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밈
3. 데이타 베이스룔 배우자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dBASE m 라는 소프트웨어를 들어 보았을 것이 다.
대부분의 PC사용자가 스프레드 쉬트를 잘 이용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dBASE를 이용 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배우고 나서도 업무 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만큼 숙달하 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소프트웨어 이다.
그 이유는 프로그래밍을 하여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만약 PC 사용자를 구분한다고 하면 일반 사 용자와 프로그래밍 사용자로 나눌 수 있다. 물 론 모든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야 하 는것은 아니며,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만이 진 정한 PC 사용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 다.
다만 PC에 관심 이 있는 사람, PC로 업무를 적용하고 싶은 사람은 프로그램의 벽을 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많은 시간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것 은 물론이며 또한 그만큼 보람도 성과도 즐거 움도 배가 된다는 사실과 함께 이미 컴퓨터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다.
데이타 베이스에는 dBASE, FOX-PRO, FOX-BASE, CLIPPER 등이 있으며 관련 서적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고 학원에서도 1〜2 개월의 과정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후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데 서적에 나와 있는 샘플 프로그램을 완전히 익 힌후 실제로 간단한 업무를 선택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그램을 하여 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도 좋고, 한권의 책속에 원하는 답이 없다면 또다른 책을 구입하는 열 정도 필요하다.
4. PC 통신을
해보자.
대부분 컴퓨터를 구입할 때 모뎀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업무 적용이 불필요하고 프로그램도 어려운 사람일지라도 PC통신은 큰 어려움 없이 실 생 활에 도움이 되는 편리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 해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굉장한 속도로 늘어나 고 있다.
이용하고자하는 사람은 일단 PC통신 서비 스를 제공하는 하이텔, 천리안, 에이텔 등에 가 입한 후 월 일정액의(약 일만원 정도) 이용료 를 지불하면 가능하나 일단 서적을 구입하여 읽어본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각종 최신의 뉴스와 일기예보, 각종 문화 및 생활정보(부동산, 건강, 의학. 여행정보), 교육 /취업, 증권/금융(증권정보, 투자정보, 환율, 보험, 금융 상품). 과학/문헌, 전자우편, 모르 는 사람과의 대화실, 여론광장, 공개자료실, 동 호회, 주문/예약/홈뱅킹(도서, 수산물, 꽃, 좌 석 예약, 공연, 온라인 계좌이체, 잔액조회)등 개개인에게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
간단한
유틸리티를 배워보자.유틸리티로는 PCTOOL, NORTON 등이 있고 하드웨어나 화일 등에 문제가 있을 때 대 부분의 PC 사용자는 이러한 UTILITY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는다.
위와 관련 서적은 쉽게 구할 수 있고 한번쯤 사고를 당하였을 때 포기하지 말고 UTILITY 를 이용하여 복구하는 기쁨도 얼마나 큰지 모 른다.
이제까지 PC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몇가지 만을 이 야기 하였을 뿐이다.
이외의 재미있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이중의 한 가지라도 먼저 시작해서 숙달하고나면 자신감 이 생겨 그다음 또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는 처 음보다 적은 시간과 노력만으로도 배울 수 있 으며 새로나온 소프트웨어라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적응력이 이미 생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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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회를
〈심사기준
2과장오광자〉
3월 중턱을 넘은 18일.새벽 한기가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 , 연수장으로 달리는 차창 옆으로는 유유히 강물이 흐르고 꽃샘 추위 탓으로 날씨 는 을씨년스러웠다. 주말만 되 면 일주일 간의 피로가 한꺼번 에 밀려와 잠자고 쉬기에도 힘 든데 주말 연수라니…… 심드 렁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런 쓸데없는 상념도 한순간이고
「의료보험연수」라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아! 연수 장이로구나’하는 인식과 함께 은근히 긴장이 되었다. 차에서 내려 등록을 마치고 생활관에 들어가 여장을 풀고 개회식장 으로 향하면서 약간긴장된 기 분이었지만 도심의 먼지가 퀘 퀘한 사무실을 벗어나 공기 좋 고 물 맑은 교외의 신선한 풍 경을 둘러보며 삼삼오오 똑같 은 유니폼을 입고 다정하게 강 당으로 향하는 모습에서 문득 학창 시절의 한 순간으로 돌아 간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 였다. 유니폼 때문일까?…
개회의례가 끝난 후「세계화 와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나 를 위한다면 먼저 남을 위하여 일하라”는 산상수훈을 서두로 이번 연찬회를격려하시는
윤성태회장의 말씀은 잠자 던 의식을 깨우는 종소리였다.
