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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석사학위논문

청소년 정신건강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보 건 학 과

허 연 의

(3)

청소년 정신건강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logical Health and Quality of Sleep in Korean Adolescents

2020년 2월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보 건 학 과

허 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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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

지도교수 류 소 연

이 논문을 보건학 석사학위신청 논문으로 제출함 2019년 10월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보 건 학 과

허 연 의

(5)
(6)

목 차

표 목 차 ⅲ

ABSTRACT ⅳ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 목적 3

Ⅱ. 연구 방법

A. 연구 대상 및 자료 4

B. 이용 변수

1. 일반적 특성 4

2.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 4

3.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특성 5

4. 정신건강 특성 5

5. 수면의 질 6

C. 자료 분석 6

Ⅲ. 연구 결과

A. 대상자의 특성 분포

1. 일반적 특성 7

2.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 8

(7)

3.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특성 9

4. 정신건강 및 수면의 질 특성 10

B. 청소년 수면의 질과의 관련 특성

1. 일반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11 2.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13 3.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15 4.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17 C.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

1. 정신건강과 적정수면시간과의 관련성 18 2. 정신건강과 수면만족도와의 관련성 19

Ⅳ. 고찰 20

Ⅴ. 요약 및 결론 24

참고문헌 25

(8)

표 목 차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7 Table 2. Characteristics of family and surrounding environment 8 Table 3.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characteristics 9 Table 4. The characteristics of psychological health and quality of sleep 10 Table 5.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sleep 12 Table 6.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family and surrounding environment and quality of sleep 14 Table 7.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sleep 16

Table 8.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psychological health

and quality of sleep 17

Table 9.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health and optimal time of sleep 18 Table 10.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health and satisfaction of sleep 19

(9)

ABSTRACT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logical Health and Quality of Sleep in Korean Adolescents

Heo, Youn-Ui

Advisor : Prof. Ryu, So-Yeon M.D., Ph.D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of Health Science, Chosun University

Objectives: The study aims to find a link between the psychological health and the quality of sleep of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60,040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using raw data from the 14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8). Data analysis was conducted by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find out what psychological health affects to the quality of sleep.

Results: The corresponding figure was 80.3% for those who failed to get adequate sleep for 7-8 hours, and 77.0% for those who did not get enough sleep in subjective sleep satisfaction. In terms of psychological health characteristics, 40.4% stress perception, 27.1% depression experience and 13.3% for suicidal ideation.

Adjusted the odds ratios (ORs) results foun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and non-optimal time of sleep, unsatisfactory of sleep, with the control of gender, school type, grade, academic performance, and parent education level. The ORs of non-optimal

(10)

time of sleep for adolescents who perceived stress more than those who not perceived stress were 1.33(95% CI 1.26-1.41) and the ORs of adolescents who depressed more than those who not depressed was 1.33(95% CI 1.24-1.42) and the ORs of adolescents who do suicidal ideation more than those who do not suicidal ideation was 1.37(95% CI 1.26-1.49). The ORs of unsatisfactory of sleep for adolescents who perceived stress more than those who not perceived stress were 2.54(95%

CI 2.41-2.67) and the ORs of adolescents who depressed more than those who not depressed was 2.08(95% CI 1.96-2.22) and the ORs of adolescents who do suicidal ideation more than those who do not suicidal ideation was 1.97(95% CI 1.81-2.13).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psychological health factors such as stress perceptio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re related to the quality of sleep of adolescents. Therefore, youth-specific education programs and long-term arbitration programs focused on improving psychological health should be needed.

Key Words: Adolescent, Psychological health, Stress perception,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Sleep duration, Quality of sleep

(11)

Ⅰ. 서 론

A. 연구의 필요성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서적 및 심리적 부분에서 많은 변화와 발달이 이루어 지고 건강관련 행위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정신건강 면에 서도 취약한 시기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고 돌이킬 수 없는 악화상태로 가는 경우가 많다(Hardy et al., 2007).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문제가 점점 심각해져가며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 던 청소년의 정서 및 행동문제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은 핵가족사회, 맞벌이 부모, 이혼 증가 등으로 다양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지나친 입시위주의 경쟁과 교육적 환경 속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현실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Lim, 2019). 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의해서도 스트레스 인지 율은 40.4%, 우울감 경험률은 27.1%, 자살 생각률은 13.3%로 매년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정신건강문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Ministry, 2018).

정신 건강이라는 용어는 정서적인 안녕과 갈등상황이 해결되고 합리적 결정 과 수행능력, 환경적인 스트레스와 내적압력에 대처하는 일관된 능력을 만들 수 있으며, 수행할 수 있는 지속적 능력을 지님으로써 갖게 되는 좋은 정서 상태(Wetzler, 1989)를 의미한다. 또한, 정신적인 병리적 증상이 없을 뿐 아니 라,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자아실현의 욕구를 지니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 한 발휘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Lim, 2019). 정신건강 요소에는 강박증, 대인 예민, 우울, 불안, 공포, 편집증, 정신 증이 포함되고, 이 같은 요소들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날 때 대부분 정신건강 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정의 내려질 수 있다(Roberts et al., 2009). 대표적 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주의력결핍과 잉행동증후군 등이며, 청소년 자살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Lim, 2019).

