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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Caregivers' Stress and Physical Health with Demented Patients Using Day Car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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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저자: 서경현,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26-21

󰂕 139-742, 삼육대학교 상담학과 Tel: 02-3399-1676,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08년 11월 12일, 게재승인: 2008년 12월 10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 가족부양자의 스트레스와 신체건강에 대한 횡단적 연구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상담학과

천 경 임 ㆍ김 영 숙 ㆍ서 경 현 *

Family Caregivers' Stress and Physical Health with Demented Patients Using Day Care Center Kyung-Im Chun, Young-Sook Kim, Kyung-Hyun Suh*

Departments of Social Welfare, *Counseling, Sahmyook University, Seoul, Korea

The aims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using day care center on stress and physical health of family caregivers of demented patients. One hundred ninety nine (24 males and 175 females) family caregivers of demented patients was 50s in their age. The employed survey instruments were Novak & Guest's Multidimensional Caregiver Burden Inventory, Chon's Physical Symptom Questionnaire, and Hahn & Jang's Perceived Health Inventory. The results showed that family caregivers who used day care center reported lower physical symptoms as well as time-dependant stresses, existential stresses, and service related stress than non-user. Caregivers' stresses were positively related to physical symptoms, while time-dependant stresses and existential stresses were negatively related to perceived health. The caregivers' stress was significant predictor of both physical symptoms and perceived health. The caregivers' stress, using day care center, and period of caring the patient accounted for 37% of variance of physical symptoms. And, the stress and physical health of family caregivers of demented patients and day care service were discussed with these results and previous studies. (Korean J Str Res 2008;16:401∼408)

Key Words: Stress, Dementia, Health, Family caregivers, Day care center

서 론

의학과 과학의 발전이 2005년 한국인의 수명을 77.9세까 지 증가시켜 2050년이 되면 83.3세까지 연장되리라 예상된 다(KNSO, 2005). 노인 인구의 증가는 곧 노인성 만성질환 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고, 70∼80대에 유병율이 높은 치매

환자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 치매(dementia)는 “일상적인 사 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장ㆍ단기 기억을 비롯한 추상적인 사고 및 판단장애, 고도의 대뇌 기능장애, 성격변화 등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있 는 상태”로 정의된다(APA, 1994). 다시 말해, 치매는 뇌기 능의 저하가 서서히 진행되어 기억력, 언어기능, 지남력, 문제해결능력, 판단력을 상실하게 되는 노인성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5∼10%가 치매 증상을 보이며, 85세 이 상 노인의 경우 약 50%가 치매로 진단되는 것으로 추정된 다(Sadock et al., 2000).

치매는 인지적이고 기능적인 면에서의 퇴화가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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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필요하게 만들뿐 아니라 행동 및 정서에 문제를 일 으켜 수발자 혹은 부양자를 당혹하게 하고, 증상이 점진적 으로 더 심각해지는 특성이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질환은 증상이 점진적으로 나빠지지만 초기 증상을 보인 후에도 상당히 오랫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부양하는 가족을 지치 게 한다(Brannon et al., 2000).

치매 환자는 통상 인지적 기능장애 뿐 아니라 문제 행동 을 보이고 이유 없이 화를 내는 등 정서적 동요를 보여 가 족부양자를 당황스럽게 하고 큰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한 다.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은 경제적인 부담에 더해 신체적, 정신적 부담과 고통에 시달리고(Lee AS et al., 2003), 여러 질환들에 취약할 수 있다. 따라서 치매 환자 부양자 가 부양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자원이 고갈되었거나 적절한 개입이 없다면 “제 2의 환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Kim KH, 2001).

지금까지 선행연구들(George et al., 1986; Stephens et al., 1991; Oh ES et al., 2007)에서는 치매환자의 가족이나 부양 자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치매 환자의 특성을 탐색하였다.

그런 연구들에서는 치매환자의 일반적 특성, 대개 인구사 회학적 변수에 따라 치매환자 부양자의 스트레스 혹은 부 담 수준을 탐색하고, 그런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한국의 선행연구들도 치매환자의 가족부양자 가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하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삶 의 질이 낮다는 것을 일관적으로 보고하였다(Kim KH, 2001; Lee MY et al., 2005; Son YJ, 2006; Oh ES et al., 2007).