「의료보험의 세계화」를 향 한 생산성제고 사무혁신을 일 버리기, 절차버리기, 종이버리 기 운동 예를 들면서 ‘나 중 심’에서 ‘세계 중심’으로의 인
식전환 필요성과 활력과 보람 이 넘치는 직장으로서, 삶의 질을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을 깨우치시는 것 또한 세계화 달 성인식을 새롭게 해주는 격려 사였다. 홍유수 박사의「세계 화와 공공부문의 혁신」특강은 2000년 한국의 세계화 목표, 한국사회의 세계수준, 세계화 추진을 위한 수단적 전략, 성 공적인 경영요소, 지도자의 구 성원, 선순환 과정과 악순환 과정 등 공공부문의 종사자로 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소개하 며 우리의 신조를 가다듬는 시 간이 되어서 유익하였다.
분임별 토의는 4개 분임으 로 나뉘어「의료보험의 컴퓨터 마인드 구축 방안丄「의료보험 의 세계화」,「심사업무 간소화 방안J,「지방화시대의 의료보 험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 발표 되었다.
특히,「의료보험의 컴퓨터마 인드 구축방안」의 이동범과장 이 발표한 정보화 사회의 개념 정의와 정보가 사회를 지배하 는 세계추세 속에서의 Net- Com활용의 극대화 방안 제 시, 그리고 업무재설계를 위한 BPR도입방안 등의 발표는 변 화하는 시대의 뒷전에서 안주 하려는 생각을 바꾸어 주는 내 용이었다. 아쉬었다면 업무생 산성을 높이기 위하여는 무엇 을 어떻게 접목, 추진해야 할 것인가는 깊이있는 제시까지 있었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방자치화에 따른 역할 분 담」에 대한 김영창경남지부장 의 문제점 제시와 지부의 명칭 을 지역 이름으로 바꾸어 지역 사회와 유대를 가깝게 하도록 하자는 발표 또한 의미 있게 다 가왔다.
「의료보험의 세계화」를 위 한 김남수과장의 발표에서는 김경옥서울지부장의 자체 평 가제도입 의사에 대한 질문에 최유천과장의 슬기로운 답변 이 일품을 이루어 분위기를 돋 구어 주기도 하였다. 발표자는 물론 발표가 끝날때마다 꼼꼼 히 짚어서 질의하고 답변하는 열띤 토론장면은 의료보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가다운 면모가 십분 발휘된 시 간이었다고 스스로 자평할 수 있는 시 간이 기도 하였다
이어서 “동락의 시간”에도 자유스럽게 흩어져 앉아 사무 실에서 나누지 못한 지난 이야 기도 나누며, 서로 음식을 권 하며, 노래 부르며, 흥겹게 지 내면서 모두 한가족으로서의 비전과 꿈을 안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 간이 었다.
이번 연수는 짧은 일정이었 지만 이런 모임의 의미와 세계 화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단결을 묶어 주는 큰 장이 아 니었나 싶다. 신명나고 활력이 넘치는 직장을 위하여, 2000 년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베풀어 주신 연합회 임 직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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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우리네 인간은 각자 자기가 처한 나름대로의 삶속에서 가끔 씩은 자신의 존재의미와 삶의 의 미를 생각하게 된다. 그 생각은 작게는 주변의 사소한 일에서부 터 크게는 알을 깨는 아픔과 전 혀 새로운 창조적인 삶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고뇌 또는 사색의 깊이와 처한 입장사이에서 끊임없이 도전과 웅전을 반복하며 변화하는 삶을 살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조직 생활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 끔씩은 “나와직장”에 대하여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매년 1회의 간부직원연찬 회는 직장속에서의 "나”라는 의 미를 생각하게 하고 그러한 건전 한 생각의 바탕위에서 조직구성 원으로서의 서로를 생각하게 하 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 아닌 가 싶다.
