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3, suppl. 2):563-568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Original Article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3, suppl. 2):PB-1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서 론
노쇠(
Frailty
)는 노인들에서 나쁜 건강 결과도 인하여 신체/정신 기능의 저하와 취약성이 증가된, 나쁜 예후를 보이는 상태로 쓰이고 있지만 학자들 마다 노쇠의 정의와 나쁜 예후 만으로 노쇠를 정확하 게 표현 할 수 없어, 학자들 마다 노쇠의 정의와 측정 도구에 대해 다 르게 주장하고 있다.1)Fried
등2)은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허약, 보행속도 저하, 신체 활동 감소5
가지 기준 중3
가지 이상의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노쇠 라고 정의하고,1
가지 또는2
가지에 해당할 경우에는 노쇠 전단계로 정의하였다.Jones
,D
. 등3)은 인지기능, 기분, 의사소통, 이동능력, 균형, 장기능, 방광기능, 영양, 전반적인 기능, 사회적 요소 및 동반질환 등의 항목을 점수화 하여 그 합계(
Frailty Index score
)로 노쇠 정도를 평가하였다.그리고 노쇠를 정의하거나 평가하는 방법들에서 체중감소 또 는 영양상태가 대부분 이용되고 있으며,
World Health Organiza
-tion
(WHO
)는 전세계 성인의 영양상태 분포와 저체중 및 비만 발 생을 감시하고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
/m
2)를 제시하고 있다. 만20
세 이상 성인에서BMI
를 건강위험도에 따라 저체중(<18
.5kg
/m
2), 정상(18
.5
~24
.99kg
/m
2), 과체중(25
.00
~29
.99kg
/m
2), 비만(≥30
.00kg
/m
2) 네 그룹으 로 분류하였고, 아시아 및 태평양 인구집단에서는 인구특성을 고려 하여 과체중을23
~24
.99kg
/m
2, 비만을25kg
/m
2 이상으로 분류한다.4, 5) 하지만,
WHO
의 성인에 대한BMI
분류는 연령 및 성별 등을체질량지수와 노쇠 평가 항목들과의 연관성
정근형, 김철환
*, 성은주, 신호철, 강지영, 신운정, 김동규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factors of frailty
Keun-Hyeong Jung, Cheol-Hwan Kim
*, Eun-Ju Sung, Ho-Cheol Shin, Ji-Young Kang, Woon-Jung Shin, Dong-Kyu Kim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Kangbuk Samsung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Background: Frailty has been used as a term that means a state of increased vulnerability to poor health outcomes in elderly. Each researcher has differently argued about criteria of frailty, so several evaluation methods of frailty are been developed. Most frailty evaluation methods include nutritional status and weight los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s proposed body mass index to manage nutritional status and body weight of adults worldwide; Depending on health risk, body mass index were classified as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obese. We aim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body mass index and factors of frailty.
Methods: 131 Koreans aged 65 years and older among outpatients visited th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of the Kangbuk Samsung hospital were selected from January 2013 to October 2014. All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by body mass index; Normal(18.5~22.99kg/m
2), overweight(23.00~24.99kg/m
2) and obesity(≥25.00kg/m
2). The three groups were compared about grip strength, gait speed, balance, sit to stand, incontinence and hearing loss.
Results: Compared with overweight group, normal group had significantly poor result of gait speed and sit to stand(OR, 3.17; 95% CI, 1.06 to 9.45, OR, 3.13; 95% CI, 1.16 to 8.47). Although there a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similar patterns of grip strength, incontinence and hearing loss were found.
Conclusion: The overweight group had superior result of gait speed and sit to stand than normal weight group.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overweight may be more beneficial to frailty than normal weight.
Keywords: Frail elderly, Aged, body mass index, Overweight, Obesity.
Received February 28, 2015 Revised August 31, 2015 Accepted September 11, 2015 Corresponding Author Cheol-Hwan Kim
Tel: +82-2-2001-2277, Fax: +82-2-2001-1260 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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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n-Hyeong Jung, et al.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factors of frailty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고려하지 않은 기준이라는 제한점을 갖는다.
