 전력기업이 모두 참여한 바 있음.
ㅇ 중국 5대 전력기업들은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수익창출 전략을 구사하여 화 력발전 부문의 적자경영을 만회하고자 노력함.
- 화넝그룹은 전력산업, 석탄산업, 금융산업, 과학기술산업 및 물류운송산업
“중국 전력기업들의 적자상황 해소를 위한 정부와 기업차원의 노력 역부족”
까지 사업영역을 확대시킴.
- 다탕그룹은 화력발전을 주력산업으로 추진하면서 다탕에너지화학유한회사, 베이징다탕연료회사 등 발전사업과 무관한 자회사를 둠.
- 궈뎬그룹은 전력사업 이외에 금융, 환경보호, 과학기술 등 기타사업에 진출 하였으며 중국전력투자그룹은 수력, 원자력, 태양열 부분에 투자함.
ㅇ 전력기업들의 이와 같은 다각적인 투자는 화력발전 부문의 적자를 다소 완화 시켰지만 대규모 투자로 오히려 기업들의 부채만 커지는 역효과를 발생시킴.
- 2011년 상반기 전력산업의 부채율이 평균 66.3% 상승하였으며 5대 발전기 업은 최근 투자규모 확대로 부채율이 80%를 상회함.
4. 전망
□ 일부 지역의 전력난 야기 가능
ㅇ 화력발전으로 인한 전력기업들의 경영난은 2011년 4분기 중국의 전력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더 나아가 일부 지역의 전력난도 야기될 것으로 보임.
-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4분기에 전국전력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신규화력발전소 건설 감소와 지역별 불균형적 분포로 화력발 전설비의 비정상적인 가동 중단이 야기되어 전국적으로 전력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함.
ㅇ 또한 기후와 강수량, 석탄 공급 등 외부적인 요인 등으로 일부 지역은 심각 한 전력난을 겪게 될 것이며 올해 겨울철에서 내년 봄 동안 최대 3000 만~4000만kW의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함.
□ 전력가격 인상 가능
ㅇ 전력난 야기 가능성으로 중국정부 차원의 개입이 곧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화력발전은 중국의 전력구조에서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2011년 3분 기 화력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80%를 상회하고 있어, 화력발전의 생산 감소는 중국의 전력공급 차질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ㅇ 2012년 1월부터 시행될 ‘화력발전대기오염원배출기준’으로 전력기업에 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전력기업연합회의 추정에 따르면, 환경보호 기준이 높아지면 매년 화 력발전소는 900~1,100억 위안의 운영비용이 늘어나므로 이미 경영적자를 겪고 있는 전력기업들에게는 악재로 작용될 것임.
ㅇ NDRC는 이미 전력가격인상방안1)을 상정한 상태이며 조만간 통과될 가능성 이 높음.
“전력기업들의 적자해소를 위해 정부에서는 전력가격을 조만간 인상할 것으로 보이나 화력발전에 대한 기업들의 소극적 자세로 일부 지역의 전력난이 야기될 것으로 전망”
참고문헌
中华工商时报, 煤价大涨高于国际水平 上调电价方案获批可能性大, 2011年11月18日
人民网,电价上调方案近期可能获批,范围或不再限于局部,2011年11月14日 人民网,华电集团火电业务全年预亏超100亿,2011年11月14日
人民网,五大电气不堪火电亏损之重或其部分火电业务,2011年11月11日 人民网,大唐或成年内亏损最大央企 旗下30电厂濒临破产,2011年11月11日 第㊀财经,五大电气火电业务全年或亏350亿 部分集团降薪,2011年11月11日 新华社,亏算令五大电企被迫清理火电资产 火电是“伤不起”还是“大整合”
2011年11月8日
北极星电力网新闻中心, 五大电气756亿电力债沦为银行黑洞,2011年8月8日 北极星电力网新闻中心, 摆脱受制于煤局面五大电气争抢水电流域资源,
2010年11月19日
北极星电力网新闻中心, 五大电气清理火电,煤企吃下鸡肋,2011年11月7日 北极星电力网新闻中心, 五大电气呼吁尽早启动煤电联动,2010年3月19日
1) 최근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에서 실시한 중앙전력기업들의 적자경영실태 조사를 바 탕으로 NDRC는 전력가격인상 방안을 마련하여 현재 국무원에 상정한 상태임.
