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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정신 함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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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최근의 국가 안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비군사적 대 비’ 업무를 본격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4일 오전 정부서울 청사 별관에서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 6년간 나라사랑교육 정부 총괄부 처로서 연인원 500만 명에 대한 교육 경 험과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로 한미동맹 및 친한(親韓) 세력 공고화 기 반구축 등 비군사적 대비 업무 역량을 지 속적으로 축적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

운데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와 합동으 로 실시한 국가보훈처 업무보고는 ‘국민 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업무보 고에서 “북한은 한미동맹의 해체를 위 한 핵미사일 위협을 가시화하고, 우리는 한미연합방위태세로 대비해야 하는 상 황에서, 북한의 변화 유도 및 핵개발 저 지에 미흡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에 대 한 논란이 지속되는 것은 ‘비군사적 대 비’의 인식 부족에서 오는 안보위기 상 황”이라고 진단했다.

박 처장은 따라서 “한미연합방위태세 의 ‘활용’은 ‘군사 대비’지만 그 ‘유지·강 화’ 여부는 ‘비군사적 대비’ 영역이기 때 문에 최근 사드 배치 논란 등 국민적 공 감대가 필요한 비군사적 대비가 더욱 중

요해지고 있다”며 국가보훈처의 비군사 적 대비 업무의 본격적인 실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위 원회 민간위원 등을 중심으로 비군사적 대비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미동맹과 호 국보훈정신 제고 방안을 우선적으로 논 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처는 전 국민 나라 사랑교육을 통해 한미동맹이 지난 60년 간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배 경이었음을 널리 알려, 한미동맹의 중요 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올해의 나라사랑교육은 전문 강사진 등을 통해 155만 명의 교육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지역별 오피니언 리더 포럼을 구성해 안보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서도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나갈 방 침이다.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를 위 해서는 참전용사 초청 및 현지행사를 확 대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참전용사 외 에 실종 장병 유족, 참전부대원 등으로 초청대상을 확대해 모두 6회에 걸쳐 600 명을 초청하게 된다. 현지 감사행사도 참 전 21개국 전체에서 개최한다는 계획 아 래 38개 공관에서 140회에 걸쳐 약 2만 명이 참석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보훈처는 지역별·학교별 호 국영웅 알리기, 6·25참전 미등록자 신상 확인 마무리, 제대군인 일자리 목표를 7% 늘려 5만 3,500개의 일자리를 확보 하는 등의 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위 해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금과 수 당의 인상(금년 3.5% 인상)을 지속적으 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의 건강 한 삶의 보장을 위한 보훈병원 의료서비 스의 개선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보훈 대상자 질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의료 진료체계 운영, 보훈병원의 ‘본인 확인 시스템’ 도입 등을 확충하고, 국가 보훈 인천병원의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 해 경기서부권역 국가유공자들에게 근 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원권 보훈요양원 신규 건 립, 권역별 국립묘지 신규 조성 등 의료,

복지, 안장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박근혜 정부 4년간 추진된 국정과제

‘명예로운 보훈’ 정책을 성공적으로 마 무리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날 황교안 권한대행은 업무보 고에서 “안보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다는 것은 우리가 오랜 역사 속에서 경 험해 온 진리”라며 “사랑하는 가족, 이 웃 그리고 우리 후손들의 자유, 행복의 보장은 오랜 시간 준비되고 가꾸어진 안 보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특히 “평화통일 기반구 축은 국가 안보 및 국민 행복과 직결된 과제이기에 현재와 같은 엄중한 위기 상 황일수록 더욱 힘 있게 추진돼야 한다”

고 말하고 “북한은 도발위협과 평화공 세의 반복을 통해 ‘대한민국 흔들기'에 집중하고 있으므로 대선 등 중요 행사가 있는 올해 우리 정부와 국민은 합심해 이에 대처해야 한다”면서 ‘튼튼한 안보’

를 위해 범 부처 차원에서 대처해 줄 것 을 주문했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은 우리 혼자 의 힘으로만 지켜낸 나라가 아니며 나라 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240만 국가유공자와 가족, 179만 미군을 포함 한 195만 21개국 유엔참전용사, 1,000만 제대군인과 300만 주한미군 근무 장병 의 희생과 공헌으로 지킨 나라”라며 “이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국민 호국정신 함 양을 위한 비군사적 대비 업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국가보훈처 ☎1577-0606

‘호국보훈정신 함양’ 추진 … ‘명예로운 보훈’ 마무리

안보위기 극복 위해 ‘비군사적 대비 업무’ 본격 실시

황교안 권한대행

“북한 잇단 도발위협 계속 정부 국민 합심 대처해야”

2 정책

국가유공자 보상금 지급표 4 7 특집

보훈단체장 신년사

9 특별기고

동북아질서 변화와 안보 상황 10 11정책

2017 국가보훈처 업무계획

~

지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 참석자들이 4개 부처 합동 2017 년 ‘외교안보 분야’ 정부업무보고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국민 나라사랑교육으로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참전국과 보훈외교 강화 정부·민간 네트워크 구축

~

국가보훈처 업무보고

보상금 인상 예우 강화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

보훈병원·요양원 건립 등

의료·복지·안장시설 확충

(2)

제860호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2

정책

2016년 보훈 세출예산은 지난해 대비 3.5% 늘어난 4조 8,025억 원으로 확정 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유가

족, 보훈보상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상 금 단가도 지난해보다 3.5% 인상했다. 이 로써 전체 보상금은 ‘16년 대비 3.6% 늘 어난 2조 6,047억 원 수준으로 편성됐다.