학자들은 치매 환자의 가족부양자들이 부담감이나 스트레 스로 인해 신체적으로 만성 피로를 경험하고 신체적으로 쇠약해 질 수 있다는 것에 이미 오래 전부터 주목해 왔기 때문에(Helroyd, 1974), 본 연구도 그런 가정 하에 계획되었 다.

Novak과 Guest(1989)는 치매 환자의 부양 스트레스 혹은 부담(burden)을 5가지 차원, 시간의존(time-dependent) 부담, 실존적(existential) 부담, 서비스 관련(service related) 부담, 정 서적(emotional) 부담, 신체적(physical) 부담으로 개념화하였 다. 시간의존 스트레스는 환자 보호나 간호로 인한 시간 활용의 제한을 의미하며, 실존적 스트레스는 부양자의 인 생 주기에서 이루어야 할 과업이 환자 부양으로 인해 지연 되거나 방해 받게 되는 어려움을 말한다. 서비스 관련 스 트레스는 부양자의 역할부담 갈등에서의 어려움이고, 수 면부족이나 피로감 등 건강상의 문제는 신체적 스트레스 이다. 부양 환자 때문에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을 정서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부양 스트레스를 다차원 적으로 구분하였는데, 본 연구도 이 다섯 가지 차원을 중 심으로 검증하려고 하였다.

한국 정부는 치매 환자를 포함해 중증 장애인에게 가족 이 제공할 수 없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양자의 부담 도 덜어주기 위해 주간ㆍ단기보호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지원을 늘렸다. 주간보호 시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케어에 대한 욕구의 감소나 지연이 가능하여 장기요양보호의 비 용을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awton et al., 1989). 하지만 치매 환자를 위한 주간보호 서비스가 가족부 양자에게 부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심리적 안녕을 증 진하는데 효과적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Park CJ, 2006).

서양의 경우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이 치매노인 가족 부양 자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것이 검증된 적이 있었고(Zarit et al., 1998), 한국의 경우 주간보호 서비 스의 비용대비 효과성이 분석된 적이 있지만(Park CJ, 2006), 주간보호 서비스가 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나 건강 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다각적으로 수행되 어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 의 부양자와 이용하지 않는 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와 신 체건강을 비교하고 그들의 부양 스트레스와 신체건강 간 의 관계를 탐색하여 노인 건강증진에 관여하는 임상가들 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성취하기 위하여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에 따라 치매 환 자 가족 부양자의 어떤 차원의 부양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 는지와 어떤 신체증상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주관적 건 강상태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 하위변수와 신체건강 하위변수 및 건강지 각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부양 스트레스 및 부양기간과 함께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가 부양자의 신체건강을 예 언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참여자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부양가족 1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중에 175명(87.9%)이 여성이었으며, 연령대는 50대가 100명(50.3%) 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52명(26.1%)이었다. 대상자 중에 는 며느리가 102명(51.3)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가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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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Characteristics of caregivers and their family dementia patients.

Characteristics of caregivers Characteristics of dementia patients

Variables Frequency (%) Variables Frequency (%)

Gender Male Female Age 30 or less 40∼49 50∼59 60∼69 70 or more Relations with patient Spouse

Child

Daughter in law Granddaughter Other

Educational attainment No education Prim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College

Monthly family income 0∼1,000,000 (won) 1,000,001∼2,000,000 2,000,001∼3,000,000 3,000,001∼5,000,000 5,000,001 or above Do not answer

24 (12.1%) 175 (87.9%)

22 (11.0) 52 (26.1) 100 (50.3) 19 (9.5) 6 (3.0)

21 (10.6) 65 (32.56) 102 (51.3) 5 (2.5) 5 (3.0)

2 (1.0) 12 (6.0) 32 (16.1) 75 (37.7) 78 (39.2)

20 (10.1) 66 (33.2) 46 (23.1) 43 (21.6) 12 (6.0) 12 (6.0)

Gender Male Female Age 60∼69 70∼79 80∼89 90 or more

Diagnostic character Alzheimer Vascular dementia Unknown Other

Period of having dementia Less than 1 year 1∼3 years 3∼5 years 5∼10 years More than 10 years Use of day care center No

