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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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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에 관한 비교

안용순·김명희1·한지형2†

을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1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통계연구실,

2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Comparison of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 Students

Yong-Soon Ahn, Myoung-Hee Kim

1

and Ji-Hyoung Han

2†

Dept. of Dental Hygiene, Eulji University, Seongnam City, Gyeonggi-Do 461-713, Korea

1Dept. of Epidemiology and Biostatistics, School of public health, Seoul National University, Kwanak-Gu, Seoul 151-742, Korea

2Dept. of Dental Hygiene, Suwon Science College, HwaSung city, Gyeonggi-Do 445-742, Korea

Abstract

This study was practiced to provide basic data which is necessary for ethical educa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by comparing the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 students. Questionnaire surveys were conducted for 778 students in two universities in Gyeonggi-Do province and analyzed the collected data with SAS 9.2.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there was no stastistical difference in the degree of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 students. 2. Students who have family member in medical field were more conscious of bioethics than students who doesn't. According to religion, the protestants were most conscious and no-religions scored the lowest. 3. In case of dental hygiene students, female was more conscious.

According to religion,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he Catholic and Buddhism, the Catholic and No-religion.

4. Dental hygiene students were more strongly opposed to let infant with fatal congenital disease die than non-health students. 5. Dental hygiene students were more strongly opposed to rejecting organ transplant, trade in human organs and using alternative organ of animal. Also, they estimated higher the possibility of medical irrationalities due to trade in human organs. From these results, a curriculum for bioethical education in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should be developed to form and improve the more desirable bioethical percep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Key words

Bioethical perception, Dental hygiene students, Ethical education, Non-health students

서 론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점점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 롭게 하였으며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져 각종 질병치 료 및 인간수명 연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현대의학의 경우 불치병의 치유, 불임퇴치, 장기이식, 생명연장술 등 과거에는 불가능한 일 을 해내고 있는 반면1) 생명이 선택의 대상이 되었고 조작

의 객체가 되어 인간생명의 의미도 그 상황과 대상에 따 라 구분되어지고 결국 인간생명 경시풍조가 팽배하게 되 었다2). 즉 인간의 생명이란 우선적이고도 근본적인 고귀 함을 지니고 있다는 전통적인 생명의식에 도전하는 예기 치 않았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3). 이러한 상황은 기존의 윤리적 판단이나 평가에 대한 가치관의 혼 란을 야기 하였고, 윤리관의 변화를 촉구하게 되었다. 인 간생명의 존엄성과 개개인의 독특한 특성 및 인간에 대한 가치가 변화됨에 따라 기존의 윤리적 판단이나 평가를 그 대로 적용할 수 없게 되어 새로운 윤리와 도덕적 대책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4).

특히 생명을 다루는 의료관련 직종은 생명윤리에 관한 윤리적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도덕적 가치관의 함양 이 필수적이다. 구강보건의료 전문가 집단인 대한치과위 생사협회는 1981년에 윤리강령을 제정, 공포하여 치과위

Corresponding author Tel: 031-350-2418 Fax: 031-350-2075 E-mail: [email protected]

Citation: 안용순 등: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 에 관한 비교. 치위생과학회지 12(1): 1-6, 2012.

ISSN: 1598-4478(Print), 2233-7679(Online)

(2)

생사들의 윤리적 치침을 제공하였으며 2004년에는 기존 의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개정하여 공포하였다5). 치과위 생사는 임상가, 교육자, 행정 및 관리자. 지지자, 연구자의 역할을 하며 환자평가, 치위생진단, 계획, 중재, 평가라는 치위생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개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전문가로서 보건활동 영역뿐 만 아니라 보 통의 삶의 현장에서 많은 대중들과 접촉하기 때문에 이러 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6). 그러므로 향후 치과위생사라는 전문직을 수행해야 할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환자관리 환경에서 어떤 행위가 윤리적인지 아닌지 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7,8) 학생 들 나름대로의 윤리의식을 확립하여 체계적인 의사결정 모델로 윤리적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9).