이번의 보상금 인상률 3.5%는 올해 예 산증가율(추경 포함)1.3%와 2015년 소비 자물가 상승률 0.7%(확정치, 2016년 1.0%

추정) 보다 2.2~2.8% 높은 수준이다.

6·25자녀수당과 고엽제 수당 단가도 보상률과 연계해 3.5% 인상됐다.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1~3 등급은 525만8,000원, 유족 건국훈장

1~3등급은 배우자 232만9,000원 기타유 족 201만6,000원의 보상금을 받게 되며, 상이군경 1급1항은 269만3,000원, 7급은 41만7,000원의 보상금을 기준에 따라 인 상된 금액으로 지급받게 된다.

무공영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고 령인 참전유공자 등의 예우를 위해 지난 해 대비 정액 2만원 인상했다.

올해 보상금 3.5% 인상

대 상 별 보 상 금 특별예우금 합 계

건 국 훈 장

1 ~ 3 등급 5,258 1,550 6,808

4 등급 2,799 1,280 4,079

5 등급 2,214 1,150 3,364

건 국 포 장 1,587 1,050 2,637

대 통 령 표 창 1,042 1,050 2,092

건 국 훈 장

1 ~ 3 등급 배 우 자 2,329 2,329

기타유족 2,016 2,016

4 등급 배 우 자 1,716 1,716

기타유족 1,680 1,680

5 등급 배 우 자 1,397 1,397

기타유족 1,365 1,365

건 국 포 장 배 우 자 981 981

기타유족 974 974

대 통 령 표 창 배 우 자 571 571

기타유족 559 559

생활조정수당 (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중상이부가

상 이 등 급 별 보 상 금 수 당 합 계

고령・무의탁

1급 1항 고 령 2,693 97 2,020 4,810

일 반 2,693 - 2,020 4,713

1급 2항 고 령 2,540 97 1,397 4,034

일 반 2,540 - 1,397 3,937

1급 3항 고 령 2,431 97 851 3,379

일 반 2,431 - 851 3,282

2급 고 령 2,162 97 2,259

일 반 2,162 - 2,162

3급 고 령 2,020 97 2,117

일 반 2,020 - 2,020

4급 고 령 1,695 97 1,792

일 반 1,695 - 1,695

5급

무의탁 1,404 274 1,678

고 령 1,404 97 1,501

일 반 1,404 - 1,404

6급 1항

무의탁 1,281 274 1,555

고 령 1,281 97 1,378

일 반 1,281 - 1,281

6급 2항

무의탁 1,180 274 1,454

고 령 1,180 97 1,277

일 반 1,180 - 1,180

7급

무의탁 417 274 691

고 령 417 97 514

일 반 417 - 417

* 전 상 수 당

* 간 호 수 당

23

1급 1항 2,306 1급 2항 2,218 1급 3항 2,133 2급 737

재일학도 의용군인

무의탁 1,180 274 1,454

고 령 1,180 97 1,277

일 반 1,180 - 1,180

41 9혁명 공로자 173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존 등록자)

ㅇ 상이군경 등 (단위 : 천원)

(단위 : 천원)

무 공 영 예 수 당 참 전 명 예 수 당

대 상 별 보 상 금 수 당 합 계

전몰・순직

무 의 탁 1,340 274 1,614

무의탁부모부양 1,340 149 1,489

고 령 1,340 149 1,489

일 반 1,340 - 1,340

상이 1~5급, 6급 상이사망

무 의 탁 1,230 274 1,504

무의탁부모부양 1,230 149 1,379

고 령 1,230 149 1,379

일 반 1,230 - 1,230

6급 비상이, 7급 상이사망

무 의 탁 450 274 724

무의탁부모부양 450 149 599

고 령 450 149 599

일 반 450 - 450

* 미성년자녀 양육수당 1인 양육 50, 2인 양육 185 (추가 1인당 185 가산)

전몰・순직

무 의 탁 1,317 274 1,591

독 자 사 망 1,317 274 1,591

고 령 1,317 97 1,414

일 반 1,317 - 1,317

상이 1~5급, 6급 상이사망

무 의 탁 1,210 274 1,484

고 령 1,210 97 1,307

일 반 1,210 - 1,210

6급 비상이, 7급 상이사망

무 의 탁 428 274 702

고 령 428 97 525

일 반 428 - 428

* 2명 이상 사망수당 2인 사망 : 274 (1인 추가 시 274 가산) 미성년

(성년 장애)

자녀

전 몰・순 직 1,554 - 1,554

1,428

상이 1~5급・6급 상이사망 - 1,428

6급 비상이・7급 상이사망 652 - 652

* 미성년제매 양육수당

제적자녀: 1,181(위로가산금 50추가), 승계자녀: 1,004 신규대상자녀: 118(생계곤란한 경우 114천원 추가 지원)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1인 양육 100, 2인 양육 370 (추가 1인당 370 가산)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6・25 자 녀 수 당 ㅇ 군경유족 등

(단위 : 천원)

ㅇ 무공영예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단위 : 천원)

