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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Perceived Stress, Depressive Mood, Suicidal Ideation, Quality of Life) in Koreans: The Six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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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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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서 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알코올의 문제점에 대해, 과다한 알코올 복 용으로 인해 사고, 상해, 심혈관계 질환, 암, 간 경변, 알코올성 정신 증, 태아 알코올 증후군, 폭력, 자살, 생산성 저하, 결근, 빚, 가족과 사

회적 붕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정의한다. 이러한 알코올은 주로 스트 레스 해소를 위해 사용되어 왔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알코올 의존 및 중독을 유발하기도 한다.1-3) 알코올 의존 환자는 과도한 음주로 인 해 가족 간의 갈등, 사회에서의 역할과 지위 상실 등으로 인한 소외 감과 무기력감이 반복되면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게 된다. 또한 삶

Received August 14, 2018 Revised October 31, 2018 Accepted November 29, 2018

Corresponding author Yeon Ji Lee Tel: +82-32-890-3547, Fax: +82-32-890-2195 E-mail: [email protected]

ORCID: http://orcid.org/0000-0001-7712-996X

Copyright © 2019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riginal Article

https://doi.org/10.21215/kjfp.2019.9.3.297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9;9(3):297-302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19세 이상의 한국 성인에서 알코올과 정신건강의 연관성: 제6기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이혜영, 이연지*, 최지호, 김춘영, 이수연, 정다혜, 최연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Perceived Stress, Depressive Mood, Suicidal Ideation, Quality of Life) in Koreans: The Six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15

Hye-Young Lee, Yeon Ji Lee*, Ji-Ho Choi, Choon-Young Kim, Soo-Yeon Lee, Da-Hye Jeong, Yeon-Jun Choi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Inh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cheon, Korea

Background: Causal hypotheses suggest that alcohol-related disorders may also cause psychiatric disorders and problems, or vice versa. The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is important from both research and therapeutic viewpoints. Therefore, we aimed to analyze the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perceived stress, depressive mood, suicidal ideation, quality of life) in Korean adults over 19 years old.

Methods: We finally included 5,399 adult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15, and analyzed the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using logistic regression.

Results: Perceived stress was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in problem drinkers (odds ratio [OR]=1.35, 95% confidence interval [CI]=1.13–1.61).

Depressive mood was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in moderate and problem drinkers (OR=0.90, 95% CI=0.71–1.11 and OR=1.35, 95%

CI=1.06–1.70, respectively). Suicidal ideation was not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in moderate and problem drinkers (P=0.063 and P=0.068, respectively). Quality of life was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in moderate and problem drinkers (OR=0.48, 95% CI=0.41–0.57 and OR=0.77, 95% CI=0.66–0.92, respectively).

Conclusion: We found that moderate drinkers have a lower risk of depressive mood and a higher quality of life as compared to low drinkers. However, problem drinkers have a higher quality of life but a higher risk of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ve mood as compared to low drinkers.

Keywords: Alcohols; Mental Health; Perceived Stress; Depressive Mood; Suicidal Ideation; Quality of Life

(2)

Hye-Young Lee, et al.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in Korean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의 목적과 의미 상실은 자존감 저하, 우울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내재화시킬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 로 분노를 표출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19세 이상 인구 1인당 음주량은 세계 2위이고 알코올 의존 환자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1) 과도한 알코올로 인 한 신체적 건강 문제와 알코올성 정신증, 폭력, 자살, 가족과 사회적 붕괴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알코올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알 코올 섭취를 절제하여 생활습관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 에 기여하며, 의료적 중재 시점을 알아내는 데에 중요한 부분이다.4) 과도한 알코올 섭취의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들은 많이 시행되어 왔지만, 알코올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 구는 아직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세 이상 한 국 성인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방 법

1. 연구대상

이 연구는 제6기 3차년도(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7,380명 중 인구학적 또는 사회경제적 상태에 대해 무응답이거나 응답을 거부한 경우, 알 코올 섭취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대한 결과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 여 총 5,399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2. 음주의 정의