미국 EIA 11월 에너지전망 보고서
신수빈 위촉연구원 ([email protected])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1월 8일 ‘단기 에너지 전망’ 11월 보고서를 발행함.
▶ 2011년 세계 석유수요는 8,823만b/d로 전년대비 117만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 며, 전월 전망치 대비 17만b/d 하향조정
▶ 2011년 연평균 유가(WTI 기준)는 $93.80/bbl로 예상되며, 전월 전망치 대비
$1.44/bbl 상향조정, 2012년 유가는 $91.13/bbl로 전망
▶ 2011년 천연가스(Henry Hub) 연평균 가격은 $4.09/MMBtu로 전월 전망치 대비
$0.06/MMBtu 하향조정
▶ 2011년 발전부문 석탄소비는 전년대비 1.6% 감소할 전망
▶ 2011년 미국의 총 CO₂배출량은 55억8,800만 톤으로 전망
1. 석유부문
□ 세계 석유시장
ㅇ 소비: 2010년 8,710만b/d로 최고기록을 경신한 세계 석유수요는 2011년 8,823 만b/d, 2012년 8,960만b/d로 증가할 전망임.
- OECD 회원국 수요는 2011년 40만b/d 감소할 전망이지만 2012년 수요는 변동이 없을 전망임.
ㅇ 생산: 비OPEC 원유생산량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전년대비 40만b/d, 110 만b/d 증가한 5,219만b/d와 5,329만b/d로 예상되지만, OPEC 원유생산량은 2011년과 2012년 별다른 변화가 없을 전망임.
- 2011년, 2012년 비OPEC 원유생산 확대는 캐나다, 중국, 콜롬비아, 카자흐 스탄, 미국의 생산량 증가에 기인할 전망임.
- 반면, 러시아, 멕시코의 생산은 2012년 말경 하락할 전망임.
- 사탕수수 추수량 하락과 투자부족으로 에탄올 생산이 줄어들어 브라질의 액체연료 생산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14만b/d, 9만b/d 하락할 전망임. 그러나 브라질의 원유생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 리비아의 원유수출은 9월 말 재개되어 평균 20만b/d를 기록하였으며 2012 년 연말에는 80만b/d로 확대될 전망임.
- OPEC의 잉여생산능력은 2011년 4분기에 300만b/d로 하락하지만 리비아
“2011년 세계 석유수요는 8,823만b/d로 전월 전망치 대비 17만b/d
하향조정”
생산이 회복됨에 따라 2012년 4분기에는 400만b/d로 증가할 전망임.
구분 2010e 2011f 2012f 수요(A) 87.06(-0.02) 88.23(-0.17) 89.62(-0.22) OPEC 공급(B)* 35.15(0.00) 35.51(-0.06) 36.06(-0.24) 비OPEC 공급(C) 51.77(0.00) 52.19(-0.08) 53.29(0.18) 공급(B+C)** 86.92(-0.01) 87.70(-0.14) 89.34(-0.07)
재고변동 -0.14(0.01) -0.53(0.03) -0.28(0.15)
( )는 전월 전망치 대비 증감, e는 추정치, f는 전망치
* 원유 및 NGL 등 기타 석유류 합계
** 반올림으로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 세계 석유수급 추정 및 전망 >
(단위: 백만b/d)
ㅇ 가격: 2011년 4월 $110/bbl을 기록한 WTI 현물평균가격은 2011년 8월
$86/bbl을 기록하였으며 2011년 남은 기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임.
□ 미국 석유시장
ㅇ 소비: 2011년 석유 총소비는 전년대비 25만b/d(1.3%) 하락할 전망임.
- 2012년 석유 총소비는 전년대비 11만b/d(0.6%) 증가할 전망임.
ㅇ 생산 및 수입: 2010년 전년대비 11만b/d 증가한 미국의 원유생산은 2011년 21만b/d, 2012년 24만b/d 증가할 전망임. 2011년 석유 순수입은 총 석유소 비의 45%로 하락할 전망임.
- 미국의 원유생산 확대는 셰일지대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의 석유시추 활 동 증가에 기인함.
- 2008년 미국 석유 총소비의 57%를 차지한 석유 순수입은 미국 내 생산증 가와 소비하락으로 인해 2010년 49%로 하락함.
ㅇ 석유제품 가격: 보통휘발유 연평균 소매가격은 2010년 갤런당 2.78달러에서 2011년 3.54달러, 2012년 3.46달러로 예상됨.