생명윤리에 관한 국내연구는 이10)가 간호사가 대부분인 보건의료인과 일반인의 생명윤리의식을 비교 연구하여 발표하였고, 최11)가 초등학교교사의 생명윤리의식을 조사 하였으며, 이 등12)은 간호학생의 간호 관련 특성과 윤리 적가치관에 대해, 그리고 안 등13)은 의료계열 대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에 대해 보고한바 주로 임상간호사와 간호 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임상 치과위생사에 대해서는 이 등14)이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조사하였고,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김 8), 김과 최15)가 생명윤리의식과 그에 미치는 요인에 대 하여 연구 보고한 바 있으나 그 수가 매우 적고 또한 치 위생과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며, 현재 많은 쟁 점이 되고 있는 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심층적 조사는 없 었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비보건계 학 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하게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안락사, 장기이식에 대한 생명윤리의 견해를 파악하고 치 위생과 학생들의 윤리의식 수준을 점검하여 바람직한 윤 리관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 치위생과 생명윤리 교 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방향을 탐색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3년제와 4년제 대학 각각 한 곳 을 임의추출하여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치위생(학)과와 비 보건계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기간 은 2011년 8월에서 9월까지였고,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설문참여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 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조사자수는 총 853명이었으 며, 이 중 주요 변수들의 정보가 누락되지 않고, 정당한 설 문으로 인정되는 778명만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 하였다.

최종분석대상은 치위생(학)과 학생이 519명, 비보건계열 학생이 259명이었다.

2. 연구도구

생명윤리의식에 관한 설문도구로 이10)의 연구에서 사용된 정형화된 설문을 이용하였으며, 검증된 신뢰도는 Chronbach alpha=0.828이었다. 생명윤리의식 설문내용은 태아생명권 (5문항), 인공임신중절(8문항), 인공수정(6문항), 태아진단 (5문항) 그리고 신생아 생명권(5문항)으로 총 29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문항은 ‘찬성’, ‘대체로 찬성’, ‘대체로 반대’, ‘반대’의 4항목을 합산한 점수로 조사하였다. 이 중 4, 14, 23, 25번 문항은 부정문항으로 역산처리하여 총점 은 116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생명윤리의식이 높은 것 으로 정의하였다.

안락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설문은 최11)의 논문에서 사 용한 설문문항을 이용하였으며. 각각 5문항으로 구성하여 마찬가지로 ‘찬성’, ‘대체로 찬성’, ‘대체로 반대’, ‘반대’

의 4항목으로 각 문항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였다.

3. 분석방법 및 통계처리

인구학적, 사회경제적 변수는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로 나누어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일반적 변수들을 비롯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 (%) Dental hygiene

students

Non-health students Age

Mean(SD) 20.36 (1.90) 21.29 (3.15)

Sex

Male 5 (0.96) 79 (30.50)

Female 514 (99.04) 180 (69.50)

Grade

1st 162 (31.21) 53 (20.46)

2nd 158 (30.44) 72 (27.80)

3rd 133 (25.63) 83 (32.05)

4th 66 (12.72) 49 (18.92)

Missing 2 (0.77)

Family with medical related occupation

Yes 84 (16.19) 36 (13.90)

No 434 (83.62) 217 (83.78)

Missing 1 (0.19) 6 (2.32)

Religion

Protestant 115 (22.16) 44 (16.99)

Catholic 43 (8.29) 30 (11.58)

Buddhism 29 (5.59) 26 (10.04)

None 322 (62.04) 153 (59.07)

Others 10 (1.93) 5 (1.93)

Missing 1 (0.39)

Self-rated economic status

Very good 4 (0.77) 4 (1.54)

Good 25 (4.82) 24 (9.27)

Fair 273 (52.60) 145 (55.98)

Poor 188 (36.22) 78 (30.12)

Very poor 29 (5.59) 8 (3.09)

Total 519(100.00) 259 (100.00)

(3)