2005
년 미국 노인 여성599
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노쇠(Fried
’s Criteria
)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여,BMI 30
이상의 비만그룹 에서 노쇠(Odds ratio
[OR
]=3
.52
,95
%Confidence interval
[CI
]=1
.34
~9
.13
)와 노쇠 전단계(OR
=2
.23
,95
%CI
=1
.29
~3
.84
) 가 증가함을 보고하였고 체중감소, 허약(악력), 보행속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6)Hubbard
등7)은65
세 이상 노 인에서BMI
와 노쇠 사이의 관계에서BMI
가 매우 낮거나 높은 그 룹에서Frailty Index
점수가 증가하는U
-shape
곡선의 관계가 있 음을 밝혀내었고,BMI 25
~29
.9kg
/m
2 그룹에서 가장 낮은Frailty Index
점수를 보였다.한국에서도
2010
년 한국형 노쇠측정도구가 개발되었는데, 병원 입원력, 자가건강상태 평가,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 체중감소, 우 울, 요실금 및 변실금, 보행속도, 시력 또는 청력 이상 등의8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8) 서구에서는BMI
와 노쇠와의 관련성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연구가 부족하고, 노쇠를 평가하는 방법으로Fried
기준과 한국형 노쇠측정도구 등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한국 의65
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쇠를 정의하거나 평가하는데 사용 되고 있는 여러 임상적 요소들과 체질량지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방 법
본 연구는 면담 및 설문지 방식과 의무기록 검토를 통한 단면연 구로 시행되었다.
1. 대상
2013
년1
월부터2014
년10
월까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를 방문한65
세 이상의 환자들 중에서 노쇠 평가와 체질량지수의 측정 및 연구 참여에 동의한222
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 신장 또는 체중 측정이 누락된 자15
명,BMI 18
.5
미만인 자8
명,BMI 30
이상인 자9
명을 제외하였고, 과거력상 동반질환으로 암(7
명), 뇌졸중(2
명), 심장질환(19
명), 폐질환(과거력상 암도 같이 동반된1
명), 갑상선 질환(7
명), 우울증(10
명), 치매(4
명), 시야장애(10
명)가 있는 경우를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131
명을 대상으로 연구 진행하였다(Figure 1
).2. 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습관에 면담조사
인구학적 특성 및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연령, 성별, 교육수준, 사회경제적 수준, 혈압, 흡연, 음주, 신체활동, 고혈압과 당뇨 이 환 여부에 대해서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자에 의한 직접 면담과 방
문당일 진료기록 검토를 통해 조사하였다. 교육수준에 대해서는 초 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이상으 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사회경제적 수준은 월 가구 소득
100
만 원 이하,101
~300
만 원,301
만 원~500
만 원,501
만 원 이상으로 구 분하였다. 혈압은 진료실에서 수은 혈압계(Sphygmomanometers NO
.7670
-03
,WelchAllyn
,Inc
.)로 환자 주치의에 의해서 측정되 었다. 흡연은 설문지를 통해 흡연량은 고려하지 않고 현재 흡연, 과 거흡연, 흡연력이 없음, 세 가지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음주에 대 해서는 평균적으로 일주일 동안 몇 회 음주 하는지를 통해 음주 빈 도를 평가하였다. 신체활동은 한국어판 단문형 국제신체활동설문 (Korean Version of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s
) 의 범주형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 하였다.9) 고혈압과 당뇨이환 여부 에 대해서는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 면담과 진료기록 검토를 통해 과 거력이 누락되지 않도록 이중으로 확인하였다.3. 체질량지수 측정
키와 몸무게를 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측정기
JENIX
®DS
-102
(DONG SAHN JENIX CO
.,LTD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Figure 1. Flow Chart of the Study Subjects* had also past medical history of Cancer
† cut-offs in Asian and Pacific populations of World Health Organization
정근형 외. 체질량지수와 노쇠 평가 항목들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WHO
정의에 따라 체중(kg
)을 키의 제곱(m
2)으로 나누어BMI
를 구 하였다.WHO
의 아시아 및 태평양 인구집단BMI classification
기 준을 따라 정상(18
.50
~22
.99kg
/m
2), 과체중(23
.00
~24
.99kg
/m
2), 비만(>25kg
/m
2) 세 그룹으로 분류 하였다.5)4. 노쇠평가
선행 연구들에서 노쇠를 측정하는데 사용된 항목들 중 악력, 보 행속도, 균형감각, 의자 일어서기, 요실금, 청력저하를 측정하였다.