대 상 별 고 도 장 애 중 등 도 장 애 경 도 장 애

후 유 의 증 수 당 859 634 416

후 유 증 2 세 환 자 수 당 1,531 1,189 955

ㅇ 고엽제후유의증수당 및 고엽제후유증2세환자수당 (단위 : 천원) 220

인헌 280, 화랑 285, 충무 290, 을지 295, 태극 300

대 상 별 보 상 금 중상이부가수당 합 계

1급 1항 2,693 2,020 4,713

1급 2항 2,540 1,397 3,937

1급 3항 2,431 851 3,282

2급 2,162 2,162

3급 2,020 2,020

4급 1,695 1,695

5급 1,404 1,404

6급 1항 1,281 1,281

6급 2항 1,180 1,180

6급 3항 791 791

7급 417 417

* 간호수당 상시 2,306 / 수시 1,537

* 전상수당 23

* 부양가족수당 배우자 100 / 자녀 50

* 고령수당(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97

배우자

전몰・순직 1,340 1,340

상이 1~5급 1,230 1,230

상이 6급 450 450

부 모

전몰・순직 1,317 1,317

상이 1~5급 1,210 1,210

상이 6급 428 428

자 녀

전몰・순직 1,554 1,554

상이 1~5급 1,428 1,428

상이 6급 652 652

*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 제매 200

* 2명이상 사망수당 274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12. 7. 1. 이후 등록자) (단위 : 천원)

대 상 별 보 상 금 중상이부가수당 합 계

1급 1항 1,885 1,414 3,299

1급 2항 1,778 978 2,756

1급 3항 1,702 596 2,298

2급 1,513 1,513

3급 1,414 1,414

4급 1,187 1,187

5급 983 983

6급 1항 897 897

6급 2항 826 826

6급 3항 554 554

7급 292 292

* 간호수당 상시 2,306 수시 1,537

* 부양가족수당 (6급이상) 배우자 100 / 자녀 50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97

배우자

사망 938 938

1~5급 유족 861 861

6급 유족 315 315

부 모

사망 922 922

1~5급 유족 847 847

6급 유족 300 300

자 녀

사망 1,088 1,088

1~5급 유족 1,000 1,000

6급 유족 456 456

*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 제매 200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보훈보상대상자 (단위 : 천원)

대 상 별 지급액 대 상 별 지급액

독립유공자 본 인

건국

훈장

1~3 등급

1~3등급 3,268 1급 1,704

유족 보상금 2~7급 비승계

4등급 3,208

5등급 1,704 1,444

건국포장 1,208

대통령표장 1,127 1,127

배우자 2,261

건국

훈장 4등급 유족 1,989

기타유족 2,200

5등급 유족 1,127

1,127

1,127 1,127

건국포장유족 대통령표창유족

사망일시금 (단위 : 천원)

독립유공자 재 일 학 도 의 용 군

보상금 지급대상 유족 (보상금 종결시) 유 족

유족 보상금 승 계

(3)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제860호 3

특집

존경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 기를 기원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4년간 ‘명예로운 보훈’의 기치 아래 국가유공자의 삶을 명예롭게 하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 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 력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나라사랑교육의 원년, 국가보훈 재도약의 해’로 삼아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국제사회와의 우 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을 중점 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우선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보상 금과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해 온 것을 비 롯해,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 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2016년까지 4만

7,000개의 일 자리를 확보 하였습니다.

국 민 호 국 정신 함양에 도 혼신의 노 력을 기울여 2016년 에 는 약 129만 명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을 실 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엔참전용사 명 예선양 사업과 샌프란시스코 한국전 참 전기념비 등 국외 참전시설 건립·지원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유엔참전국과의 우 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참전국인 앙골라·알제리와 보 훈협력을 추진하는 등 보훈외교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지기반을 확 보해 나간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으로 인 해 한반도 안보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 습니다.

최근 북한은 한미동맹 해체를 위해 핵 미사일을 고도화하여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우리는 한미연합방위태세로 대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미연합방위태세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국가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2017년에는 한미연합방위태 세의 유지 여부가 국가안전보장의 핵심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미연합방위태세의 활용은 군사적 대비 영역이지만 유지는 정치권, 정부, 언론, 국민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의 하나 된 마음으로 대비해야 하는 비군사적 대 비의 영역입니다.

2017년에는 국가보훈처가 비군사적 대비 강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해 나가려 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6년간 나라사랑교

육 총괄부서로서 500만 명을 교육한 경 험과, 7년간 유엔참전국과 보훈외교를 강화하여 한미동맹 및 친한 세력 공고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와 같이 국가보 훈처는 비군사적 대비 업무 역량을 충분 히 갖추고 있으므로, 비군사적 대비 업 무를 적극 추진하여 국가 위기상황 극복 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상, 나라사랑교육, 유엔참전국과 보훈외교, 제대군인 취업, 호국영웅 선양 등 업무 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정과제인 ‘명 예로운 보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 습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그동안 조국수호 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것처럼 앞으로 도 국가를 지키기 위한 국민통합의 선봉 에 서주십시오. 2017년 새해에 저희 국 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굳 건히 지켜 나가기 위해 국민 호국정신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 으십시오.

“대한민국 지키는 호국정신 함양에 최선 다할 것”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벽을 깨우는 닭의 힘찬 울음 소리처럼 대한민국이 새롭게 일어서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 로 소망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올해에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 들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안정

적인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경제, 미래 성 장 동력 확보와 민생안정, 그리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신산업 육성,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사회 각 부문의 창조와 혁신을 통해 보 다 나은 미래를 대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희망을 키우고 그 희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년들이 마음

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 등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를 이루는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여성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야 합니다.