(12)

수면은 건강하고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건강관련요인 중 하나이다(Reimer, 2003). 인체의 기능을 최적의 수준으로 회복시켜주며, 신 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충전시켜 최상의 건강상태로 유지하 는데 필수적이며, 주어진 일상생활을 수행하므로 질 높은 수준에 삶을 지속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Lee, 2004). 미국수면연구재단의 권고에 따른 청소년들 의 적정수면 시간은 7∼8시간이나 8∼10시간수면을 권장하고 있다(National Sleep Foundation, 2016).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은 권장하는 수면시간이 아 닌 적정한 수면시간 조차 지켜지기 어려운 현실로 사춘기와 같은 내적 요인 과 등교시간의 외적요인으로 인해 불충분한 수면을 경험한다(Yun, 2016).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한 ‘2018년 아동종합실태 조사’ 에 의하면 중학생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7.0시간이고 고등학생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5.6시간으로 여전히 적정수면시간에는 미치지 못했고, 일본 청소년의 평균 수면시간(6시간)보다 30여분 짧으며, 미국·중국 청소년(7시간 30분)보다는 2시간정도 덜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Ryu et al., 2019). 또한, 10∼

18세 아동 청소년의 38%가 잠이 부족하다 응답했고 13∼18세 청소년의 경우 에 절반인 49.0%가 수면 부족을 경험한다고 답했다(Ryu et al., 2019). 우리나 라 청소년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가중되는 학업량, 인터넷 사용 또는 스마트 폰 사용, 스트레스, 지나친 카페인 음료 등으로 인해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Chung & Lee, 2017).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청소년의 수면 부족을 초래하게 되고, 억제와 충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학교 나 가정, 친구들과의 관계에 불화를 일으킬 수 있다(Kim & Lim, 2002). 그러 므로 우울과 불안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수면장애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발생 시킬 수 있다(Jung, 2005). 또한 짧은 수면시간은 비만이나 과체중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Shochat et al., 2014), 악몽이나 불면증으로 인한 만족스럽지 못한 수면은 공격성, 우울, 불안, 적대감 등 위축과 같은 심리행동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Coulombe et al., 2010). 또한, 수면문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른 연구에서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면 자살생각 이 증가하게 되고 수면부족상태로까지 이어진다고 하였다(Coulombe et al., 2010 ).

수면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도 우울 경험이 직, 간접적 수면장애의 원인이라는

(13)

보고가 있으며(Hong, 1995; Yoo et al., 2008), 정서상태와 관련된 요소가 수면 의 질과 유의한 상호관련성이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Noh et al., 2010). 그러 나 기존 연구에서 제시한 수면과의 관련성을 결과변수로 작용하여 연구한 경 우는 많으나 정신상태에 따른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정하는 연구는 부족 하며, 특히 결과변수로 적정수면시간과 수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동시에 살 펴보는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8년 제14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생각 등의 정신건강과 수면의 질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정신건강증진 중재방법을 모색하고 수면의 질 개선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B.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정신건강상태와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청소년의 일반적, 가족 및 주위환경, 건강 관련 특성, 정신건강 특성 및 수면의 질을 파악한다.

2) 청소년의 일반적, 가족 및 주위환경, 건강 관련 및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한다.

3)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14)

Ⅱ. 연 구 방 법 A. 연구대상 및 자료

본 연구는 제 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한 것을 질병관리본부의 승인절차를 거친 후 활용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는 15개 영역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1부터 고3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이다. 2018년 청소년건강 행태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별로 중학교 400개교, 고등학교 400 개교 총 800개교의 62,823명이 추출되었고 이들 중 분석이 불가능하였던 학 생들을 제외한 총 60,040명이 이 연구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KCDC, 2018).

B. 이용 변수

1. 일반적 특성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교형태, 학년, 주관적 학업성적을 이용하였 다. 성별은 남, 여, 학교형태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년은 중학교 1, 2, 3학년, 고등학교 1, 2, 3학년으로 분류하였다. 주관적 학업성적은 ‘최근 12개월 동안, 학업성적이 어떻습니까’ 에 대해 ‘상’ 과 ‘중상’으로 응답한 경우를 ‘상’ ,‘중’은

‘중’으로, ‘중하’ 와 ‘하’로 응답한 경우를 ‘하’로 구분하고 상, 중, 하로 재분류 하였다.