악력은 악력계
Lavisen KS
-301
(LAVISEN CO
.,LTD
)을 사용 하여 측정하였다. 가운데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가 악력계 손잡이 에 직각이 되도록 움켜 쥐게 한 뒤 팔꿈치를 신전시켜 악력계가 몸 에 닿지 않으면서 몸과 수평이 되도록 하고 최대한 손에 힘을 주도 록 하여 측정하였고 양손 모두 측정하여 더 강한 쪽을 기록하였다.단위는
kg
으로 하였다. 참가자 전체의25
‰ 미만을 약한 것으로 정 하였다.보행속도는
1991
년Podsiadlo D
,Richardson S
.10)이 제시한Timed Up
&Go test
를 이용하여 시행하였고, 의자에서 일어나 서3m
보행 후 돌아서 다시3m
걸어온 후 의자에 다시 앉을 때까 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10
초 이상 소요되는 경우 보행속도 가 느린 것으로 하였다. 균형감각은1990
년대 미국 국립 노화 연 구소(National Institute of Aging
,NIA
)에서 주관한Established Populations for Epidemiologic Studies of the Elderly
연구에서 제 시된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를 이용하였는데, 이 중 균형감각과 의자 일어서기 항목을 측정하였다.11) 균형감각은 일반 자세(side
-by
-side stance
), 반 일렬 자세(semi
-tandem stance
), 일렬 자세(tandem stance
) 순서로 검사하며 검사자가 연구 참여자 에게 먼저 시범을 보인 후 평가하였다. 일반자세를10
초 이상 유지 하면1
점, 반 일렬 자세를10
초 이상 유지하면1
점, 일렬 자세를3
초 이상 유지하면1
점,10
초 이상 유지하면2
점을 주어 총4
점 만점 으로 평가하였다.2
점 이하일 경우 균형감각이 저하 된 것으로 하였 다. 의자 일어서기 검사는 손을 가슴에 팔짱을 낀 상태로5
회 일어 서기와 앉기를 반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평가하여11
.19
초 미만 이면4
점,11
.2
~13
.69
초3
점,13
.7
~16
.69
초2
점,16
.7
초 초과1
점,60
초 초과0
점을 주었다.2
점 이하일 경우 느린 것으로 하였다. 요 실금 유무는 설문지를 이용한 면담을 통하여 긴장요실금 및 절박요 실금 증상이 있는지 파악하였다. 청력저하는 양 귀 뒤쪽 머리카락 을 손가락으로 잡고 한쪽씩 번갈아 비비는 소리를 들려주어 들리는 지 여부로 진료실에서 간단히 측정하였다.5. 통계분석
정상, 과체중, 비만 세 그룹간의 인구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와 각 노쇠평가항목들을 비교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에 대
하여 연속변수 및 명목변수로 표기하였고, 연속변수들은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명목변수들은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각 노쇠 평가항목들은 앞서 기술한 기준들에 따라 명목변수로 표시하였다.
