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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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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직자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

김희숙1·박경란2·오순태2

1경북대학교 간호대학

2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박사과정생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the unemployed

Kim, Hee Sook

1

·Park, Gyeong Ran

2

·Oh, Soon Tae

2

1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Korea

2Doctoral Student,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Korea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the unemployed. Methods: This was a descriptive survey study. Data from 307 in the unemployed were collected from June, 2011 to March, 2012. The instruments used included a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a 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revised scale, a stress response inventory, a ego-resiliency scal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learning needs on suicide prevention, stress response, and ego-resiliency. This study shows that suicidal ideation has negative correlation with ego-resiliency, and learning needs on suicide prevention but positive correlation with stress response sub-region. Learning needs on suicide prevention(β=-.18, p=.001), depression(β=.28, p=.002), anger(β=.22, p=.015), accounted for 30% regarding suicidal ideation in the unemployed. Conclusion: The higher depression and anger, the higher suicidal ideation. And also suicidal ideation was lower in people who had no learning needs on suicide prevention training than in those who had.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sign an intervention program that emphasizes suicide prevention and depression, anger in order to decrease suicidal ideation in the unemployed.

Key words: Unemployed, Suicidal ideation, Stress response, Attachment, Ego-resiliency

연구의 필요성 1.

우리나라는 1997 년 경제위기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대량실업이 발생함에 따라 실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

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 1997 년 이전 우리나라의 실업 률은 2% 대로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1997 년 경제위기 이후 1998 년에는 실업률이 7.0% 로 급격히 증가하였고 , 년 금융위기가 있었을 때 실업의 증가와 함께 실 2008

업이 우리사회의 큰 문제로 부상하기 시작하였다 (Statistics Korea, 2013).

주요어: 실직 자살생각 스트레스 반응 애착 자아탄력성, , , , Address reprint requests to : Oh, Soon Tae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807, Hoguk-ro, Buk-gu, Daegu, Korea Tel: +82-10-****-**** FAX: +82-53-422-4926 E-mail: ost118@hanmail.net

. 2014

(2)

실업은 생활사건의 변화를 의미하며 생활사건의 변 , 화는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정신적 신체적 안녕에 영 , 향을 미친다 실직과 은퇴는 주요 스트레스요인으로 . , 실업률이 늘어나면 스트레스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와 그에 따른 사상자의 수도 급격하게 증가할 뿐 아니라 건강에 적신호를 주어 질병관련 사망자가 증가하고, 자살도 증가하게 된다 (Yoo & Noh, 2007). 성인 자살 의 특성에서 실업과 고용의 안정성 부족은 자살의 위 험요인 (Kim, 2006) 으로 실업이 소득 감소로 인한 재정 적 어려움뿐 아니라 개인의 자존감을 약화시키고 우울 감을 증대시켜 자살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Blakely, Collings, & Atkinson, 2003).

거의 모든 실직자가 실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느끼 며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사고도 증가한다 , (Mo &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스트레스가 자살 Bae, 2011).

생각의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 반응으 . 로 우울과 신체화 (Kim, An, & Lee, 2009), 분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자살생각과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연 . 구는 청소년 , 외상 경험자에서 신체화(Han & Jeon,

우울 분노

2012), (Peter, Roberts, & Buzdugan, 2008), 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친다고 (Jeong & Jeong, 2011)

하였다. 자살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자기와 미래, 세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Kang, 2010), 가족이나 친 구가 있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도움요청 을 거부하게 된다(Oh, 2003).

이렇게 실직으로 인해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 날 수 있지만 회피애착 유형자들은 도움 추구를 하지 않아 사회적 지지도 적게 받는다(Vogel & Wei, 2005).

