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단 관광지 안내
목차
Ⅰ. 수단 개관
Ⅱ. 수단내 ATTRACTION
Ⅲ. 주요 관광지역
Ⅳ. 아프리카 종단 여행객 ROUTE
Ⅰ. 수단 개관 (여행정보)
o 위치 : 카르툼(Khartoum) 기준 북위 15도, 동경32도 o 수도 : 카르툼(Khartoum)
o 면적 : 188만km2(한반도의 8.6 배) o 언어 : 아랍어(Arabic)
o 인구 : 약 3,420만명(2012년 7월)
o 인종 : 아랍계(Arab)70%, 흑인계-30% [베자, 누바 (Beja, Nuba)]
o 종교 : 이슬람교(lslam), 토착종교, 기독교 o GDP : 연 1,580달러(2012년)
1. 환전
이집트 파운드-수단 파운드간 환전비율은 1:1이며 여행객은 은행보다 블랙마켓을 통 해 환전하기도 한다.블랙마켓 환전비율은 각도시마다 다르며 수단의 수도 카르튬 환 전비율이 좋은편이다.
2. 음식
수단은 현재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술과 돼지고기가 금지되어 있 는 나라이다. 로컬 식당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는 구운 닭고기,콩을 갈아 튀 긴 ‘팔라펠’, 밀로 만든 전병을 콩소스에 찍어먹는 ‘풀’과 커리밥, 생선을 튀긴요리등 이 있다.
또한 수단에는 곳곳에 차(샤이)와 커피를 파는 노점이 있다. 카르툼에만 노상에서 차 를 파는 사람이 1만 3천명 정도라고 한다. 샤이는 설탕을 많이 넣은 sugar tea이며, 커피는 블랙커피로 향이 아주 강한 편이다.(커피와 샤이의 가격은 2파운드)
3. 숙박
수도 카르툼에는 ROTANA 호텔, 코린시아 호텔 등 특급호텔과 선택이 가능한 중급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다. 하지만 카르툼외 대부분 지역에는 숙박시설이 상대적으로 부 족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야 한다.
4. 날씨
o 남부는 열대성, 북부는 건조한 사막기후.
o 3월~6월, 8월~11월 : 고온건조한 사막기후로 평균 40℃를 넘고 자외선이 강함.
->긴소매의 얇은 티셔츠 혹은 면, 마 소재의 의류가 적절.
o 7월~8월 : 우기철로 습도가 높으며 갑자기 다량의 소나기가 내리기도 함.
o 11월~2월 : 한국의 가을 날씨와 유사하며 건조. 밤낮 기온의 일교차가 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가디건류 및 긴팔 옷이 적절.
->안구보호 및 자외선 차단등의 목적으로 모자, 썬글라스, 썬크림을 구비하길 권장
5. 교통
대형버스, 봉고버스, 릭샤, 암자드, 일반택시 크게 5종류가 있다. 봉고버스는 시내운행 , 대형버스의 경우 시외운행을 한다. 릭샤는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운행되는 3륜 오토바이로, 운행 거리가 제한되어 있다. 암자드의 경우 Damas택시로, 운행거리에는 제한이 없으나 릭샤요금보다 다소 비싸다. 택시의 경우 암자드와 비용, 운행거리가 같 으며 차량의 종류만 다르다.
6. 언어
수단은 공용어로 아랍어를 채택하고있는 국가이다. 카르툼 시내의 호텔,레스토랑의 경 우 영어가 통용되지만 타지역의 경우 영어가 대부분 통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간단한 아랍어를 숙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o 계산서 : “파투라”
o 만났을 때: “쌀람 알레이 꿈” o 헤어질 때 : “알레이꿈 앗 쌀람”
o 만나서 반갑습니다: “폴싸 싸이다” o감사합니다 : “슈크란”
Ⅱ. 수단내 ATTRACTION
1. 피라미드
보통 ‘피라미드’라고 하면 이집트의 쿠푸왕 피라미드를 떠올리지만 수단 또한 총 216개의 피라미드가 있다.(이집트 138개) 이집트 피라미드에 비해 숫자 가 많지만 규모가 작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모르고 있는 관광객들이 많다. 수단의 피라미드는 두 지역에 밀집되어있는데, 기원전 8~7 세기에 건설된 나파타 왕국이 위치한 나파타 지역, 기원전 3세기 이후의 것은 메로이 지역에 있다.
