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Social Participation and Discrimination Exper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ocial Competence in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Social Participation and Discrimination Exper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ocial Competence in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Copied!
10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지체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에서 자존감, 사회참여, 차별경험의 매개 및 조절효과

김도희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Social Participation and Discrimination Exper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ocial Competence in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Do-Hee Kim

Doctoral Student, Dep. of Educa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요 약 본 연구는 장애수용으로 사회적 유능감을 예측함에 있어 자존감의 매개효과 및 사회참여와 차별경험의 조절효과 를 살펴봄으로써 심리-사회적 적응을 촉진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 은 만19세부터 65세 사이의 지체장애인 1943명(남 1338명, 여 605명)과 뇌병변 장애인 233명(남 160명, 여 73명)이 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SPSS와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장애의 정도와 발생 시기를 통제한 조건부 과정분석(model 18)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존감은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를 부 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는 사회참여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차별경험에 의해서는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참여와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는 차별경험에 의해 조절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회참여에 의해 조절된 자존감의 매개효과는 차별경험에 의해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주제어 : 지체장애, 장애수용, 사회적 유능감, 자존감, 사회참여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ffective strategies for promoting psycho-social adjustment by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SE) and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SP) and discrimination experience (DE) in predicting social competence (SC) with acceptance of disability (A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943 adults with a physical disability (1338 males and 605 females) and 233 adults with brain lesions (160 males and 73 females) aged between 19 and 65 year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and Process macro software,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model 18) in which the degree and onset of disability were controlled was perform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E was fou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D and SC.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 and SC was found to be moderated by SP but not by D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P and SC was found to be moderated by DE.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s of SE, which was moderated by SP, were found to not be moderated by DE. The clinical implication and suggestion for future research is discussed.

Key Words : Physical disabilities, Disability acceptance, Social competence, Self-esteem, Social participation

*Corresponding Author : Do-Hee Kim([email protected])

Received April 15, 2019 Revised May 21, 2019

Accepted July 20, 2019 Published July 28, 2019

(2)

1. 서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1]. 지체장애 (Physical disabilities)란 근육이나 신경 혹은 골격 계통 에서 발생한 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하여 신체적 움직임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장애를 말한다[2]. 국내 ‘장애인복지 법’에서는 지체장애인(physical disability)과 뇌병변 장 애인(brain lesions)이 지체장애 범주에 포함되어 있으 며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는 뇌병변 장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지체장애로 분류하고 있다[2]. 지 체장애를 가진 사람은 만성적인 신체적 부자유로 인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적인 조건을 수용하고, 우정이나 낭만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거나 직업과 가정생활을 유지 하기가 쉽지 않다[3,4]. 그리고 개인적 혹은 사회적 좌절 을 반복하여 경험하게 되면서 적절한 자존감과 효능감을 개발하지 못하고, 수동적이고 부적응적인 행동을 보이거 나 사회적 의존성을 보이기도 한다[5]. 따라서 신체적 기 능이 손상된 사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 하기 위한 방안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재활은 상실된 신체적 혹은 정신적 기능을 회복시키거 나 적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차원적인 과정이다 [6]. 재활치료서비스 참여여부에 관한 국내 실태조사 결 과에 따르면 지체장애인의 29.6%와 뇌 변병장애인의 34.2%가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 외 대부분의 치료에는 0.1%가 참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7].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물 리치료 효과의 제한성을 지적하기도 한다[8]. 재활 서비 스의 효과는 정신사회적 결과를 모두 고려하여야 하는데 물리치료에만 참여하는 것은 사회적 정체성과 자기 관리 의 연속성을 향상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6]. 그리고 최 근에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공학기술을 활용한 재활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지만 관련 문헌을 종 합하여 검토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 방법이 신체기능의 향상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지만 심리적 재활에 대한 효과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고 하였다[9,10].

환자의 심리적 특성은 재활치료에의 참여와 유지에 영 향을 미치기 때문에 재활심리학적 중재가 병행되었을 때 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11]. 재활심리학이란 재활대상 자의 건강과 기능회복 및 복지향상과 사회적 역할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방 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며[12], 적절한 중재를 위해서는 학 제 간 협력을 통하여 생물-심리-사회-환경-정치적 체계

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13]. 그러나 국내 재 활심리학 분야에서는 장애인의 심리적 적응과정을 설명 하기 위한 연구보다 미술치료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뤄 져왔으며[14],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중재 연구 중에는 많은 연구가 자기표현을 촉진하는 과정 안 에서 상실감을 해소하고, 장애를 수용하도록 지원하여 자 존감을 회복하도록 조력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15]. 그리고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거나 장점을 찾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 여 심리내적인 자원을 강화하는 전략이 우세하게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15].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수행된 재활 심리학 연구를 살펴보면 사회적 참여를 통한 자존감과 정체성 회복을 강조하는 접근을 제안하고 있다[16,17].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의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사회참여 및 차별 경험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심리적-사회적 적응을 촉진하기 위 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규명하고자 한다.