그리고 회피 애착 유형자들은 부정정서를 더 많이 인식 하는데 (Ha & Park, 2012), 이러한 경향은 자살 위기자 의 특성과 관련된다 자살의 위험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 모든 사람들이 자살생각이나 시도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대처방식을 모색하게 되는데 이러한 대처방식에는 개인차가 있다 자살위기 , . 내담자에게 회피 애착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여 자살 위기로부터 벗어나는데 부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자 , 아탄력성은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아탄력성은 다양한 환경변화에 정서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개인적 대처능력과 관계가 있다(Ko & Yun, 즉 자아탄력성은 불안에 대한 지나친 민감성을 2007).

줄여주고 세상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 도록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에 대해 보다 개방적인 . 태도로 임하게 함으로써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극복하 는데 도움을 준다(Lee, 2008).

이처럼 실직은 개인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므로 실직으로 인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함으로써 이에 대한 적절 한 중재전략 개발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이루어진 선 행연구들은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생각과 사회적 지 지 및 가족의 지지와 실업에 대한 대처방식(Jin, 2006) 과의 관계가 있었고 자살생각의 보호요인인 자아탄력성 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청소년을 대상(Lee & Jang, 으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실업 및 은

2013) .

퇴로 재취업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실직자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직자의 일반적 특성을 포함하 여 스트레스 반응으로서 신체 우울 분노반응 회피애 , , , 착 및 자아탄력성이 이들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실직자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자 시도하였다.

연구의 목적 2.

본 연구의 목적은 실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 정도를 파

·

악한다.

대상자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변수들의 정도를 파악

· 한다.

대상자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요인들 간 상관관계를

·

파악한다.

· 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3)

연구 설계 1.

본 연구는 실직자의 스트레스 반응으로서 신체 우 , 울 분노반응 회피애착 및 자아탄력성 , , 정도를 파악하 고 이 요인들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 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2.

본 연구 대상은 G 시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 실 , 업급여 신청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재 실 업 상태에 있는 구직자를 임의표집 하였다. 연구에 필 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 analysis software 를 이용 하여 산정하였는데 다중회귀분석 시 효과크기 , .15, 유 의수준 .05, 독립변수 개를 포함하였을 때 검정력 5 .95 를 유지하도록 하고 산정한 결과 표본크기는 최소 138 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 30% 를 고려하여 약 명의 대상자를 최종 목표 인원으로 임의 표집하였 180

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본 연구의 목적 익명성과 비 . , 밀보장 등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연구에 참여하기 , 로 서면으로 동의한 320 명 중 부적절한 응답을 한 13 명을 제외한 307 명으로 하였다 .

연구도구 3.

자살생각

1) (Suicidal ideation)

현재의 자살생각을 측정하는 Reynolds (1988) 의 자살 생각 척도 (Suicidal Ideation Qustionnaire : SIQ) 30 문항 중 Park (2006) 이 요인분석 후 14 문항으로 수정한 도구 를 사용하였다 지난 년간 자살생각에 대한 빈도를 측 . 1 정하며 전혀 생각한 적이 없다 ‘ ’ 0 점에서 거의 매일 생 ‘ 각한다 ’ 6 점까지 Likert 7 점 척도로 전체 점수 범위는 점에서 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높

0 84 ,

음을 의미한다 . Park 의 연구 (2006)에서 도구의 Cronbach’s 는 .96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 .92 였다 .

스트레스 반응

2) (Stress response)

본 연구에서는 Koh, Park 과 Kim (2000) 의 척도를

과 가 수정 보완 한 것

Choi, Kang Woo (2006) · (Stress 을 사용 Response Inventory-Modified Form : SRI-MF) 하였다 이 척도는 . 1 주일간 경험한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22 개 문항이며 하위영역은 신체증 상 문항 우울증상 문항 분노증상 문항으로 구성되 9 , 8 , 4 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 ‘ ’ 0 점에서 아주 ‘ 그렇다 ’ 4 점까지 Likert 5 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 다 . Choi, Kang 과 Woo 의 연구 (2006) 에서 Cronbach α 는 .93 이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신체증상 , .85, 우울증상 분노증상 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전체 이었

.86, .84 .96

으며 하위영역에서는 신체증상 . .92, 우울증상 .91, 분 노증상 .87 이었다 .