- 연평균 소매가격의 증가는 원유비용 증가와 휘발유 정제마진 변화에 기인함.
- 2010년 갤런당 2.99달러를 기록한 경유가격은 2011년 3.84달러, 2012년 3.79달러로 전망됨.
2. 천연가스부문
□ 미국 천연가스시장
ㅇ 소비: 2011년과 2012년 미국 천연가스 소비는 산업 및 발전부문 성장으로 인해
“셰일지대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의 석유시추 활동으로 미국 원유생산이 확대”
각각 전년대비 1.7%, 1.1% 증가할 전망임.
- 2011년 산업 및 발전부문 천연가스 소비증가는 미국 천연가스 소비증가의 대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며 각각 전년대비 2%,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2012년 미국 천연가스소비가 전월전망치 대비 증가한 것은 2012년 난방일수
가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에 따른 것임.
ㅇ 생산: 2011년 천연가스생산은 육상 천연가스생산 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3.8Bcf/d(6.1%) 증가할 전망임.
- 2012년 생산은 1.3Bcf/d(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수출입: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증가로 인해 천연가스 수입의존도가 낮아지고 수출이 확대됨.
- PNG 수입은 2011년 전년대비 6.7% 하락한 8.5Bcf/d, 2012년에는 전년대 비 1.4% 하락한 8.3Bcf/d를 기록할 전망임. 對멕시코, 캐나다 PNG 수출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4.1Bcf/d, 4.2Bcf/d로 예상됨.
- 2010년 1.2Bcf/d였던 LNG 수입은 2011년 0.9Bcf/d, 2012년 0.7Bcf/d로 하 락할 전망임.
ㅇ 가격: 2011년 10월 Henry Hub 평균가격은 $3.56/MMBtu를 기록하여 전월 평균가격대비 34센트 하락함. 2011년 Henry Hub 평균가격은 $4.09/MMBtu, 2012년에는 $4.13/MMBtu로 예상됨.
3. 석탄부문
□ 미국 석탄시장
ㅇ 소비: 2011년과 2012년 발전부문 석탄소비는 각각 전년대비 1.6%, 4.6% 감 소할 전망임.
- 2011년 석탄소비 감소는 가스화력발전, 수력발전, 재생에너지 발전의 증가 에 기인하고, 2012년 석탄소비 감소는 가스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의 증 가, 전력소비 감소 등에 기인할 것으로 보임.
ㅇ 공급: 2011년 미국 석탄생산량은 수출량의 대폭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0.2% 감소할 전망임.
- 2012년에는 미국 석탄소비 및 수출의 감소에 따라 공급이 3.6% 하락할 전 망임.
ㅇ 가격: 발전부문 석탄가격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여 연평균 6.7%의 상 승률을 기록함.
- 2011년에도 수송부문 비용상승으로 인해 석탄가격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
“2011년 미국 천연가스 소비증가는 산업 및 발전부문 천연가스
소비증가에 기인할 전망”
로 예상됨.
- 2010년 $2.26/MMBtu를 기록한 발전부문 석탄가격은 2011년과 2012년 각 각 $2.41/MMBtu, $2.44/MMBtu로 상승할 전망임.
4. 전력부문
□ 미국 전력시장
ㅇ 소비: 2011년 미국 전력소비는 전년대비 0.3% 증가하고 2012년 0.6% 감소 할 전망임.
ㅇ 발전: 2011년 미국의 평균 발전량은 10.9TWh/d로 예상됨.
- 2011년 석탄화력발전 비중은 2010년 46.1%에서 하락한 44.9%를 기록할 전망임. 2012년 석탄화력발전 비중은 43.5%로 예상됨.
- 반면 가스화력발전 비중은 2010년 22.6%, 2011년 22.8%, 2012년 23.7%로 증가할 전망임.
ㅇ 가격: 2011년과 2012년 가정용 전기요금은 각각 전년대비 1.7%, 1.2% 상승 할 전망임.
5. 재생에너지 및 CO
2배출
□ 미국 재생에너지
ㅇ 수력발전 증가로 인해 2011년 재생에너지의 총 공급은 전년대비 12% 증가할 전망임. 2012년에는 수력발전량의 감소가 타 재생에너지 공급증가분을 상쇄 하여 전년대비 1.1% 하락할 전망임.
