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Sequential vs. Simultaneous Bilateral Native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for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Sequential vs. Simultaneous Bilateral Native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for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Copied!
6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008;22:248-253

원 저

248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 환자에서 신장이식과 동시 혹은 순차 양측 신장절제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홍지선ㆍ김성주ㆍ이석구ㆍ조재원ㆍ권준혁ㆍ최규성ㆍ박재범

책임저자:김성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50번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135-710 Tel: 02-3410-3476, Fax: 02-3410-0040 E-mail: [email protected]

접수일 : 2008년 8월 13일, 게재승인일 : 2008년 12월 17일

Sequential vs. Simultaneous Bilateral Native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for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Jisun Hong, M.D., Sung-Joo Kim, M.D., Suk-Koo Lee, M.D., Jae-won Joh, M.D., Choon-Hyuck David Kwon, M.D., Gyu- Seong Choi, M.D. and Jae-Berm Park, M.D.

Department of Surgery,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Backgroun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ADPKD) is one of the most common inherited kidney dis- eases and a frequent cause of end-stage renal failure.

Generally accepted indications of nephrectomy in ADPKD cases are recurrent pyelonephritis, cyst hemorrhage, pain re- fractory to medical management and massively enlarged kidneys. Although pretransplant nephrectomy has been ap- plied in these patients, evidence of the benefits of this strat- egy is lacking. Methods: ADPKD patients transplanted from cadaveric or living donor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re- gard to posttransplant complications and outcomes. We com- pared operative time, hospital day, serum creatinine at dis- charge and at 1year after transplantation, complication, re- jection and graft loss. Results: Between February 1995 and March 2008, 24 patients with end stage ADPKD received kidney transplantation at our hospital. 14 patients underwent simultaneous bilateral nephrectomy (Group I), 10 patients un- derwent pretransplant sequential nephrectomy (Group II).

The mean operative time was 5.87±1.17, 9.52±2.67 hours in Group I and II, respectively (P=0.001). The mean hospital stay was different between Group I and II at 20.8±6.0, 42.8±17.6 days, respectively (P<0.001). Overall posttrans- plant complications were more frequent in the sequential nephrectomy (43% vs 80%); however,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lso about rejection, graft loss, there a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Conclusions: Our data imply that there is no higher morbidity or mortality when performing simultaneous bilateral nephrectomy during renal transplantation in patients with renal failure due to ADPKD.

Therefore if bilateral nephrectomy is performed as an adjunct to transplantation, it is tolerable to be done at the same time as renal grafting. (J Korean Soc Transplant 2008;22:248-

253)

󰠏󰠏󰠏󰠏󰠏󰠏󰠏󰠏󰠏󰠏󰠏󰠏󰠏󰠏󰠏󰠏󰠏󰠏󰠏󰠏󰠏󰠏󰠏󰠏󰠏󰠏󰠏󰠏󰠏󰠏󰠏󰠏󰠏󰠏󰠏󰠏󰠏󰠏󰠏󰠏󰠏󰠏󰠏󰠏󰠏󰠏󰠏󰠏󰠏󰠏󰠏󰠏󰠏

Key Words: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Renal transplantation, Nephrectomy

중심 단어: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 신장이식, 신장 절제술

서 론

1954년 Murray가 최초의 성공적인 신장이식을 시행한 이 후로 신장이식은 높은 성공률과 낮은 합병률을 가진 말기 신부전 환자의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확립되어 있다. 하지 만 신장질환으로 이식의 대기자 명단에 있는 환자에게 신 장절제술을 이식 전, 후 혹은 동시에 시행해야 하는지는 아 직 명확하지 않다. 신장이식 수여자 중에서 양측 신장절제 술을 해야 하는 적응증으로는 증상이 있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질환, 염증이 동반된 역류성 신병증, 녹각석 (staghorn stones), 굿파스처 증후군(Goodpasture’s syndrome), 심한 단백뇨, 조절 안되는 고혈압이 있다.(1-3) 상염색체 우 성 다낭성 신질환(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 ease, ADPKD)은 이 경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말기신 부전으로 신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환자의 5∼10%를 차지 하는 흔한 원인 중 한 가지이다.(4,5) ADPKD는 다낭신 유전 자(PKD1, PKD2)를 받은 환자에서 발생하며, 점진적으로 신 장에 낭종들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신혈관과 신실질을 압박하여 고혈압, 신부전을 발생하게 한다. 1970년대에는 ADPKD 환자에서 이식 전 양측 신장절제술이 널리 행해졌 는데 이는 이식 후 낭종과 관련된 염증, 출혈, 고혈압 등의