회피애착

3) (Attachment avoidance)

본 연구에서는 Fraley, Waller 와 Brennan (2000)이 개 발한 성인애착 유형 검사지를 Kim (2004) 이 번안하여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화한 친밀관계 경험척도 (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Scale-Revised :

를 사용하였다

ECR-R) . 회피차원 18 문항 불안차원 , 18 문항 총 36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본 연구에서는 회피애착만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 . ‘ 다 ’ 1 점에서 매우 그렇다 ‘ ’ 7 점까지 Likert 7 점 척도로 응답하게 되어 있으며 점수범위는 , 18 점에서 126 점으 로 점수가 낮을수록 회피애착을 적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회피애착의 . Cronbach's α 는 Kim (2004)의 연 구에서는 .85 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 .82 였다 .

자아탄력성

4) (Ego-resiliency)

본 연구에서는 Block 과 Kremen (1996) 이 개발한 자

아탄력성 척도를 Yoo 와 Shim (2002)이 번역한 뒤 수

정 보완한 척도 · (Ego-Resilience Scale: ER)를 사용하였

다. 총 14 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 ’ 1 점에

서 매우 그렇다 ’ 4 점까지 점 4 Likert 척도이며 점수의 ,

범위는 14 점에서 56 점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적응이 요 .

구되는 스트레스 사건 경험 후에 개인의 자기 통제 수 -

준으로 다시 돌아오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

다 도구의 신뢰도는 . Yoo 와 Shim 의 연구에서 도구 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67 이며 본 연구에서는 , .72 였다 .

(4)

자료수집 방법 4.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1 년 월 일부터 6 1 2012 년 월 일까지로 자료수집 전에 3 9 G 시 고용지원센터의 기관장과 교육담당자를 방문하여 본 연구에 대한 취지 를 설명한 후 사전 허락을 받았다 본 연구자들은 월 . 회 방문하여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한 구직자들에게 1

교육 시작 전에 연구의 내용과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응답 내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윤리적인 침해를 막기 위해서 조사대상자의 익 명과 비밀이 보장됨과 문항 작성 중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 설명을 듣고 서면으로 동의 . 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방법을 설명하 , 였다 그 자리에서 설문지를 자가 보고로 작성하게 한 . 후 본 연구자들이 직접 수거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 20 분 정도 소요되었다.

자료분석 방법 5.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분포는 실수와 백분율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 차 , 이 검정은 t-test 와 one-way ANOVA 로 분석하였으며 ,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 로 분석하였다 자살생각 스 . , 트레스 반응의 하위영역인 신체증상 우울증상 분노증 , , 상 회피애착 및 자아탄력성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 로 나타냈다 자살생각과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 는 Pearson's correlation 으로 실시하였다 독립 변수에 .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은 다중공선성 잔차 특이값 등 , , 으로 진단하였고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을 실시하였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

연구 결과

일반

1. 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62.2%, 남자가 37.8% 였고 연령은 50 대가 34.9% 였으며 , 40 대가 24.8%, 30 대가

순이었다 종교는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15.6% . 52.1%

로 있다고 응답한 경우 보다 많았으며 학력은 고졸 , 이하가 65.1% 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 졸업자가 , 16.9%, 대학교 졸업 이상이 10.1% 순이었다 결혼 상태는 기 . 혼이 69.1% 이었고 미혼이 , 16.3%, 별거 이혼과 사별 , 이 10.7% 였다 배우자의 현재 소득은 . 55.4% 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실직 전 직업은 생산기술직이 . 37.1% 였으 며 판매서비스직 , 16.0%, 사무 관리직 · 15.0%, 일용직

였다 실직 전 월평균 수입은 만원이

11.4% . 100~200

로 가장 많았고 만원 미만이 순이었다

48.5% , 100 26.7% .

년 이후 실직경험 횟수는 한번이 로 가장

1995 46.6%

많았고 두 번에서 다섯 번 이내가 , 35.5% 로 그 다음 순이었으며 , 실직 이유로는 다니던 회사의 도산이 로 가장 많았다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요구로는

29.3% .

