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체험 활동의 이해와 지도 방법 - 초 ∙ 중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박물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 박물관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다양한 박물관) -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
신기한 주제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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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박물관1.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 1) 설립 주체
국가가 설립한 국립 박물관(예-국립고궁박물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립 박물관(예-서울역사박 물관), 개인이나 기업에서 설립한 사립 박물관(예-리움)과 대학에서 운영하는 대학 박물관(예-고려대박물 관) 등이 있습니다.
2) 박물관의 주제
특정한 주제를 가지지 않고 문화재나 유물을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종합박물관(예-국립중앙박 물관)과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전문박물관(예-태백석탄박물관,참소리 축 음기&에디슨박물관, 피규어 뮤지엄 등)이 있다. 전문박물관에는 과학박물관(예-국립과학관, 자연사박물관 등), 기념박물관(예-전쟁기념관), 미술박물관(예-환기미술관), 역사박물관(예-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이 있 습니다.
3) 전시의 방법
소장품을 전시하는 방법에 따라 실내 전시가 있고, 야외에 전시(예-소마미술관 야외전시)를 하는 경우 도 있습니다. 또한 뒤에 나오는 ‘돈의문 박물관마을’과 같이 마을 전체의 실내와 실외를 전시로 꾸민 경 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높은 개방성과 접근성을 가지는 인터넷상의 사이 버박물관(예- 구글아트앤컬쳐)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삶을 주제로 한 박물관
1) 사람들의 삶이 박물관이 되다. <성우 나래이션>
문화는 인간의 공동사회가 이룩하여 그 구성원이 함께 누리는, 가치 있는 삶의 양식 및 표현들이다.
이와 관련된 핵심역량은 심미적 감성역량으로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를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체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경우 가족과 함께 문화 예술 활동을 향유하는 정도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 다. 박물관, 미술관, 전시장, 공연장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들에 대해 낯설게 느끼며 쉽게 다 가가기 어려워합니다. 오늘은 어렵게 느껴지는 박물관이 아니라 그냥 걸으며 구경하며 만져보며 사람들 이 삶이 담겨 있는 마을로 함께 가봅시다. 무언가를 배우기보다는 삶을 느끼는 공간에서 학생들은 조금 쉽게 문화 예술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대해 알아봅시다.
돈의문 박물관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돈의문 안쪽 새문안 동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돈
의문 전시관,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한옥시설, 6080세대의 추억이 살아 있는 아날로그 감성공간 등 100년의 시간이 역사와 문화가 함께 살아있는 박물관 마을을 볼 수 있어요.
홈페이지 주소 : www.dmvillage.info 개장 시간 : 화~일 10:00 ~ 19:00
위치 : 서울 종로구 송월길 14-3 (우)03178 관람료 : 무료 입장
이곳은 돈의문 박물관마을이에요.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부모님 또는 할아 버지 할머니들이 살았을 때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간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자유롭게 골목 을 돌아다니면서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들어가 마을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3) 태백석탄박물관
뮤지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처럼 인류의 역사적인 유물들을 전시한 역사 중심의 박물관도 있고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전시한 미술관도 있습니다. 이곳은 태백 탄광촌 사람들 삶의 모습을 그대로 전시한 박물 관입니다. 대부분이 산간으로 이루어진 태백은 화전생활로 산에 불을 놓아 야초와 잡목을 태워버리고 그 곳에 농사를 짓고 살다가 광산 개발로 광부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됩니다.