(2)

Group I (n=14) Group II (n=10)

P value

Age (years)

Sex (M : F)

Graft type (living donor : cadaveric) Donor age (years)

Donor sex (M : F)

American Society of Anesthesologic score (range) II : III Time to renal replacement therapy (months)

Serum creatinine (mg/dl)

Prenephrectomy (pretransplatation) Indication for nephrectomy

Massive size

Recurrent pyelonephritis Gross hematuria Pain

Hypertension

Kidney size mean length (cm) Width (cm)

Weight (g)

Follow up duration (months)

49.7±11.1 11 : 3 13 : 1 46.4±8.6

4 : 10 9 : 5 18.4±20.3 8.01±3.44

6 2 6 3 3 21.1±5.1 11.9±3.2 1,548±911.1

22.4±13.7

46.4±7.1 7 : 3 4 : 6 36±9.7

7 : 3 1 : 9 61.4±57.3 7.89±3.92

4 2 3 2 2 22.9±7.6 13.8±4.6 1,690±1,070.0

82.8±38.7

0.235*

0.494

0.009*

0.110*

0.055*

0.011

0.042*

0.709*

0.611

0.563

0.418

0.668

0.668

0.709*

0.403*

0.666*

<0.001*

*Mann-Whitney test;

Fisher’s exact test.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tients undergoing simultaneous (Group I) and sequential (Group II) bilateral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심각한 합병증 때문이었다.(1,6) 그러나 이식 전 신장절제술 은 높은 합병율과 사망률을 나타냈고(6-9) 혈액투석의 이용 도가 높아지고 더 좋은 항고혈압제제, 항생제의 발달로 각 병원들은 고혈압 조절, 비뇨기계통의 염증 조절을 위해서 만 선택적 이식 전 양측 신장절제술을 시행하게 되었다.(1) 따라서 ADPKD 환자 중에서 이식 전 신장절제술을 하는 경 우는 1970년대 초기에 85%에서 1980년대 말에 20%로 감소 하였다.(10) 말기 신부전인 ADPKD환자에서 신장절제술의 시기와 방법은 아직 논란거리이다. 신장이식 전에 순차적 (sequential) 개복 양측 신장절제술, 순차적 복강경하 양측 신장절제술, 신장이식과 동시(simultaneous) 양측 신장절제 술 등 각각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여러 기관에서 보고 하고 있고 한 연구에서는 이식 전 신장절제술을 감염된 낭 종이나 잦은 출혈이 있는 ADPKD 환자에게만 시행하는 것 으로 추천하고 있다.(11)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ADPKD로 신장이식을 받은 환 자들을 고찰하여 이식 전, 후 신장절제술의 시기가 이식신 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신장 절제술의 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에서 시행된 신장이식 1,019예 중 원인질환이 ADPKD인 경 우는 25예, 이중 2차 이식 수술을 제외한 24명의 환자를 대 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ADPKD 의 진단 기준은 가족력이 있으면서 1) 30세 이전에 2개 이 상의 신낭종이 있는 경우, 2) 30세에서 59세까지 양측 신장 에 각각 2개 이상의 신낭종이 있는 경우, 3) 60세 이상에서 양측에 각각 4개 이상의 신낭종이 있는 경우로 하였다.(12) 신장절제술과 신장이식의 시기에 따라 동시군(Group I)과 순차군(Group II)으로 나누어 공여자, 수여자의 성별 및 연 령 분포, 이식의 형태(생체신이식, 뇌사자신이식), 이식 전 신대체요법의 기간, 이식 전 크레아티닌 수치, 적출신장의 크기, 추적 관찰 기간을 조사하고, 수술과 관련된 인자로 수 술 시간, 수혈 여부, 재원 기간을 비교하였다. 순차군의 수 술 시간과 재원 기간은 두 수술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이식 신의 기능은 신장이식 후 퇴원 시, 이식 후 1년이 되는 시점 에서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하였다.