세 군 사이의 인구학적 특성 중 나이, 혈압에 대해서는
One way
-ANOVA test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성별, 음주, 신체활동, 경제적 수준, 고혈압과 당뇨 이환 여부에 대해서는Pearson
’s chi
-square test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흡연, 교육수준에 대해서는Fischer
’s exact test
으로 분석하였다. 노쇠평가항목들에 대해서Pearson
’s chi
-square test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Logistic regression analysis
를 통하여 연구 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와 노쇠를 평가하 는 각 항목들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OR
와95
%CI
을 구했으 며, 나이와 성별 고혈압과 당뇨 이환 여부를 보정한 다변량 분석도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STATA version 13
.0
(StataCorp LP
,College Station
,Texas
,USA
)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0
.05
미만으로 하였다.결 과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31
명으로, 정상, 과체중, 비만 세 그룹 간의 인구학적 특성 및 평균 혈압, 흡연정도, 운동 습관, 교육 정도, 경제적 수준, 고혈압, 당뇨 이환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Table 1
).과체중 그룹에 비하여 정상그룹이 보행속도(
OR
,3
.17
;95
%CI
,1
.06
~9
.45
;P
=0
.039
)와 의자 일어서기(OR
,3
.13
;95
%CI 1
.16
~8
.4
;P
=0
.025
) 항목에서 더 느린 경향이 있었고 통계학적 으로 유의하였다. 그리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악 력(OR
,1
.69
;95
%CI
,0
.59
~4
.83
)과 요실금(OR
,1
.04
;95
%CI
,0
.41
~2
.67
), 청력저하(OR
,1
.29
;95
%CI
,0
.47
~3
.55
)에서도 과체 중 그룹보다 정상 그룹에서 더 취약한 경향이 있었다. 과체중 그룹 과 비만 그룹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악 력(OR
,0
.69
;95
%CI
,0
.18
~2
.12
)은 비만 그룹에서 더 강한 경향이 있었고 보행속도, 균형감각, 의자 일어서기 에서는 비만 그룹이 더 못 한 경향이 있었다. 정상 체중 노인과 비만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에는 균형감각(OR
,0
.83
;95
%CI
,0
.32
~2
.12
)을 제외한 악력, 보행 속도, 의자 일어서기, 요실금, 청력저하 항목들에서 정상 체중 노인 들이 더 열등한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Table 2
).고 찰
연구 결과
WHO
의 아시아 및 태평양BMI
기준으로 과체중인 노인들에서 정상 체중 노인들 보다 보행속도나 의자 일어서기 항목 에서 더 우월하며, 악력과 청력, 요실금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Keun-Hyeong Jung, et al.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factors of frai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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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지만 과체중 노인들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과체 중 노인들과 비만 노인들을 비교 하였을 때에도 보행속도, 균형감 각, 의자 일어서기 항목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과체 중인 노인들이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WHO
는BMI
를 건강위험도에 따라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모든 연령의 성인을 저체중(<
18
.5kg
/m
2), 정상(18
.5
~22
.99kg
/m
2), 과체중(23
~24
.99kg
/m
2), 비만(≥25
.00kg
/m
2) 네 그룹으로 분류 하였는데,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연구에서는 정상 체중 노인 들보다 과체중 노인들에서 운동능력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운동능력이 노쇠를 평가하는 한 항목임을 고려해 볼 때 정상체중 노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n=131)Normal (n= 52) BMI 18.5~22.99
