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동안 보존된 간에 미치는 금식의 영향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마취과학 교실1
심 문 섭 , 김 동 헌 , 김 해 영 , 전 태 용 , 조 홍 재 , 백 승 완1, 신 상 욱1
The influence of fasting on preserved liver and transplantation outcome : an animal experiment
Department of General Surgery, Department of Anestheology
1, College of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
Mun-Sup Sim, Dong-Heon Kim, Hae-Young Kim, Tae-Yong Jeon, Hong-Jae Jo, Seong-Wan Baik
1, Sang Wook Shin
1During liver transplantation, as a rule, liver can be preserved for 24 hr or more. Livers can be success- fully preserved with simple cold storage, but some transplanted livers may have poor or no(primary nonfunction) function. Several factors have been investigated to aid in the production of primary non- function. No single parameters has been established absolutely governing the acceptance of a donor for organ harvest. The quality of the liver may dependent upon many factors, such as the time of preservation and the condition of the donor may contribute, too.
In this study, we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fasting on the quality of liver preservation by simple cold storage. Mixed breed pigs(30-40kg) were fasted for 72hr, livers preserved for 12hr, and viability determined by orthotopic transplantation. The liver function(AST, LDH) was examined 1 hr, 6 hr, 24 hr after transplantation. Livers from fasted animals were less viable than livers from fed animals. Pigs receiving livers from fed animals preserved for 12 hr had better survived than livers from fasted ani- mals. The results show that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donor can affect the outcome of liver preserva- tion and transplantation. Increased injury in livers from fasted animals may be due to the loss of glyco- gen that may be an essential source of energy in the initial posttransplantation period.
In clinical setting, donor’s nutritional status may be an important factor in the initial function of the transplanted liver, and methods to increase donor’s nutritional status may be important in increasing the quality of liver.
Vol. 4. No. 2. 2000
서론
말기 간질환에 대한 간이식은 1955년 Welch
1에 의해 이소성 간이식 실험이 발표된 후 계속되어 1959년 Moore
2와 1960년 Starzl
3이 동물에서 계속 실험하였고, 사람에서는 1963년 Starzl이 선천성 담 도폐쇄 환자에서 동소성 간장이식수술을 처음으로
시술하였다. 이후 수술 기술의 발전과 면역억제제
의 발전으로 그 성적이 크게 향상되어 왔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1988년 소아 Wilson씨병 환자에서 간
장 이식술을 성공리에 시행하였으며 현재도 계속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간이식
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여간의 절대적 부족이며, 특
히 사체 공여나 뇌사자의 공여가 널리 받아들여지 지 않는 사회적 통념상 많지 않은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술전, 술후 그리고 수술중 보존시 간의 상태가 중요 하 다 . 수 술 중 간 의 보 존 에 서 Collins 용 액 과 Eurocollins(EC) 용액의 사용시에는 성공적인 냉한 보존시간은 8시간 내지 10시간에 불과하였으나, UW 냉한보존용액의 발전에 따라 간은 24시간 혹은 그 이상 보존이 가능하게 되었다.
4,5실험실에서는 개의 경우 48시간까지도 가능하였다.
6보존된 간의 상태가 나아지고 기간이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 부의 간은 일차적 기능부전을 보였다. 또한 일부의 예에서는 결과적으로 이식된 간의 손실을 초래하는 지연된 초기 기능을 보였다.
7이러한 문제들은 보존 시간에 관계하는 것이 아니고, 공여자 또는 수혜자 의 상태에 관계되어 있다고 추측되었다.
Makowka 등
8은 많은 수의 공여자에서 여러 요인 들을 조사하였으나, 술후 간기능을 예측할 수 있는 만족할 만한 예측자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연 구에서는 공여자의 영양상태를 평가하지 않았다.
많은 간 공여자들이 병원에서 3-5일간 머물며, 대개 정맥내 전해질 용액을 공급받았다. 그러나 흔히 이 러한 용액들은 지방, 아미노산, 비타민, 수용성 열 량원 등의 필수적 대사물질을 포함하지 않았다. 포 도당이 때때로 뇌사 상태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그러나 간에 의한 포도당의 이용은 환자의 호르몬 의 변화에 의해 좌우되었다.
9,10그래서 공여자의 영 양상태는 금식과 같은 상태가 되었다. 간은 칼로리 및 영양의 제한에 민감한 장기이며, 금식은 간의 글 리코겐 저장을 감소시킨다.