대상 환자 24명에 대하여 평균 48개월간의 추적 관찰을 시행하였는데(1개월∼129개월), 이식수술 날짜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1995년부터 2004년까지는 모두 순차군(Group II) 이고, 이후 한 명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시군(Group I)에 속한다. 따라서 추적 관찰 기간이 Group I은 22.4±13.7 개월, Group II는 82.8±38.7개월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P

<0.001), Group II의 경우 이식 수술 후 24개월까지의 결과

(3)

Operative time (hrs)* Transfusion (unit) Lengh of hospital stay (days)*

Serum creatinine at discharge (mg/dl)

Serum creatinine at 1-year follow-up (mg/dl) Group I

Group II

P value

5.87±1.17 9.52±2.67 0.001

0 0 1.000

20.8±6.0 42.8±17.6

<0.001

1.24±0.28 2.13±2.23 0.977

1.35±0.35 3.67±5.10 0.739

*Group II: each operating time has been added together.

Table 2. Intraoperative and perioperative parameters of patients undergoing simultaneous (Group I) and sequential (Group II) bilateral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Group I (n=14)

Group II

(n=10)

P value

Early complication

Major

Bowel injury Urine leak Graft removal Minor

Fluid collection Infection*

Late complication Ureteral stricture Infection

Episodes of acute rejection Loss of graft function

4 1 0 1

§

1 1 2 1 1 5 2

§

3 0 1

2

0 0 5 1

4 5 3

0.643

0.075

0.389 0.563

*Parvovirus infection;

Same patient;

Urinary tract infection (1), Herpes zoster infection (1),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1), Pneumonia (1), Abscess in transplant kidney (1);

§

Same patient (1);

Same patient (2).

Table 3. Early and late complications and graft survival (2 year F/U)

만을 검토하였다.

이식수술 후 합병증은 술 후 90일 이내의 조기, 그 이후에 발생한 후기 합병증으로 나누어 비교 하였다.

통계 처리는 SPSS 16.0을 사용하였으며, 각 인자에 따른 두 군간에 차이는 단인자분석을 통하여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고, 연속변수는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고 Mann- Whitney test로 검증하여 P값이 0.05 이하에서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신장이식과 동시에 양측 신장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14명(Group I)이었고, 신장이식 전에 양측 신장절제술을 받 은 환자는 10명(Group II)이었으며 이중 8예는 개복, 2예는 복강경하 수술을 받았다.

1) 대상군의 수술 전 인자

Table 1에서는 수여자, 공여자의 성별, 평균 연령, 양측 신장절제술의 적응증, 이식 형태와 수술 전 혈청 크레아 티닌 농도, 다낭신의 크기, 추적 관찰 기간을 나타내었다.

수여자, 공여자의 성별, 연령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차이 가 없었으며 평균 신장 크기와 무게도 두 군간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장절제술의 적응증으로 반복적인 신우신염, 혈뇨, 통증, 고혈압과 다낭신의 크기로 인해 이 식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 있었으며 두 군간에 의미있 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식 형태와 ASA score, 신대 체요법의 기간, 추적 관찰 기간에 있어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뇌사자 이식, ASA score가 순차군에서 유의 하게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신대체요법 기간, 추적 관찰 기간도 유의하게 길었다.

2) 수술과 관련된 인자

수술 중과 수술 전 후의 인자들은 Table 2에서 나타내었 다.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에 있어 동시군이 유의하게 짧았 고(각각 P=0.001, P<0.001), 수술 중 수혈 여부와 퇴원 시, 이식 1년 후의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합병증과 이식신의 생존과 결과

Table 3에는 조기, 후기 수술 합병증과 이식신의 결과를 두 군간에 비교하였다. 두 군의 추적 관찰 기간이 차이를 보이므로(Group I 22.4개월, Group II 82.8개월 P<0.001) Group II의 결과는 이식 수술 후 24개월에 평가하는 것으로 하였다. 조기 합병증에는 주합병증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 요한 장손상, 요누출, 이식신 적출이 있었고, 보존적 치료가 필요한 부합병증으로 감염, 조직액 고임이 있었고 이식 90 일 이후에 발생한 후기 합병증에는 요관 협착, 감염이 있었 다. 두 군간에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Group I 43%, Group II 80%였고 조기 합병증, 후기 합병증 발생률로 나누어 비