Overweight (n= 37) BMI 23.00~24.99
Obese (n= 42)
BMI 25.00~29.99 P
Age (mean± sd) 73.6± 5.8 72.9± 5.3 73.0± 5.4 P= 0.81§
Male, n (%) 15(28.9%) 7(18.9%) 12(28.6%) P= 0.52||
SBP 126.7± 14.9 126.2± 13.4 127.7± 11.0 P= 0.87§
DBP 75.3± 8.0 76.2± 9.0 76.6± 6.7 P= 0.75§
Smoking status, n(%) Current smoker Ex smoker Never smoked
6(12.0%) 4(8.0%) 40(80.0%)
3(8.3%) 3(8.3%) 30(83.3%)
4(9.5%) 4(9.5%) 34(81.0%)
P= 1.00¶
Alcohol *, n(%) 11(21.2%) 6(16.2%) 7(16.7%) P= 0.79||
Physical activity† n(%) Low
Moderate High
30(58.8%) 7(13.7%) 14(27.5%)
15(41.7%) 13(36.1%) 8(22.2%)
19(45.2%) 13(31.0%) 10(23.8%)
P= 0.16||
Education Level, n(%)
≤ elementary school Middle & high school
≥ college
27(51.9%) 23(44.2%) 2(3.9%)
17(46.0%) 13(35.1%) 7(18.9%)
24(57.1%) 14(33.3%) 4(9.5%)
P= 0.19¶
Monthly Income (million won) n(%)
< 1 1~3 3~5
> 5
21(19.1%) 18(16.7%) 10(8.7%) 3(7.5%)
13(13.6%) 7(11.9%) 8(6.2%) 9(5.4%)
11(15.4%) 13(13.5%) 2(7.1%) 4(6.1%)
P= 0.10||
Cormorbid diseases
HTN, n(%) 24(46.2%) 18(48.7%) 27(64.3%) P= 0.18||
DM, n(%) 10(19.2%) 9(24.3%) 11(26.2%) P= 0.71||
Abbreviations: BMI, body mass index kg/m2; sd, standard deviation; SBP, systolic blood pressure; DBP, diastolic blood pressure; HTN, hypertension; DM, Diabetes mellitus
* Alcohol drinking frequency > 1/week
† Categorical Score of the Korean version of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short form13)
§ P value from an One way-ANOVA test comparing a difference between any of the 3 study groups
|| P value from a Pearson’s chi-square test comparing a difference between any of the 3 study groups.
¶ P value from a Fischer’s exact test comparing a difference between any of the 3 study groups.
Table 2. Association of Factors of Frailty and Body Mass Index(kg/m2) group
Univariate analysis Odds ratio(95% confidence interval)*
Normal Overweight Obese Normal vs Overweight Obese vs Overweight Normal vs Obese
No.(%) 52 37 42 P value**
Grip strength† 17(34.7) 8(22.2) 6(14.6) P= 0.08 1.69(0.59~4.83) 0.62(0.18~2.12) 1.87(0.78~5.96)
Timed Up & Go‡ 18(36.0) 6(16.7) 11(26.8) P= 0.14 3.17(1.06~9.45)¶ 2.05(0.64~6.50) 1.54(0.60~4.02)
Balance§ 16(31.4) 12(32.4) 14(34.1) P= 0.96 0.99(0.38~2.60) 1.20(0.44~3.26) 0.83(0.32~2.12)
Sit to stan|| 24(47.1) 9(24.3) 17(41.5) P= 0.09 3.13(1.16~8.47)¶ 2.37(0.85~6.65) 1.32(0.53~3.26)
Incontinence 16(31.4) 11(29.7) 9(21.4) P= 0.54 1.04(0.41~2.67) 0.67(0.24~1.90) 1.55(0.59~4.10)
Hearing loss 36(69.2) 28(75.7) 34(80.9) P= 0.42 1.29(0.47~3.55) 0.66(0.21~2.06) 1.96(0.49~4.78)
* adjusted for Age, sex, PHx of HTN, DM.
† Grip strength < 25‰¶, ‡ Timed Up & Go ≥10 secs, § Balance score≤ 2, || Sit to stand score≤ 2