또한 국민적인 단합과 통합을 실현하 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국민 여 러분과 함께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신년사

“대한민국이 새롭게 일어서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 되길”

우리 국민 71.4%가 우리나라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인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 중 8명(77.9%) 은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 계적인 ‘호국정신 함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10월 24 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 나라사랑의식지

수 조사 결과 안보상황이 심각하 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은 2015 년 조사 결과 50.9% 보다 2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응답은 20대와 30대의 경우 각각 27.9%p와 27.2%p가 증가했다.

또 응답자의 72.2%는 ‘한·미 동맹이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된 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미국 과 북한과의 전쟁발발 시 북한 편을 들겠다는 응답은 2.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 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

가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은 41.6%로 상대적으로 낮 게 나타났다.

이는 한·미동맹의 핵심요소인 전시작전통제권, 한·미연합사, 주한미군의 역할, 미국의 증원 전력 파견, 사드배치와 정전협정 의 의미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년 국가보훈처가 조사하는 나라사랑 의식지수는 올해 78.9 점을 기록해 2015년 78.1점 대 비 0.8점 상승했다. 나라사랑 의 식지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고 연령층이 젊은층보다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 문방식으로 이뤄졌다. 표준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우리나라 안보 수준 심각” “호국정신 함양교육 필요”

국가보훈처 설문조사 나라사랑의식 지수 78.9

발행일 2017년 1월 5일 발행처 국가보훈처 발행인 박승춘 대표전화(정책·민원·상담) 1577-0606 편집·배포 044)868-0745·6

(우)30113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본지에 수록된 내용은 국가보훈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창간 1963년 9월 19일 홈페이지 www.narasarang.kr

77.9%

71.4%

국민의무 이행 국민정체성 및 자부심

<차원별 나라사랑의식>

국경일 태극기 게양 (66.6) 역사 자부심

(68.8)

국민으로서 자긍심

(74.4)

국가유공자 존경 (81.1) 참정권 행사

(76.0)

국가위기 시 극복참여

(78.1)

법 질서 준수 (83.3)

납세의무 이행 (96.2)

참정권 행사

(84.4) 사회부조리 및 부전부패 배격

(78.3) (단위: 점)

(4)

제860호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4

특집

새해 정유년은 우리 광복회 창립 52주 년입니다. 독립운동의 역사 흐름으로 살 펴보니, 올해는 한말 조선의 뒤를 이은 대한제국이 성립된 지 꼭 120주년이 되 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올해는 또 헤이그 밀사 사건과 민긍호 의병 의거, 13도 창의군 결성 110주년이 자, 동제사 조직 105주년, 대한통의부 조직과 한국노병회 창립 95주년이자 신 간회 창립 9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으로 야기된 대통령 탄핵 결정과 조 기 대선 정국이 맞물리면서 총체적 국론 분열과 사회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우 리 앞에는 또 한 차례 격랑의 역사가 예 고되어 있어 모두가 마음의 각오를 단단 히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군사대국화도 갈수록 강화되고,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실험과 대량살상용 무기개발 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실삼 아 우리나라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이해관 계를 가진 중국과 미국이 군사 및 경제 적으로 우리를 압박하고 있는 등 동북아

국제정세가 그 야말로 복잡하 게 전 개 되 고 있어서 우리를 더 욱 힘 들 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국민의 고통이 아무 리 크다 해도 지난날 나라를 빼앗기고 고통과 멸시를 이겨내 마침내 나라를 되 찾았던 독립운동 선열들이 겪으셨던 고 초와는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선열들의 불굴의 저력을 거울삼아 우 리 국민 모두는 ‘붉은 닭’의 해인 올 한해

‘聞鷄起舞’(문계기무)의 기운으로 하나 되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정치와 경제를 안정시키고, 안보 불안을 넘어서 는 통일의 과업을 위한 노력에 힘쓰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날 선열들의 고난과 희생 의 역사는 잊어버리고, 독립의 역사를 폄훼하려는 일부 세력들은 정유년 새해 를 맞아 자신들의 시도가 얼마나 헛되며 선열들을 욕되게 하는지 깨닫기를 기대 해 봅니다.

독립선열 고난 반추하며 난국 이겨낼 때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나라 안에서는 대통령 탄핵정국과 대규모 집회 등으로 국가적 손실을 보면서 경제침체와 보 수·진보의 갈등이 심대했던 한해였고 국정교과서 채택 문제 또한 이슈가 되 었습니다.

우리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으로 대한 민국의 오늘이 있는 만큼 우리 단체는 13개 보훈단체와 더불어 국가안보와 조 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을 다시 한 번 선언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여러분의 적극 적인 협력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과 없이 중점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과 창작예 술제는 3년차로 접어들면서 정착되어 가고 있고 회원복지문제, 국제교류사업 등 목적사업이 잘 추진되어 소기의 성 과를 거두었고 미진했던 수익사업 문제 들은 잘 정리되어 마무리 단계에 이르 렀습니다.

2017년도 중점 추진 사업으로서 우리 회는 실질적인 국가유공자 예우에 합당

한 보상금 인상 등 회원복지증 진을 위해 다양 한 사업들을 적 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체육종목 저변확대를 통한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 신적 재활을 도모하도록 창작예술제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회가 건립한 베트남 평화 의 마을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 지속 하고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상자들을 초청하여 위로 격려하는 행사를 추진해 국제 평화 교류와 국격 제고를 달성할 것입니다.