신체적 부자유는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여 삶의 질과 만족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설명되어 왔다[18].

그러나 신체적인 손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장애를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면 서 자부심과 높은 삶의 만족도를 유지하기도 하는 것으 로 보고된다[15,16,19]. 그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에서는 그들이 자신이 가진 손상과 장애를 수 용하고, 긍정적인 가치를 회복하며 유사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더 나아가 소수자로서 자신의 정체 성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 력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20,21]. 즉, 장애를 수용하는 과정에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감각, 즉 자존감을 회복 하는 것과 사회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포함되며 장애수용적인 태도는 손상으로 인한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15-22].

자존감이란 스스로를 존중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지 혹은 부정적으로 바라보 는지 그 태도를 의미한다[23]. 많은 경우에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하면 신체적 기능의 상실로 인하여 초래된 사회적 경제적 맥락의 변화로 인하여 심리적인 좌절감과 혼란을 겪기도 한다[5]. 그러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하 는 상태가 지속되고, 과거 외상이전의 수준과 현재의 상 태를 비교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자신이 손상되었다는 생 각에 사로잡혀 부정적인 자존감을 갖기 쉽다[24]. 청각장 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종단적 관계를 살펴본

(3)

연구[25]의 결과에서는 이전 시점에서 측정된 장애수용 이 다음 시점에서 측정된 장애수용을 매개하여 최종적으 로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수용이 상당히 안정적인 특성을 보인다는 점과 장애수용이 자존 감에 선행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체장애인의 장애수용도와 자존감 간의 종단적 관계를 살펴본 연구 [26]에서도 특정 시점에서 측정된 장애수용이 향후 시점 에서 측정된 자존감을 의미 있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 나 위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 유능감이란 가족, 동료, 친구를 비롯한 주 변인들과의 관계 안에서 사회적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하 여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27,28]. 이러한 사회적 역량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 성하고 유지하는 데에 기본이 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29]. 그러나 지체장애를 가 진 사람은 활동범위가 제한되고, 건강하지 못한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하여 숙달하고자 하는 유능감 에 대한 동기가 낮으며 회피적인 경향을 갖기 쉽다[24].

또한,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인 불이익을 경험하 면서 주변인에게 죄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사회 적 죄의식은 사회적 철수 및 회피행동의 관여로 이어질 수 있다[30].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 태도가 자존감을 낮추고, 사회적 유능감을 감소시키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장애의 수용과 밀접하게 연구되어온 장애정체성에 관 한 선행연구에서는 장애인의 차별경험과 사회적 참여에 관한 내용을 다수 찾아볼 수 있지만, 다수의 연구가 장애 경험을 질적으로 살펴본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각 변인 간 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살펴보지 못한 한계가 있다[17]. 장애수용 과정에 대한 연구[20,21]들을 살펴보 면 최상의 수용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 활동에 적 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모습을 보인다고 일관되게 보 고돼왔다. 또한, 차별경험은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지지를 추구하는 경향을 약화시키는 것으 로 보고되었다[31].

위의 결과들은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수용하 고, 긍정적인 사회적 유능감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자존감과 함께 중요한 요인임 을 보여준다. 그리고 차별과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 은 자존감을 조절하여 사회적 유능감을 감소시키는 요인 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직까지 장애수용, 사 회적 유능감, 자존감, 사회참여, 차별경험 간의 관계를 종 합하여 살펴본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체장애 범주에 포함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로 진단된 사람이 지각하는 장애수용과 사 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매개효과와 사회참 여와 차별경험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 과는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의 사회적 유능감을 예측하기 위한 변인 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그들의 심리적 적 응과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지점을 파악하여 재활심 리학적 중재의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과 그 타당 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32]. 그리고 최근 커뮤니티 케어정책이 실시되면서 장애인의 사회통합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복지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에서 자존 감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및 자존감 간의 관계 에서 차별경험과 사회참여의 조절효과는 어떠한가?