(4)

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거부 반응 발생 과 이식신 기능 소실에서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Group I의 조기 합병증 중 장손상은 이식 수술 후 17일째 에 장유착으로 인한 소장 감돈으로 장 절제 및 문합을 시행 한 경우였고 이식신 적출은 이식 수술 후 54일째에 이식신 회전으로 인한 감돈으로 시행하였다. 부합병증으로 수술 후 20일째에 많은 양의 조직액 고임으로 경피 배액관 삽입 을 시행한 경우였고, 수술 후 40일째에 파보바이러스 감염 으로 정맥 주사용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은 경우가 있었 다. 후기 합병증은 이식 수술 후 6개월째에 요관 협착으로 확장술 및 double J (DJ) 카테터를 삽입한 경우였으며, 이식 수술 후 2년 7개월째에 정상 신기능을 유지 하던 중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가 1명 있었다.

Group II의 조기 합병증에서 이식 수술 후 4일째에 요관 문합부 누출로 DJ 카테터를 삽입하고 이후 문합부 유착으 로 내신우절제술(endopyelotomy)를 시행한 경우가 있어 후 기 합병증에도 포함되어있고, 이식 후 각각 7일째, 22일째 에 급성거부반응으로 이식신 적출을 시행한 경우가 2명 있 었다. 후기 합병증에는 앞에 언급한 요관문합부 협착으로 내신우절제술 시행한 환자와 4명의 감염 환자가 있었는데, 각각 이식 수술 3개월 후에 비뇨기계 감염, 3개월 후에 대상 포진 감염, 1년 2개월 후 호흡기계 감염, 5개월 후 이식신 농양이 한 예씩 있었다. 이식신 농양이 있었던 환자의 경우 이식 수술 1년 6개월 후 폐포자충 폐렴으로 사망 하였으며 앞의 Group I의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와 같이 정상 신기능을 유지한 상태로 사망하여 이식신 소실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기능적 이식신 소실 2예와 이식신 적출을 시 행한 3예를 포함하여 전체 5예의 이식신 소실이 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전체 추적 관찰 기간으로 확장 하였을 때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모두 이식 후 24개월 이내에 발생하여 동일 하였 고, 순차군에서 1예의 이식신 소실이 추가 된다. 이는 만성 거부반응을 나타낸 환자로 이식 후 8년간 정상 신장기능을 유지하였으며 이식 수술 4일 후 요관 문합부 누출로 DJ 카 테터를 삽입하였고, 이후에도 요관 협착으로 두 차례 내시 경적 확장술을 시행한 경우로 조기 합병증과 후기 합병증 에 포함되어 있다.

고 찰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은 다낭신 유전자(PKD1, PKD2)를 가진 환자에서 신장 낭종이 발생하고 점차 크기가 커져서 성인이 되어 고혈압, 신부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 이다. 환자에 따라서 임상경과는 차이가 있으나 대개 30대 이후에 고혈압이 발생하고, 40대 후반에 신장 기능이 저하 되어, 60대에 약 50% 환자에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한

다.(13)