어느 한 가지 쉽고 편한 일이 없겠지 만,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불 합리한 행정은 과감히 버리고 새롭고 진취적이며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하여 회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회원이 우 선인 단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재도약이라 는 목표에 더욱 땀과 정성을 기울이겠 습니다.

새롭고 진취적인, 스마트하게 재도약

힘들었던 2016년에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회는 지난해에도 국가유공자의 가족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회 원이 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는 단체로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각종 보훈선양활동을 통하여 국민들 의 안보의식고취에 일익을 담당함은 물 론 155마일 휴전선 종주행사 시에는 어 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또한 155마일 휴전선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통일안보 결의대회를 서울역 에서 개최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에게 안 보의 현실을 심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전 국의 지부장과 지회장들의 노력으로 매 월 3만~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수령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회원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

한 아들과 아 버 지 를 잃 은 회원들이므로 정신적인 외상 증후군 즉 스

트레스 장애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 회 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새 해에는 특별히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심 리지원계획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역량을 결집하여 회원들 의 권익향상과 보훈복지 실현을 위한 일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훈선양사업도 계속 발 전시켜 나감으로써 국민들에게 나라사 랑 정신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은 사고방식과 낡은 관행에서 벗어 나, 새로운 문화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우리회가 간직한 모 든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단결된 힘으로 미래를 행복의 시대로 만들어 나갑시다.

역량 모아 미래의 행복시대 열어야

지난해의 좋은 추억은 남기고, 안 좋 았던 모든 기억은 저무는 해와 함께 떠 나보내시기 바라며, 2017년 새해에는 행복한 즐거운 소식만이 여러분의 가정 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느 해 보 다도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조 선업 불황에 따른 경제악화, 사드배치 로 인한 국론분열, 각종 촛불집회 등에 따른 대한민국의 불안한 미래를 보는 듯 하였습니다. 또한 동족상잔의 피를 이어받은 북한의 어린 김정은은 지속 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통해 세 계적인 관심을 끌고 가는 것으로 보아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될 전망은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 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야 말로 최후의 안보 파수꾼이 되어 아픈 역사와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을 자라나 는 세대에게 가르쳐, 희망차고 살아갈 맛이 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 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란 현재 와 과거의 끊 임없는 대화로 부단한 상호작 용의 과정이라

는 말이 있습니다. 뼈아픈 역사를 되풀 이 하지 않기 위해 온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나라사랑정신과 굳건한 호국정신으 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금년에는 자녀에 대한 보상금 승계문 제 해결과 더불어 회원님들의 복지향상 과 권익보호로 실질적인 삶의 질이 향 상되도록 끈질기게 노력하도록 하겠습 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 스스로의 영 예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 동 및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미망인회가 자랑스런 안보단체로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래의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한 염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왕 성 원

광복회장

박 유 철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김 덕 남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최 해 근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5)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제860호 5

특집

정유년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새 해를 맞이하여 11만 회원 모두가 꿈과 소 망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단체는, 급변하는 대내·외 안보 및 경제 환경 속에 서도 단합된 의지와 힘으로, 흔들림 없이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앞장서왔습니다.

국가유공자 개인별 장례 지원행사는 전 국으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합동봉안식은 광주지부를 시작으로 경기, 울산, 대구, 전 남지부에서 개최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 와 유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국립서 울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거행한 장진호전 투영웅 추도식은 전국에서 6,000여 명의 무공수훈자 회원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헌 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추모했습니다.

작금의 국가안보현실을 보면 당면한 안보와 경제위기가 날로 심각해져 긴장 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펼칠 대외정책의 불확실성과 북한 김정은 집단의 끊임없 는 핵 도발, 이 틈을 이용해 영향력 확대

를 노리고 있는 중 국 , 군 국 주 의 부활을 꿈꾸 며 군사적 재무 장에 나서고 있

는 일본의 움직임이 우리의 안보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 화, 번영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며, 국가 안보에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현존하는 북한의 핵 위기 극복과 자유 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서는 국가안보 만큼은 우리 국민들이 최고의 가치로 여 기며 더욱 굳건히 지켜내야 합니다.

국가가 무너지면 희망도 미래도 없습 니다. 또한 내일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으 며 확실한 것은 오늘의 일입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적 위기를 냉정히 직 시하면서 내적 갈등을 화합으로 승화시 켜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할 것 입니다.

미래 시점에서 현재를 보는 시각 필요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행 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 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본회에서는 일본 출정지 방 문, 참전 전적지 방문, 국군장병 위문, 제66주년 6·25참전 기념식을 성대하게 거행하였으며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재일학도의용군의 애국정신 선양과 종 북세력 척결을 위한 각종 규탄대회 등 에 앞장서 왔습니다.

1950년 겨울, 한국전쟁 중 재일학도 의용군은 미군에 배속되어 함경남도 개 마고원의 장진호 전투에 참가했고 이 전투에서 83명의 동지들이 전사하여 단 일 전투로 가장 많은 동지들이 희생됐 습니다.

일본 민단과 본회 일본지부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11월 장진호 전투 희생 자 추모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었으나 예산상의 문제 등으로 한국 본부에서는 참여를 못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추모 위령제에 유가족들과 함께 참석하여 조 국을 위해 희생한 동지들의 넋을 위로 하고 추모하고자 합니다.

또 한 숙 원 사업인 기념사 업회의 지속적 인 추진과 ‘조 국이 부른다’

의 교과서 재수록을 위해서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선양·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임무에 충실 하겠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례에 보기 드문 최대의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 며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우리 국민은 단합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북한은 우리의 혼란 스러운 틈을 타 사이버 테러 등 호시탐 탐 도발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이 런 비상 상황일수록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노쇠하였으나 나라사랑 의 애국심은 젊은이들 못지않습니다.