- 미국 강수량 증가로 인해 2011년 수력발전량은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 록한 이후 2012년에는 전년대비 12% 하락할 전망임.
- 풍력발전은 2011년, 2012년 각각 23%, 15% 증가할 전망임.
- 태양광발전은 2011년, 2012년 각각 4.5%, 4.9% 증가할 전망임.
- 2011년, 2012년 바이오디젤 생산은 각각 56,000b/d, 61,000b/d를 기록할 전망임.
- 2005~2010년 평균 12만b/d를 기록한 에탄올 생산은 그 증가세가 둔화되어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3만b/d, 2만b/d 증가할 전망임.
□ 미국 CO2 배출
ㅇ 2010년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CO2 배출량은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나,
“수력발전 증가로 인해 2011년 재생에너지 총 공급은 전년대비 12% 증가할 전망”
천연가스 사용증가로 인한 배출량 증가가 석탄과 석유소비 감소로 상쇄됨에 따라 2011년 CO2 배출량은 0.6% 하락할 전망임. 수력발전 및 재생에너지원 사용 또한 2011년 배출감소에 기여함.
- 2012년에 CO2 배출량은 석탄사용 하락으로 인해 전년대비 1% 하락할 전망임.
참고문헌
EIA, Short Term Energy Outlook, 2011.11.8
EIA, Short Term Energy and Winter Fuels Outlook, 2011.10.12
러시아 가스의 한국 공급 관련 Gazprom의 시각
장주혜 위촉연구원 ([email protected])
▶ 남·북·러 가스관 사업은 사업자 정부간 협정, 당사국의 가스산업법, 그리고 Gazprom과 한국가스공사간 협정 및 계약에 의해 추진될 예정임.
▶ 지난 9월 양사간 체결된 로드맵에 의하면, 가스관을 통한 러시아 가스의 對한국 공급은 2017년 1월부터 개시될 예정임.
▶ Gazprom은 남·북·러 3국이 가스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원하고 있어 전망이 밝을 것으로 확신함.
<이 내용은 2011년 11월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한-러 전략대화에서 Gazprom측이 발표한 것을 요약·정리한 것임>
1. 러시아 가스의 한국 공급
ㅇ 최근 러시아 Gazprom은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에너지협력에 대해 매우 높 은 전략적 관심을 보이고 있음.
- 러시아는 가스 판매시장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태지역 국가 들은 가스공급원의 다변화를 원하기 때문임.
- 러시아 정부 및 Gazprom은 對유럽 가스수출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아·
태지역의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對아시아 수출은 빠르게 증대할 것으로 전망함.
※ 지난 10년 동안 아·태지역의 가스소비량은 두 배 가량 증대하여 2009년에는 497Bcm 을 기록했음. 2030년경 가스소비량은 이보다 두 배 더 증가될 가능성이 있음.
ㅇ 한국은 아·태지역 중 가스소비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임.
- 한국의 가스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에는 경제성장 속도, 에너 지원 가격, CO2 배출량 감축정책 등이 있음.
2. 가스공급 사업 관련 협정 및 러시아 내 법・제도적 근거
ㅇ 러시아 가스를 제3국(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한국으로 공급하 는 사업은 크게 세 가지 형태의 법・제도적 근거에 기초함.
ㅇ 첫째, 남·북·러 가스관 사업 추진은 2006년 10월 17일 한국 정부와 러시
“향후 對유럽 가스수출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對아시아 수출은 빠르게 증대할 것으로 전망”
아 정부간 체결된 ‘가스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정부간 협정’에 근거함.
- 상기 협정에 따라, Gazprom과 한국가스공사는 양국 정부로부터 천연가스 공급 문제를 담당하는 권한을 부여받게 되었음.
- 천연가스는 장기계약에 따라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될 수 있으며, 가스도 입가격은 원유 및 석유제품의 국제가격에 연동되어 결정됨.
- 협정의 발효기간은 10년이며, 기간만료시 5년 동안 자동연장이 가능함.
ㅇ 둘째, 러시아 국내법 중에서 러시아 가스의 해외수출과 관련된 규정으로 2006년에 발표된 ‘가스수출법’과 2007년에 발표된‘동부가스프로그램’이 있음.
- 가스수출법에 의하면, 러시아 가스의 해외 수출은 Gazprom이 독점적으로 담당함. 단, 가스수출법 발효 이전에 체결된 생산물분배협정에 따라 생산 된 가스는 Gazprom을 통하지 않고서도 해외로 수출될 수 있음.