없는 경우가 40.4% 로 있는 경우 보다 높게 나타났다 (Table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를 검 정한 결과 결혼 상태에서 별거 이혼 사별인 경우 자 , , 살생각이 평균 11.0 (±16.07) , 점 미혼인 경우 자살생 각이 평균 7.3 (±9.59) 점으로 기혼자 4.0 (±6.26) 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F=11.49, p< .001). 배우자의 소득 이 없는 경우는 자살생각이 7.0 (±10.46) 점으로 배우 자의 소득이 있는 경우 3.4 (±5.29) 점보다 높았으며 (F=12.78, p< .001),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따른 자살생각 정도는 그저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가 7.5

점 필요 하다고 응답한 경우 점

(±10.35) , 6.9 (±10.36) 으로 교육이 필요없다고 응답한 2.8 (±4.98) 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9.18, p < .001). 그 외 성별 연령 , , 종교 학력 부양가족 , , , 실직 전 직업 실직 전 월평균 , 수입 실직 기간 실직 횟수와 실직 이유의 변수에서 , , 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2. 자살생각 회피 , 애착 스트레스 반응 자아탄력성 정도 , ,

실직자의 자살생각은 평균 5.3 (±8.70) 점이며 스트 , 레스 반응은 51.4 (±18.14) 점이었다 . 스트레스 반응 하위요인의 평균은 신체증상 20.9 (±7.80) , 점 우울증상

점 분노증상 점이었다 그리

18.4 (±6.95) , 12.1 (±4.66) .

고 회피애착은 평균 69.3 (±12.27) 점이었고 자아탄력

성은 평균 37.0 (±4.85) 점이었다 (Table 2).

(5)

Table 1. Suicidal Ideation by C haracteristics (N =307)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M(±SD) F

p

Scheffe

Gender Male 116(37.8) 5.4(±8.74)

0.00 .965

Female 191(62.2) 5.3(±8.70)

Age Band 20-29 34(11.1) 5.4(±8.34)

0.71 .584

30-39 48(15.6) 4.8(±6.66)

40-49 76(24.8) 6.1(±11.38)

50-59 107(34.9) 4.5(±6.14)

60

42(13.7) 6.6(±10.74)

Religion Yes 143(46.6) 5.7(±9.64)

0.41 .520

No 160(52.1) 5.0(±7.88)

Missing data 4(1.3)

Education (year)

12

200(65.1) 5.6(±9.67)

0.40 .672

13~15 52(16.9) 4.4(±5.98)

16

31(10.1) 4.9(±7.94)

Missing data 24(7.8)

Marriage Singlea 50(16.3) 7.3(±9.59)

11.49 <.001 c>a, c>b

Married b 212(69.1) 4.0(±6.26)

Separate, divorce, bereavedc 33(10.7) 11.0(±16.07)

Missing data 12(3.9)

Spouse income Yesa 128(41.7) 3.4(±5.29)

12.78 <.001

Nob 170(55.4) 7.0(±10.46)

Job before unemployment

Production·technical 114((37.1) 5.9(±9.15)

1.64 .149

Sales service 49(16.0) 3.5(±4.37)

Office·administrative 46(15.0) 3.7(±4.25)

Temporary 35(11.4) 5.6(±10.25)

Teacher 12(3.9) 2.3(±3.50)

Etc. 42(13.7) 6.9(±9.61)

Missing data 9(2.9)

Income before unemployment (million won/month)

<100 82(26.7) 6.3(±9.87)

1.63 .182

100~200 149(48.5) 5.0(±7.67)

201~300 36(11.7) 3.6(±4.91)

>300 19(6.2) 2.6(±5.33)

Missing data 21(6.8)

Experience of

unemployment after 1995(number)

1 143(46.6) 5.2(±8.34)

0.31 .733

2~5 109(35.5) 6.0(±10.24)

>5 16(5.2) 4.9(±6.10)

Missing data 39(12.7)