앞장서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승하 시고 가정마다 번창과 안녕을 기원합 니다.

혼란의 시대에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하자

대한민국은 광복이후 적지 않은 성장 통을 겪었습니다. 광복 70년을 넘긴 대 한민국이 뒤돌아보지 않고 질주하는 동 안 우리는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변 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은 현대에는

‘올바른 방향’을 찾는 일이 더욱 중요합 니다.

이제는 100년 앞을 준비하는 마음으 로 민주적인 국가의 발전 방향을 세워 해마다 되풀이되는 문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 방향에 있어서 정신적 표상 으로 우리 대한민국 민주근간 4·19혁명 정신이 함께해야 합니다.

4·19혁명 당시 트루먼 전 미국대통령 은 ‘어느 누구도 안락해지려고 인간의 존엄성을 포기하지 않는 혁명’이라고 4·19혁명을 찬양했으며, AFP통신은

“4·19혁명 학생들은 세계 전 언론기관 의 찬양을 받았으며 의기의 폭동을 유발 시키는 결과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영국정부는 대통령의 하야 성명 이후

“한국정부의 민주적인 기반이 확대되기 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명하기도 했습

니다. 이어 런 던타임즈지는

“한국의 사정 을 아 시 아 에 있어서 민주주

의가 계몽되고 있다는 하나의 사례로 간 주하고 싶다”고 논평했습니다.

이후 실제로 4·19민주혁명을 모범으 로 한 쟈스민 혁명과 미얀마 혁명 등 민 주화 물결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세계가 응원하고 높이 평가했 던 4·19혁명을 이제 우리 4·19민주세력 이 앞장서서 그 정신을 받들고 드높여 선양해나가겠습니다. 순수하고 숭고한 자유·민주·정의의 혁명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선양하는 일은 곧 국위선양과 국 격을 높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환기를 주도적 으로 헤쳐 나가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 입니다. 우리 단체는 4·19혁명 정신의 이념과 표상을 공표하고 후세에 가르 쳐나가는 것을 올 한해 목표로 삼았습 니다.

함께합시다, 여러분.

혁명정신 받들어 성장 혁신 안정 나라로

존경하는 애국 유공단체 회원 여러 분,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붉은 닭이 상징하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모 두가 화합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은 대한민국 정치화합을 보다 성숙시키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정치화합은 궁극적으로 국민화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애국심 과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서로 포용 하고 협력해 나가면 못 이뤄낼 일이 없 습니다.

세계적으로 근현대사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성취한 나라는 대한민 국이 유일하며 그 원동력이 바로 4·19혁 명입니다.

4·19혁명은 불의한 정권을 종식시키 고 새로운 사회발전의 동력을 창출한 시민 혁명의 모범이 되어 우리 현대사 의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낸 역사적 대 사건이며 대한민국 헌정의 핵심정신입 니다.

이제 우리는 경제발전과 자 유 민주주의를 품 은 애 국 의 국민의식이 조

화를 이룬 ‘균형 잡힌 선진 대한민국’을 지향점 삼아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지난날의 갈등과 대립의 모습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오로지 대한 민국 국민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긍정 과 화합으로 함께 힘을 다한다면 정치 도 경제도 분명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 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일궈 낼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4·19혁명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4·19혁명의 세계화를 위 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희생자 유가족들의 복지 증진 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 니다.

100%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가는 희 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긍정과 화합으로 새 역사를 일궈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박 종 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김 병 익

4·19민주혁명회장

문 승 주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정 중 섭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6)

제860호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6

특집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밝아왔습 니다.

4·19민주혁명의 이념과 정신은 3·1독 립운동과 더불어 헌법정신의 기본이념 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19 혁명공로자들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은 똑같은 건국포장을 수훈한 독립유공자 와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헌법학자와 법조인들도 헌 법규정인 평등권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는 일치된 의견입니다. 정부는 하루 속 히 보훈체계를 개편하여 4·19혁명공로 자의 보상금이 정당하게 지급될 수 있 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 고 지연되고 있는 추가포상도 시행하여 1,000여 명에 달하는 포상신청자들이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기 대합니다.

지난해는 4·19혁명을 세계 4대혁명화 추진 원년의 한해였습니다. 4·19민주혁 명을 영국의 명예혁명(법의 지배 원칙 을 세움, 1688), 미국의 독립혁명(식민 지 해방 혁명 대의 민주주의 확립, 1776.

7. 4) 프랑스의 대혁명(만민평 등 , 자 유 인 권 1789. 7. 14)과 더불어 세계 4

대 민주혁명화 시킴으로 국격을 높이고 한편으로는 서울시 광화문 일원에 기념 관, 기념탑, 조형물 등을 세워 민주혁명 의 성지로 만듦으로써 나라사랑 교육의 장이 되게 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 들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정 부와 더불어 4·19혁명 유공자들의 몫입 니다.

이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짐으로써 4·19민주혁명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도록 하여 4·19혁명의 이념과 정신을 전 세계에 드높여야 합니다.