- 동부가스프로그램은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에 가스 생산, 수송 및 공급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국 및 아·태지역 국가의 잠재적 가스시장을 확 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임. 러시아 정부는 Gazprom을 이 프로그램의 조정자 로 지명했음.
- 상기 2개 규정에 따라, Gazprom은 러시아 동부지역 내 4개 가스생산센터
(크라스노야르스크, 이르쿠츠크, 야쿠티야, 사할린)에서 채굴된 가스를 한
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으로 수출하며, 이를 위한 파이프라인 수송망과 LNG 수출터미널을 건설함. 2011년 9월에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가스관이 완공되었음.
- 對한국 가스공급원은 사할린-3 프로젝트의 키린스키 해상광구와 차얀다 가 스전이며, 현재 키린스키 광구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탐사시추작업이, 차얀 다 가스전에 대해서는 지질탐사 작업이 각각 추진되고 있음.
ㅇ 셋째, 한국가스공사와 Gazprom은 ‘러시아 가스의 한국 공급을 위한 협력 협 정’을 체결하였음.
- 2003년 5월 가스산업에 대한 협력협정을 5년 기간으로 체결하고, 2008년에 5년을 추가로 연장했음. 이 협정에는 러시아 가스의 공급 가능성 검토, 탄 화수소 생산 및 수송부문 공동사업 추진, 투자자금 조달방안 검토, 과학·
기술협력, 인력양성 및 정보교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추 진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결성하기로 함.
- 2008년 9월 29일 양사는 러시아 천연가스를 한국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시기는 2015 년, 공급량은 연간 10Bcm(사할린-2 프로젝트의 LNG 계약물량 제외)임.
- 2009년 6월 23일 Gazprom 대표단의 방한 시 양사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가스공급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협약(JSA)을 체결했음. 2010년에 사할린-하 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가스관 종착점에서 한국에 대한 가스 수송을 추진
“러시아는 한국과 체결한 2개 협정과 러시아 내
가스수출법 및 동부가스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국에 가스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하는 내용의 최종보고서가 마련되었음.
ㅇ 가장 최근인 2011년 9월 15일에 한국가스공사와 Gazprom은 러시아 천연가 스를 북한 경유 가스관을 통해 한국에 공급하는 사업 실현을 위한 로드맵에 서명함.
3. 남・북・러 가스관 사업의 장기 로드맵과 향후 전망
ㅇ 한국가스공사와 Gazprom간에 체결된 로드맵은 사업 실현을 위해 필요한 우 선순위 사업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음.
ㅇ 남·북·러 가스관 사업의 로드맵에 명시된 러시아 PNG의 對한국 공급을 위 한 향후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음.
- 2011년 10월~2012년 1월: 양사간 상업적 협상 시작, 주요 공급조건 합의, 계약 체결
- 2012년 1~4월: 가스공급 보장을 위한 정부간 협정 체결 - 2012년 3월~2013년 9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설계 - 2013년 9월~2016년 12월: 가스관 건설
- 2017년 1월: 러시아 PNG의 對한국 공급 개시
ㅇ 한편, 양사간 장기 로드맵 체결에 앞서, 2011년 8~9월 북・러간 정상회담과 Gazprom과 북한 석유산업부 고위층간 회담이 있었으며, 여기서 북・러 양측 은 북한영토 통과 남·북·러 가스관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를 도출하였음.
- 2011년 8월 24일 러시아 울란우데市에서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북 한 김정일 위원장이 남·북·러 가스관 사업 추진에 대해 합의함.
- 2011년 9월 Gazprom의 Aleksei Miller 회장과 김희영 북한 원유공급상은 남·북·러 가스관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실무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함. 합 의내용은 Gazprom과 북한 석유산업부 간 체결된 양해각서에 담겨 있음.
ㅇ 남·북·러 가스관 사업의 성공 여부는 각종 투자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법 적 장치의 완성도에 달려 있음.
- 이를 위해 양측은 통일된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양국의 법·제도 차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투자 장려 및 보호를 위한 사업 참여자간(러시아, 남한, 북한 등) 협정을 체결해야 함.
- 양사는 가스 공급 및 수송, 가스관 건설, 투자위험 회피 등 포괄적 부문에 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
ㅇ 현재까지의 협상 성과로 미루어 볼 때, 남·북·러 3국 모두가 가스관 사업 의 신속한 실현을 원하고 있으며, 따라서 한・러 가스협력 전망은 밝을 것으 로 확신함.