2.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

청소년의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은 거주형태, 부모동거여부, 부모학력, 주관 적 경제상태를 이용하였다. 거주형태는 ‘현재 거주형태는 어떻습니까’ 문항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와 친척집에서 살거나 하숙, 보육시설에 살고 있을 경우 ‘그 외’ 로 분류하였고, ’부모님 동거 여부는 부모 중 한명이라도 동거할 경우 ‘예’ , 양친 모두 동거하지 않을 경우 ‘아니오’ 로 분류하였다. 아버지와

(15)

어머니의 학력은 각각 중학교 졸업 이하,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이상 (전문대학교 졸업 포함), 부모 안계심으로 분류하였다. 주관적 경제상태는 ‘가 정의 경제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에 대해 ‘상’ 과 ‘중상’으로 응답한 경우를

‘상’, ‘중’은 ‘중’으로, ‘중하’ 와 ‘하’로 응답한 경우를 ‘하’로 구분하고 상, 중, 하 로 재분류하였다.

3.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특성

건강관련 특성은 현재 흡연 여부, 현재 음주 여부, 적절한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아토피피부염 진단유무를 이용하였다. 흡연은

‘최근 30일 동안, 담배를 한 개비라도 피운 날은 며칠입니까?’에 대한 문항으 로 측정하였고 최근 30일 동안 피운 날이 없었던 경우는 ‘안피운다’로, 1일 이상 흡연을 한 경우를 ‘피운다’로 분류하였고 음주는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날은 며칠입니까?’에 대한 문항으로 측정하였고, 최근 30일 동안 마신 날이 없었던 경우는 ‘안마신다’로, 1일 이상 음주를 한 경우를

‘마신다’로 분류하였다.

적절한 신체활동은 ‘최근 7일 동안, 심장박동이 평상시보다 증가하거나, 숨이 찬 정도의 신체활동을(종류에 상관없이) 하루에 총합이 60분 이상 한 날은 며칠입니 까?’에 대해 주 5일 이상인 경우 적절한 신체활동을 ‘주5일 이상’, 그렇지 않은 경 우 ‘주5일 미만’로 재분류하였고 체질량지수(BMI)는 직접 자기기입한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²)으로 나눈 값을 이용하여 25 kg/m²미만과 25 kg/m²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및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여부을 이용하여 ‘없음’과 ‘있음’으로 분류하였 다.

4. 정신건강 특성

정신건강 특성은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으로 구성하였다.

스트레스 인지는 ‘평상시 스트레스를 얼마나 느끼고 있습니까?’ 에 대한 문항 으로 측정하였고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낀다’로 응답한 경우를 ‘있음’,

‘조금 느낀다’, ‘느끼지 않는다’, ‘별로 느끼지 않는다’로 응답한 경우를 ‘없음’

(16)

으로 재분류하였다.

우울감 경험은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 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에 대한 문항으로 측정하였고 있었던 경 우에는 ‘있음’, 없었던 경우에는 ‘없음’로 분류하였다. 자살생각은 ‘최근 12개월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까?’에 대한 문항으로 측정하였 고, 있었던 경우에는 ‘있음’, 없었던 경우에는 ‘없음’로 분류하였다.

5. 수면의 질

수면의 질은 수면시간과 수면만족도를 이용하였다. 수면시간은 주중 기상 시간과 취침시간을 자가 기입하도록 한 것을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주중수면 시간에서 적정수면시간(7시간이상∼8시간미만)을 자는 경우 ‘적정수면’으로 그 외의 경우는 ‘부적정수면’로 분류하였다.

수면만족도는 ‘최근 7일 동안, 잠을 잔 시간이 피로회복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 까?’ 에 대한 문항에서 ‘매우 충분하다’ , ‘충분하다’로 응답한 경우를 수면의 질이 좋은 군인 ‘만족’으로 ‘그저 그렇다’ , ‘충분하지 않다’ , ‘전혀 충분하지 않다’로 응 답한 경우를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인 ‘불만족’으로 분류하였다.

C.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 versio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p<0.05로 정하였다. 분석은 층화변수, 집 락변수, 가중치를 고려하여 복합표본분석 모듈을 이용한 분석이다. 분석에 포 함된 변수들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여 제시하였고,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특성,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는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종속변수와 독립변 수간의 관련성을 단순분석하여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 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적용하여 분석하였 다.