저음주군(low drinker)은 최근 1년간 음주를 하지 않은 경우와 주 당 27 g 이하의 음주를 하는 경우로 정의하였고, 음주군은 주당 28 g 이상 음주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알코올 14 g 을 표준 1잔으로 보고 적절한 주당 음주량을 14잔 이하로 정의하는 개념을 동일하게 수용하기보다는, 체형 및 대사 등의 차이에 의해 한 국 성인의 적절한 주당 음주량을 8잔 이하로 설정하는 것이 타당하 다는 대한가정의학회 권고안에 따라 주당 8잔(112 g)을 기준으로 중 등도 음주군(moderate drinker)과 문제 음주군(problem drinker)로 구 분하였다.5,6)

3. 정신건강 정의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낀다’와 ‘스 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편이다’를 ‘스트레스를 많이 느낌’으로 정의하 였고, ‘조금 느끼는 편이다’와 ‘거의 느끼지 않는다’를 ‘스트레스를 적

게 느낌’으로 정의하였다.

우울감은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 고, 자살 생각은 최근 1년 동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EQ-5D index는 EuroQoL 그룹에서 개발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가 장 많이 사용하는 삶의 질 평가도구 중 하나로, 운동,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불편, 근심/우울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 은 3수준으로, 문제가 없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심한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누어 대답하게 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하며, 전체 모집단의 평균인 0.94를 기준으로 unsatisfactory와 satisfactory로 구분하였다.

4. 기타 변수의 정의

체질량지수는 체중(kg)/신장의 제곱(m2)의 식을 이용하여 계산하 였고, 흡연은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로 구분하였다. 연간 소득은 개인소득 연간 평균을 이용하였으며, 교육수준은 교육을 받 은 기간에 따라 6년 이하, 9년 이하, 12년 이하, 12년 이상의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AUDIT)는 알코 올 의존 여부에 대한 선별검사로, 최대 점수는 40점이며 0–7점은 low-risk, 8–15점은 risky level, 16–19점은 harmful level, 20점 이상은 high-risk로 구분할 수 있다.7)

5. 통계 분석

본 자료에 기술된 결과값은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분석을 이 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음주 여부에 따라 연속형 변수는 평균±표준오차, 범주형 변수는 빈도(백분율)로 제시하였고, one-way ANOVA를 시행하였다. 또한 음주량에 따른 정신건강은 교 차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음주량과 스트레스 인지, 자살 생각 및 우울감, 삶의 질의 index인 EQ-5D의 관계에 대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 귀분석을 이용하여 교차비(95% 신뢰구간)를 제시하였다. 통계 분석 은 IBM SPSS Statistics ver. 18.0 (IBM Corp., Armonk, NY, USA)을 이용 하여 시행하였고, P-value는 0.05 미만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남성 2,350명(43.5%), 여성 3,049명(56.5%)으로 총 5,399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음주량에 따른 일반적 특

(3)

이혜영 외. 19세 이상의 한국 성인에서 알코올과 정신건강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성은 Table 1과 같다. 성별, 결혼 여부, 경제활동 여부에서 남성과 여 성, 기혼, 취업과 미취업이 저음주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교 육년수는 저음주군과 중등도 음주군에서 12년 이상 교육받은 비율 이 높았고, 문제 음주군에서는 9–12년 사이로 교육받은 비율이 높았 다. 흡연여부는 저음주군에서 비흡연자와 과거 흡연자 비율이 높았 고, 현재 흡연은 문제 음주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주당 근로시 간, 연간소득, 주당 알코올 섭취량, AUDIT 점수, EQ-5D, 이완기 혈압,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aspartate transaminase, alanine aminotransfer- ase 수치는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P<0.001).