“남・북・러 가스관은 2017년 1월 공급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
참고문헌
Gazprom, “Правовые аспекты экспортных поставок газа в Республику Корея”, Presentation in KRD(Korea-Russia Dialogue), Saint-Petersburg, 2011.11.2
중국 일본 ․ 동남아
□ 중국, ‘석탄공업 12차5개년 계획’ 초안 마련
ㅇ 석탄기업의 구조조정을 핵심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석탄공업 12차5개년 계획’ 초안이 마련되었으 며 조만간 발표될 예정임.
- 중국산업연구기구인 중터우컨설팅산업연구센터(中投顧問産業硏究中心)는 향후 5년은 석탄기업 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석탄산업 발전모델 전환의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함.
- 12차5개년 계획기간 동안 석탄공업은 ‘그룹화, 기지화, 갱도의 규모화, 유통의 규모화’ 등 4대 원칙에 따라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생산량이 1억 톤급의 대규모 기업을 5곳에서 10곳으로 확대 할 것임.
- 2015년까지 전국 석탄기업을 4,100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기업별 최소 연간 생산규모를 100만 톤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에 따라 현재 35억 톤의 석탄생산량을 40억 톤 이상 으로 확대할 계획임.
ㅇ 또한, 계획 초안에는 석탄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석탄생산량 증대와 탄층가스 개발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음.
- 탄층가스 개발 및 이용을 확대하고 탄광설비의 국산화 수준을 제고할 것임.
- 2015년까지 신규 탄층가스 탐사지질매장량은 8,900억㎥에 달할 것이며, 지면탄층가스 생산량은 90억㎥로 2010년 생산량의 6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中國投資顧問, 2011.11.14; 国际煤炭网, 2011.11.11)
□ 중국 상무부, 석유유통시장의 개방 촉진
ㅇ 중국 상무부는 12차5개년 계획기간 동안 석유시장의 개방과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12차5개년 계획기간 석유유통산업발전 지침’을 11월 14일 발표함.
- 현재 중국은 석유수입부분이 민간에 100% 개방되지 않고 있으며, 전략적 비축유의 부족과 에너 지안보메커니즘 미흡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존재함.
- 따라서 상무부는 석유시장의 개혁·개방을 강화하고 석유비축을 확대하며, 산업의 서비스 수준 제고를 통해 12차5개년 계획기간 석유유통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촉진하려고 함.
ㅇ 이 지침은 자유로운 시장진입과 시장구조를 개선하며 석유유통산업의 법제화, 규범화, 현대화를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음.
- 현재 중국의 석유제품시장은 3대 중국석유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산발적으로 형성하고 있음.
- 기존의 정책에서는 원유 및 석유제품의 수입을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으며, 모든 원유는 Sinopec 과 CNPC에서 정제하여 민영주유소에 공급되는 구조임. 이에 대해 민영기업들은 여러 차례 공 개 성명을 통해 원유수입 규제를 완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음.
- 이번 지침으로 석유제품 시장은 대형국유석유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유주체들이 시장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世界經濟報, 2011.11.16)
□ 중국, 미국의 중국산 태양열패널 덤핑제소 조사 착수에 비난
ㅇ 중국 상무부는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태양열패널에 대한 덤핑 및 보조금 혐의 여부에 관한 조사 를 착수했다고 11월 10일 발표함.
- 이는 지난 10월 19일 미국의 태양열패널 업체들이 중국산 태양열패널에 대해 반덤핑 관세 징수 를 요구하며 미국 상무부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하며 시작됨.(인사이트 제11-33호(10.28 일자) p.25 참조)
ㅇ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태양열패널에 대한 덤핑혐의와 보조금 혜택에 대한 증거를 제시함.
- 중국 상품의 덤핑 이윤범위는 49.88%~249.96%이고, 수출품 브랜드 인센티브, 대출 및 세제 우 대 등으로 보조금 혜택을 누려왔으며 보조금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지적함.
- 2010년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태양열패널은 1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ㅇ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중국산 태양열패널 덤핑제소건 조사 착수를 공개적으로 비난 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임.
-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조사 착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분야에 무 역마찰을 일으킬 수 있으며, 미국의 경쟁력 저하에서 비롯된 태양열패널산업의 성장둔화 책임을 오히려 중국 상품에 전가하고 규제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비난함.