(17)

Ⅲ. 연 구 결 과 A. 대상자의 특성 분포

1. 일반적 특성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52.1%와 47.9%

이었고, 학교형태는 중학교 46.4%, 고등학교 53.6%이었다. 학년은 중학교 1학 년 14.5%, 2학년 15.7%, 3학년 16.3%, 고등학교 1학년 15.9%, 2학년 17.8%, 3학년 19.9%이었으며, 주관적 학업 성적은 상 38.8%, 중 29.4%, 하 31.9%이 었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Variable N e%(se)*

Gender

Male 30,463 52.1(1.2)

Female 29,577 47.9(1.2)

School type

Middle school 30,229 46.4(0.7)

High school 29,811 53.6(0.7)

Grade

Middle school grade 1 9,847 14.5(0.3) Middle school grade 2 10,092 15.7(0.3) Middle school grade 3 10,290 16.3(0.3) High school grade 1 9,260 15.9(0.2) High school grade 2 10,039 17.8(0.3) High school grade 3 10,512 19.9(0.3) Academic performance

High 23,420 38.8(0.3)

Middle 17,526 29.4(0.2)

Low 19,094 31.9(0.2)

*estimated%(standard error)

(18)

Table 2. Characteristics of family and surrounding environment

Variable N e%(se)*

Living type

With family 59,696 99.4(0.0)

Other 344 0.6(0.0)

Parent living together

Yes 59,447 99.0(0.1)

No 593 1.0(0.1)

Father’s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or less 958 1.8(0.1)

High school 14,302 28.4(0.4)

College or more 31,236 64.8(0.5)

No father 2,653 5.0(0.1)

Mother’s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or less 796 1.5(0.1)

High school 17,068 34.1(0.5)

College or more 29,581 60.2(0.5)

No mother 2,246 4.2(0.1)

Economic status

High 24,207 40.8(0.4)

Middle 27,808 46.0(0.3)

Low 8,025 13.2(0.2)

2.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

거주형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청소년은 99.4%로 가장 많았고, 부모 동 거 여부에는 한쪽 부모라도 있는 경우는 99.0%이었다. 부모 학력 중에 아버 지, 어머니 학력 모두 대학 이상 학력이 아버지 64.8%, 어머니 60.2%로 가장 많았고, 주관적 경제상태는 상 40.8%, 중 46.0%, 하 31.9%이었다(Table 2).

*estimated%(standard error)

(19)

Table 3.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characteristics

Variable N e%(se)*

Smoking

No 58,269 96.8(0.1)

Yes 1,771 3.2(0.1)

Alcohol drinking

No 50,373 83.1(0.3)

Yes 9,667 16.9(0.3)

Physical activity(/week)

< 5 days 51,455 86.1(0.2)

≥ 5 days 8,585 13.9(0.2)

BMI*(kg/m²)

< 25 49,598 84.9(0.2)

≥ 25 8,738 15.1(0.2)

Asthma

No 54,882 91.3(0.1)

Yes 5,158 8.7(0.1)

Allergic rhinitis

No 38,560 63.4(0.3)

Yes 21,480 36.6(0.3)

Atopic dermatitis

No 45,341 75.4(0.2)

Yes 14,699 24.6(0.2)

3.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특성

흡연 경험이 없는 경우는 96.8%, 음주 경험이 없는 경우는 83.1%, 적절한 신체활동을 잘하지 않는 경우는 86.1%이었다. 체질량지수(BMI)가 25kg/m² 미만인 경우 84.9%,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 받은 경우는 각각 8.7%, 36.6%, 24.6%이었다(Table 3).

*estimated%(standard error) *BMI: Body Mass Index

(20)

Table 4. The characteristics of psychological health and quality of sleep

Variable N e%(se)*

Stress perception

No 35,728 59.6(0.3)

Yes 24,312 40.4(0.3)

Depression

No 43,832 72.9(0.3)

Yes 16,208 27.1(0.3)

Suicidal ideation

No 52,064 86.7(0.2)

Yes 7,976 13.3(0.2)

Optimal time of Sleep

Non-optimal 42,039 80.3(0.3)

Optimal 10,889 19.7(0.3)

Satisfaction of sleep

Unsatisfactory 45,802 77.0(0.3)

Satisfactory 14,238 23.0(0.3)

4. 정신건강 및 수면의 질 특성

정신건강 특성에서 스트레스 인지를 느끼는 경우 40.4%, 느끼지 않는 경우 59.6%였으며, 우울감 경험이 있는 경우 27.1%, 없는 경우 72.9%였고, 자살생 각을 한 적이 있는 경우 13.3%, 없는 경우 86.7%이었다. 수면의 질 특성에서 는 적정수면시간을 하고 있는 경우 19.7%, 하지 못하는 경우 80.3%이였으며, 수면만족도의 만족한 경우 23.0%, 불만족한 경우 77.0%이었다(Table 4).