2. 음주량과 정신건강 문제 발생의 관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대상자의 주당 음주량은 평균 65.5 g이 며, 저음주군은 평균 2.8 g, 중등도 음주군 평균 60.6 g, 문제 음주군 평균 242.0 g을 섭취하였다. Table 2는 정신건강 문제 발생 여부에 따 른 음주량을 나타냈다. 스트레스 유무에서는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전체, 중등도 음주군, 문제 음주군에서 음주량이 높았으며(P=0.001), 우울감 유무에서는 우울감이 있는 경우 문제 음주군에서 음주량이 높았고(P<0.001), 자살 생각에서는 자살 생각이 있는 경우 문제 음주 군에서 음주량이 높았다(P<0.001). 삶의 질 index인 EQ-5D에서는 모 든 음주군에서 삶의 질을 만족하는 경우 음주량이 더 높았다(중등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study population according to alcohol consumption amount from KNHANES 2015

Variable Low-drinkera Moderate drinkerb Problem drinkerc P-value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ge (y) 54.3±0.6 45.1±0.5 49.6±0.5 <0.001

Sex <0.001

Male (2,350, 43.5%) 926 (39.4) 675 (28.7) 749 (31.9)

Female (3,049, 56.5%) 2,370 (77.7) 478 (15.7) 201 (6.6)

Socioeconomic status

Marriage <0.001

Married 2,884 (63.8) 843 (18.7) 793 (17.5)

Single 412 (46.9) 310 (35.3) 157 (17.9)

Education (y) <0.001

≤6 770 (25.2) 90 (8.4) 141 (16.3)

>6, ≤9 390 (12.7) 100 (9.3) 94 (10.9)

>9, ≤12 799 (26.1) 234 (21.7) 368 (42.6)

>12 1,102 (36.0) 652 (60.6) 261 (30.2)

Economic activities 0.011

Employment (59.2%) 1,555 (52.5) 744 (25.1) 663 (22.4)

Unemployment (40.8%) 1,511 (73.9) 331 (16.2) 202 (9.9)

Working hours (/wk) 38.6±0.9 39.3±0.6 43.4±0.6 <0.001

Total income per year (KRW) 3,385.0±123.9 3,827.1±144.2 4,057.1±146.2 <0.001

Health-related lifestyle

Alcohol consumption amount (g/wk) 2.8±1.4 60.6±0.7 242.0±2.4 <0.001

AUDIT score 0.24±0.03 3.02±0.61 14.8±0.19 <0.001

Smoking <0.001

Non-smoker (60.3%) 2,457 (75.5) 567 (17.4) 229 (7.0)

Ex-smoker (22.0%) 550 (46.3) 310 (26.1) 327 (27.5)

Current smoker (17.7%) 287 (30.0) 276 (28.8) 394 (41.2)

EQ-5D 0.92±0.004 0.96±0.002 0.97±0.002 <0.001

Health-marker

SBP 117.2±0.4 117.1±0.4 122.9±0.4 <0.001

DBP 71.6±0.3 73.6±0.3 77.7±0.3 <0.001

WC 74.2±0.4 79.9±0.3 84.4±0.3 <0.001

BMI 21.8±0.8 23.3±0.1 24.4±0.1 <0.001

AST 22.4±0.4 22.5±0.3 24.4±0.4 <0.001

ALT 20.4±0.7 22.3±0.5 24.9±0.6 <0.001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error or number (%) via complex sampling.

KNHASNE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RW, Korean Won; AUDIT,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SBP, systolic blood pres- sure; DBP, diastolic blood pressure; WC, waist circumference; BMI, body mass index; AST, aspartate transaminase;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aLess than 28 g, bmore than 28 g and less than 112 g, and cmore than 112 g.

dP-values were obtained by one-way ANOVA via complex sampling.

(4)

Hye-Young Lee, et al.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in Korean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도 음주군, P=0.003; 문제 음주군, P<0.001).

주당 음주량과 정신건강 문제 발생관계를 살펴보면 Table 3과 같 았다. 스트레스 위험도는 문제 음주군에서 35% 높았으며 통계적으 로 유의하였으나(P=0.001), 중등도 음주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778). 우울감 위험도는 중등도 음주군이 저음주군에 비 해 10% 낮았고, 문제 음주군은 35%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다(중등도 음주군, P=0.017; 문제 음주군, P=0.015). 자살 생각 위험도 는 저음주군에 비해 중등도 음주군에서 42%, 문제 음주군에서 43%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중등도 음주군, P=0.063; 문 제 음주군, P=0.068). 삶의 질 만족도를 나타내는 EQ-5D는 저음주군 에 비해 중등도 음주군이 52% 높았고, 문제 음주군은 23% 높았다.