11그리고 adenine nucleotides, 단백질, glutathione 같은 펩타이드 같 은 필수 대사물질
12∼14도 감소시킨다.
이러한 필수 대사물질의 감소는 쉽게 산화될 수 있는 물질의 결핍, 에너지원의 결핍, oxygen-free radical의 형성으로 인한 재관류 손상을 억제하기 위한 anti-oxidates 등의 결핍에 의한 저온 보관 및 이식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게 만든다.
15∼17이 연구에서 우리는 공여자의 영양상태가 저온 보 존후 간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연구하였다.
돼지를 48-72시간 금식시킨 후 간을 12시간 보존하 Tabel 1. 돼지에서 12시간 보존이 술후 간기능에 미치는 효과
돼지 생존기간 AST(U/L) LDH(U/L) Bilirubin(mg/dl)
번호 (일) 6시간 24시간 48시간 6시간 24시간 48시간 6시간 24시간 48시간 사망원인
급식(2일간 생존 = 6/8)
1 5 412 457 812 1526 744 1432 0.7 0.6 0.6 출혈성 궤양 2 4 356 431 981 730 1378 1823 0.1 0.5 0.4 출혈성 궤양 3 3 561 1013 1253 754 1345 1826 0.1 0.3 0.1 출혈성 궤양
4 <1 387 - - 1231 - - 0.5 - - 대사성 산증
5 4 387 556 651 1335 1435 1756 0.1 0.3 0.3 원인불명 6 4 443 478 781 1002 1305 1566 0.8 1.0 1.3 출혈
7 <1 354 - - 1244 - - 1.2 - - 대사성 산증
8 5 245 357 655 712 2144 1988 0.4 0.5 1.0 출혈 금식(2일간 생존 =4/8)
9 <1 689 - - 2204 - - 1.4 - - 대사성 산증
10 2 376 743 654 831 1335 1100 1.5 1.4 1.2 출혈성 궤양 11 2 413 517 785 891 1423 1513 1.7 1.3 1.1 출혈성 궤양
12 <1 231 - - 1528 - - 0.9 - - 대사성 산증
13 <1 1018 - - 1435 - - 1.2 - - 대사성 산증
14 3 433 584 981 723 749 1872 1.3 0.9 0.9 원인불명
15 <1 1108 - - 832 - - 0.8 - - 대사성 산증
16 3 285 453 655 724 765 1756 1.5 1.3 1.7 츌혈성 궤양 대조군(2일간 생존 = 2/2)
17 6 289 588 731 821 1789 1311 0.2 0.3 0.3 죽임
18 6 313 346 389 911 1115 1214 0.5 0.4 0.3 죽임
영양
였다. 보존후 간기능은 돼지에 동소성이식후 측정 하였다. 결과는 금식이 간이 보존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공여자의 영양상태가 이식 후 간의 상태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재료 및 방법
실
실험 험동 동물 물 : 흰 토끼(New Zealand white rabbits : 2-3kg)와 잡종 돼지(30-40kg)를 사용하였다. 동물 들은 표준 실험실 사료를 먹이거나, 48시간 동안 금 식시켰다.
간
간보 보존 존법 법 : 간은 표준 술식에 의해 획득하여 UW 용액으로 관류하였다.
18,19간은 5℃에서 12시간동안 보존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20마리에서 간이식이 행해졌으며, 결과는 18 마리에서 보고되었다.(2 마 리는 24시간동안 보존하였는데 모두 실패하였다;
Table 1) 독
독립 립 관 관류 류((iisso ollaatteed d p peerrffu ussiio on n)) : 토끼의 간기능을 측정하였으며, 간단하게 요약하면, 간을 독립된 관 류 기구에 부착하여 37℃에서 bovine serum albu- min을 포함한 Krebs-Henseleit buffer로 간문맥을 통해 관류하였다. 관류 샘플을 취하여 LDH, AST를 측정하였다.
동
동소 소성 성 간 간이 이식 식 : 동소성 간이식을 행하였다. 돼지 는 isofurane(0.5-1.0%)과 산소가 주어졌으며, 혈압 을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수액(Ringer’s lactate 1-2 L; fresh frozen plasma 1-2 units, 전혈 : 1-2 units)은 혈압 90-140 torr를 유지하기 위하여 주어 졌다. Ca과 NaHCO
3가 혈액내 Ca 농도 유지 및 산 혈증 교정을 위해 주어졌다. 동물들은 계속 관찰하 였거나(보통 술후 첫 12-18시간), 혹은 안정될 때까
지 관찰하였다. 간기능은 술후 1시간, 6시간, 24시 간 혹은 동물의 사망할 때까지 이루어졌다. 간기능 은 혈장내 효소(LDH, AST) 와 bilirubin을 측정하였 다.