Yes

63 (31.7%) 136 (68.3%)

36 (18.1) 68 (34.2) 81 (40.7) 14 (7.0)

60 (30.2) 61 (30.7) 48 (24.1) 30 (15.1)

11 (5.5) 95 (47.7) 38 (19.1) 45 (22.6) 10 (5.0)

101 (50.8) 98 (49.2) (32.6%)이었고, 배우자는 21명(10.6%)이었다. 한편, 153명

(76.9%)이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가족 총 월수입은 101∼200만원이 66명(33.2%)으로 가장 많았고, 201∼300만원은 46명(23.1%), 301∼500만원도 43명(21.6%) 이었다(Table 1).

참여자들이 부양하고 있는 치매 환자 중에는 63명 (31.7%)이 남성이고 여성은 136명(68.3%)이었으며, 연령은 70대가 68명(34.2%), 80대는 81명(40.7%)이었고, 60대도 36 명이(18.1%)이나 되었다(Table 1). 치매 환자 중에 알츠하이 머로 진단된 환자는 60명(30.2%), 혈관성 치매로 진단된 환 자는 61명(30.7%)이었으며, 원인불명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 48명(24.1%)이었다. 참여자들이 부양하고 있는 환자 중에 95명(47.7%)이 1년에서 3년 정도, 45명이 5년에서 10 년 정도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10명은 치매에 앓게 된지 10년 이상이 되었지만 생존하고 있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는 98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에 49.2%였다.

2. 측정도구

1) 부양 스트레스: 치매 환자 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는 Novak et al.(1989)의 Multidimensional Caregiver Burden Inven- tory로 측정하였다. 이 척도는 본래 24문항으로 구성되었으 나 Ma PS(1999)가 수정ㆍ보완하여 18문항으로 재구성한 것 을 사용하였다. 하위 척도는 시간의존(time-dependent) 스트 레스, 실존적(existential) 스트레스, 서비스 관련(service related) 스트레스, 정서적(emotional) 스트레스, 신체적(physical) 스트 레스로 구성되며, 각 문항은 5점으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 다. 부양자의 차원별 스트레스 수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측 정할 수 있는 것이 이 척도의 장점이다(Vitalino, 1991). 본 연구에서의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각각 시간의존 스 트레스 .84, 실존적 스트레스 .81, 서비스 관련 스트레스 .78, 정서적 스트레스 .72, 신체적 스트레스 .84였고, 전체 부양 스트레스는 .94였다.

(4)

Table 2. Difference in caregivers' stress by dementia patients' use of day

care center.

Variables

Non-user (n=100)

User

(n=98) t

M (SD) M (SD) Time-dependent stress

Existential stress Service related stress Emotional stress Physical stress Caregiver's stress

11.49 (3.38) 10.34 (3.45) 9.50 (3.46) 6.99 (2.64) 7.78 (2.77) 46.10 (13.51)

10.53 (3.29) 9.17 (3.31) 8.24 (3.27) 6.47 (2.61) 7.32 (2.84) 41.72 (12.98)

4.45a 6.50a 7.78b 2.12 1.42 5.95a

ap<.05, bp<.01.

Note. period of caring the patient is covariate.

Table 3. Difference in caregivers' physical symptoms and perceived

health by dementia patients' use of day care center.

Variables

Non-user (n=100)

User

(n=98) F

M (SD) M (SD) Headache

Insomnia Cardiac symptoms Digestive symptoms Physical symptoms Perceived health

8.09 (3.66) 8.20 (4.00) 12.94 (8.00) 13.82 (7.30) 43.05 (21.24) 10.69 (4.99)

5.43 (3.77) 5.73 (3.25) 8.31 (7.53) 9.44 (5.91) 28.90 (18.92) 11.29 (4.77)

26.94a 24.31a 19.03a 24.18a 26.87a .72

ap<.001.

Note. period of caring the patient is covariate.

2) 신체증상: 치매 환자 부양자가 경험하는 신체증상은 Chon의 신체증상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Ryu, 2000).