2. 연구방법

2.1 연구모형

본 연구에서는 ‘장애수용(

X

)과 사회적 유능감(

Y

) 간의 관계는 자존감(

M

)에 의해 매개되고, 자존감(

M

)과 사회적 유능감(

Y

) 간의 관계는 사회참여(

V

)에 의해 조절되며 사 회참여의 조절효과는 다시 차별경험(

Q

)에 의해 조절될 것 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자존감(

M

)과 사 회적 유능감(

Y

)을 예측하기 위한 두 방정식

=

i

1 +

aX

+

e

M

=

i

2 +

c

'

X

+ (

b

1 +

b

4

V

+

b

5

Q

+

b

7

VQ

)

M

+

b

2

V

+

b

3

Q

+

b

6

VQ

+

e

Y의 회귀계수를 추 정함으로써 각 변인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을 도식적으로 나타내면 다음의 Fig. 1과 같 다.

(4)

Fig. 1. The research model

2.2 연구대상

본 연구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하는 장 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PSED)의 2차년도(2017년도) 자료를 활 용하였다. 전체자료 중에서 1) 지체장애나 뇌병변장애로 진단된 표본, 2) 본인이 스스로 응답한 표본, 3) 본 연구 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변수 값 중에서 응답하지 않은 문 항이나 모름으로 응답한 자료가 없는 표본, 4) 만 19세 이상과 65세 이하인 표본만 추출하여 2176명을 연구대 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배경은 다음의 Table 1과 같다. 인적사항을 살펴보면 장애유형 에 따라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이 1943명(89.3%)이고, 뇌 병변 장애를 가진 사람이 233명(10.7%)이다. 성별은 남 성이 1498명(68.8%)이고, 여성이 678명(31.2%)이다. 연 령대별로 19세부터 29세가 174명(8%), 30세부터 39세 가 473명(21.7%), 40세부터 49세가 755명(34.7%), 50 세부터 59세가 488명(22.4%), 60세부터 65세가 286명 (13.1%)이다.

Age Physical disabilities Brain lesions n

Male Female Male Female

19~29 81 38 42 13 174

30~39 320 94 40 19 473

40~49 520 194 25 16 755

50~59 274 165 36 13 488

60~65 143 114 17 12 286

n 1338 605 160 73

2176

1943 233

Table 1. Demographic background of Participants

2.3 변수측정

2.3.1 독립변수(X) : 장애수용

본 연구에서는 장애수용에 해당되는 문항인 ‘장애인이 기 때문에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한다.’, ‘장애 때문에 세 상을 더 넓게 생각하게 되었다.’, ‘장애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속상하다.’, ‘나는 장애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나는 장애인이지만 내 인생에 만족한다.’, ‘장애 장체보다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장애는 내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장애 자체보다 정 직이 더 중요하다’, ‘인생은 외모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들이 많다.’, ‘장애인이라는 것을 잊고 살만큼 재미있는 일이 많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내 인생은 부족함이 없다.’, ‘장애 때문에 불편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지 할 수 있다.’의 12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항목은 1부터 5점으로 구성된 5점 Likert척도이며 본 연 구에서 나타난 Cronbach's

a

값은 .83이다.

2.3.2 종속변수(Y) : 사회적 유능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유능감에 해당되는 문항인 ‘나 는 친구를 쉽게 사귄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 기 전에 먼저 말을 건다.’, ‘나는 친구가 자기의 고민을 털 어놓을 때 잘 들어준다.’,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을 잘 해 준다.’, ‘다른 사람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 싸우지 않고 나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화 를 낼 때 덩달아 화를 내지 않고 참을 수 있다.’, ‘친구와 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의 7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항목은 1 부터 4점으로 구성된 4점 Likert척도이며 본 연구에서 나타난 Cronbach's

a

는 .88이다.

2.3.3 매개변수(M) : 자존감

본 연구에서는 자존감에 해당되는 문항인 ‘나는 다른 사람처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좋은 성품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체적으로 실패한 사 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만큼 일을 잘 할 수가 있다.’, ‘나는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 ‘나는 내 자신 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나는 나 자신을 좀 더 존 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가끔 내 자신이 쓸모없 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나는 때때로 내가 좋지 않 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의 10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 하였다. 각 항목은 1부터 4점으로 구성된 4점 Likert척도 이며 본 연구에서 나타난 Cronbach's

a

값은 .83이다.