*estimated%(standard error)

(21)

B. 청소년의 수면의 질과의 관련 특성 1. 일반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적정수면시간은 성별, 학교형태, 학년, 주관적 학업성적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성별의 경우 남학생이 78.0%, 여학생이 82.8%가 적정 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학교형태에 따른 수면시간을 비교한 결과 중학교 71.3%, 고등학교 87.8%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 지 못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학년의 경우 중학교 1학년 71.1%, 2 학년 70.8%, 3학년 72.1%, 고등학교 1학년 85.7%, 2학년 87.0%, 3학년 90.3%로 학년에 따라서 비적정수면군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 학업성적의 경우 상 79.5%, 중 80.4%, 하 81.2%로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만족도는 성별, 학교형태, 학년, 주관적 학업성적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성별의 경우 남학생이 71.3%, 여학생이 83.1%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학교형태에 따른 수면 불만족은 중학교 69.0%, 고등학교 83.9%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학년의 경우 중학교 1학년 61.7%, 2학년 69.9%, 3학년 74.7%, 고등학교 1학년 83.8%, 2학년 83.5%, 3학년 84.2%로 학년에 따라서 수면불만족군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 학업성적의 경우 상 74.9%, 중 76.3%, 하 80.1%로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있었다.(Table 5).

(22)

Table 5.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sleep

Variable

Optimal time of Sleep Satisfaction of Sleep Non-optimal Unsatisfactory e%(se) p-value e%(se) p-value Gender

Male 78.0(0.4) <0.001 71.3(0.4) <0.001

Female 82.8(0.4) 83.1(0.3)

School type

Middle school 71.3(0.3) <0.001 69.0(0.4) <0.001 High school 87.8(0.3) 83.9(0.3)

Grade

Middle school grade 1 71.1(0.5) <0.001 61.7(0.6) <0.001 Middle school grade 2 70.8(0.5) 69.9(0.6)

Middle school grade 3 72.1(0.5) 74.7(0.5) High school grade 1 85.7(0.5) 83.8(0.5) High school grade 2 87.0(0.5) 83.5(0.5) High school grade 3 90.3(0.4) 84.2(0.4) Academic performance

High 79.5(0.4) <0.001 74.9(0.4) <0.001

Middle 80.4(0.4) 76.3(0.4)

Low 81.2(0.4) 80.1(0.3)

: Tested by Rao-Scotte chi-squre test

(23)

2. 가족 및 주위환경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적정수면시간은 거주형태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09). 부모 동거여부에서는 한쪽 부모 이상 계실 경우 80.3%, 양쪽 부모 안 계실 경우 76.3%로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 다(p=0.043). 아버지 학력에서는 중학교 이하 81.5%, 고등학교 80.8%, 대학교 이상 81.6%, 아버지 안 계실 경우 78.7%로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6). 어머니 학력에서도 중학교 이하 81.8%, 고등학교 81.7%, 대학교 이상 81.3%, 어머니 안 계실 경우 78.4%로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 었다(p=0.028). 경제적 상태의 경우 상 79.8%, 중 80.3%, 하 81.9%로 적정수 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2).

수면만족도는 거주형태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55). 부모동 거여부에서는 한쪽 부모 이상 계실 경우 77.0%, 양쪽 부모 안 계실 경우 72.4%로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11). 아버지 학력에서는 중학교 이하 78.6%, 고등학교 79.4%, 대학교 이 상 77.1%, 아버지 안 계실 경우 77.6%로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어머니 학력에서는 중학교 이하 79.9%, 고등학교 80.0%, 대학교 이상 76.6%, 어머니 안 계실 경우 75.1%로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경제적 상태의 경우 상 72.7%, 중 78.9%, 하 83.6%로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 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Table 6).

(24)

Table 6.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family and surrounding environment and quality of sleep

Variable

Optimal time of Sleep Satisfaction of Sleep Non-optimal Unsatisfactory e%(se) p-value e%(se) p-value Living type

With family 80.3(0.3) .209 77.0(0.3) .155

Other 77.0(2.8) 73.7(2.4)

Parent living together

Yes 80.3(0.3) .043 77.0(0.3) .011

No 76.3(2.1) 72.4(1.9)

Father’s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or less 81.5(1.5) .016 78.6(1.3) <0.001 High school 80.8(0.4) 79.4(0.4)

College or more 81.6(0.3) 77.1(0.3) No father 78.7(0.9) 77.6(0.9) Mother’s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or less 81.8(1.5) .028 79.9(1.5) <0.001 High school 81.7(0.4) 80.0(0.4)

College or more 81.3(0.3) 76.6(0.3) No mother 78.4(1.0) 75.1(1.0) Economic status

High 79.8(0.4) .002 72.7(0.4) <0.001

Middle 80.3(0.3) 78.9(0.3)

Low 81.9(0.5) 83.6(0.4)

: Tested by Rao-Scotte chi-squre test

(25)