¶ P < 0.05
** P value from a Pearson’s chi-square test comparing a difference between any of the 3 study groups.
정근형 외. 체질량지수와 노쇠 평가 항목들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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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 과체중 노인보다 오히려 더 노쇠한 경향이 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이는
WHO
가 건강위험도를 기준으로 가장 이상적으로 제시 한 정상BMI
가 노인에게 그대로 적용되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시사 한다.BMI
분류 기준이 다르지만, 서양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메타 분석에서도 정상 체중 보다는 과체중(25
~29
.99kg
/m
2)에서 사망률 의 증가가 없었고 정상체중 노인들이 일부 포함되는BMI 23kg
/m
2 미만인 노인들에서 사망률의 위험도가 증가하였다.12)과체중과 비만이 여러 만성질환과 여러 종류의 암과 관련되어 있 다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체중과 노쇠 사이의 관계 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Strandberg
등13)이26
년간의Longitudinal observational study
를 통해 중년의 과체중이나 비만이 노인이 된 후의 노쇠와 연관되어 있음을 보고했다. 반면에,Bowen
14)은Health and Retirement Study
(1998
~2006
) 자료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쇠 또는 노쇠 전단계 노인의 과체중은 기능 제한과 장애의 정도를 줄임 으로써 이득이 될 수도 있음을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 과체중 노 인과 비만 노인, 정상 노인과 비만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평가 항목들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없었다. 과체중 노인들이 정상 체중 노인들보다 보행속도와 의자 일어서기 항목에서 더 우월 하다는 결과 외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과체 중 노인들에서 노쇠 평가 항목들이 우월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기 존Hubbard
등7)이 보고한 체질량지수와Frailty index
와의U
모양 의 관계와 유사하다.Chen
등15)은 대만 남성 노인(평균 나이83
.2
±5
.1
세)을 대상으 로 연구하여WHO
아시아 및 태평양 기준의 저체중 그룹에서 사 망률 위험도의 증가가 있고, 과체중과 비만 그룹에서 일상생활능력 과 신체기능이 더 양호함을 밝혔다. 최근 한국에서도 노쇠 및 체질 량지수와 사망률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었는데,Jeong
등16)은65
세 이상 한국 노인447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노쇠측정도구와 관련된 여러 임상적 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고, 노쇠 군에서BMI
가 가장 낮았고(22
.1
±2
.7
), 정상군에서BMI
중간이었고(23
.6
±3
.2
), 노쇠 전단계 군이BMI
가 가장 높은(24
.1
±3
.7
) 결과를 보 였다(P
=0
.043
). 하지만 각 그룹별BMI
평균에서 서로 차이가 있 다는 것을 확인 하였을 뿐BMI
와 노쇠와의 연관성(OR 0
.90
,95
%CI 0
.78
~1
.04
,P
=0
.166
)은 없었다.Lee
등17)은65
세 이상 한국 인11
,844
명을 대상으로3
년간 사망률에 대한 추적관찰 하여 정상 이나 저체중 노인에서 노쇠는 사망률을 유의하게 증가 시키고 과 체중 노인의 전노쇠/노쇠는 사망률과 유의한 관계가 없으며, 비만 에서의 노쇠는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했다. 노쇠와 체질량지 수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는데, 정상 체중 그룹에 비해 저체중 그룹이 전노쇠/노쇠에 대한Odds ratio
가 높았고[OR 1
.43
(95
%CI 1
.10
~1
.85
)/OR 2
.52
(95
%CI 1
.72
~3
.69
)], 과체중 그룹에서는 정상그룹에 비해 전노쇠에 대한Odds ratio
가 유의하게낮았다[
Odds ratio 0
.86
(95
%CI 0
.76
~0
.98
)]. 본 연구에서의 보행 속도와 의자 일어서기 항목들에서 정상 체중 그룹보다 과체중 그룹 에서 더 우월한 결과를 보인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기는 하지만, 본 연구와 다르게BMI
기준을WHO
아시아 및 태평양 기준으로 하지 않고WHO
서양기준으로 한 것과 이 연구에서 노쇠평가에 사용한 항목들 중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허약을 본 연구에서는 평가 하지 않았다는 차이가 있다.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다음의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 횡단 면적 연구로 시행되어 변수들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거나 변 수들 간의 시간적 선후 관계를 평가 할 수 없었다. 두 번째, 체질량 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 등의 생활습관과, 최근의 의도적 체 중 감소에 대한 자료 수집이 이루어 지지 못했다. 체중감소 후 당연 히 체질량지수는 낮아 지는 것이고, 본 연구는 연구 시점의 체질량 지수 자체와 나머지 노쇠평가 항목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 기 때문에 최근 체중변화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관계에 대한 분석은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 은 체중감소 항목이 평가되지 못하였다는 것은 제한점이다. 세 번 째, 체중에 대한 평가로 체질량지수 이외에 허리둘레나 체성분 분 석,