2. 홍해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홍해는 바닷속의 해조 때문에 붉은빛을 띠는 아프 리카 북동부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이다. 비록 수단 연안의 홍해 가 “모세의 기적”의 배경이된 곳은 아니지만, 수단의 홍해는 국내 여행사에서 스쿠버 다이빙 투어 상품을 내놓을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하다. 홍해의 가장 유명한 다이빙 스팟은 이집트의 다합이지만 포트수단의 다이빙 스팟 역 시 아름답고 훌륭하며 다합에 비해 관광객들이 덜 북적 거린다는 장점을 가 지고 있다.
3. 나일강(카르툼)
피라미드처럼 나일강 역시 이집트를 떠올리지만, 수단의 카르툼에는 에티오 피아에서 흘러나오는 청나일, 우간다의 빅토리아 호로부터 흘러나오는 백나 일이 합류하여 나일강이 되는 지점이 있다. 적도에서 발원하여 지중해로 흘 러나가는 총길이 6,671km 300만 7000㎢의 거대한 강의 합류 지점인 것 이다. 이렇게 지정학적 의미가 있는 카르툼의 나일강에서 관광객은 밤에는 야경, 낮에는 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4. 누비안사막
누비안 사막 지역은 세계 10대 혹서지역에 선정됐을 정도로 기온이 높은 지 역이며 드넓은 모래평야와 황무지로 이루어진 곳이다.
낮에는 드넓은 모래사막의 경치를 즐기고 저녁에는 별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이다.
Ⅲ. 주요 관광지역
1. 메로이
메로이는 2011년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쿠시 왕조의 유적지 인 피라미드와 신전이 있는 곳으로, 모래 사막과 관목 그리고 돌산과 같이 이색 적인 풍경을 관람 할 수 있는 곳이다.(Ⅱ. 수단내 ATTRACTION- 4p 참조) 메로이 지역에 관광장소로는 크게 3장소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피라미드가 밀집된곳인 Meroe of pyramids, 고대신전과 현지 유목민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오아시스가 있는 Nagga, 현재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고대유적지 Musawrat 세 지역이다.
카르툼-메로이 피라미드간 차로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관광지 세지역간 각각 30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카르툼 체류시, 관광객은 카르툼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여행 허가증을 받아야한다.
검문소에서 허가증을 제시하여야 통과 할 수 있으니 여행전 Travel permit을 발급받고 출발하도록 한다.
* 메로이에는 식당이 없으니 미리 도시락을 챙겨가는 것이 현명하다.
가. Meroe of pyramids
‘세계에서 가장많은 피라미드가 한곳에 밀집되어있는 곳’인 이곳은 수단내에서 가장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드넓은 모래사막에 솟아있는 57개의 피라미드를 관람 할 수 있으며 낙타타기 체험도 가능하다.
유적지 옆에 이탈리아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Meroe Tented Camp' 텐트 호텔이 있어 숙식이 가능하다.
* 입장료- 10SDG, 낙타타기 체험- 20SDG.
Meroe Tented Camp- 80$
나. Nagga
'Nagga temple'은 Meroe pyramid와 함께 UNESCO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으로 Meroe pyramid로부터 약 30분 거리에 있다. Nagga temple 옆에는 오 아시스가있어, 현지 유목민들이 당나귀를 이용하여 물을 긷고 생활하는 생활상을 볼 수 있다.