3. 건강행태, 건강상태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적정수면시간은 흡연, 음주, 적절한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흡연의 경우 흡연 경험이 없는 경우 80.1%,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85.8%가 적정수 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음주의 경우 경험이 없는 경우 79.4%, 경험이 있는 경우 85.1%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적절한 신체활동의 경우 5일 미만 신체활동하는 경우 80.9%, 5일 이상 신체활동하는 경우 76.8%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체질량지수에서는 25kg/m² 미만인 경우 79.9%, 25kg/m² 이상인 경우 82.3%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천식의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80.1%, 진단을 받은 경우 82.7%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79.3%, 진 단을 받은 경우 82.1%, 아토피성 피부염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79.7%, 진단을 받은 경우 82.2%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만족도는 흡연, 음주, 적절한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흡연의 경우 흡연 경험이 없는 경우 76.7%,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85.9%가 수면만 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음주의 경우 음주 경험이 없 는 경우 75.4%,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 84.5%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적절한 신체활동의 경우 5일 미만 신체활동하는 경우 77.8%, 5일 이상 신체활동하는 경우 71.8%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체질량지수에서는 25 kg/m² 미만인 경우 77.2%, 25 kg/m² 이상인 경우 75.5%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천식의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76.8%, 진단을 받은 경우 78.9%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75.2%, 진단을 받은 경우 80.0%,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75.7%, 진단을 받은 경우 80.9%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7).

(26)

Table 7.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sleep

Variable

Optimal time of Sleep Satisfaction of Sleep Non-optimal Unsatisfactory e%(se) p-value e%(se) p-value Smoking

No 80.1(0.3) <0.00

1 76.7(0.3) <0.001

Yes 85.8(1.0) 85.9(0.8)

Alcohol drinking

No 79.4(0.3) <0.00

1 75.4(0.3) <0.001

Yes 85.1(0.5) 84.5(0.4)

Physical activity(/week)

< 5 days 80.9(0.3) <0.00

1 77.8(0.3) <0.001

≥ 5 days 76.8(0.5) 71.8(0.5) BMI*(kg/m²)

< 25 79.9(0.3) <0.00

1 77.2(0.3) .001

≥ 25 82.3(0.5) 75.5(0.5)

Asthma

No 80.1(0.3) <0.00

1 76.8(0.3) .001

Yes 82.7(0.6) 78.9(0.6)

Allergic Rhinitis

No 79.3(0.3) <0.00

1 75.2(0.3) <0.001

Yes 82.1(0.3) 80.0(0.3)

Atopic Dermatitis

No 79.7(0.3) <0.00

1 75.7(0.3) <0.001

Yes 82.2(0.4) 80.9(0.4)

: Tested by Rao-Scotte chi-squre test *BMI: Body Mass Index

(27)

4.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

적정수면시간은 스트레스 인지, 우울, 자살생각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스트레스 인지의 경우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경우 77.9%, 느끼는 경우 83.9%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 우울의 경우 우울이 없는 경우 78.9%, 우울이 있는 경우 84.2%가 적정 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살생각의 경우 자살 생각이 없는 경우 79.7%, 자살생각이 있는 경우 84.4%가 적정수면시간을 취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만족도는 스트레스 인지, 우울, 자살생각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스트레스 인지의 경우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경우 70.0%, 느끼는 경우 87.2%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우울의 경우 우울이 없는 경우 73.2%, 우울이 있는 경우 87.2%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살생각의 경우 자살생각이 없는 경우 75.3%, 자살생각이 있는 경우 87.6%가 수면만족을 하지 못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8).

Table 8.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psychological health and quality of sleep

Variable

Optimal time of Sleep Satisfaction of Sleep Non-optimal Unsatisfactory e%(se) p-value e%(se) p-value Stress perception

No 77.9(0.3) <0.001 70.0(0.3) <0.001

Yes 83.9(0.3) 87.2(0.2)

Depression

No 78.9(0.3) <0.001 73.2(0.3) <0.001

Yes 84.2(0.4) 87.2(0.3)

Suicidal ideation

No 79.7(0.3) <0.001 75.3(0.3) <0.001

Yes 84.4(0.5) 87.6(0.4)

: Tested by Rao-Scotte chi-squre test

(28)

C.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 요인 1. 정신건강과 수면시간과의 관련성

정신건강상태에 따른 비적정 수면시간에 대한 비차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 학교유형, 학년, 성적, 부모교육수준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를 인지하지 않는 군에 비해 인지하는 군 의 비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비차비는 1.33(95% CI 1.26-1.41)이고, 우울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하는 군의 비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비차비는 1.33(95% CI 1.24-1.42)이었으며, 자살 생각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 하는 군의 비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비차비는 1.37(95% CI 1.26-1.49)로 통계 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9).