이 척도는 두통(4문항), 불면증(4문항), 소화증상(8문항) 및 심장질환 증상(8문항)을 측정하도록 고안되었다. 각 문항 은 ‘전혀 없다’, ‘약간 있다’, ‘웬만큼 있다’, ‘꽤 심하다’,

‘아주 심하다’와 같이 5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일치도 계수(Cronbach's α)는 각각 두통 .86, 불면증 .88, 심장질환 증상 .94, 소화질환 증상이 .91이 었다.

3) 건강지각: 연구 대상자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지각하 는 수준은 Hahn DW et al.(2003)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 원래 7점 척도로 응답하게 되어 있 는데, 본 연구에서는 각 문항에 동의하는 수준을 “매우 건 강하지 않다”에서 “매우 건강하다”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 도록 구성하였다. 문항의 예로는 “당신의 신체는 얼마나 건강합니까?”, “당신은 신체건강이 좋아서 하루 일과 동안 피로를 느끼지 않고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의 6문항의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89이었다.

3. 연구 절차와 자료 분석

설문은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주간단기보호센터를 이 용하는 치매 환자의 주부양자와 주간에 자택에 거주 치매 환자의 주부양자에게 실시되었다. 후자의 경우 보건소, 교 회, 노인전문병원 등에 방문한 주부양자으로부터 정보를 얻었다. 자료를 수집하기 전 해당 기관관계자에게 본 연구 에 관해 설명한 후 설문을 수행하였다. 설문은 평온한 분 위기에서 연구자가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문에 응답하기 참여자들에게 연구의 내용을 충분히 설

명하고 개인정보의 누출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알리고 참 여에 동의를 구하였다. 참여자들에게는 연구 참여를 언제 든지 포기할 수 있다고 알렸으며, 참여자들이 설문 과정에 서 소비한 시간은 약 25분이었다.

본 연구를 위한 통계분석은 SPSS 15.0 for Windows에 의 해 실행되었고, 주요 통계분석은 공변량분석, Pearson 적률 상관분석, 동시회귀분석이었다. 한편,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에 따른 분석에서는 부양기간으로 보정하는 공변량분 석을 하였다.

결 과

1. 치매 환자의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에 따른 가족 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부양자와 그 렇지 않은 가족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 를 분석하였다(Table 2). 분석 결과, 부양기간으로 보정하여 도 치매 환자의 주간보호센터 이용하는 환자의 부양자가 이용하지 않는 환자의 부양자보다 부양 스트레스를 덜 경 험하고 있었다(F=5.95, p<.05).

그런데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에 따라 모든 부양 스트 레스 하위변수에서 차이를 보인 것은 아이다. 차이를 보인 하위변수는 시간의존 스트레스(F=4.45, p<.05), 실존적 스 트레스(F=6.50, p<.05), 그리고 서비스 관련 스트레스 (F=7.78, p<.01)였다. 이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부양자가 시간상으로 조금 더 여유가 생기고 자신만의 삶 을 어느 정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이다.

물론,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 가족부양자가 부양 서비 스와 관련해서도 수월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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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4.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givers' stress and physical symptoms/perceived health of caregivers of dementia patients (N=199).

Variables Time dependent stress Existential stress Service related stress Emotional stress Physical stress Caregiver's stress Headache

Insomnia Cardiac symptoms Digestive symptoms Physical symptoms Perceived health

.36c .38c .40c .37c .41c

−.17a

.43c .49c .47c .48c .50c

−.18a

.46c .48c .47c .48c .51c

−.13

.43c .43c .47c .47c .49c

−.08

.38c .43c .36c .40c .42c

−.11

.48c .52c .51c .51c .54c

−.16a

ap<.05, bp<.01, cp<.001.

Table 5.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for caregivers' physical symptoms.

Variables B β t

Caregiver's stress Using day care center Period of caring patient

.75 −10.96 .09

.47 −.26 .14

8.03b −4.50b 2.44a R2=.38, Adjusted R2=.37

ap<.05, bp<.001.

Table 6.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for caregivers' perceived health.

Variables B β t

Caregiver's stress Using day care center Period of caring patient

−.07 .29 .01

−.18 .03 .08

−2.47a .42 1.10 R2=.04, Adjusted R2=.02

ap<.05.

2. 치매 환자의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에 따른 가족 부양자의 신체건강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부양자와 그 렇지 않은 가족부양자의 신체건강에 차이가 있는지도 분 석하였다(Table 3).