* 입장료 없음
다. Musawarat
‘Musawarat'은 현재 독일발굴팀에 의해 1915년부터 발굴작업이 진행중인 유적지이다. 따라서 유적지에 발굴팀의 발굴 작업실이 있으며 부근에는 발굴팀이 거주하는 현대식 가옥이 있다.
Meroe of pyramids와 Nagga로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동하 면서 거대한 돌산, 사막 관목들과 그곳에서 유목되는 염소들과 같은 특색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Musawarat 입구에서 입장료를 요구하는 경찰에게 Travel permit을 제시하면 입장료 지불 할 필요 없음.
2. 동골라
동골라는 수단 북부주 주도이자 최대도시로 누비아 부족의 생활근거지 이다.
(누비아족 인구 70%는 수단 북부에, 30%는 이집트 남부에 거주)
메로이와 함께 수단내 관광지로 잘알려져 있고, 동골라주의 케르마(Kerma)에 두푸파가 있으며 카리마(Karima)에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게벨바르칼과 나파탄 유적이 있다. 또한 동골라에서는 누비안 빌리지 및 전통 펠루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동골라 지역은 이집트와 연관된 고대 유적지가 많아 현재도 발굴이 계속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 미라7구와 그리스어,고대 이집트어가 벽면가득 적혀있는 일명 ‘미스터리 지하실’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하였다.
카르툼-동골라간 거리는 약 550km로 차량으로 편도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 동골라 시내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었으나 2013년 철수 하였고, 다소 열악하 지만 저렴한 현지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다. 카리마에는 ‘누비안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데 이지역에서 유일한 호텔로 1박(조, 석식포함)에 150유로이다.
* 동골라 시내에는 저렴한 여러 현지 식당들이 있다.
가. 케르마(Kerma)
케르마는 기원전 3,000년대부터 문화가 번영했던 쿠슈왕국 중심지이자 고대 이집 트 중왕국 시대의 상업 전진기지 였던 곳으로 동골라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소 요 되며 두푸파와 누비안 박물관 그리고 펠루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두푸파는 돌산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진흙과 흙벽돌로 지어진 신전으로 추정되는 건축물이다. 두푸파 주변에는 고대 유적 발굴 작업이 진행중이며 두푸파 위에서는 나일강 주변의 팜나무 등 녹지대의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두푸파의 누비안 박물관은 스위스에서 건설한 소규모 박물관으로 누비안의 여러 유물을 관람 할 수 있다.
펠루카는 나일강이 생활터전인 사람들의 생필품과 여행객을 실어 나르는, 삼각형 돛을 달아 풍력으로 움직이는 작은 배이다. 이집트에서는 아스완을 중심으로 관광 객 대상 펠루카 투어가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펠루카가 아 닌, 운송수단으로서 진짜 펠루카를 볼 수 있는 곳은 아마 수단의동골라 지역이 유 일한 곳일 것이다.
* 누비안 박물관의 입장료는 30 파운드(현지인 무료, 외국인 30파운드)이다.
* 펠루카는 동골라 시내쪽에 3대, 나일강가에 위치한 불겟에 2대가 있는데, 나일강 주변경치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불겟을 추천.
* 나 파 탄 유 적 의 박물관과 아몬신 전, 엘쿠루의 무 덤 그리고 누리의 피라미드의 입장 료는 30파운드 (현지인 무료, 외 국인 30파운드)
* 나. 카리마(Karima)
카리마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게벨바르칼, 고대 나파탄유적이 있는 곳으로 동골라 시내로부터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카리마에서
15km, 10km거리에는 피라미드와 신전, 묘지를 볼 수 있는 엘쿠루와 누리가 있다.
게벨바르칼은 카리마의 나일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높이가 98m인 돌산으로 정상은 평지인데 공간이 상당히 넓다. 예전에 무역상이 주요기점으로 활용하였다 고 하며 외관이 코브라 모양으로 독특하여 관심을 끈다. 정상까지는 별다른 장비 없이도 쉽게 올라갈 수가 있다.