Table 9.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health and optimal time of sleep

Variable Non-optimal

Crude OR(95% CI)* Adjusted* OR(95% CI)* Stress (/No)

Yes 1.48 (1.41-1.55) 1.33 (1.26-1.41) Depression (/No)

Yes 1.43 (1.35-1.51) 1.33 (1.24-1.42) Suicidal ideation (/No)

Yes 1.38 (1.29-1.48) 1.37 (1.26-1.49)

*OR : Odds Ratio, CI : 95% Confidence interval

*Adjusted for gender, school type, grade, academic performance, parent living together, father’s educational level, mother’s educational level, economic status, smoking, alcohol drinking, physical activity, body mass index, asthma, allergic rhinitis, atopic dermatitis

(29)

2. 정신건강과 수면만족도와의 관련성

정신건강상태에 따른 비적정 수면만족도에 대한 비차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 학교유형, 학년, 성적, 부모교육수준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를 인지하지 않는 군에 비해 인지하는 군 의 수면불만족을 취하는 비차비는 2.54(95% CI 2.41-2.67)이고, 우울을 경험 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하는 군의 수면불만족을 취하는 비차비는 2.08(95%

CI 1.96-2.22)이었으며, 자살 생각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하는 군의 수면불만족을 취하는 비차비는 1.97(95% CI 1.81-2.1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Table 10).

Table 10.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health and satisfaction of sleep

Variable Unsatisfactory

Crude OR(95% CI)* Adjusted* OR(95% CI)* Stress (/No)

Yes 2.92 (2.79-3.05) 2.54 (2.41-2.67) Depression (/No)

Yes 2.50 (2.37-2.64) 2.08 (1.96-2.22) Suicidal ideation (/No)

Yes 2.31 (2.15-2.47) 1.97 (1.81-2.13)

*OR : Odds Ratio, CI : 95% Confidence interval

*Adjusted for gender, school type, grade, academic performance, parent living together, father’s educational level, mother’s educational level, economic status, smoking, alcohol drinking, physical activity, body mass index, asthma, allergic rhinitis, atopic dermatitis

(30)

Ⅳ. 고 찰

본 연구는 제 14차(2018)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 라 청소년의 정서상태과 수면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장기적 중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7∼8시간 이상 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경우는 19.7%이었다.

그 이전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자료를 보면 2015년 20.1%, 2016년 19.9%, 2017년 19.8%로 감소 추세였으며, 우리나라 청소년 통계자료에 의한 주중 평균수면시간을 봤을 때 2015년은 6.4시간, 2016년과 2017년은 6.3시간, 2018년은 6.2시간으로 주중 평균수면시간에는 큰 변화가 없으므로 나왔다 (Statistics Korea, 2018). 통계개발원의 ‘아동 청소년 삶의 질 지표 분석 결과’

를 통해 고등학생의 수면시간이 6.1시간, 중학생의 경우 7.4시간, 초등학생은 8.7시간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면시간이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Yoo et al., 2019). 예전에 비해 학교 교육방식이 변화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청소년의 적정수면시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몇 시간을 잤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잠을 제대로 잤는지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수면만족도 결과를 본 연구에서 보았는데 우리나라 청소년의 23.0%가 충분하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77.0%는 충분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 다. 그 이전의 건강형태 조사에서도 2015년 28.0%, 2016년 25.9%, 2017년 25.1%로 주관적 수면 충족률이 감소 추세임을 알 수 있다(KCDC, 2018).

미국수면재단은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정한 바 있는데 초등학생(7∼13 세)은 9∼11시간, 중·고등학생(14∼17세)은 8∼10시간이다(National Sleep Foundation, 2016).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은 수면시간도, 수면만족도도 제대 로 취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이런 부분들에 관계 될 수 있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에 정신건강 관련 변수인 스트레스, 우울, 자살 생각 등의 변수들을 가지고 알아봤다. 그 결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경우 비적정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1.33배 유의하 게 높았고, 수면만족도에서는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경우 불만족을 취할 가능성 이 2.54배 유의하게 높았다. 지금까지 다른 연구를 살펴보면 청소년기때 스트 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학업성취도와 대학입시, 학교생활, 대인관계, 자신의 문제 등이 주된 스트레스 원이며, 이로 인해 수면장애를 초래한다

(31)

(Kim & Lim, 2002). 따라서 우리나라 청소년에 있어 학업성취도와 대학입시 등이 관련되어 스트레스가 심리적 부적응을 초래하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스트레스 인지와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에서는 스트레스가 없는 청소년보다 있는 청소년의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수면의 질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 중 정서상태와의 관련변수에서 스트레스가 밀접한 관련요인 으로 이는 기존 연구들과 일치한다(Noh et al., 2010). 또한, 청소년의 스트레 스가 높을수록 수면장애를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Yun, 2016)와도 일치한다.