본 연구에서 신체건강은 신체증상과 주관적 건강상태를 의미한다. 분석 결과, 부양기간으로 보정하였을 때 주간보 호센터 이용하는 환자의 부양자가 이용하지 않는 환자의 부양자보다 신체증상을 훨씬 덜 경험하고 있었으나(F=

26.87, p<.001), 건강하다고 지각하고 있는 수준에는 유의 한 차이가 없었다(F=.72, n.s). 신체증상의 모든 하위변수, 즉 두통, 불면증, 심장증상, 소화계 증상에서 큰 차이를 보 였다.

3. 치매 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와 신체건 강 간의 관계

치매 환자 가족부양자의 스트레스와 신체건강, 즉 신체 증상과 건강지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Table 4). 분석 결과,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는 신체증상 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r=.54, p<.001). 부양 스트 레스의 모든 하위변수가 신체증상의 모든 하위변수와 유 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부양 스트레 스가 많은 가족부양자가 신체증상을 더 많이 경험하거나,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않는 부양자가 부양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는 건강지각, 즉 주관적 건강상 태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r=−.16, p<.05). 그런 데 부양 스트레스의 모든 하위변수가 건강지각과 상관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시간의존 스트레스(r=−.17, p<.05) 와 실존적 스트레스(r=−.18, p<.05)와 상관이 있었다. 치 매 환자 부양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내지 힘들거나 자기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없는 가족부양자가 건강하지 못하 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 주간보호센터 이용, 그리고 환 자를 부양한 기간으로 신체증상을 예언하는 회귀분석을 하였다(Table 5). 분석 결과,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β

=.47, p<.001), 주간보호센터 이용(β=−.26, p<.001), 환 자를 부양한 기간(β=.14, p<.05) 모두 신체증상의 유의한 예언변수이었다.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부 양자의 신체증상에 가장 많은 변량(30%)을 설명하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 세 변수로 부양자의 신체증상의 변량을 약 37%가량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 주간보호센터 이용, 그리고 환 자를 부양한 기간으로 건강지각을 예언하는 회귀분석도 실시하였다(Table 6). 분석 결과,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스 (β=−.18, p<.05)만이 부양자의 주관적 건강에 대한 유의 한 예언변수이었다. 이 세 변수의 부양자가 지각한 건강상

(6)

태에 대한 설명력은 크지 않았다.

고 찰

본 연구에서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의 부양자와 그렇지 않은 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와 신체건 강을 비교하였고 부양 스트레스와 신체건강 간의 관계를 검증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 하는 치매 환자의 부양자가 이용하지 않는 부양자보다 부 양 스트레스를 덜 경험하고 있었다. 이는 치매 환자를 위 한 주간보호서비스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노인 환자를 위한 주간보호서비스는 지역사회 보호 집 단프로그램으로서 부양하는 노인 환자를 하루 일정 시간 동안 보살필 수 있는 인력이 있는 기관에 맡겨 의료적, 사 회적, 그 밖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Montgomery et al., 2002). 이런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부양가족에게 신 체적, 정신적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기능손상 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책임과 역할을 일부 맡아서 부양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다(Park CJ, 2006). 서양에서는 주간보호센터가 부양가 족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Gallagher- Thompson, 1994). 우선 환자의 주간보호서비스 이용으로 부 양자가 돌보는 시간이 경감되면 보호책임으로 인하여 경 험하는 부담 수준이 감소된다(Zarit et al., 1998). 본 연구에 서도 부양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시간의존 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어 그런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부양자의 경우 시간의존 스트 레스 외에도 실존적 스트레스 수준도 유의하게 낮았다. 이 는 단순히 시간적 여유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자신 의 모습을 찾아가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의미인 것이다. 다 시 말해,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이 부양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부양자는 부양서비스 관련하여 부담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간보호센터가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 어느 정도 답이 될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서 치매 환자의 증상 의 진행과 관련하여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 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에 따라 정서적 스트레스에 유 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더라도 집안 에 치매 환자가 있다는 것과 관련된 정서적 스트레스가 경

감되지는 않는 듯하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나타나는 환자의 비정상적 행동과 부적절한 정서표현으로 인한 가 족부양자의 스트레스가 주간보호서비스를 받는다고 크게 변화하리라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신체적 스트레스에도 차이가 없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더라도 부양자가 육체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체적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하지 않았을 것이다.