- 또한, 대변인은 중국정부가 계속 사태의 추이를 지켜볼 것이며, WTO 규정 내에서 중국도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함.
(经济参考报, 2011.11.11)
□ Sinopec, Galp Brazil의 지분인수계약 체결
ㅇ Sinopec 자회사인 SIPC는 증자나 채권 방식으로 포르투갈 Galp의 자회사인 Galp Brazil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11월 11일 체결하였음.
- Sinopec은 약 35.4억 달러에 Galp Brazil의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하였으며, 전체 투자규모는 증자 및 일부 후속프로젝트 건설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때 51.8억 달러로 추정됨. 이는 Sinopec의 사상 2번째로 큰 외국기업 지분 인수임.
-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Sinopec은 Galp Brazil의 브라질 해양과 육상에 위치한 분지 7곳의 25개
경영권과 광구 33개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임.
- 그러나 이번 인수건은 아직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임.
ㅇ 10월 10일 캐나다 Daylight社 100% 지분 인수에 이은 이번 인수로 Sinopec은 국외 유·가스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어 향후 석유가스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이번 인수로 2015년 Sinopec의 평균생산량은 21,300b/d가 될 것이며, 2024년에는 112,500b/d까 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상류부문의 석유가스채굴 사업도 확대되어 Sinopec의 석유 및 가스 보유매장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향후 석유가스 생산량 증대에도 자원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임.
(人民網, 2011.11.15)
□ 중국 국가해양국, 펑라이 유전 원유누출 원인 발표
ㅇ 중국 국가해양국은 11월 11일 펑라이 19-3 유전 원유누출이 ConocoPhillips의 과실에 의해 발생 한 것이라고 발표함.
- ConocoPhillips는 펑라이 19-3 유전 B플랫폼에서 단계적 물 주입(water injection)을 무시한 채 생산을 단행하여, 지층과 단층의 균형이 깨져 단층이 분열되어 원유가 파이프에서 누출되는 사 고를 초래함.
- 또한, B23 유정에서 수압이 급변하는 징후가 보였지만 ConocoPhillips는 이에 대한 원인을 조사 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하지 않았고, 이는 대규모 해양 원유누출 사고로 이어졌음.
ㅇ 11월 16일 ConocoPhillips는 공식성명을 통해 이번 공동수사에 전면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고 재차 사과함.
- 이번 공식성명에서는 9월 18일 설립을 발표한 배상기금과 환경기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임.
(北京晨報,2011.11.17; 新華網, 2011.11.11)
□ 시코쿠전력, 이카타 원전 3호기 스트레스테스트 평가결과 제출
ㅇ 시코쿠전력은 정기검사로 인해 정지 중인 이카타 원전 3호기(에히메현 이카타쵸)의 스트레스테스 트 1차 평가결과를 11월 14일 오후 일본에서 두 번째로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함.
※ 이카타 원전 3호기는 2011년 4월 29일 정기검사를 시작하여 7월에 재가동할 예정이었으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지동의를 얻지 못하여 재가동이 지연되어 왔음.
- 이 결과보고서는 대지진과 쓰나미에 대비한 원전시설의 안전여유도 및 모든 교류전원이 상실되 었을 경우에 대한 대응에 관하여 설비를 해석하고 평가함.
- 보고서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실시한 긴급안전대책 등에 의해, 충분한 안전여유도가 있 다고 보고하고 있음.
ㅇ 시코쿠전력은 대지진 이후, 터빈건물과 원자로건물 사이에 방수 씰을 설치하고, 전원차 및 소방차 를 대비시키는 등의 긴급안전대책을 실시하였음. 이런 대책을 바탕으로 이카타 원전의 지진 및 쓰나미 대비 안전여유도를 해석하였음.
- 보고서에 따르면, 이카타 원전 3호기는 지진기준을 570Gal로 상정 시, 노심은 1.86배인 1,060Gal, 사용 후 핵연료봉풀은 2배인 1,140Gal을 각각 웃도는 여유도가 있다고 평가함.
※ Gal은 가속도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임. 1Gal은 속도가 1cm/초의 비율로 빨라지는 가속도임. 국제단 위계(SI)에는 속하지 않으나, 일본의 계량법에서는 중력가속도 및 지진에 따른 진동가속도 계량에 Gal 및 mGal을 사용함.