2.3.4 조절변수(V) : 사회참여

본 연구에서는 사회참여에 해당되는 문항인 ‘(사회활 동에는 공식적, 비공식적 사회단체나 모임 등과 결혼식,

(5)

장례식, 졸업식, 종교행사 등의 의식에 참여하는 것을 의 미합니다.) 000님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어느 정도나 참 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의 단일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위 항목은 전혀 참여하지 못한다(1점), 참여 하지 못하는 편이다(2점), 참여하는 편이다(3점), 많이 참 여한다(4점)으로 구성된 4점 Likert척도이다.

2.3.5 조절변수(Q) : 차별경험

본 연구에서는 차별경험에 해당되는 문항인 ‘000님은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장애로 인한 차별을 어느 정도나 경험하였습니까?’의 단일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위 항목은 경험한 적이 없다(1점), 드물게 경험하였다(2 점), 자주 경험하였다(3점), 항상 경험하였다(4점)으로 구 성된 4점 Likert척도이다.

2.3.6 통제변수(C1) : 장애의 정도

본 연구에서는 “1~2급 장애인과 뇌병변, 시각, 지적, 자폐성, 정신, 심장, 호흡기, 뇌전증 및 팔에 장애가 있는 지체장애인 3급”에 해당하는 경우에 중증으로 분류하고, 이외에는 경증으로 분류한 기존의 패널 자료를 그대로 차용하여 장애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더미변수로 코딩하여 중증인 경우는 0, 경증인 경우는 1 의 값을 갖도록 설정하였다.

2.3.7 통제변수(C2) : 장애의 발생 시기 본 연구에서는 장애의 발생 시기에 따른 임상적 차이 를 언급한 선행연구[33,34]의 결과를 고려하여 장애발생 시점이 만 6세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 초기발생, 만 7세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후기발생으로 구분하여 더미변 수로 코딩하였으며 초기발생인 경우는 0, 후기발생인 경 우는 1의 값을 갖도록 설정하였다.

2.4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는 SPSS v21과 Process macro v3.3 프로 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절차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첫째, 측정변수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통제변수를 공변량으로 투입한 편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설정한 연구 모형에 따라 측정변수를 모델링하여 조건부과정분석 (model 18)을 실시하였다. 위 방법은 부스트래핑을 통 하여 각 변인의 직접효과, 간접효과, 조건부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매개모형과 조절모형

을 하나의 모형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5].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제안에 따라 부스트래 핑 사례 수를 10,000개로 설정하였고, 해석의 타당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 변수를 평균중심화 하였다[35].

3. 연구결과

3.1 측정 변수 간의 관계

편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의 Table 2와 같다.

X M Y V Q

X

M .56***

Y .35*** .37***

V .26*** .22*** .35***

Q -.25*** -.2*** -.23*** -.16***

Mean 38.42 28.8 20.39 2.39 1.71

S.D. 7.22 5.11 4 .73 .76

tolerance .64 .67 - .89 .84

VIF 1.57 1.49 - 1.12 1.18

***p<.001

Table 2. Relationship between each variable

장애수용은 자존감(

r

=.56,

p

<.001), 사회적 유능감 (

r

=.35,

p

<.001), 사회참여(

r

=.26,

p

<.001) 순으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별경험(

r

=-.25,

p

<.001)과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존감은 사회적 유능감(

r

=.37,

p

<.001), 사회참여 (

r

=.22,

p

<.001) 순으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차별경험(

r

=-.2,

p

<.001)과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유능감은 사회참여(

r

=.35,

p

<.001)와 정적으로, 차별경험(

r

=-.23,

p

<.001)과는 부 적으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참여와 차별 경험 간에는 부적상관(

r

=-.16,

p

<.0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상관계수는 유의수준 0.001에서 유의하고, 크기가 0.6을 넘지 않으며 공차한계는 0.1이상이고, 분산 팽창요인은 10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각 변 인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음과 동시에 다중공선성 문 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2 매개모형 검증

(6)

조건부과정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의 Table 3과 같으며 이를 도식적으로 나타내면 Fig. 2와 같다.