광산개발 초기의 사택은 방1칸, 부엌1칸의 형태로 씻을 곳이 없어 작업을 마친 광부들은 마을의 우물 에서 몸을 씻었으며, 온몸이 탄가루와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어 가족들조차 알아 보지 못하였다고 하는 데요. 탄광촌에서 생활하던 광부들의 생활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입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습니다. 역사 중심의 박물관 외에 주제중심의 체험형 박물관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석탄산업 변천사와 그 주변 사 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 탄광촌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광부들은 지하 갱도에서 작업을 하고 작업이 끝날 때까지 땅위로 올라오지 않고 그 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박물관 체험하기
지역의 특성상 태백석탄박물관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전시 관람입니다. 태백석탄박물관은 VR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함께 컴퓨터실 등에서 함께 전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보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taebaek.go.kr/coalmuseum/index.do 개장 시간 :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위치 : 강원도 태백시 관람료 : 유료 입장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이 적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함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는 체험형 전시를 관람 하는 것은 학생들의 흥미를 쉽게 이끌어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박물관에 가는 것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는 공부라는 느낌 보다는 함께 노는 느낌으로 주면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 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좀 더 쉽게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 니다. 내가 현재 있는 시간과 공간 이외에 과거의 시간과 공간을 만나는 경험이 부족한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삶이 담겨져 있는 전시를 경험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돈의문박물관마을, 태백석탄박물관 이외에도 선점박물관, 여성생활사박물관, 현대의상박물 관, 쇳대박물관 등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2. 취미가 만들어낸 박물관
1) 좋아하는 것이 모여 박물관이 되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관심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각자 좋아하는 것, 혹은 관심이 가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 관심이 가는 것들을 함께 이야 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심이나 취미가 모여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박물관이 될 수 있음을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우리 나라의 사립미술관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간송 미술관으로 간송 전형필이 설립한 우리 나라 최초 의 근대적 사립미술관입니다. 간송 미술관은 어떤 개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좋아하는 것의 수집 에서 시작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미술관의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성북동에 위치한 미술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간송 전형필의 간송 미술관
한국 전통미술품 수집가인 간송 전형필(全鎣弼)이 33세 때 세운 미술관입니다. 전형필은 우리나라의 문화재와 미술품, 국학자료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일본인에 의해 해외로 유출되 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자신의 전재산을 들여 이들을 수집하였습 니다. 간송미술관은 1966년 전형필의 수집품을 바탕으로 수장품 을 정리·연구하기 위하여 한국민족미술연구소의 부속기관으로 시 작되었으며 이름은 보화각(葆華閣)이었습니다. 보화각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사립미술관으로 기록되며 2층 콘크리트 건물로,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습니다.
*정보
홈페이지 주소 :
http://kansong.org/
개장 시간 : 봄, 가을 기획전시로 운영, 2020년 봄 재개관 예정 위치 : 서울시 성북구
관람료 : 무료 입장
2) 참소리 축음기&에디슨박물관
많은 사립 박물관의 경우 자신이 관심있는 것, 또는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 박물관으로 발전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여기 참소리 축음기&에디슨박물관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축음기를 모으는 것에서 시작하 여 최초의 축음기를 만든 에디슨의 유물들까지 소리와 과학에 관해 다양한 것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박 물관입니다. 자신의 취미가 박물관이 된 사례를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각자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체험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소리 축음기&에디슨박물관 어린 시절 축음기 소 리에 매료된 한 수집가가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수집한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음기와 에디슨에 관한 박물관입니다. 처음에는 축음기로 시작하여 뮤직박스, 라디오, TV, 에디슨의 발명품 까지, 소리와 과학에 관한 많은 수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보
홈페이지 주소 : http://www.edison.kr/
개장 시간 : 매일 09:00 ~ 18:00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관람료 : 유료입장
*이 외에도 세계민속악기박물관(강원도 영월, 경기도 파주 헤이리), 프라움악기박물관(경기도 남양주) 등도 악기를 주제로 한 박물관입니다.
3) 피규어 뮤지엄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만들기입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무언가 자신의 것을 만 드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취미로 만들어진 장난감들이 모여 박물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의 흥미 를 끌 수 있는 주제일 것입니다. 특히 학습부진학생의 경우 정서적인 측면에서 낮은 참여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생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박물관 체험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규어는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직접 만들어 정밀하게 표현하는 것이고, 프라모델은 조립식 장난감의 한 형태로 특히 남학생들은 한번쯤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것들입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 중 특별한 취미 없이 스마트폰이나 영상매체에 많은 시간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취미나 문화 활동의 경험이 부족합니다.
피규어 뮤지엄은 영상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피규어와 장난감들을 보고 체험하면
서 놀이와 취미문화, 그리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활동 등에 관심이 가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박물관입니 다.
상설전시 1 - MY TOY, 상설전시 2 - Ani HERO, 상설전시 3 - SUPER HERO, 상설전시 4 - Ani Super HERO, 상설전시 5 - TOY N JOY 등의 내용으로 전시를 하고 있어요. 피규어를 모은 컬랙터가 가장 좋 아하는 MY TOY전시실부터 로봇만화(철인28호, 마징가, 건담 등)에 등장 피규어를 전시한 Ani HERO, 그리고 요즘 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헐리우드 영화 속 주인공들을 만든 SUPER HERO 전시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Figure Museum W는 흔하지 않은 피규어를 만나고, 감상하고, 체 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문화와 취미생활을 새롭게 전시하는 곳입니다.
*피규어란? 영화나 게임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축소한 인형입니 다. 실제 모습처럼 정교하게 재현되어 좋아하는 캐릭터나 인물을 수집할 수 있으며, 얼굴 표정이나 관절을 움직일 수 있어 원하는 포즈로 설정가능한 액션 피규어도 있습니다.