ADPKD에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된 경우 양측 신장적출 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적응증으로는 반복적인 신우신염, 반복적인 수혈이 필요한 낭종 출혈, 내과적 치료 에 반응하지 않는 통증, 신장 크기 증가로 조기 포만감이나 골반강을 차지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이다. 1970년대에 는 이식 후 낭종과 관련된 염증, 출혈, 고혈압 등의 심각한 합병증 때문에 이식 전 양측 신장절제술이 널리 행해졌 다.(1,6) 비뇨기계 감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가 낭종을 투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상태에서 심각 한 패혈증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11,14) 반복적인 염증이 있는 ADPKD환자에서는 양측 신장절제술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낭종 출혈의 경우 위치를 찾기 어렵고, 출혈 은 통증, 혈뇨, 수혈을 필요로 하여 HLA 항원 감작(antigen sensitization)을 시키기 때문에 반복적인 낭종 출혈은 양측 신장제거의 적응증이 된다. 또한 ADPKD에서 유발되는 만 성 통증은 낭종 파열, 막하혈종, 염증, 응고 급통증(clot col- ic)이나 신석증으로 인한 것이므로 수술적으로 본래 신장을 제거하면 이러한 환자의 불편감은 제거 될 수 있다는 것이 다.(15) 하지만 과거 절대적인 신장절제술의 적응증이 되는 통증, 감염, 출혈, 고혈압, 소화기계증상은(16) 보존적인 치 료법의 발달, 즉 진통제, 항고혈압제, 항생제, 수혈제제의 발달로 20년 전보다 이식 전 신장절제술의 적응증에 해당 하는 경우가 줄어들어(10) ADPKD 환자 중에서 이식 전 신 장절제술을 하는 경우는 1970년대 초기에 85%에서 1980년 대 말에 20%로 감소하였다. 오히려 이식 전 원래 신장을 유지하는 것이 체액 과다를 피할 수 있고, 울혈성심부전, 고 칼륨혈증, 빈혈, 1,25-dihydrozycholecalciferol 부족으로 생기 는 신성 골이영양증(renal osteodystrophy)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11) 또한 복강경하 양측 신장절제술을 안전하 고 성공적으로 행하게 되면서 신장이식 전 개복 양측 신장 절제술, 신장이식 전 복강경하 양측 신장절제술, 신장이식 과 동시 양측 신장절제술의 선택이 생기게 되었고 각각에 대해 비교하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Ismail 등(17)은 선택적으로 이식 전 복강경 신장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를 보고 하였는데 이식과 동시에 개복 신장절 제술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여 재원기간 단축, 수혈감소, 주합병증 감소를 보고하였다. 이들은 ADPKD 환자에서 시 행되는 양측 신장절제술이 큰 신장을 제거해야 하는 수술 이기 때문에 결장 박리를 하면서 체액 이동, 혈액 손실이 많고, 때때로 주변 구조물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 위험성 을 지적하였다. 또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였을 때 상처 치 유가 억제되기 때문에 이식 후 큰 정중선 절개(large midline incision)는 복벽 탈장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주장하였다. 이 식 전 신장절제술을 시행하여도 신장이 없는 상태유지를 위한 내과적 치료의 발달로 빈혈과 신성 골이영양증을 막 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적으로 신장절제술의 적

(5)

응증이 되는 ADPKD 환자의 경우 이식 전 복강경 양측 신 장절제술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Glassman 등(18)과 Turner 등(19)의 연구에 따르면 신장이식과 동시 양측 신장 절제술 결과는 순차적 수술에 비해 합병율과 사망률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두지 않는 것으로 보고하였 다. 또한 Glassman 등은 ADPKD에서 동시 수술이 순차적 개복 양측 신장절제술과 비교하였을 때 수술 도중 실혈량 이 더 많긴 하지만 전반적인 합병률과 사망률에 영향을 끼 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Tabibi 등(20)과 Fuller 등 (21)도 동시에 신장절제술과 신장이식을 시행해도 합병률 과 사망률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하였다. 많은 체액 이동 과 저혈압이 신장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게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식신의 기능에 있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 았다는 것이다. 본원의 결과에서도 이식 전 신장절제술을 시행한 순차군에 비해 이식과 동시 신장절제술을 시행한 동시군에서 합병률, 이식신 소실에서 차이가 없었고 오히 려 수술시간, 재원기간 단축의 장점이 있었다.

동시 양측 신장절제술을 해야 하는 이론적 근거로는 신 장이 없는 상태로 인한 신성 골이영양증, 체액 과다, 고칼륨 혈증, 울혈성 심부전을 막기 위해서이다.(7,19) 게다가 신장 이식과 양측 신장절제술을 동시에 하면 두 번의 수술로 인 한 마취와 수술의 위험성을 경감할 수 있고 한번에 수술 하는 것을 환자들이 선호한다.(18) Wagner 등(22)의 연구에 서는 신장이식 예정인 ADPKD 환자에 대해서 생체신장이 식예정인 경우는 동시 신장절제술,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 자인 경우는 미리 복강경 신장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두 군간에 재원기간, 출혈량은 비슷했다. 단 동시 신장절제군 에서 시행된 정중선 절개(Midline transperitoneal incision)가 수정된 깁슨 절개(modified Gibson incision)에 비해 합병률 이 추가로 높지는 않았으나, 장기간의 합병증을 보았을 때 탈장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는 sirolimus를 근간에 둔 면역억제요법이 창상회복과 합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23)고 해석하였다. 결과적으로 Wagner 등(22)은 생체 신장이식 예정인 환자에게 이식과 양측 신장절제술을 동시 에 시행하는 것은 안전하고 환자나 이식신장의 결과를 보 았을 때 굳이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내었다.