끝으로 우리 4·19혁명 국가유공자들 은 국가원로이자 민주주의 선구자답게 중립적이요, 의연하게 처신하여 국가의 중심 추 역할을 함으로써 국민들의 본 이 되고 선도하는 귀감이 되도록 최선 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의 중심 추 역할, 국민에 귀감 되길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많은 우여곡 절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 건 속에서도 헌신해 주신 임직원 및 회 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 늘 힘겨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본 회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의 진심은 잊지 않고 가슴속에 늘 간직하 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 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일련의 사 태로 국정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국정이 표류하거나 공백이 생길지 모른다는 우 려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모두는 이러한 중차대한 시 점에서 국정이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운 영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 을 모아야만 합니다. 또한 이러한 시기 에는 무엇보다 굳건한 안보태세와 더불 어 확고한 안보관이 절실할 때입니다.

북한은 지속적인 핵 실험과 미사일 도 발을 계속 이어나가며 고도화하고 있습

니다. 이에 정 부는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유 지 하 는 한 편 국제사회의 긴

밀한 공조를 통해 북핵문제에 철저히 대응해야 합니다.

아울러 미국이 곧 새로운 행정부가 출 범하는 등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 다. 이러한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해 한 미동맹을 비롯한 우방국과의 협력을 굳 건히 하는 등 국익을 지키는데도 고삐 를 늦추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속히 대한민국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거리의 목소리를 국가 위기 극복의 원동력으로 승화하고 이제 는 힘과 지혜를 모아 전파해 나가야 합 니다.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 였는가!’ 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 번 상기 하며 모두가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 되 어 지금의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길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국가위기 극복 위해 힘과 지혜 모아야

희망찬 정유년의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51년 전 피 끓는 젊음으로 참전한 우 리 전우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월남으 로 파병되어 국군장비 현대화는 물론 세 계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한 국가 의 충신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날의 추억들을 회상 하는 나라의 원로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조국 자유민주통일 을 염원하며 국가 안보를 걱정하는 세대 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14만 고엽제전우 회원들이 고엽 제병마와 씨름하면서 힘든 생활을 영위 하고 있으면서도 대한민국의 제1안보단 체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고자 다짐 하 고 있습니다. 지난해 노구의 몸을 이끌 고 각종 안보집회와 안보전사로써 참석 하여 주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 회장으 로써 대단한 자긍심이 생기고 자랑스럽 습니다. 전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그 노고를 치하 드리며, 건강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병신년은 참으로 회한이 많이 남

는 한 해 가 된 것 같 습 니 다 . 그렇게도 바라 고 열 망 했 던 유족승계법과

고엽제 복지법 등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아쉽게도 법안이 자동 폐기되는 눈물겨 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정치가 선진화되고 자 유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는 민생국회가 될 것으로 간절히 고대하면서 고엽제 각 종 법안 등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 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치하의 36년 간 헤아 릴 수 없을 고초를 겪고서도 모든 사람 들의 분투로 결국 나라를 되찾아 해방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오늘도 오직 국가의 안위를 위하여 더위와 추위 에도 앞장서서 호국 안보를 지키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고통을 대변해 나갈 것을 다 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전우회원 여러 분의 건강과 가족 여러분의 행운과 소망 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국가안위와 호국안보 위해 혼신의 노력

대망의 정유신년을 맞이하여 전우 여 러분들께서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 회는 국가에 기 여한 공훈에 상응하는 보훈제도 확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우리는 혹독했던 일본의 식민지시대 를 겪었고 전쟁 때에는 생명을 걸고 나 라를 구했으며 조국근대화의 역군으로 혼신의 노력을 쏟아 붓는 등 언제나 희 생과 헌신의 주역이었습니다.

금년은 소련 공산화 100년이 되는 해 입니다. 1917년 소련이 공산화되고 그 들의 조종 지원으로 많은 나라가 공산 주의와 사회주의 국가가 된 이래 그들 이 완전무결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선전 했던 노동자 서민이 잘사는 세상, 지상 낙원의 건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 사회민주, 인민민주가 붙 은 나라의 노동자 서민들에게 주어진 것은 고된 노동과 처참한 가난 밖에 없 었고 오로지 권력을 장악한 소수 당원 만 부귀를 누렸습니다. 화려하게 선전, 약속한 것은 노동자 천국이었지만 소수

당원의 천국만 있었고 노동자 는 지상지옥에 추락했습니다.

공산사회주

의 100년사에서 그들이 주장했던 이념 과 이론들이 진리며 정의요, 절대 선이 라는 것은 모두 과장, 허상이었음이 증 명되었고, 특히 노동자의 지상천국 건 설은 어디에도 이루어지지 않고 이미 많은 국가들이 폐기하였습니다.

북한 사회주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 화국’ 70년사에 가장 모범적인 마르크 스 레닌주의니 주체사상이니 주장하지 만 지상에서 가장 인민의 빈곤이 극심 한 나라임이 증명됐습니다.

금년 한해는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가 그렇게 고통을 준 공산주의자들의 허 위, 날조, 모략에 속지 않도록 우리의 역 사를 잘 모르는 젊은이들 선도에 최선 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정유신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 이 받으시고, 기쁨이 넘치는 나날이 되 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자유 민주 수호 위해 젊은이 선도해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박 희 모

4·19혁명공로자회장

유 인 학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

이 종 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

강 인 호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7)

2017년 희망찬 새아침이 시작되었습 니다.