Cause of unemployment

Personal circumstances 46(15.0) 4.0(±5.39)

1.13 .347

Dismissal 37(12.1) 4.5(±7.26)

Bankruptcy 90(29.3) 4.4(±6.68)

Resignation 46(15.0) 6.9(±11.53)

Retirement 20(6.5) 7.5(±8.25)

Etc. 49(16.0) 5.6(±9.14)

Missing data 19(6.2)

Learning needs on suicide prevention

Yesa 111(36.1) 6.9(±10.36)

9.18 <.001 a>c, b>c

Usualb 63(20.5) 7.5(±10.35)

Noc 124(40.4) 2.8(±4.98)

(6)

Table 2. Descriptive Data of Major Variables (N=307)

Variables M±SD Max. Min.

Suicidal ideation 5.3±8.70 67 0

Stress response (total) 51.4±18.14 104 21

Somatization 20.9±7.80 44 9

Depression 18.4±6.95 40 7

Anger 12.1±4.66 25 4

Attachment avoidance 69.3±12.27 112 36

Ego-resiliency 37.0±4.85 70 22

연구변수들 간 상관관계 3.

실직자들의 자살생각은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에 서 신체증상(r=.36, p <.001), 우울증상 (r=.42, p<.001), 분노증상(r=.38, p <.001) 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 , 아탄력성(r=-.21, p <.001) 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피애착은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에서 신 . 체증상(r=.14, p =.016), 우울증상 (r=.22, p <.001), 분노증 상(r=.20, p <.001) 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 자아탄력성(r=-0.34, p <.001) 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 를 보였다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영역인 . 신체증상(r=-.25, p <.001), 우울증상 (r=-.34, p <.001), 분 노증상(r=-.27, p <.001) 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Table 3).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 4.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 보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에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 중 신체증상 우울증상 분노증상 회피애착 , , , 및 자아탄력성 뿐만 아니라 일반적 중 결혼 상태와 배 우자 수입 자살예방 교육에 대한 요구를 투입한 결과 ,

와 같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 결혼 상태 미혼

Table 4 . ( =0)

와 배우자 수입 예 ( =0) 자살예방 교육에 대한 요구 예 ( =0) 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실시하기 전 . 독립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multicollinearity)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공차 한계 , (tolerance) 는 .307~.946 으로 0. 이상이었 1 고 , 분산확대인자 (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는

으로 기준인

1.057~3.290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의심되지 않았다 잔차들의 정규성 분포여부를 . 확인하는 Durbin-Watson 은 2.048로 나타나 에 가까워 2 모형의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형성(Linearity), 오차항의 정규성 (Normality), 등분산성 (Homoscedasticity) 의 가정을 만족하였다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 Cook's 값은 을 초과하지 않았다 따라서 회귀식의

Distance 1.0 .

가정이 모두 충족되었다.

실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 레스 반응의 하위영역인 우울증상(ß=.28, p= .002), 분노 증상(ß=.22, p= .015) 과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요구가 없 는 경우(ß=-.18, p= .001) 로 나타났다 실직자의 자살생 . 각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39.64, p<.001), 이들 변수 들의 자살생각에 대한 설명력은 30% 였다 (Table 4).

본 연구는 실직자의 자살생각 정도를 파악하고 결혼 상태와 배우자 소득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 회피애 , , 착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인 신체증상 우울증상 , , , 분노증상과 자아탄력성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실직자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신간호중재 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 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 .

대상자의 자살생각은 결혼상태가 미혼 별거 이혼 , ,

인 경우에 기혼인 경우보다 높았으며 배우자의 소득 ,

이 없음 이 있음 보다 자살생각이 높았다 그리고 자살 ' ’ ' ‘ .