현재 이식 전 양측 신장절제술의 적응증은 반복적인 낭 종 관련 비뇨기계 감염, 낭내의 반복적인 출혈, 혈뇨, 심각 한 복부 불편감, 호흡기계 불편감, 악성종양이 의심될 될 때 이다.(1,24) 그러나 신장절제술 자체의 합병율이 낮다는 것 과 다낭신을 이식 전에 유지하는 것이 이익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식과 동시에 양측 신장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18,19) 일부 다른 나라의 이식학회에서도 이 식 전 신장절제술의 장점이 명확히 있지는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25)

본원의 결과에서도 이식 전 신장절제술을 시행한 순차군 과 동시군에 있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이식 수

술이 2004년 이전에 시행되어진 순차군에서 뇌사자 이식, ASA score가 유의하게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신대체요법 기간이 긴 것은 이식 전에 신장절제술을 하는 것이 면역 억제 상태에서의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에서 점차 바뀌어 근래에는 선별적으로 이식과 동시에 신장절제 술이 시행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유의하게 긴 추적 관 찰 기간을 나타낸 순차군의 경우 동시군과 비슷한 이식 후 24개월에 평가하였을 때 합병증, 이식신 소실에서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본원의 결과에 따라 이식 전 신장절제술 이 필요한 ADPKD 환자에서 이식과 동시에 신장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것과 비교하여 차이가 있지 않으므로 동시에 수술하는 방법이 시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EFERENCES

1) Mitchell TS, Halasz NA, Gittes RF. Renal transplantation: se- lective preliminary bilateral nephrectomy. J Urol 1973;109:

796-801.

2) Freed SZ. The present status of bilateral nephrectomy in trans- plant recipients. J Urol 1976;115:8-11.

3) Darby CR, Cranston D, Raine AE, Morris PJ. Bilateral neph- rectomy before transplantation: indications, surgical approach, morbidity and mortality. Br J Surg 1991;78:305-7.

4) Beebe DK.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Am Fam Physician 1996;53:925-31.

5) Perrone RD, Ruthazer R, Terrin NC. Survival after end-stage renal disease in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contribution of extrarenal complications to mortality. Am J Kidney Dis 2001;38:777-84.

6) Viner NA, Rawl JC, Braren V, Rhamy RK. Bilateral neph- rectomy: an analysis of 100 consecutive cases. J Urol 1975;

113:291-4.

7) Calman KC, Bell PR, Briggs JD, Hamilton DN, MacPherson SG, Paton AM. Bilateral nephrectomy prior to renal trans- plantation. Br J Surg 1976;63:512-6.

8) Yarimizu SN, Susan LP, Straffon RA, Stewart BH, Magnusson MO, Nakamoto SS. Mortality and morbidity in pretransplant bilateral nephrectomy: analysis of 305 cases.

Urology 1978;12:55-8.

9) Williams LC, Turney JH, Bewick M, Rudge CJ, Snowden SA, Weston M, et al. Risks and benefits of bilateral nephrectomy:

an analysis of 134 cases. Proc Eur Dial Transplant Assoc 1980;17:507-11.

10) Ho-Hsieh H, Novick AC, Steinmuller D, Streem SB, Buszta C, Goormastic M. Renal transplantation for end-stage poly- cystic kidney disease. Urology 1987;30:322-6.

11) Rozanski J, Kozlowska I, Myslak M, Domanski L, Sienko J,

Ciechanowski K, et al. Pretransplant nephrectomy in patients

with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Transplant

(6)

Proc 2005;37:666-8.

12) Ravine D, Gibson RN, Walker RG, Sheffield LJ, Kincaid- Smith P, Danks DM. Evaluation of ultrasonographic diagnostic criteria for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Lancet 1994;343:824-7.

13) Parfrey PS. Hereditary renal diseases. Curr Opin Nephrol Hypertens 1993;2:192-200.

14) Brazda E, Ofner D, Riedmann B, Spechtenhauser B, Margreiter R. The effect of nephrectomy on the outcome of renal trans- plantation in patients with polycystic kidney disease. Ann Transplant 1996;1:15-8.