고대 나파탄 유적은 누비아 영토로 알려진 건조지역과 나일강변 양쪽에 자리 잡은 5군데의 고고학적 유적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이가 60km를 넘는다고 한다.
게벨바르칼, 엘쿠루, 누리, 사남, 주마등의 유적은 쿠슈 2번째 왕국의 나파탄 문명 과 메로에 문명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게벨바르칼 근처에는 소규모의 박물관과 돌산을 뚫어 만든 아몬신전을 관람 할 수 있는데, 벽화 등이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어 여러 고대 벽화를 볼 수 있다.
‘엘쿠루’는 카리마에서 15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여 있는데, 수단 쿠슈왕조 초기 의 누비안 왕족 무덤이 있는 곳이다. 엘쿠루의 무덤 역시 섬세한 벽화와 천장화가 온전하게 보전되어있어, 관람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카리마에서 10km 정도 거리에는 ‘누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작은규모지만 고운 모래 위에 있는 아름다운 피라미드 군을 볼 수 있다.
3. 포트수단
포트수단은 홍해에 위치하고 있는 수단의 최대항구이자 제 2의 도시이다. 바다를 통해 들어오는 대부분의 물자들은 포트수단을 통해 들어오기에 수단 물류의 중심 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포트수단에서는 수단 다른 지역에서 경험하기 힘든 해양 관광 Spot이 있어, 수단사람들에게 신혼여행지로도 아주 유명하다. 또한 우리나라 여행사에서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을정도로 아름다운 바다인 홍해와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홍해의 해양스포츠 관광은 이집트의 다합이 유명하지만, 포트수단은 다합에 비하여 한산한 분위기, 저렴한 물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홍해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력적인 장소임에 틀림없다.
* 포트수단은 수도 카르툼에서 차량으로 약 8시간 소요된다.
가. (시내) 부두광장, 유람선
포트수단은 대부분 사막지대인 다른 수단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항구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위 사진은 수단 신혼여행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바닥에 유리로 이루어 져있는 부분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유람선이다. 비록 한국이나 여타 휴양지에 비해 열악한 유람선이지만, 신혼여행의 설레임이 있는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여느 항구가 그렇듯, 포트수단의 바다 야경역시 수단 최대의 항구답게 낭만적 이고 황홀하다.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신선한 생선요리는 여행에 지친 심신을 달 래 줄 것이다.
* 포트수단은 항구도시답게 생선요리를 주로하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수단 내 타지역에서는 이러한 신선한 생선 요리를 즐기기 힘들뿐더러 가격이 아주 비싸기 때문에, 생선요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 (시외) Suakin, Aros and Redsea resort
시외곽에는 숙박을 위한 리조트 들이 있다. 포트수단의 리조트들은 수단내 여타 다른 숙박시설과는 다르게 넓고 쾌적한 편이며 바다와 맞닿아 있게 설계 되어 리조트내에서 홍해를 볼 수 있다.
우측하단의 사진은 과거 노예 무역이 성행하던 시절 노예들을 가둬 놓았던
‘Suakin' 이라는 곳이다. 지금은 대부분 무너지고 관리가 안되어 폐허가 되어있다.
실제로 방문하여 Suakin을 본다면 방대한 규모에 놀라고, 노예들이 감금되어 있었 을 건물들을 보며 ‘다크 투어리즘’을 경험하고 역사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이란,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역사적 재난이나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여행을 의미한다.
4. 카르툼
카르툼은 수단의 백나일, 청나일 양강 합류점의 남안에 위치한 수단의 수도로 정 치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카르툼은 아랍어로 코끼리 상아를 의미하는데, 아프 리 카 몇나라를 거쳐 내려온 백나일과 청나일 두줄기 강이 만나는 모습이 꼭 코 끼리 상아 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카르툼은 수단의 수도답게 국제화가 많이 되어있는편으로, 5 Star Hotel(Rotana,Corinthia)이 있으며 서구식 레스 토랑들이 다수 존재한다. 홈페이지 게시판내 식당 정보 혹은 대사관 페이스북을 참조하는 것을 권장.