효
효소 소측 측정 정 : 효소측정은 부산대학병원 임상검사실 에서 시행하였다.
G
Gllyycco oggeen n : Glycogen은 돼지간을 amyloglucosi- dase로 분해한후 측정하고, mg/g tissue(mg glu- cose/g wet-tissue weight)로 표시하였다.
Potassium:sodium ratio(K:Na); 간조직은 건조기 에서(90℃) 건조하여, nitric acid로 소화시켜 libitium chloride로 희석후 측정하였다.
21G
Gllu uttaatth hiio on nee : Glutathione(total glutathione : reduced(GSH) 와 oxidized (GSSG) glutathione)은 Griffith
22의 방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A
AT TP P : ATP는 prechloric acid-extract 조직에서 측 정하였다.
23결과
간의 glycogen 농도는 급식 돼지군에서 54±5 mg/g tissue이었다. 72시간 금식후에는 84%까지 감 소하였다. 간조직의 ATP 및 glutathione은 급식 및 금식군에서 비슷하였다.
Vreugdenhil 등
24의 연구에서 24시간과 48시간 보 존시 급식된 토끼에서 glutathione이 50%와 60% 감 소하였다. 우리 실험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얻 어졌다. 금식동물에서 얻은 간조직도 냉한 보존 동 안 glutathione 감소가 같은 비율로 이루어졌으며, 결과는 표 2에 나타내었다. ATP 농도는 보존기간 내내 금식동물에서 낮은 수치를 보였다. ATP 농도 Table 2. 토끼간 ATP에 대한 냉한보존의 효과
시간(hr) ATP(nmol/ g tissue
급식 금식
0 1580±80 1590±80
6 280±80(18%) 65±8(4%) 24 95±25(6%) 33±10(2%) 48 47±8(3%) 15±4(1%)
Fig. 1 급식 및 금식 토끼에서 보존 및 재관류가 간
기능에 미치는 영향
의 차이는 보존후 6시간에 금식군에서 가장 큰 차이 를 보였다. (16% : 4% =급식:금식). 24시간 보존후 ATP 농도는 대조군의 10%(급식군)와 2%(금식군) 이었다. 48시간후에는 ATP 농도가 3%(금식군)와 1%(금식군)이었다.
이 연구에서 토끼는 6, 24, 48 시간 보존하여 2시 간 재관류후 담즙생산, LDH, AST 양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6시간 보존된 간에서 얻어진 결 과와 비교하였다.
담즙 생산량과 LDH, AST의 양에 대한 금식의 효 과는 다음과 같다.(Fig 1) 6시간 보존후 급식군과 금 식 군 에 서 답 즙 생 산 은 비 슷 하 였 다 .(약 11- 14ml/2hr,100g) 24시간 보존후 답즙생산은 양 군에 서 6ml/2hr, 100g으로 비슷하게 줄었다. 48시간후 답즙생산량은 급식군(4.9±0.8ml/2hr, 100g)에 비 해 금식군에서(2.1±0.4ml/2hr, 100g) 적었으며, P<0.05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6시간 보존에서만이 금식군(1005±359nmol/g tissue)에서 급식군만큼의 ATP를 유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ATP의 총농도는 급식군에서 24기간과 48시 간 보존후 그리고 2시간 재관류후 높았다. 그리고 그 차이는 p<0.05 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K:Na 비율을 간세포내 K 유지능을 측정할 수 있 는데, 6시간 보존후 급식동물군의 간에서 9.1±1.5 이었다.
금식동물군에서는 K:Na가 6시간 보존후 5.0±0.8 이었다. 이는 급식군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다. 24 시간 보존후 K:Na 비는 양군에서 같았다. 그러나 48시간 보존후 K:Na 급식군에서(7.3±0.4) 금식군 (1.5±0.8)보다 높았다.
6시간 혹은 24시간 보존후 2시간 재관류시 방출된 효소(LDH 혹은 AST)양에는 금식이 아무 영향을 미 치지 않았다. 그러나 48시간 보존후 금식군에서 급 식군에 비해 의미있게 많은 양의 LDH와 AST가 분 비되었다. 이것은 급식군에 비해 금식군에서 간세 포 손상이 많았음을 나타낸다. 2시간 재관류후 조직 의 ATP, K:Na, glutathione이 측정되었다(Fig 2).