- 쓰나미는 높이 3.49m로 상정 시, 4배인 14.2m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으며 모든 교류전원이 상 실될 경우 대비하고 있는 전원차 및 소방차와 가동전용 중유 비축 등으로 8~10일간은 노심냉각 이 가능하다고 평가함.
ㅇ 시코쿠전력은 결과보고서를 에히메현 다카하마 부지사에게도 제출함.
- 에히메현 나카무라 지사는 평가결과에 대해 정부가 엄격하고 진지하게 심사를 추진해야 하며, 시코쿠전력에 이카타 원전의 안전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요청함.
(日本経済新聞, 2011.11.15)
□ 일본, 원전이용률 20% 이하 발표
ㅇ 일본 전기사업연합회는 10월의 원전설비이용률이 1977년 이후 처음으로 20% 이하를 기록했다고 11월 14일 발표함.
- 일본의 10월 원전설비이용률은 전월 대비 2.1% 감소한 18.5%로 월별기록이 남아 있는 1977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0% 이하를 기록함.
-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3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과거최저치를 3개월 연속 갱신하고 있음.
- 10월의 감소세는 규슈전력의 겐카이 원전 4호기가 자동정지한 것이 주원인임.
<원전설비이용률>
자료 : 時事通信
ㅇ 일본 전국 54기의 원전 중 현재 43기가 정지 중임. 간사이전력 및 규슈전력이 스트레스테스트 1
차 평가결과를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하는 등 재가동을 위한 절차가 시작되었으나, 최종적으 로 현지 동의를 구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함.
- 간사이전력의 원전 4기가 정기검사로 인하여 정지할 예정이어서 향후 원전설비이용률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朝日新聞; 時事通信, 2011.11.14)
□ 간사이전력, 원전 4기 법정기한일까지 가동
ㅇ 간사이전력은 후쿠이현에서 가동 중인 원전 4기의 정기검사 시작일을 11월 15일 발표함.
- 간사이전력은 정기검사 시기를 당초 예정에서 최대 1개월 가까이 연장하여 전기사업법에 정해 져 있는 기한일까지 가동시킬 것이라고 발표함.
- 겨울의 전력수급이 어려워질 전망이어서 조금이라도 전력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목적임.
- 법정기한은 전회 정기검사로부터 13개월이며, 기한일 직전까지의 가동은 드문 일임.
ㅇ 간사이전력의 원전은 11기가 모두 후쿠이현에 있으며 이 중 4기가 가동 중이고, 나머지는 정기검 사로 정지 중임.
- 간사이전력은 다카하마 원전 2호기가 11월 25일, 오이 원전 2호기가 12월 16일, 미하마 원전 2 호기가 12월 18일, 다카하마 원전 3호기가 2012년 2월 20일에 각각 정기검사에 들어간다고 발 표함.
- 이로 인해 2,563만㎾로 예측한 간사이전력의 12월 평균공급력이 약 25만㎾ 늘어난 2,588만㎾로 전망됨.
ㅇ 가동이 연장됨에 따라 다카하마 원전 2호기와 미하마 원전 2호기는 연료감소로 발열능력이 저하 되어 전기출력을 감소시키는 ‘비용절감 가동’으로 전환함.
- 미하마 원전 2호기는 정지 직전 출력량이 정격출력의 85%까지 감소할 전망임.
(每日新聞, 2011.11.16; MSN産経, 2011.11.15)
□ 주부전력·주부가스·시즈오카가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부설 합의
ㅇ 주부전력, 주부가스, 시즈오카가스는 시즈오카현 서부에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부설하고, 대규모 수요자에게 가스를 공급하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데에 11월 9일 합의함.
- 각 사의 공동출자로 2012년 4월 착공하여 2013년 말부터 천연가스를 연간 10만㎥ 이상 소비하 는 대규모수요자에게 공급할 예정임.
- 자본금은 2억5,000만 엔으로 출자비율은 주부전력 40%, 주부가스 40%, 시즈오카가스 20%임.
ㅇ 3사는 주부가스와 시즈오카가스가 공동으로 건설을 추진해 온 시즈오카市와 하마마츠市의 천연가
스 고압 파이프라인 ‘시즈하마간센(静浜幹線)’의 활용을 검토함.
※ 시즈하마간센(静浜幹線)은 주부가스와 시즈오카가스가 공동건설을 추진한 천연가스 고압 파이프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