예방교육이 필요없다 고 응답한 경우에 필요하다 고 ‘ ’ ‘ ’

응답한 경우보다 자살생각이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

(7)

Table 3. Correlation among Variables (

N

=307)

Variables  x1

r

(

p

)

x2

r

(

p

)

x3

r

(

p

)

x4

r

(

p

)

x5

r

(

p

)

x6

r

(

p

)

Suicidal ideation(x1) 1

Stress response Somatization(x2) .36

(<.001) 1 Depression(x3) .42

(<.001)

.81

(<.001) 1

Anger(x4) .38

(<.001)

.78 (<.001)

.82

(<.001) 1

Attachment avoidance(x5) .03

(.597)

.14 (.016)

.22 (<.001)

.20

(<.001) 1

Ego-resiliency(x6) -.21

(<.001)

-.25 (<.001)

-.34 (<.001)

-.27 (<.001)

-.34

(<.001) 1

Table 4.

Influencing Factors of Suicidal Ideation

(

N

=307)

Variables  B S.E

β

ΔR² t

p F p

Tolerance VIF

(Constant) -2.55 .94 -2.71 .007

39.64 <.001

Depression .23 .08 .28 .25 3.08 .002 .307 3.253

Learning needs on

suicide prevention(No) -2.04 .60 -.18 .03 -3.38 .001 .946 1.057

Anger .27 .11 .22 .02 2.45 .015 .301 3.290

Durbin-Watson=2.048, R²=.30, Adjusted R²=.30

자살생각은 결혼상태가 미혼이나 별거 이혼 및 사별 , 인 경우에 기혼상태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고용센 . 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자발적 실업자들에서 미혼 이 기혼상태보다 혼자 사는 실업자가 가족이나 부부 , 가 함께 사는 자에 비해 자살생각이 더 높게 나타났다 는 Back (2012) 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배우자 . 가 없는 성인이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비해 자살 위험 도가 높게 나타난 Kim 과 Kang (2011) 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는 가족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 가장 유력한 지지체계이며 가족을 통해서 안정감을 찾 게 되고 긍정적인 정서와 희망을 갖게 된다 따라서 . 가족의 지지체계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ee, Shin, Yu 와 Kim (2011) 의 연구 결과에서 이혼 사별과 별거에서 자살생각이 높은 것 , 은 일치하였으나 미혼의 자살생각이 낮게 나타났다는 결과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 Lee

등 (2011) 의 연구에서 농촌지역에 사는 미혼자보다는 중 소도시에 사는 미혼인 사람들에서 경제적 활동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가 . 족의 지지를 받을 기회가 낮고 어려움이 있을 때 자 , 신의 문제에 대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회와 안 정감이 낮았다 그리하여 무기력 절망감에 쉽게 노출 . , 될 수 있어 자살사고가 높게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실직자의 자살생각은 배우자 소득이 없는 경우에 높 게 나타났는데 , 이러한 결과는 가족수입이 많을수록 자살생각이 낮게 나타난 결과 (Park, 2011) 와 일개 도의 만 19 세 이상의 성인 1,400 명을 조사한 연구에서 가족 수입이 많을수록 자살생각이 낮아졌다는 결과(Lee, et 고용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자발적 실 al., 2011),

업자들이 소득이 낮은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난

결과 (Back, 2012) 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배우자가 .

경제적 능력이 없을 경우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로 ,

(8)

인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일을 통한 자아실현 및 소속감을 유지하던 생활패턴을 위축시키거나 중단 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 지지망을 유지하는데 장애요 . 인이 되며 가족의 생계위협 , 심지어 가족해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실직 후 삶을 살아가는 목적을 . 잃게 하며 절망감과 자존감의 저하로 자살생각을 높 , 일 것으로 사료된다.

