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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학 전망, 제18권 제1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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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봉 진
변리사기술이전(TECHNOLOGY TRANSFER)은 기업이나 지연간에 중간생산물, 기계설비, 인적 능력, 생산유 통체계, 마케팅 시스템, 특허, 노하우 등을 이전하는 것으로써, 그 방법도 라이센싱 협정, 특허의 사용 허가, 경영계약 및 컨설팅 서비스 기술계약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대학, 출연연 등에서는 이러한 기술이전 실적을 SCI 논문 발표 이상의 실적으로 인정하고 있 으며, 이공계 교수 위주의 기술이전에서 벗어나, 현재는 실용미술 관련 학과, 의과대 등에서도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전국 423개 대학(전문대 포함)의 산학협력 활동 및 성과를 조사⋅분 석한 ‘2013년 대학 산학협력 활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별 기술이전 건수는 서울대가 104건 으로 가장 많았고, 성균관대(86건), 경북대(74건), 인하대(70건), 전남대(68건)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기술 이전에 대한 대가인 수입금을 기준으로 할 경우 성균관대(35억8200만원), 한양대(29억8800만원), 고려대 (29억6700만원), KAIST(27억원), 서울대(24억3500만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전 계약 건당 기술 료를 기준으로 보면 울산과학기술대가 평균 1억6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포스텍(9600만원), 한양대 (6800만원), 연세대(6400만원), 광주과학기술원(6400만원) 순이었다. 국내 대학만의 기술이전 실적이 이 정도인데, ETRI 등의 출연연의 기술이전 실적을 모두 합산할 경우, 연간 국내의 기술이전 시장규모는 적어 도 수백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전국 대학 기술료 수입>
(단위: 백만원)
필자의 경우, 수년 전에 모대학 산학협력단에 2년 정도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에 비하면 현재의 대 학, 출연연의 기술이전 시장규모는 몇 배 커졌고, 이러한 추세로 기술이전 시장규모가 커진다면 몇 년 안에 천억원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규모에는 기술이전 실적 자체를 외부에 비공개로 하 는 민간기업체들 간의 기술이전 금액은 포함시키지 않은 금액이다.
특허칼럼: 기술 소비자를 단골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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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News, Volume 18, No.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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