교육장인 경기도 포천길은 나 에게 남다른 길이다. 국민학교와 중학교를 마칠때까지 강원도에 살면서 서울의 누이와 형집을 다 니러 꽤나 자주 다니던 길이다.
백운계곡. 일동과 이동을 거쳐 현리와 청평으로 갈리는 삼거리 에 서파검문소를 지나 내촌과 퇴 계원으로 해서 동마장터미널에 닿았던 길이다. 뿌연 흙먼지를 뒤로하며 달리던 시외버스는 어 찌나 덜렁대던지 서파검문소를 지나 지금의 베어스타운쯤에 이 르면 어김없이 차멀미가 극에 다 달아 비닐봉지에는 시큼한 내용 물이 하나씩 담기기 일쑤였다.
그러면 그 다음 부터 속이 시원 하고 머리가 개운해졌던 기억이
새롭다. 그냥 흙길과 골짜기만 연이어 있던 아스라한 옛정취는 온데간데 없다. 다만, 베어스타 운을 비롯해 백운계곡과 이동갈 비와 막걸리가 도심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을 뿐 이다.
짧은 시간속에서나마 보고 느 낀점을 몇자 적어본다.
우선 M.T의 모습에서 우리 연합회직원의 자율성과 보이지 않는 규칙을 볼 수 있었다는 점 이다. 우리는 산만한둣 하면서도 질서가 있고 각자 개인별 개성이 뚜렷하며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율과 창의가 있다. 이러 한 조직구성원의 성격은 우리의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하 다. 우리연합회는 따지고 보면 전국민의료보험 시대를 선도하며 의료보험에 관한 제반 정책자료 의 개발 및 제공. 의료보험진료 비의 심사 및 지급, 조합에 대한 지원 ■ 지도와 관련전산업무 등 방대한 의료보험기간 업무를 수 행하면서 일을 받아 정돈감있게 처리할 만큼의 겨를이 없었기에 일을 차}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터득된 남다른 자율과 규칙의 원리가 조직전체에 퍼져 있는 듯하다. 분임토론은 이러한 우리조직만의 개성을 잘 표현해 주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해야하 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자연스럽 게 표출되고 현실적인 대안이 모 두의 관심속에 제시되었다. 생각 같아선 요즈음의 분임활동중심 의 교육추세를 반영하고 소그룹 모임 본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라도 M.T 일정을 좀 더 늘려
〈
부산지부 이태선대리〉
분임토의 시간을 보다 알차게 가 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 다. 사실 어느조직이건 조직자체 에 대한 진단과 처방은 조직원 자신이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M.T는 직원간 친목을 피부로 나누어 어차피 인 간관계속에서 성숙되어가는 우 리의 일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우리연합회는 각각의 고유업무 상호간에 유기적인 관 계가 특별히 요구되는 조직으로 직종구분이 뚜렷하고 그 구성비 중 또한 비슷하여 직종간 서로 격의없는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 요하다. 서로 다른업무를 상호이 해하고 보완하려는 노력은 이러 한 친목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여겨진다.
끝으로 교육을 통해 풀리지 않는 미제의 숙원으로 의료보험 인의 연수원시설을 생각해 본다.
보다 나은 의료보험서비스를 위 해서는 의료보험종사자들이 충 분히 재교육과정을 통해 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능동적 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여건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여건마련은 나 아가 자아발전의 동기를 부여하 므로써 의료보험이 한단계 높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 까 싶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 는 길에 퇴계원쯤에 이르러 옛날 한양갈때 탓던 시외버스가 고향 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었 다. 마음도 그 버스를 타고 고향 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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