자살예방 교육이 필요없다 고 응답한 실직자가 자살 ‘ ’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고 응답한 경우보다 자살생각이 ‘ ’ 낮게 나타났다 . ‘ 필요없다 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고 ’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고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 실직으로 인한 , 자살생각을 가지지 않을 뿐 아니라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상반되게 . 자살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고 응답한 실직자가 자살생 ‘ ’ 각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실직을 개인적 상실로 여 겨 자신감 자기가치감 자아정체감에 대한 위협으로 , , 무력감을 느끼고 절망감 우울 분 (Kim & Lee, 1998) , , 노에 이르게 되어 자살생각을 가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자살 . 예방을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실직자에게 자살예방 교 육 프로그램을 개발 , 적용함으로써 자살생각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실직자들의 자살생각은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인 신체증상 우울증상과 분노증상이 많을수록 실직자들 , 의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Back 의 고용센터를 이용하는 비자발적 실업자들이 스 (2012)

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 , Jin (2006) 의 실업자들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Mo 와 Bae (2011), Lee 등 (2011) 의 스트레스와 우울이 심할수록 ,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자살생각이 많았다고 한 결과 , Ji (2013) 의 우울증 스트레스 등이 많을수록 자살시도도 많이 나 , 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거의 모든 실직자가 실직 . 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음으로 인해 자살생각이 높아 진다고 볼 수 있으므로 평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 법을 익히고 가족과 사회적 지지를 통해 스트레스 반 응을 감소시킴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실직자들의 자살생각은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 Lee 와 Cho (2004) 와 Lee 와 Jang (2013) 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이 낮을수 록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자아탄력성은 삶의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노 력하는 힘을 가지며 성장해 가는 역동적 과정으로 이 는 자아탄력성이 자살생각의 중요한 보호요인이며 자 살사고 및 자살위험성을 낮추는 조절변인의 역할을 한 다고 설명할 수 있다.

실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 트레스 반응의 하위영역인 우울증상 분노증상과 자살 , 예방교육이 필요없다 가 ‘ ’ 유의한 설명력을 가졌다 즉 . , 스트레스 반응인 우울증상 분노증상이 자살생각을 높 , 였고 자살예방교육이 필요없다 고 응답한 경우에 자살 ‘ ’ 생각이 낮게 나타났다 . 이는 스트레스가 자살행동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는 Mo 와 Bae (2011) 의 결과는 실업자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직접적으로 자살생 각을 높일 수 있으며 자살생각에 스트레스가 유의한 , 영향력이 있었다는 Jin (2006) 의 결과와 일치한다 . 그 러므로 실직자의 자살생각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족 및 사회적 지지로 실직 스트레스를 낮추어 주고 명상 , , 이완훈련 , 심상요법 등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울과 분노증상에 조기 개입 . 할 수 있는 위기중재법을 개발하여 적용하도록 해야 하며 또한 실직상태에서 뿐만 아니라 실직 전에도 자 , 살예방교육의 기회를 상시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교육 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G 시 일개 고용지원센터에 등록하여 구직활 동을 하는 대상들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 이 있고 실직이 자살의 위험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실직자 , 들의 자살 관련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반복연구가 필요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직자들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 . 향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실직자들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학문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실직자의 회피애착 스트레스 반응 자아 , ,

탄력성 정도를 파악하고 이 요인들이 자살생각에 미치

는 영향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따라서 대 .

(9)

상자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이들이 인식하 는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으로 우울증상 분노증상 , 과 자살예방 교육이 필요없다였으며 이들 변인은 자살 , 생각에 대해 30% 의 설명 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실직자들의 자살을 감소시키기 위 해서는 실직으로 인한 충격과 분노를 표현하고 애도하 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울과 분노 상황에 더 잘 대처 . 하고 통제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증진시 키는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그 효과를 검정하 는 연구를 제안한다 특히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서 . 차 예방의 일환으로 고용안정센터를 중심으로 실직 1

전 후 스트레스 관리법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간호중 ․ 재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실직자들을 . 위한 자살예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자살예방을 위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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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Suicidal Ideation by C haracteristics (N =307)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M(±SD) F p Scheffe Gender Male 116(37.8) 5.4(±8.74) 0.00 .965 Female 191(62.2) 5.3(±8.70) Age Band 20-29 34(11.1) 5.4(±8.34) 0.71 .58430-3948(15.6)4.8(±6.66)40-4976(24.
Table 2. Descriptive Data of Major Variables (N=307)
Table 4. Influencing Factors of Suicidal Ideation ( N =30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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