Glutathione 농도는 6시간 보존후 2시간 재관류시 금식군보다 급식군에서 의미 있게 높았다.(2512±
223 대 1450±119 nmol/g tissue). 24시간 보존후 glutathione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총량은 1800-1900nmol/g tissue이었다. 48시간 보 존후 양쪽군에서 glutathione 농도는 감소하였다.
그러나 급식군(921±113 nmol/g tissue) 에서 금식 군(337±15)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돼지간은 48시간을 보존시킬 수 있는 개의 간보다 보존하기 힘들다. 그리고 24시간 보존후에는 살아 있는 돼지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보존후 간의 상 태에 대한 급식과 금식의 영향을 보기위해 12시간 보존하였다.(Table 1)
급식군에서 돼지 8마리중 6마리가 12시간 보존된 간이식후 2일이상 생존하였다. 이식후 짧은 시간내 에는 급식군에서 이식 받은 돼지 모두에서 대조군 만큼의 담즙을 생산하였다. 금식군에서는 12시간 보존된 간이식후 8마리중 4마리가 2일이상 생존하 였다(50%). 생존하지 못한 4마리에서는 이식후 담 즙생산이 없었다. 술후 분비된 효소양에서는 (AST 와 LDH) 양군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혈장 빌리루빈은 급식군에서 금식군에 비해 낮다.
두 마리의 돼지는 3,4시간 보존 후 이식하였는데, Fig. 3 이식후 혈액내 bicarbonate 농도
Fig. 2 급식 및 금식 동물군에서 보존 및 재관류가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
둘다 술후 6일째 죽일 때까지 살아 있었다.
술후 12시간까지의 돼지의 혈액내 bicarbonate 농 도는 다음과 같다(FIG 3). 급식군에서 공여받은 돼 지는 술후 bicarbonate 농도가 20-25mEq/L로 유지 되었다. 또한 금식군에서 이식된 돼지에서는 술후 2 일간 생존기간동안 금식군에서 측정된 것과 비슷한 bicarbonate 농도를 유지하였다. 금식군에서 이식 받고 사망한 돼지들에서는 bicarbonate의 감소가 있었고, 대사성 산증이 발생하였다. 금식군에서 50%의 돼지가 담즙과 bicarbonate를 생산하지 못했 고, 사망하였다.
고찰
많은 연구
12,25-27에서 간의 영양상태가 저산소증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손상에 대하여 간의 저항력 을 유지하는 요소라고 밝히고 있다. 금식에 의해 간 의 손상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는 정확한 기전은 명확치 않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glycogen 의 손실이 중요한 요인임이 제시되었다.
12,28두 연구에
서,
28,29fructose 투여에 의한 혐기성 ATP생성의 자
극이 금식 쥐에서 간의 손상정도를 감소시킨다. 그 래서 glycogen 분해에 의한 ATP의 생성은 손상기 간 또는 재관류 후 간의 생존능력에 있어 중요한 요 인이다. Boudjema 등
30의 연구에서 간의 glycogen 축적이 이식후 간의 초기 기능의 결정 요소임을 밝 히고 있다.
이 연구에서 금식후 공여군에서의 간은 급식군의 간보다 저온 보존을 견디지 못하였다. 관류 토끼간 모델에서 6시간 보존이후에만 대사적 차이가 있었 다 : 간의 ATP 재생산 등의 의미 있는 감소, 높은 K:Na 비의 유지, glutathione 재생산. 그러나 금식 토끼에서 간을 6시간 보존시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리고 담즙생산과 간세포 손상(효소유리) 은 급식 및 금식군에서 비슷하였다. 24시간 보존후 간의 대사능(ATP와 glutathione 농도 저하와 K:Na 비 저하)과 기능의 저하(담즙생산감소)가 있었고, 이러한 변화는 급식 및 금식군에서 비슷하였다. 48 시간 보존후 급식군과 금식군 사이에 간의 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기에는 담즙생산감소, 많 은 효소분비, ATP 및 glutathione 농도의 큰 감소, K:Na 비의 유의한 저하가 금식군에서 있었다.
금식 공여자군의 간에서는 급식군에 비해 적은 ATP 합성능력을 보인다. 이는 ATP 재합성에 필요 한 전구체의 결핍에 의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양 군 모두 adenosine을 포함한 UW 용액에 보존하였 는데, 이는 보존된 장기에서 ATP 재합성의 유용한 전구체이다.