Fig. 2. A schematic summary of results

자존감 모형(

)과 사회적 유능감 모형(

)의

F

은 각각 342.21(

p

<.001)과 83.02(

p

<.001)로 나타 났으며 각 변인을 통한 설명력은 각각 32.1%와 27.7%인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모형임을 확인하였 다.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장애수용이 높을 수록 자존감(

a

=.4,

p

<.001)과 사회적 유능감 (

c

'=.07,

p

<.001)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와 함 께 자존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유능감(

b

1=.23,

p

<.001)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

존감은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회적 유능감에 대한 장애수용의 직접효과(CI=[.05, .1])는 0.07이 고, 자존감을 경유하여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 (

a*b

1=.403*.231)는 0.09로 나타났다.

3.3 조절모형 검증

자존감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와 차 별경험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면, 사회참여가 높을수록 사회 적 유능감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b

2=1.25,

p

<.001), 자존감과 사회참여의 상호작용항(

MV

)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b

4=.09,

p

<.001) 사회참여는 자존감에 대한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차별경험이 높을수 록 사회적 유능감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으나(

b

3=-.51,

p

<.001) 자존감과 차별경험의 상호작용 항(

MQ

)이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b

5=.03,

p

>.05) 자존감에 대한 차별경험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참여와 차별경험의 상호작용항 (

VQ

)은 유의하며(

b

6=.5,

p

<.01) 계수의 방향이 양수(+) 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사회참여는 차별경험의 부정적 인 영향에 대한 완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존감, 사회참여, 차별경험의 상호작용항(

MVQ

)은 유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b

7=.04,

p

>.05) 자존감과 사회 적 유능감 간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의 조절효과는 차별경 험에 의해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스트래핑을 통한 결과에서도 조절된 조절매개효과(moderated

Consequent

M (Self-esteem) Y (Social competence)

Antecedent Coeff. SE LLCI ULCI Coeff. SE LLCI ULCI

Constant i1 -14.91*** .54 -15.98 -13.84 i2 16.87*** .56 15.78 17.97

C1 (Degree of disability) -.58* .26 -1.08 -.08 .82** .22 .39 1.24

C2 (Age of onset) -.11 .24 -.59 .36 .00 .2 -.38 .39

X (Acceptance of disability) a .4*** .01 .38 .43 c' .07*** .01 .05 .1

M (Self-esteem) b1 .23*** .02 .19 .27

V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b2 1.25*** .11 1.03 1.46

Q (Experience of discrimination) b3 -.51*** .11 -.72 -.3

M*V b4 .09*** .02 .05 .12

M*Q b5 .03 .03 -.02 .08

V*Q b6 .5** .13 .26 .75

M*V*Q b7 .04 .02 -.00 .08

Model summary R=.566, R2=.321, F(3, 2172)=342.21*** R=.526, R2=.277, F(10, 2165)=83.02***

***p<.001 **p<.01 *p<.05

Table 3. Results of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7)

moderated mediation)가 유의하지 않았다(BootCI=[-.01, .05]).

4.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지체장애를 가진 성인의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관의 관계에서 자존감, 사회참여, 차별경험의 매 개 및 조절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신체적 부자유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적응을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심리- 사회적 전략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연구문제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존감은 장애수용과 사회적 유능감 간의 관계 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사회적 유능감과 장애수용 및 사회적 유능감과 자존감의 상관계수는 유사하였으나 회귀계수에서는 사회적 유능감 에 대한 장애수용의 영향력이 자존감의 영향력 보다 작 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애수용이 사 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가 0.07이고, 자 존감을 경유하여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0.09이며 장 애수용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0.4이고, 자존감이 사 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0.23인 것으로 나타나 간 접효과의 크기가 낮게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체장 애인의 장애수용이 자존감에 선행한다는 연구결과를 지 지하는 것이며[26] 자존감을 거쳐 사회적 유능감에도 영 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그리고 이는 장 애에 대한 비수용적인 태도가 유능감의 감소[24] 및 사회 적 철수[30]로 이어진다고 언급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 지하며 더 나아가 장애 수용적 태도와 함께 자존감이 사 회적 유능감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즉, 장애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를 갖는 것은 긍정적인 자 존감과 사회적 유능감을 개발하는 데에 중요한 요인이며 사회적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중재할 때에는 장애수용만 다루기보다 자존감을 함께 고려하여야 효과적일 수 있음 을 보여준다.