15) Dunn MD, Portis AJ, Elbahnasy AM, Shalhav AL, Rothstein M, McDougall EM, et al. Laparoscopic nephrectomy in pa- 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an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Am J Kidney Dis 2000;35:720-5.

16) Nunes P, Mota A, Alves R, Figueiredo A, Parada B, Macario F, et al. Simultaneous renal transplantation and native neph- rectomy in patients with autosomal-dominant polycystic kid- ney disease. Transplant Proc 2007;39:2483-5.

17) Ismail HR, Flechner SM, Kaouk JH, Derweesh IH, Gill IS, Modlin C, et al. Simultaneous vs. sequential laparoscopic bilateral native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Transplantation 2005;80:1124-7.

18) Glassman DT, Nipkow L, Bartlett ST, Jacobs SC. Bilateral nephrectomy with concomitant renal graft transplantation for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J Urol 2000;

164:661-4.

19) Turner BI, Richie RE, Johnson HK, MacDonell RC Jr, Tallent MB, Niblack GD. Bilateral nephrectomy concomitantly with renal transplantation. J Urol 1983;130:240-2.

20) Tabibi A, Simforoosh N, Abadpour P, Gholamrezaie HR, Nafar M. Concomitant nephrectomy of massively enlarged kid- neys and renal transplantation in autosomal dominant poly- cystic kidney disease. Transplant Proc 2005;37:2939-40.

21) Fuller TF, Brennan TV, Feng S, Kang SM, Stock PG, Freise CE. End stage polycystic kidney disease: indications and tim- ing of native nephrectomy relative to kidney transplantation.

J Urol 2005;174:2284-8.

22) Wagner MD, Prather JC, Barry JM. Selective, concurrent bi- lateral nephrectomies at renal transplantation for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J Urol 2007;177:2250-4.

23) Dean PG, Lund WJ, Larson TS, Prieto M, Nyberg SL, Ishitani MB, et al. Wound-healing complications after kidney trans- plantation: a prospective, randomized comparison of sirolimus and tacrolimus. Transplantation 2004;77:1555-61.

24) Mendelssohn DC, Harding ME, Cardella CJ, Cook GT, Uldall PR. Management of end-stage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with hemodialysis and transplantation. Clin Nephrol 1988;30:315-9.

25) Kasiske BL, Ramos EL, Gaston RS, Bia MJ, Danovitch GM, Bowen PA, et al. The evaluation of renal transplant candidates: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Patient Care and Education Committee of the 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 Physicians.

J Am Soc Nephrol 1995;6:1-34.

수치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tients  undergoing  simultaneous  (Group  I)  and  sequential  (Group  II)  bilateral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심각한 합병증 때문이었다.(1,6)  그러나 이식 전 신장절제술은 높은 합병율과 사망률을 나타냈고(6-9)  혈액투석의 이용 도가 높아지고 더 좋
Table  2.  Intraoperative  and  perioperative  parameters  of  patients  undergoing  simultaneous  (Group  I)  and  sequential  (Group  II)  bilateral  nephrectomy  and  renal  transplantation

참조

관련 문서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25 cancer patients out of 796 end-stage renal disease (ESRD) patients maintained on hemodialysis or peritoneal dialysis at Chosun

PCT, serum procalcitonin; ESRD, end-stage renal disease; DMN, diabetic nephropathy; HTN, hypertensive nephropathy; HD, hemodialysis; PD, peritoneal

Haemorr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caused by Hantanvirus has been one of the principal acute febrile disease in Korea. Hantaviruses are carried by numerous

The 24hr proteinuria level were increased in kidney with cyclosporine-A group but significantly decreased in iNOS inhibitor and green tea polyphenol group..

▶ See lecture note P99-104 and P108 for the flexural and shear strengths of composite slab-on- stringer deck.... ▶ Transverse Stiffeners and Shear-Dominant Failure

Sequencing results of groEL gene of Anaplasma phagocytophilum detected in blood, kidney and spleen of wild rodents captured in Jeollanam-do area using a

Convection dominant in flow channels Diffusion dominant in electrode...

Intermittent hemodialysis(IDH) and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 has been used widely for treating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acute renal failure,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