*정보
홈페이지 주소 : 개장 시간 : 위치 : 강원도 강릉 관람료 :
체험 프로그램 단체 예약 :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박물관(서울, 춘천), 로봇박물관(춘천), 둘리뮤지엄(서울) 등도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관심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들이다.
<성우 나래이션>
역사를 중심으로 한 박물관 이외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작은 규모의 사립 박물관들이 많습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박물관, 미술관의 전시를 감상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체험에 참여하여 자신의 것을 만들어 보면서 각 학생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등의 의기소침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 어 있는 정서적 특성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나 성취감이 낮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교실 내 학습상황이 아닌 박물관 체험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 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 박물관들은 체험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들입니다.
종이나라 박물관은 한국의 종이문화 발전의 역사부터 현대 미술영역까지 종이로 만들어진 다양한 것 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있습니다.
세계 장신구 박물관은 세계 곳곳에서 모인 전통과 현대 장신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교육프로그 램들이 있는 박물관입니다. 선생님들 주변에 작지만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는 박물관이 있다
면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종이나라 박물관
http://papermuseum.jongienara.co.kr/
세계장신구 박물관
http://www.wjmuseum.com/
2 신기한 주제의 박물관
1. 맛있는 박물관
1) 먹는 것이 박물관에 전시되다.
우리는 박물관이라 생각하면 역사를 중심으로 한 유물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주 제를 중심으로 그 주제가 가진 특성을 나타내며 그 속에 역사를 포함한 박물관의 전시가 있습니다.
주제 중심 박물관은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학 습지원대상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중 음식을 주제로 한 박물관 입니다.
2) 뮤지엄 김치간 <성우 나래이션>
전통 사회에서는 반찬을 만드는 곳은 찬간(饌間), 임 금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은 수라간(水刺間), 양식을 보관하는 곳은 곳간(庫間)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 간(間)’처럼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이 흥미롭 게 간직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 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김치간(間)’이라고 이름 지 었습니다.
* 이 외에도 광주김치박물관(광주), 한경김치박물관(파주) 학생들이 관심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박 물관들입니다.
3) 떡 박물관
보기에도 너무 예쁜 떡은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그리 고 얼마나 다양한 떡들이 있을까요? 옛날에는 어떤 때 떡 을 먹었을까요? 떡을 만드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떡은 어 떻게 만들까요? 떡의 색은 어떻게 낼까요?
학생들과 우리의 먹거리인 떡을 보면서 이야기 나눌 있는 질문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다양한 형태의 떡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떡 박물관입니다. 만들고 먹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있는 박물관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곳입 니다.
(다양한 김치 이미지)
우리의 밥상을 채워주고 있는 김치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김치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김치는 무·배추·오이 등과 같은 채소 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파·마늘·생강 등 여러 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채소의 염장 발효식품입니다. 이때 주로 이 야기되는 것이 배추김치입니다 그런데 배추김치가 생긴 지는 100년 정도 밖에는 안됐습니다. 어떻게 김치가 생겨 났을까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함께 김치에 대해 알 아보고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체험활동을 가 보세요. 김치를 주제로 만들어진 박물관에서 김치의 역사와 다양한 김치. 그리고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해 볼 수 있습니다.
떡은 한국인의 생활사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 종류 와 맛이 다양합니다. 떡 박물관에서는 일상의례에 따라 달 라지던 떡과 떡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조리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떡을 만드는 방법에 따란 찐떡, 친떡, 지진떡, 삶은 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떡을 만드 는데 필요한 조리기구인 떡살, 다식판, 약과틀, 떡메, 떡틀, 떡목판, 떡가위. 맷돌, 시루, 절구, 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떡 만들기 체험활동도 있습니다.
*정보
홈페이지 주소 : http://www.tkmuseum.or.kr/index.php 개장 시간 :
위치 : 서울 종로 관람료 :
체험 프로그램 단체 예약 : 편 만들기. 다식 만들기. 미니 설기 떡 케이크 만들기. 보리영양증편 만들기 등
* 이 외에도 음식과 관련된 박물관에는 오설록 티 뮤지엄(제주), 이천쌀문화전시관, 금산인삼관, 보성 한 국차박물관, 짜장면 박물관(인천) 등이 있으며 학생들이 관심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들입니 다.
2. 뚝딱뚝딱 박물관
1) 생활에 필요한 것이 박물관에 전시되다.