둘째, 자존감과 사회적 유능감의 관계는 사회참여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차별경험에 의해서는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회참여의 조절 효과는 다시 차별경험에 의해 조절될 것이라는 본 연구 의 가설과는 달리, 차별경험은 자존감과 사회참여의 상호 작용항을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참여를 통하여 자존감과 정체성 회복을 강조한 선행연구[22,33,34,36]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으로서 심 리-사회적 재활 과정에서 사회적 참여를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자존감이 증가하면 사회적 유능감이 증 가하고, 사회참여가 증가하면 이러한 경향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가 중증인 경우, 실제적인 사회참여가 제한되더라도 자존감을 높여주게 되면 사회적 관계에 대해서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끔 조 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존감의 향상과 동시 에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사회적 유 능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보다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자존 감에 대한 차별경험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다는 것은 자존감의 수준과 관계없이 차별경험이 높아질 때에 사회 적 유능감이 감소하는 경향이 일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차별경험으로 인하여 사회적 유능감이 낮아진 사례 의 경우, 자존감을 높이는 중재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 음을 보여준다. 한편 차별경험이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사회참여를 통해서 조절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으므로 차별경험으로 인하여 사회적 유능감이 낮아진 사례에서는 사회참여 수준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효과적 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자존감이 평균 이라고 가정하고 차별경험이 한 단위 증가할 때에 사회 참여도 한 단위 증가하게 되면 사회적 유능감은 0.01단 위 정도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므로[35] 차별 경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내담자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면 사회참여 수준을 더 높이도록 권유하는 전략 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론으로 자존감은 장애수용적인 태도와 사회적 유능 감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며 자존감이 사회적 유능 감에 미치는 영향은 사회적 참여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차별경험은 위와 같은 심리적 기전과 별개로 사회적 유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은 사회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감소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달리 장애 수용적인 태도와 사회적 유능감의 관계에서 자존감, 사회참여, 차별경험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과 장애수용 과정에 서의 심리적 기전과 실제 사회적 상호작용의 영향을 동 시에 고려하여 재활심리학적 중재방향을 도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겠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임상적 함 의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의 사회적 유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장애를 수용하고, 자기 가치에 대한 부적절한 평가를 재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내담 자의 주 호소문제가 낮은 자존감에 기인하는 경우에는

(8)

장애의 수용을 하위 목표로 고려할 것이 유용할 것이며 사회적인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염려가 주 호소문제인 경우에는 장애수용적인 태도를 다루기보다 자존감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겠다. 그러 나 본 연구는 실증적 분석에 근거하여 중재방향을 제안 한 것이므로 실제 현장과 개별사례 안에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내담자의 변화과정을 추적한 중 재연구나 질적연구를 바탕으로 중재방향의 타당성을 재 검증하고, 장애인에 특화된 상담이론을 개발하기 위한 추 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사회참여와 자존감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자존감이 사회적 유능감에 대 한 차별경험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하는 데에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차별경험으로 인하 여 낮은 사회적 유능감을 보이는 사례의 경우,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사회참여 과정에서 경험하는 차별로부터 기인한 과도한 정서적 반응과 몰입 및 인지적 왜곡 등을 직접적으로 중재하면서 다양한 사 회적 참여 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안한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기존의 중 재연구들에서 시행된 자기표현과정에서의 상실감 해소, 장점 찾기 등을 통한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한 중재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사회 참여를 통하여 낙인과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접근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한편 임상가는 사회적 참여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하여 보조기기 활용에 관한 지식 을 학습할 필요가 있겠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사회참여와 차별경험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단일문항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측정방법을 개 선하고, 다른 변인을 추가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설명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후속연구에서는 장애인의 심리적 구성요인에 관한 연구 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검사도구의 개발과 국내 타당화 작업이 수행될 필요가 있다.

넷째, 효과적인 재활심리학적 중재를 위하여 심리내적 인 자원을 강화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강화된 심리적 자원이 실질적인 사회적 참여 행동으로 이행될 수 있도 록 조력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대인관계를 발전 시키거나 직업을 갖는 것과 같은 사회적 활동뿐만 아니 라 장애인 인권운동에 관한 연구가 다수 수행되고 있음 을 볼 수 있다[17,20,21].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참여유 형을 구분하지 못하였으므로 향후에는 이러한 사회참여

행동의 유형에 따른 심리적 기전에서의 차이를 더 세밀 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섯째, 재활치료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제 간 협력을 통한 팀 접근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필 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재활심리사 자격 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재활심리학적 교육, 상 담, 치료에 관한 연구와 실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개 진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를 통하여 재활과정 안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기제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재활 전략에 관한 기초자료가 더 축적될 필요가 있다.