지난해 중앙보훈병원은 1,400병상으 로 확대 개원하고, 급성기 병원과 재활 센터 및 요양병원으로 연계하여 운영함 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 니다. 또한, 복잡한 응급실을 체계적으

로 정비하여 체류 시간을 줄이고, 각종 진료·검사 대기시간을 단축 하여 적기에 진료 해 드리고자 최선 을 다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공단은 인천보훈병원 건립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8년도에 개원하여 인천과 경기 서북부 지역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분들의 고령화로 인해, 복 지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남양주시에 200명이 입소 가능한 보훈 요양원을 건립하였으며, 전국 6개 보훈 요양원은 치매극복 프로그램 등 민간과 차별화된 운영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장 기요양시설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강원권 요양원 설치를 위한 설계가 착수 될 예정입니다.

또 우리공단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년 연속 대상, 여성이 일하 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 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공단은 성숙한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진 료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 기 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 족도 조사에서 177개 기관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 속적으로 의료·복지품격을 향상하여, 국가유공자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함 으로써,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실 천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 족회(회장 최해근)는 지난달 1일부터 6일까 지 호주와 뉴질랜드에 방문해 6·25참전용사 와 전사자를 찾아 위로 와 격려 행사를 가졌다.

최해근 회장과 위문

단 6명은 1일 호주 한인회를 방 문하고 2일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유족과 한국전쟁 참전비에 헌 화하고 참배했다.

이어 한인회 관계자와 재향군 인회 간부, 한국전쟁 참전 전사자 유족과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오

찬 위로행사에서 8명의 유족에게 각각 1,000 호주달러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태극기와 호주 국기가 새겨진 벨트와 태극선 부채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사진>

최 회장은 이날 위로연에서

“반세기 전 우리나라가 풍전등

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유엔군에 군대를 파 견해 북한의 공격을 방 어함으로써 대한민국 의 오늘을 있게 해준 호 주의 은혜를 영원히 잊 을 수 없다”며 “우리 회 원들이 자발적으로 모 은 성금으로 작은 선물 을 드리니 반갑게 받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문단은 이어 5일 뉴질랜드 를 방문해 참전용사 10여 명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비를 참배 한 후 로즈파크 호텔에서 다과 회를 갖고 유족회가 준비한 기 념품을 전달했다.

의료·복지 품격 높여 명예로운 보훈 실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 옥 이

이사장 신년사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월간) 제860호 7

특집

전몰군경유족회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정유 년(丁酉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32만 월참전우들이 만들고 가꾸어 가야하는 단체로, 공법단 체 4년차는 보훈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과 전우들의 명예선양 및 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작금의 월참은 명예롭지 못 한 부회장 직무대행체제와 직면하고 있 으니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게 좋을 듯합니다.

2017년 닭의 해, 세상의 닭들이 정유 년의 첫새벽을 호기롭게 열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주인공 ‘잎싹’

은 알을 낳지 못해 양계장 주인이 흙구 덩이로 던져버린 닭입니다. 죽음이 목전

에 이르렀는데도 잎싹은 알을 품고 싶습 니다. 병아리를 키우고 싶은 희망의 끈 을 놓지 않습니다. 죽음의 구덩이를 겨 우 빠져 나와보니 찔레덤불 앞입니다.

잎싹은 죽을힘을 다해 가시덤불속으로 몸을 숨겼는데 이번에는 족제비에게 물 려가고 남겨진 청둥오리의 알과 마주치 게 됩니다.

잎싹은 오리 알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다해 가슴에 품습니다. 자신이 바라던 부화에도 성공을 합니다. 껍질을 뚫고 나온 아기오리에게 ‘초록머리’란 이름도 지어주고 종種을 초월한 가족애 를 몸으로 실천합니다.

오로지 자식의 성장과 독립을 기원하 는 부모의 마음일 뿐입니다.

동화 속 이야기가 우리의 현실과 닮아 서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 모두 2017년 은 월남전참전자회가 지금의 시련을 잘 극복하고 성장과 독립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기원해 봅시다.

역경 속에서 성장 독립 기대하는 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호주·뉴질랜드 6·25전쟁 참전유가족 위로

대한민국상이군 경회(회장 김덕남) 는 지난달 11일부 터 17일까지 베트 남 ‘평화의 마을’ 등 베 트 남 현 지 에 서 의 료 지 원 활 동 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지원활동에는 단장 김 덕남 회장과 한국보훈의료공단 보훈병원 소속 전문의, 약사, 간 호사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의 료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베트남 쾅남성 땀끼 소재 평화의 마을 주민과 인근 주민, 그리고 다낭 소재 메이 암 띤 텅 양로원과 하노이 소재 카 오 뚜오이 양로원 입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내과, 피부 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 진료를 실시했다.

지원단은 의료 활동과 함께 현지에서 진료 의약품을 전달 하는 한편 국내에서 가져간 의

류도 함께 기증, 호평을 받았다.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은 베 트남 전쟁 당시 고엽제 피해가 가장 컸던 베트남 중부 쾅남성 푸닝군에 고엽제 환자와 2세 환 자들의 치료를 위해 지난 2010 년 상이군경회에서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총 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주거동과 재활의료 시설, 부대시설 등을 건립해 기 증한 곳이다.

상이군경회는 평화의 마을이 완공된 2012년부터 매년 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이나 시설로 의료지원 활 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상이군경회

베트남 평화의 마을 의료 지원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지난달 10일 용산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5주년 기념식’

이 열렸다.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우 전)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 에는 국가유공자 단체 등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일 선전포고는 일본이 태 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대한민 국 임 시 정 부 가 1941년 12월 10일 대일 선전 성명서를 발 표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천명한 일 이다.

광복회 대일 선전포고 기념식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