lean body mass
등을 평가하지 못하였다. 세 그룹간 특히 과체 중 그룹과 비만 그룹 사이의 체성분 조성의 차이를 연구 할 수 있었 다면, 두 그룹 중 어떤 그룹에서 체중대비 근육비율이 더 높은지 파 악함으로써 적정 체질량지수에 대한 근거를 더욱 확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허리둘레 분석이나 체성분 조성 분석을 시행했다면,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에서 더 우월한 결과를 보인 보행속도와 의 자 일어서기와는 달리 상지 기능을 표현하는 악력은 차이가 없었던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할 수도 있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는다. 네 번째,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몇 가지 노쇠평가 도구들의 평가항목 전부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의 관련성을 관찰하지는 못하였다. 다섯 번째, 단일 대학병원 일차의료 진료환경에서 시행 된 연구로 지역사회나 일반인구집단의 노인들에게 적용하기는 다 소 어렵다.하지만 본 연구는 노쇠를 평가하는 항목들과 체질량지수와의 관 련성을 밝힌 연구로, 체질량지수가 노쇠를 평가하는 어떠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연구로서 그 의의가 있겠다.
결론적으로 한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본 연구에서는 보행 속도와 의자 일어서기 항목에서 과체중 노인들이 정상 체중 노인들 보다 더 우월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악력과 청력저하, 요실금 항목도 과체중 노인에서 더 좋았다. 이와 같은 결 과를 바탕으로 노인들에서
WHO
기준의 정상체중보다는 과체중이 노쇠를 더 감소시키며, 노쇠와 관련된 질병들의 발생을 더 감소시 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Keun-Hyeong Jung, et al.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factors of frailty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요 약
연구배경: 노쇠는 노인에서 나쁜 건강 결과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 된 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학자들 마다 노쇠의 측정 방법에 대해 다르게 주장하고 있어, 여러 노쇠를 평가하는 방법들 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노쇠 평가방법들은 대부분 영양 상태 및 체중감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체중과 노쇠가 연관되어 있는 것 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 성인의 영양상태와 저체중 및 비만 발생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체질량지수를 제시하고 건강 위험도에 따라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 구에서는 체질량지수와 노쇠를 평가하는 항목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3
년1
월부터2014
년10
월까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를 방문한65
세 이상 노인131
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를 측정하 여 정상(18
.5
~22
.99kg
/m
2), 과체중(23
.00
~24
.99kg
/m
2), 비만(≥25
.00kg
/m
2)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고, 각 그룹간 노쇠평가 항목들 중 악력, 보행속도, 균형감각, 의자 일어서기, 요실금, 청력저하 차 이를 비교하였다.결과: 보행속도와 의자 일어서기 항목에서 과체중 그룹에 비하여 정상 그룹이 열등한 결과를 보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Odds Ratio
[OR
],3
.17
;95
%Confidence interval
[CI
],1
.06
~9
.45
,OR
,3
.13
;95
%CI
,1
.16
~8
.47
). 그리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 지만 악력과 요실금, 청력저하에서도 과체중 그룹보다 정상 그룹에 서 더 열등한 경향이 있었다.결론: 한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본 연구에서는 보행 속도와 의자 일어서기 항목에서 과체중 노인들이 정상 체중 노인들보다 더 우월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악력과 청력저하, 요실금 항목도 과체중 노인에서 더 좋았다. 노인들에서는 세계보건 기구 기준의 정상체중보다는 과체중이 노쇠 측면에서는 더 유리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심단어: 노쇠, 노인, 체질량지수, 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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