REFERENCES

[1] A. L. Terrill, I. R. Molton, D. M. Ehde, D. Amtmann, C.

H. Bombardier, A. E. Smith & M. P. Jensen. (2016).

Resilience, age, and perceived symptoms in persons with long-term physical disabilities.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21(5)

, 640-649.

[2] National Institute of Special Education. (2018).

Dictionary of Special Education Terms

. Seoul: Hawoo.

[3] S. J. Tlustos, M. W. Kirkwood, H. G. Taylor. T. Stancin, T. M. Brown & S. L. Wade. (2016). A randomized problem-solving trial for adolescent brain injury:

changes in social competence.

Rehabilitation Psychology, 61(4)

, 347-357.

[4] M. Pinquart & J. P. Pfeiffer. (2015). Solving developmental tasks in adolescents with a chronic physical illness or physical/sensory disability: a meta-analysis.

International Journal of Disability.

Development and Education, 62(3)

, 249-264.

[5] E. V. Morozova., S. V. Shmeleva., E. A. Sorokoumova, V. B. Nikishina & L. V. Abdalina. (2015). Acceptance of disability: determinants of overcoming social frustration.

Global Journal of Health Science, 7(3)

, 317-323.

[6] C. Gaynor, L. Devaux, M. Stephanie, K. Petropoulou, B. Stubbs & A. Soundy. (2016). Supported rehabilitation for individuals who have experienced a stroke: a pilot control rial.

Open Journal of Therapy and Rehabilitation, 4(2)

, 87-98.

[7] Ministry of Health & Welfare. (2018).

2017 Survey of the Disabled

. Sejong: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8] The Stroke Association and The Chartered Soceity of Physiotherapy. (2010).

Moving on a Vision for Community Based Physiotherapy after Stroke in England

. London: The Stroke Association,

[9] M. J. Kim. (2015). Research trends in rehabilitation

program for disabled applying virtual reality

technology in korea.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9)

13(2)

, 381-391.

[10] J. S. Kwon. (2015). Effects of computer based virtual reality program on clinical rehabilitation in korea: a meta-analysi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3(7)

, 293-304.

[11] R. Schwarzer, S. Lippke & A. Luszczynska. (2011).

Mechanisms of health behavior change in persons with chronic illness or disability: the health action process approach (hapa).

Rehabilitation Psychology, 56(3)

, 161-170.

[12] W. Stiers, S. Hanson, A. P. Turner, K. Stucky, M.

Barisa, M. Brownsberger, M. V. Tubbergen, T. Ashman

& A. Kuemmel. (2012). Guidelines for competency development and measurement in rehabilitation psychology postdoctoral training.

Rehabilitation Psychology, 57(4)

, 267-279.

[13] W. Stiers, K. N. Perry, P. Kennedy & M. J. Scherer.

(2011).

Rehabilitation Psychology

. In P. R. Martin., F.

M. Cheung., M. C. Knowles., M. Kyrios., L. Littlefield., J. B. Overmier & M. Prieto. (Eds.),

IAAP Handbook of Applied Psychology

(pp. 537-587). NJ: Wiley-Blackwell.

[14] D. H. Kim. (2018). Key topics in rehabilitation psychology studies in the united states and korea: a comparison using keyword network.

Journal of Rehabilitation Psychology, 25(3)

, 447-460.

[15] D. H. Kim & J. R. Park. (2018). An analysis on research trends in art therapy interventions for individuals with physical disabilities in korean academic journals.

Journal of Rehabilitation Psychology, 25(4)

, 839-864.

[16] K. R. Bogart. (2015). Disability identity predicts lower anxiety and depression in multiple sclerosis.

Rehabilitation Psychology, 60(1)

, 105-109.

[17] A. J. Forber-Pratt, D. A. Lyew, C. Mueller & L. B.

Samples. (2017). Disability identity development: a systematic review of the literature.

Rehabilitation Psychology, 62(2)

, 198-207.

[18] R. Müller, C. Peter, A. Cieza, M. W. Post, C. M. Van Leeuwen, C. S. Werner & S. Geyh. (2015). Social skills:

a resource for more social support, lower depression levels, higher quality of life, and participation in individuals with spinal cord injury?.

Archives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96(3)

, 447-455.

[19] M. S. Suk & O. S. Cho. (2018). An analysis of factors impact of disabled’s disability Acceptance on job satisfaction.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8(6)

, 317-326.