스트레스가 심리적 부적응을 초래하여 수면의 질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재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수면과 관련한 다른 선행 연구에서도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적정시간 잠을 자지 못하므로 악영향을 줄 확률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Seok et al., 1982; Ahn & Min, 1981). 우울의 신경생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사람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잠에서 깨어 나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는 등의 수면장애를 보인다(Hong, 2011). 조사 대상자 중 27.1%는 불안감 및 우울감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낮았고 반면, 불안·우울 증상이 낮은 학생은 수면의 질이 좋았다(Ryu et al., 2019). 이런 점에서 청소 년들의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수면의 질을 보장 받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우울감 경험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에서 우울을 경험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는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은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정서적 문제 중 하나이며, 우울과 수면의 질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Jang, 2014; Jung, 2005) 연구에서 우울은 수면의 질을 낮추는 유의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외국에 경우 노르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우울과 수면문제 간의 관련성을 탐구한 연구에서 우울감이 있는 청소년은 대조군보 다 짧은 주중 수면시간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Sivertsen et al.. 2014). 또한 우울 증상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수면의 질이 낮아진 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정적 정서와 관련성이 있다는 선행연구와 맥을 같이 한다(Hong, 2011).

(32)

자살생각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에서 자살생각을 하는 청소년은 자살을 생각하지 않은 청소년보다 수면의 질이 낮다. 자살생각은 스트레스 인지와 우울 경험이 있는 경우, 수면의 질이 나쁠수록 커지는 위험요인이 된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Yoo et al., 2008). 따라서 청소년의 경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부정적 인지적 평가보다 일시적인 우울 기분, 분노감, 충동적 감정에 의해 자살생각에 이를 수 있고(Ra, 2006),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심리적 부적응을 없애는 것이 야간에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 일 것이다.

단순 분석상에서 성별, 학교형태, 학년, 주관적 학업성적, 부모동거 여부, 부모 학력, 경제상태, 흡연, 음주, 적절한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천식, 알레르 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아토피 비염 천식 같은 알레르기질환은 주로 코막힘, 콧물, 호흡곤란, 야간 기침, 심한 소양증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충분한 야간 수면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데, 수면장애는 피곤, 낮 동안 졸림, 집중력저하, 불안, 우울증상 등의 기분증상을 유발하여 심리 정서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Oh, 2015).

또한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 행동과 관련 된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 자살생각, 자존감 저하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되고 있다(Seo et al, 2015). 그러므로 알레르 기 질환 예방 및 약물 치료와 실내 환경, 식품 관리, 적절한 운동 등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정서적 불안정 상태는 수면의 질 저하 등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 올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성인이 아닌 우리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적정수면시간, 수면만족도와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개입이 이루어진다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첫째, 정신건강 특성에서의 측정 변수 문항이 단일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로 이루어졌다는 것과 전반적인 경향을 보여주는 것에는 적합할 수 있으나 분석 결과와 관련하여 세밀하고 구체적인 양상을 파악해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추후 관련 주제에 대한 질적 방법을 적용 한 연구가 된다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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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본 연구에서 활용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단면연구이므로 독립 변수와 종속변수들 간의 선후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전국 단위 조사로 실시된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인 원자료를 사용하였고 표본의 대표성을 뛸 수 있도록 가중치를 부여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상태와 적정수면시간, 수면만족도와의 상호간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있다고 인지한 경우, 우울감을 경험한 경우, 자살생각을 하는 경우와 적정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한 경우, 수면만족도 의 불만족 모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는 늘어날 수 있고 발생이 되면 회복이 쉽지 않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인지, 우울 경험, 자살 생각과 같은 정신건강의 수준을 낮추고 이를 위한 적극적 예방교육과 전문적 상담중재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조기 문제 파악을 위한 관리프로 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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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요약 및 결론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정신건강 특성과 수면의 질과 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고 제 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 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며, 60,0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인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경험, 자살생각을 독립변수하고 비적정수면시간, 수면불만족을 종속변수로 하여 빈도, 백분율, 카이제곱 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이용하여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정신건강상태에 따른 비적정 수면시간에 대한 비차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 학교유형, 학년, 성적, 부모교육수준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를 인지하지 않는 군에 비해 인지하는 군의 비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비차비는 1.33(95% CI 1.26-1.41)이고, 우울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하는 군의 비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비차비는 1.33(95% CI 1.24-1.42)이었으며, 자살 생각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 하는 군의 비적정수면시간을 취하는 비차비는 1.37(95% CI 1.26-1.49)로 통계 적으로 유의하였다

정신건강상태에 따른 비적정 수면만족도에 대한 비차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 학교유형, 학년, 성적, 부모교육수준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를 인지하지 않는 군에 비해 인지하는 군의 수면불만족을 취하는 비차비는 2.54(95% CI 2.41-2.67)이고, 우울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하는 군의 수면불만족을 취하는 비차비는 2.08(95% CI 1.96-2.22)이었으며, 자살 생각을 경험하지 않는 군에 비해 경험 하는 군의 수면불만족을 취하는 비차비는 1.97(95% CI 1.81-2.13)로 통계적으 로 유의하였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과 같은 정신건강 요인이 청소년의 수면의 질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정신건강증진 에 중점을 둔 장기적인 중재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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