중등도 음주군에 비해 문제 음주군이 삶의 질 만족도가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중등도 음주군: 95%

CI=0.41–0.57, P<0.001; 문제 음주군: 95% CI=0.66–0.92, P=0.003).

고 찰

이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성인 에서 음주량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인지된 스트

레스 위험도는 문제 음주군이 저음주군보다 높았고, 우울감 위험도 는 중등도 음주군이 저음주군보다 낮았으며, 문제 음주군은 저음 주군보다 높았다. 삶의 질 만족도는 저음주군보다 중등도 음주군, 문제 음주군이 더 높았고, 문제 음주군이 중등도 음주군보다 삶의 질 만족도가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알코올 섭취와 정신건 강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외국에서는 많이 시행되어 왔지만, 국내 에서 시행된 연구가 거의 없다.

외국에서 시행된 이전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중등도 음주(여성인 경우 하루 1잔 이하, 남성의 경우 하루 2잔 이하)와 정신건강에 대한 El-Guebaly8)의 리뷰 연구에서 중등도 음주는 삶의 질을 높이고, 정 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증후 군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보였고, 2001–2010년 에 스페인에서 대학 졸업자들인 13,16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Gea 등9) 의 전향적 연구에서 중등도 음주(5–15 g/일)는 더 낮은 우울 위험도 와 관련이 있고, 알코올의 종류나 더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와는 관 련성이 없었다. 1998–2003년에 20–54세의 15,926명을 대상으로 시행 한 Paljärvi 등10)의 코호트 연구에서 폭음은 우울 증상 발생에 독립적 으로 관련이 있으며, 우울의 척도인 Beck Depression Inventory 점수 가 음주량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를 보였고, 2006년 John Brady11)Table 3. The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Alcohol consumption

Perceived stress Depressive mood Suicidal ideation Quality of life

OR (95% CI) P-value OR (95% CI) P-value OR (95% CI) P-value OR (95% CI) P-value

0–27 g 1 1 1 1

28–112 g 1.03 (0.86–1.22) 0.778 0.90 (0.71–1.11) 0.017 1.42 (0.98–2.07) 0.063 0.48 (0.41–0.57) <0.001

>113 g 1.35 (1.13–1.61) 0.001 1.35 (1.06–1.70) 0.015 1.43 (0.97–2.1) 0.068 0.77 (0.66–0.92) 0.003

Adjusted by sex, state of marriage, economic status, and education.

OR, odds ratio; CI, confidence interval.

P-values were obtained by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via complex sampling.

Table 2. Alcohol consumption amount according to mental health

Mental health Total P-value Moderate drinker P-value Problem drinker P-value

Perceived stress

No 143.1±2.7 0.001 60.1±0.9 <0.001 239.2±2.6 <0.001

Yes 159.0±4.4 61.0±1.4 245.9±4.6

Depressive mood

No 148.7±2.6 <0.001 60.5±0.8 <0.001 241.0±2.5 <0.001

Yes 143.2±6.0 59.3±1.9 245.3±6.5

Suicidal ideation

No 147.7±2.5 <0.001 60.3±0.7 <0.001 240.7±2.4 <0.001

Yes 153.3±11.2 60.1±3.3 256.7±11.3

EQ-5D

Unsatisfactory 134.6±4.4 <0.001 57.4±1.3 0.003 236.0±5.3 <0.001

Satisfactory 151.5±3.0 61.7±0.9 242.7±2.8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error.

Adjusted by sex, state of marriage, economic status, and education.

P-values were obtained by chi-square test for categorical variables via complex sampling.