[20] A. J. Forber-Pratt & M. P. Zape. (2017). Disability identity development model: voices from the ada-generation.

Disability and Health Journal, 10(2)

, 350-355.

[21] D. S. Dunn & S. Burcaw. (2013). Disability identity:

exploring narrative accounts of disability.

Rehabilitation Psychology, 58(2)

, 148-157.

[22] K. R. Bogart. (2014). The role of disability

self-concept in adaptation to congenital or acquired disability.

Rehabilitation Psychology, 59(1)

, 107-115.

[23] M. Rosenberg. (1979).

Conceiving the Self

. NY: Basic Books.

[24] C. Gernigon, C. Pereira Dias, F. Riou, W. Briki & G.

Ninot. (2015). Reference system of competence and engagement in adapted physical activities of people with recent spinal cord injury.

Disability and Rehabilitation, 37(23)

, 2192-2196.

[25] S. W. Jeong. (2014). The prospective effect of acceptance of disability on self-esteem of persons with hearing impairments.

Disability & Employment, 24(1)

, 167-197.

[26] C. H. Kwon & H. C. Choi. (2016). The prospective effect of acceptance of disability on self-esteem of persons with physical disabilities -through analysis on psed-.

Journal of Special Education & Rehabilitation Science, 55(2)

, 149-172.

[27] M. C. Hocking, M. McCurdy, E. Turner, A. E. Kazak, R.

B. Noll., P. Phillips & L. P. Barakat. (2015). Social competence in pediatric brain tumor survivors:

application of a model from social neuroscience and developmental psychology.

Pediatric Blood & Cancer, 62(3)

, 375-384.

[28] D. H. Kim. (2014). A research on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on school children's sociability and peer relationship.

Journal of Arts Psychotherapy, 10(4)

, 213-239.

[29] M. F. Hoffman, I Cejas, A. L. Quittner & CDaCI Investigative Team. (2016). Comparisons of longitudinal trajectories of social competence: Parent ratings of children with cochlear implants versus hearing peers.

Otol Neurotol, 37(2)

, 152-159.

[30] D. Serbic & T. Pincus. (2017). The relationship between pain, disability, guilt and acceptance in low back pain: a mediation analysis.

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 40(4)

, 651-658.

[31] P. Świtaj, P. Grygiel, M. Anczewska & J. Wciórka.

(2015).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and the feelings of loneliness in people with psychotic disorders: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support seeking.

Comprehensive Psychiatry, 59

, 73-79.

[32] D. H. Kim. (2018).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self-regulation and career ident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hievement value and academic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6(11)

, 589-598.

[33] R. Olkin. (2007). Disability-affirmative therapy and case formulation: a template for understanding disability in a clinical context.

Counseling and Human Development, 39(8)

, 1-20.

[34] R. Olkin. (2009). Disability-affirmative therapy. In

Stebnicki, M. A. (Ed.).

The Professional Counselor’s Desk Reference

(pp. 355-370). NY: Springer.

(10)

[35] A. F. Hayes. (2013).

Introduction to Mediation,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A Regression Based Approach

. NY: The Guilford Press.

[36] O. H. Kweon & J. W. Moon. (2018). The influence of interpersonal relation of people with disability on daily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8(6),

327-333.

김 도 희(Do-Hee Kim) [정회원]

․ 2014년 2월 : 평생교육진흥원 행정학 사 사회복지학 전공

․ 2017년 8월 :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 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 2017년 9월 ~ 현재 : 광주 보람의 집 생활재활교사

․ 2019년 3월 ~ 현재 : 전남대학교 대학 원 교육학 박사과정 상담심리 전공

․ 관심분야 : 미술심리재활, 상담심리

․ E-Mail : [email protected]

수치

Fig.  1.  The  research  model
Table  2.  Relationship  between  each  variable
Table  3.  Results  of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참조

관련 문서

An investigation of adults with Asperger syndrome or high functioning autism, and normal sex differences.. The facilitation of social-emotional understanding

And, it also verified that there are positive moderating effects of internal situational factors on the relationship of entrepreneurship and the performance

In this regard,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the job characteristics and work environment of workers with physical disabilities on job satisfaction

Children's experience of life sdtress: The role of family social support and social problem-solving skills as protective factors.. “Social competence: A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between strong &amp; balanced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and the moderat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The mediating effects of planned happenstance skill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This paper aims at analyzing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intense factor, and exercise maintenance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activity i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