(집안 내부 이미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살펴보세요.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 어진 것은 몇 가지쯤 될까요? 현재 우리가 쓰는 많은 것들은 공 장에서 규격화되어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요. 이번 차시에서는 좀 더 과거로 돌아가 손으로 만들어진 생활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 는 박물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국보나 보물 등의 유물들처럼 대단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였던 다양한 물건들도 전시가 될 수 있음을 학습지원학생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각종 물건 등을 만들어 내는 것을 생산이라고 하고, 이러한 물건이나 서
비스가 만들어지는 데 필요한 활동을 생산 활동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생산 활동이 있지만 그 중 손 으로 만드는 생산 활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진 것들을 이용해 만든 생 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짚풀생활사박물관과, 산업이 발달된 후 실을 이용해 만들어진 봉제에 관한 역사 를 담은 이음피움역사관을 함께 봅시다. 생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주제 전시 관람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생활 용품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으며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사를 이해하 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짚풀생활사박물관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벼농사의 부산물인 볏짚과 산천에 자 라는 각종 풀로 다양한 생활용구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짚과 풀은 의식주 등 모든 생활영역에서 활용되는 재료였으며, 그것들 을 엮는 기술에는 삶의 지혜가 포함된 전통철학과 민간신앙이 담겨있습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짚풀로 엮은 다양한 유물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생활사 전반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짚과 풀 로 만들어진 생활용품, 농기구, 옷 등 재료는 다르지만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에서만 해 볼 수 있는 짚풀을 활용한 체험활동들이 있습니다. 서 툴지만 새끼꼬기 등 직접 해보는 체험활동들을 학습지원대상 학 생들과 함께 해 보세요.
정보
홈페이지 주소 : http://www.jipul.com/index.php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다음 생활용품을 비교해 봅시다.
어떤 질문을 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의 차이점은? 공동통점은?
아마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직관적으로 모양이나 형태를 보고 재료나 용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 짚신과 신발을 띄우고>
교사 : 두 생활용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학생 : 둘 다 신발입니다.
교사 :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학생 : 첫 번째 짚신은 풀로 만든 것 같고, 두 번째 신발은 천으 로 만든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는 다른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같은 용도의 물건들이 있습니다. 예시의 그림과 같이 재료는 다르지만 같은 용도의 물 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박물관의 전 시물을 보면서 자신의 생활과 관련지어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이 쓰던 물건과 지금 학생들 이 쓰는 물건을 비교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짚풀생활사박물관 으로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해 봅시다.
* 이 외에도 쇳대박물관(서울), 꼭두박물관(서울), 한국신발관(부산) 등은 학생들이 관심있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박물관들입니다.
3)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무엇일까요? 요즘 재봉틀보다는 조금 낡아 보이는 옛날 재봉틀 입니다. 재봉틀은 바늘과 실로 만들어 두 장의 천을 짜 맞추는 데 사용하는 기계입니다.
요즘은 재봉틀을 가지고 있는 집이 그리 많지 않지만, 한때 재봉 틀은 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물건이었습니다. 일일이 손으 로 해야 하는 바느질의 수고를 덜어줌으로써 시간과 노동력의 절 감을 가져온 재봉틀은 획기적인 발명품이었습니다. 1755년 처음 발명된 재봉틀은 여러 사람에 의해 차츰 발전하다가 1889년 가 정으로 보급됩니다. 우리나라에 재봉틀이 도입된 것은 1900년경 이고 공업용 재봉틀은 1960년대 초에 처음 사용되게 됩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 7,80년대 산업화를 이끌었던 봉제의 역사 속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들과 함께 봉제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생활 속 물건들을 찾아 봅시다. 학생들이 입고 있는 옷, 신발, 가방 등 현재 사용되는 많은 것들이 봉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사관에 전시되어 있지만 과거에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현재와 연결되어 있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입니 다.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해 봅시다.
개장 시간 : 위치 : 서울 종로 관람료 :
체험 프로그램 단체 예약 : 보릿짚 컵받침, 짚뱀, 금줄 리스, 빗자루, 부들 부채 등
원단을 가득 실은 오토바이,
드르륵 드르륵 빠르게 돌아가는 봉제소리, 하얀 김을 뿜으며 나가는 스팀다리미,
옷이 만들어지는 이 곳에서 봉제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를 이야기 합니다.
봉제역사관의 전시는 과거 서울의 7,80년대 산업화를 이 끌었던 봉제의 과거 역사를 통해 우리 도시의 발전사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봉제사들이 현재의 패션산 업의 기초가 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생산활동의 미래에 대 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도 자신 의 생활과 그리 멀지 않은 현대의 생활사를 봉제라는 주 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이 외에도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 노원구), 생활사박물관(임실), 옹기박물관(부천) 등은 학생들이 관심있 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들입니다.
정보
홈페이지 주소 : http://www.iumpium.com/index.jsp 개장 시간 :
위치 : 서울 종로 관람료 :
체험 프로그램 단체 예약 : 싸개단추 만들기. 단추 달기, 양말로 백조 인형 만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