가. 나일강
수단의 수도 카르툼에는 백나일, 청나일이 합류하는 지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관광객은 낮에 요트 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저녁이 되면 나일강 다리와 주변에 화려한 불빛이 밝혀지는데, 한강의 야경을 떠올릴 정도로 황홀한 강가 경치를 관람 할 수 있다.
Ⅳ. 아프리카 종단 여행객 ROUTE
*전체 관광루트*
A-아스완 C-동골라 E-갈라밧 B-와디할파 D-카르툼 F-메로이
1. 아스완- 와디할파
1) 비자
수단으로 이동하기에 앞서, 아스완의 수단영사관으로 가서 비자신청을 해야한다.
Visa fee는 50$이며, 약 3일 정도가 소요 된다. 또한 수단에 도착한후 3일내에 거주 등록 Stay fee 40$를 지불해야 한다.
2) 교통편- 페리
이집트와 수단은 육로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지만 차가 이동할 수 있는 도로가 없으므 로 아스완에서 하이댐으로 이동한후 페리를 타고 와디할파로 이동해야 한다. 최근 이집트-수단간 육로를 건설하고 있으나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페리를 이용하여 국 경을 넘어야한다.
와디할파 선착장에 도착하면 선착장 앞에 있는 합승택시(10파운드)를 타고 약 6km 정도를 이동하여 와디할파 시내로 이동 할 수 있다.
페리는 수단비자가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번 운행된다. 운행일도 적을 뿐더러, 아프리카 종단여행객들 혹은 리비아, 이집트에서 수단으로 내려오는 사람이 많아 매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페리일정을 우선 확인하고 예약을 해두는편이 현 명하다. 또한 페리에서 음식이 1회 제공되지만, 하이댐-와디할파간 약 18시간 소요 되기에 미리 먹거리를 구매한후 페리에 탑승하는 것이 좋다.
2등석 기준으로 263파운드.
페리는 2014년 1월 기준 일요일 일주일에 한번 운행된다.
3) 와디할파
와디할파는 나일강을 끼고있는 사막마을로 아주 작은 마을이며 특별한 Attraction은 없으나 아프리카의 한적한 사막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한 마을이다.
또한 와디할파는 여름평균기온 52.8도로 세계 가장 더운지역 TOP10으로 선정될 만 큼 더운지역이다.
와디할파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여럿있는데, 가격은 전부 한사람당 20파운드로 일치하 며 시설 또한 유사하다. 외국인을 위한 international restaurant은 없으며 생선튀긴 것, 그릴에 구운 닭과 밥을 파는 현지 식당이 있다. 식사는 약 30파운드 정도.
2. 와디할파- 동골라(케르마,카리마)
1) 교통편- 소형버스
페리가 도착하고 와디할파 시내에가면 동골라로 가는 소형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13명이 차면 출발하며 가격은 80파운드며 거리는 동골라 까지 400km 로 약 6시간 소요된다.
2) 동골라
Ⅲ. 주요 관광지역-동골라 참조
3 . 동골라- 카르툼
1) 교통편- 대형버스
2) 카르툼
Ⅲ. 주요 관광지역-카르툼 참조
4. 카르툼- 갈라밧
1) 교통편- 대형버스
카르툼 미나바리 버스 터미널에서 갈라밧행 표를 구매하면서 터미널에 위 치한 경찰 사무소에서 여행 허가를 받아야한다. 약 9~10시간정도가 걸려 국경 갈라밧에 도착한다.
2) 갈라밧
일반적으로 버스가 밤늦게 도착하기에 갈라밧에서 1박 숙박을 한후, 국경 을 넘는다. 갈라밧에는 비교적 열악한 여러 호텔이 있는데, ‘로칸다‘가 가 격대비 좋다. 세관 신고,검사와 출국신고서를 작성한후 100m정도의 다리 를 건너면 에티오피아 메테나에 도착하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