31금식시 간에서 ATP 재생산의 결핍은 재료의 결핍 때문이다. 급식 및 금식군에서 간은 glucose와 유리지방산(혈장단백에 결합)을 포함하 여 재관류 하였다. 그러나 간은 glucose를 에너지원 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한다.
29그래서 ATP 생 산의 차이는 금식간에서 ATP 생산에 대사물질로 사 용되는 glycogen의 결핍에 의한 것이다. 충분한 ATP의 결핍시, glutathione 같은 민감한 대사물질의 재합성 지연은 재관류시 산화 손상에 대해 간을 민 감하게 변하게한다. ATP의 결핍은 세포막의 이온펌 프의 재보충율을 억제하여 K의 손실, Na의 획득(낮 은 K:Na 비), 이식후 세포부종을 초래하여, 간의 재 관류를 빈약하게 한다. 이는 간공여자에서 간절제 전 glucose를 줄 것을 제시한다. 그러나 뇌사환자에 서 일반적인 호르몬 변화는 공여자에서 glucose 대 사를 변화시키고, glycogen합성을 유도하지 못한 다.
9이식후 간기능과 금식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동소성 간이식모델에서 금식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 향을 도출해낼 필요가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 개를 금식시켰을 때(3일간), 보존에 대한 저향력에 영향 을 미치지 못했고, 간은 48시간 보존후에도 생존하 였다. Sankary 등
32의 연구에서는 공여자의 금식이 Kupffer 세포를 억제하여 이식후 간의 활성도를 증 가시켰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돼지간을 12시간까지 성공적
으로 보존할 수 있었고, 급식군에서는 8마리중 6마
리가 생존하였다. 그러나 생존은 비교적 나빴고, 동
물들은 이식후 2-6일사이에 모두 사망하였다. 돼지
들이 이식후 빠른 시간내에 죽는지는 명확하지 않
다. 금식돼지에서의 간은 급식군에서보다 보존에
잘 견디지 못하였다. 이 연구에서 금식군에서는
50%가 사망하였고, 급식군에서는 25%가 사망하였
다. 실패한 간은 담즙과 bicarbonate를 생산하지 못
했고, 대사성 산증과 간부전으로 이식후 6-12시간
내 사망하였다. 금식군에서 공여받은 돼지가 2일간
살아있는 동안은 급식군에서 공여받은 군과 유사한 술후 경과를 보였다. 돼지에서 얻어진 결과에 기초 할 경우 금식군에서 이식받은 간이 보존-재관류 손 상에 잘 견디지 못한다는 것으로 결론짓기에는 정 확하지 않았다. 그리고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할 것으 로 사료된다. 우리는 돼지간이식 결과를 통해 실험 적 장기이식연구에 대해 2가지 점을 도출할 수 있었 다. 첫 번째. 종에 따라 보존에 대한 반응에 차이가 있었고(개, 돼지, 토끼), 돼지가 다른 종에 비해 견 디는 능력이 떨어졌다. 두번째 점은 금식돼지의 간 은 급식군에 비해 보존에 잘 견디지 못하였다. 그러 나 이점은 확실하다. 이 실험에서 급식군에서 돼지 가 사망하고, 금식군에서 생존하였을 경우 금식의 효과에 대해 다른 결론이 제시되었을 것이다. 그러 나 보존후 토끼의 간기능에 대한 금식의 효과에 대 한 연구와 이전의 돼지 간이식 실험결과의 조합에 의해 공여자의 영양상태가 이식후 간의 상태에 영
향을 주는 요인임을 제시할 수 있다.
가능한 간 공여자를 모두 잘 이용하기 위하여, 장 래에는 간 공여자의 영양상태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glucose와 호르몬 투여를 통해 간의 glycogen 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부가하여 공여자에게 적절한 물질(지방) 과 단백질과 glutathione 합성을 위한 아미노산의 공급이 중요하다. 공여자의 영양상태를 최적화 시 킴으로써 간이 보존 및 재관류 손상에 더 잘 견딜 수 있게 한다. 다른 접근 방법은 보존용액을 영양적 으로 부실한 공여자에게 적합하도록 개발하는 것이 있는데, Patry 등
33의 연구에서 alanine을 첨가한 Krebs’Henseleit buffer를 사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최근의 연구에서 밝히고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