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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애호가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 최초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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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르니 리스트, 2011.8.3(수)일자 26페이지

아시아 애호가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 최초로 개설

의사소통을 위한 20시간 기초 강좌 프로그램 제공 예정

글쓴이: 디야나 코줄 / 베체르니 리스트 미디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수록 사람의 값어치가 달라진다.’는 옛 속담 의 중요한 의미는 오늘날에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대 를 살아가는 오늘날 자그레브 시민들은 학교에서 외국어 과목으 로 배우는 영어와 독어가 아닌 극동지역의 새로운 언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사는 크로아티아인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자그레브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 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한국어 수업을 EnBe어학원에서 배울 수 있 게 된다.

동 한국어 강좌 개설은 그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 의 수요에 따른 것으로 올 8월 말에 개강할 예정이라고 EnBe 어 학원 원장은 배경을 밝힘.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이어진다. 질문들 이 언어습득 과정에서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한 번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쉽게 관둘 수 없게 된다.”고 나타샤 니크팔-유라이치 동 학원장 겸 영어강사가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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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기초반은 20시간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수업은 기본 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완성을 목표로 함. 동 기초반은 강사와 학 생간의 상호소통을 강화한 수업진행을 위해 소수정예반으로 운영 되며, 한국 교환학생으로 언어학을 전공한 사라 리베르냑이 수업 을 맡을 예정임.

“반의 규모가 작을수록 수업효과가 높다. 사람들은 한글을 접하기 만 해도 생소함에 겁을 먹는 것 같은데, 평생 배워도 한글을 깨우 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소수정예반을 구성함 으로써 한국어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리베르냑은 전함.

아시아 문화와 언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이바나 둘리치는 수 년간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해 왔으나, 금번 한국어 수업 개설로 드디어 한국어를 정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

“나는 독학으로 일본어와 한국어를 공부해왔다. 그러나 굉장히 많 은 시간이 걸린다. 한 문장을 해석하는데도 몇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그렇다, 굉장히 어렵다. 매 문자가 하나의 음절을 뜻하는 게 굉장히 복잡하다. 이제 학원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고 이바나는 말함.

동 기초반 수업의 수강료는 1,100 쿠나(HRK)이며 기초지식이 없 어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음.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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