(5)

이혜영 외. 19세 이상의 한국 성인에서 알코올과 정신건강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리뷰 연구에서는 알코올의 오남용은 문제해결 능력을 상실하게 하 고 충동성을 강화시키며 우울한 기분에 영향을 미치므로 자살 행동 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12)

그러나 이와 반대로, 15–69세의 핀란드인 2,725명을 대상으로 한 Mäkelä 등13)의 단면 연구에서는 잦은 폭음과 과도한 음주자는 정신 적 고통과 삶의 만족이 더 낮았으나, 비음주자는 자존감이 낮았고, 특히 AUDIT 점수가 6점 이상인 경우 위험한 음주가 정신적 스트레 스와 낮은 삶의 만족도와 선형으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30–64세의 핀란드인 5,87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Saarni 등14)의 연구 에서 알코올을 주당 173 g 이상 섭취하는 여성과 229 g 이상 섭취하 는 남성에서 가장 많은 알코올 섭취 그룹이 비음주군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는데, 남성에서는 중등도 음주군 은 삶의 질과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여성에서는 중등도 음주군이 비음주군보다 삶의 질 점수(EQ-5D, self-related health)가 더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와 같이 결과가 상이한 것은 음 주에 대한 정의가 각 연구마다 달랐으며, 정신건강의 지표로 사용한 인자 및 도구들이 다양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한국 인을 대표할 수 있으며 신뢰성이 높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 용한 알코올 섭취량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밝힌 최초의 연구이다.

하지만 이 연구에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이 있다. 첫째, 이 연구는 단면 연구이므로 음주량과 정신건강의 시간적 선후관계를 알 수 없 어 인과관계를 밝히기 어렵다. 둘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개인마 다 다양하며, 사회적 지지와 사회경제적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인지된 스트레스와 우울감, 자살 생각, 삶의 질의 결과들은 자가 보고 형식 의 결과들로서 응답자의 반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주관 적인 부분이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10) 셋째, 음주량 또 한 자가 보고의 결과로, 알코올 의존 및 과량 복용하는 응답자들은 그들의 섭취량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3,4) 향후 이러한 점을 고려한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알코올이 세로토닌 체계에 영향을 미쳐, 중등도 음주는 대뇌의 세 로토닌과 트립토판의 수치를 20% 감소시키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는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5HT2 수용체 과활성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알코올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기전에 대한 연구도 향후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15,16)

결론적으로, 19세 이상 성인에서 중등도 음주군은 저음주군보다 우울감 위험도가 낮고, 삶의 질 만족도는 높았으나, 문제 음주군은 저음주군보다 삶의 질 만족도는 높았지만, 인지된 스트레스 위험도 와 우울감의 위험도가 높았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요 약

연구배경:

알코올은 신체적, 정신적인 상태에 영향을 주며, 알코올 섭취가 정신 질환 발생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로 인한 신체적 건강 문제와 알코올성 정신증, 자살, 가족과 사회적 붕괴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관 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19세 이상 한국 성인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정신건강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 인 중 5,399명을 연구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저음주군, 중 등도 음주군, 문제 음주군으로 나누어 정신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스트레스 위험도는 문제 음주군에서 35% 높았으며, 우울감 위 험도는 중등도 음주군이 저음주군에 비해 10% 낮았고, 문제 음주군 은 35% 높았다. 자살 생각 위험도는 저음주군에 비해 중등도 음주군 에서 42%, 문제 음주군에서 43%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 았다(중등도 음주군, P=0.063; 문제 음주군, P=0.068). 삶의 질 만족도 를 나타내는 EQ-5D는 저음주군에 비해 중등도 음주군이 52% 높았 고, 문제 음주군은 23% 높았다.

결론:

19세 이상 성인에서 중등도 음주군은 저음주군보다 우울감 위험도가 낮고 삶의 질 만족도는 높았으나, 문제 음주군은 저음주군 보다 삶의 질 만족도는 높았지만 인지된 스트레스 위험도와 우울감 의 위험도가 높았다.

중심단어:

알코올; 정신건강; 인지된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삶의 질 ORCID

이혜영, http://orcid.org/0000-0002-1071-5160 이연지, http://orcid.org/0000-0001-7712-996X 최지호, http://orcid.org/0000-0002-5194-930X 김춘영, http://orcid.org/0000-0002-1022-8530 이수연, http://orcid.org/0000-0001-8270-7250 정다혜, http://orcid.org/0000-0001-6115-3404 최연준, http://orcid.org/0000-0001-5635-4957

(6)

Hye-Young Lee, et al.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Mental Health in Korean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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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study population according to alcohol consumption amount from KNHANES 2015
Table 2. Alcohol consumption amount according to mental health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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