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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의 다발성 전이와 병발한 백혈병양 반응 1례 서울 적십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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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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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505

― S-309 ―

방광암의 다발성 전이와 병발한 백혈병양 반응 1례

서울 적십자 병원

*이기조, 박민범, 정은호, 김진우, 진대호, 안태홍, 김은나, 조삼권, 강석우, 서상렬, 한윤주, 김치훈

서론: 백혈병양 반응은 감염, 알러지 반응, 화상, 급성 출혈, 악성 종양 등과 같은 몇 가지 자극에 대한 과도한 myeloid response로 나타나며, 대개 특발성이며 지속적인 30.000~50.000 cells/ul이상의 백혈구 증가로 정의된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대장암, 폐암, 신장암은 paraneoplastic syndrome에 의한 백혈병양 반응이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광암과 관련된 보고는 드물다. 저자들은 Advanced bladder cancer 환자 에서 발생한 백혈병양 반응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73세 남자 환자로, 전날에 발생한 오심, 식욕부진 주소로 내원하였 다. 환자는 2006년 6월 본원에서 Transitional cell carcinoma로 진단 후 2006년 6월부터 2007년 3월에 세 차례에 걸쳐 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를 시행하였다. 이후 07년 3월~6월 Chemotherapy도중 bone metastasis가 진단되어 더 이상의 chemotherapy없이 07년 9월부터 Palliative radiotherapy를 시행하였으며 08.6월, Palliative radiotherapy 종료 후 보존적 치료 중이었다. 입원 시 활력징후는 안정적이었으며 신체검사 상에서도 Low abdominal discomfort와 bone metastasis로 인한 ant. chest wall pain을 호소하였으며 그 외에는 특이할 만한 소견이 없었다. 내원 시 시행한 lab상에서 말초 혈액 상 백혈구 47.700/mm3 (중성구 85%, 림프구 4.6%, 단핵구 5.3%, 호산구 1.6%), 혈색소 7.61mg/dL, 헤마토크릿 23.3%, 혈소판 209,000/mm3이었으며, 말초혈액도말 검사 상에서 정적혈구성 정색소성 빈혈, 중등도 백혈구 증다증 소견 관찰되었으며 비정상적인 혈구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고 백혈병양 반응에 의한 백혈구 증가로 판단되었다. 대증 치료 후 전반적인 증상 은 호전되었으며 증상 호전 후에 시행한 추적 검사 상에서도 지속적으로 백혈구의 증가 소견이 보였고 유의할 만한 염증 반응은 없었으며 그 외의 백혈구 증가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찰: 백혈병양 반응은 대장암이나 신장, 폐에 발생한 암에서 호발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 Advanced transitional cell carcinoma 환자에서 G-CSF의 paraneoplastic secretion으로 인해 백혈병양 반응이 나타나는 증례 가 몇 례 보고된 바가 있다. 드물게는 방광암에서도 발생하는 보고가 있었다. 본 저자들은 Advanced bladder cancer환자에서 나타나는 백혈 병양 반응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S-310 ―

한국인 원발성 사구체신염에서의 IL-18, TGF-β, VEGF 유전자 다형성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최혁준, 최지영, 최희정, 류혜명, 조지형, 김용림, 김찬덕

배경: 사구체신염의 발생은 다양한 cytokine에 의한 면역학적 기전이 관련될 수 있고 cytokine 유전자 다형성이 사구체신염의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 왔다. 저자들은 한국인 원발성 사구체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IL-18, TGF-β, VEGF 유전자의 다형성을 분석하여 사구체신염의 발생에 대한 유전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에서 2004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신생검 으로 진단한 원발성 사구체신염 환자 100명과 건강 대조군 1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말초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IL-18 (-607A/C, -137G/C), TGF-β (-509C/T, 869T/C), VEGF (-2578C/A, 405C/G) 유전자 다형성을 조사하였다. 사구체신염의 분포는 IgA 신증 69례, 막성 신병증 10례,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9례, 미세 변화 질환 8례,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2례, 반월상 사구체신염 2례 순이었다. 결과: 사구 체신염군과 건강대조군 간의 유전자형의 빈도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IL-18 -607A/C (AA:AC:CC, 15.7%:45.8%:38.6% vs 27.4%:51.4%:21.2%, χ2=9.254, p=0.010)와 VEGF 405C/G (CC:CG:GG, 16.0%:51.0%:33.0% vs 28.1%:50.7%:21.2%, χ2=6.899, p=0.032)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IL-18 -607A/C의 CC형이 사구체신염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p=0.003, OR=3.991), VEGF 405C/G에서는 GG형이 사구체신염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p=0.028, OR=2.621). IL-18 -607A/C에서 A 대립형질의 열성효과를 연령, 성별로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AA+AC vs CC) 다형성 대립형질의 동형접합자의 빈도가 사구체신염군에서 건강대조군보다 높았다(38.6% vs 21.2%, p=0.004, OR=2.759). 같은 방법으로 VEGF 405C/G에서 C 대립형질의 열성효과를 분석한 결과(CC+CG vs GG) 다형성 대립형질의 동형접합자의 빈도가 사구체신염군에서 건강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33.0% vs 21.2%, p=0.148, OR=1.617). IL-18 유전자의 -607/-137 다형성 간에 강한 유전 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D’=0.88), 네 가지 일배체형이 추정되었다. 연령, 성별을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AG 일배체형이 사구체신염 군에서 낮은 빈도를 보였고 (30.2% vs 39.4%, p=0.041, OR=0.614), CG 일배체형은 사구체신염군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59.9% vs 46.9%, p=0.006, OR=1.884). 결론: IL-18 및 VEGF 유전자 다형성이 한국인 원발성 사구체신염의 감수성 및 발병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보다 명확한 규명을 위해 대단위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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