환자가 주간보호센터에 있는 동안 부양자는 가정에서의 또 다른 자신의 역할을 하느라 바쁠 것이기 때문이다.

신체적인 부담을 경감시키지는 못할지 몰라도 주간보호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신체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 과를 얻었다. 두통, 불면증, 심장증상, 소화계 증상 등 신체 증상 모든 하위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은 주 간보호센터 이용이 치매 환자 부양자의 신체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부양자가 느끼는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주간보호센터 이용이 치매 환자 부양자의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낄 만큼의 건강증진 효과가 있지는 않더라도 질병으로부터의 보호요 인으로는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매 환자의 가족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는 신체증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이는 선행연구들(Stephens et al., 1991; Oh ES et al., 2007)의 결과를 재확증하는 것으로 가족 부양자가 부양 스트레스로 인해 제 2의 피해자 혹은 제 2 의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실험연구가 아닌 상관연구로 인과관계로 결론지을 수는 없다고는 하지만, 이런 결과는 치매환자를 부양한다는 것이 신체적으로 부 정적인 영향을 미쳐 질병에 취약하게 된다는 주장을 지지 한다. 건강지각, 즉 주관적 건강상태도 시간의존 스트레스 와 실존적 스트레스와 상관이 있었지만 신체증상 만큼은 아니었다. 부양 스트레스, 주간보호센터 이용과 부양기간 으로 부양자의 신체증상의 변량을 37%가량을 설명하고, 부양 스트레스만으로도 신체증상을 약 30%나 설명하는 것 으로 나타나 치매 환자를 가족으로 두고 있는 것이 가족 부양자의 건강이 치명적이라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따라 서 이를 중재해 줄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주 간보호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치매 환자를 하루 종일 집에서 부양할 경우 부양자의 부양 부담이 더 하고, 신체적 피로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주간보호시설 에서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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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 치 매 환자의 인지기능의 퇴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실증 연구로 검증되기도 하였다(Kwak IS, 2002). 따라서 노인, 특 히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인지기 능 수준을 증진시켜 주는 재활 서비스와 문제행동을 감소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와 문제행동은 부양자에 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Ma PS, 1999).

아직도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 중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나 저소득층이 많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의 활성화가 필요 한 실정이다(Park CJ, 2006). 치매는 발병율과 유병율이 높 은 질환이고 중산층 서민들도 치매 환자인 가족을 부양할 때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때문에 주간에 환자 를 보호해 줄 서비스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 정부가 장기요양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지만 확충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특정 지역에 거 주하는 치매환자의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재확증하는 연구들이 필요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가 치매 환자 부양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개입과 추후연구를 위해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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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 부양자의 부양 스트레스와 신체건강을 탐색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치매 환자의 부양가족 199명(남: 24, 여: 175)이었으며, 그들 중에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에 서 사용된 심리검사는 Novak과 Guest의 다차원 부양자 부담목록, Chon의 신체증상 척도, Hahn과 Jang의 건강지각 설문지이다. 분석 결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 부양자가 그렇지 않은 부양자보다 시간의존 스트레스, 실존적 스트레스 및 서비스관련 스트레스 수준이 낮았으며, 신체증상을 덜 경험하고 있었다. 치매 환자 부양 스트레 스는 신체증상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시간의존 스트레스와 실존적 스트레스는 건강지각과 부적 상관이 있었다. 부양 스트레스는 부양자의 신체증상과 건강지각의 유의한 예언변수였으며, 부양 스트레스는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부와 부양기간과 함께 부양자의 신체증상 변량을 약 37% 설명하고 있었다. 치매환자 환자 가족부양자의 스 트레스와 건강, 그리고 주간보호 서비스를 본 연구의 결과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하였다.

중심단어: 스트레스, 치매, 건강, 가족부양자, 주간보호센터

수치

Table  1.  Characteristics  of  caregivers  and  their  family  dementia  patients.
Table  2.  Difference  in  caregivers'  stress  by  dementia  patients'  use  of  day  care  center
Table  4.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givers'  stress  and  physical  symptoms/perceived  health  of  caregivers  of  dementia  patients  (N=199).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