여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의 생명윤리의식의 차이 를 보기위하여 그 총합을 계산한 뒤, t-test 및 one 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등분산 검정은 Levene 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발견된 변수들의 사후분석은 Fisher LSD 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안락사와 장기이 식에 관한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의 생명윤리의식 차이는 chi-square를 사용하여 문항별 두 집단의 차이유무 를 비교분석하였다. 통계처리는 SAS 9.2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빈도분석 한 결과 Table 1 과 같다. 치위생(학)과의 학생들을 학제에 따라 3년제, 4 년제 학생을 조사하여 비교하였으나, 생명윤리의식에 대 한 결과의 차이가 없어 치위생(학)과 학생으로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자의 평균연령은 치위생(학)과 학생이 20세, 비보건계 학생이 21세를 보였다. 치위생(학)과와 비 보건계 학생의 약 84%가 의료관련 직종을 갖고 있는 가 족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종교 유무에서는 없다는 응답 이 각각 62.04%, 59.0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개

신교가 많았다. 자가 평가 경제 상태의 경우 양쪽 모두 대부분의 학생이 보통이하라고 응답하였다.

2. 집단별 생명윤리의식

Table 2는 3년제 및 4년제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 생들의 생명윤리의식에 관한 평균 비교분석이다. 3년제와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들 간의 평균은 차이가 없었으며 전체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평균은 88.49로 비보건계 학 생들에 비해 약 0.89점이 높았지만, 그 차이는 통계적으 로 유의하지 않았다.

Table 3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 수준을 비교한 결과이다. 전체집 단에서 보면 학년별로 집단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Table 3. Bioethical perception by general characteristics

Total Dental hygiene students Non-health students

M(SD) p_Value M(SD) p_Value M(SD) p_Value

Sex

Male 87.69 (10.05) 0.589 80.60 (8.26) 0.044

*

88.14 (10.03) 0.535

Female 88.25 (8.87) 88.57 (8.80) 87.36 (9.03)

Grade

1st 87.8 (7.92) 0.044

*

88.20 (7.64) 0.337 86.6 (8.68) 0.073

2nd 88.88 (9.01) 88.65 (8.80) 89.39 (9.49)

3rd 87.11 (9.10) 87.82 (9.51) 85.98 (8.32)

4th 89.7 (10.4) 90.17 (10.03) 89.06 (10.96)

Family with medical related occupation

Yes 89.84 (8.19) 0.032

*

89.68 (7.90) 0.171 90.22 (8.93) 0.082

No 87.92 (9.11) 88.24 (8.98) 87.29 (9.37)

Religion

Protestant 89.92 (8.70)

a

0.020

*

89.92 (8.84) 0.037

*

89.91 (8.43) 0.171

Catholic 89.29 (8.92) 90.12 (8.70)

ab

88.1 (9.25)

Buddhism 87.95 (7.92) 90.62 (7.02)

a

84.96 (7.92)

None 87.39 (9.15)

a

87.53 (8.82)

b

87.1 (9.83)

Others 90.47 (9.15) 89.7 (10.85) 92 (4.85)

Self-rated economic status

Very good 84.75 (10.71) 0.144 83.5 (4.20) 0.798 86 (15.68) 0.124

Good 85.27 (10.03) 87.56 (11.55) 82.88 (7.70)

Fair 88.43 (9.19) 88.55 (8.75) 88.19 (9.99)

Poor 88.43 (8.44) 88.55 (8.70) 88.14 (7.84)

Very poor 88.43 (8.57) 88.97 (8.39) 86.5 (9.52)

*p_value was taken using t-test and one-way ANOVA statistics

*p<0.05, **p<0.01

ab

post hoc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Fisher LSD tests

Table 2.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two groups

Mean (SD) p_Value*

3year course vs 4year course

3year dental hygiene course students

88.485 (9.120) 0.992

4year dental hygiene course students

88.493 (8.576)

Dental hygiene vs non-health

Dental hygiene students 88.489 (8.822) 0.191 Non-health students 87.595 (9.332)

*p_value was taken using t-test

(4)

것으로 보이나 분산분석의 집단간 분산의 동질성 가정을 충족하지 못하여 사후분석은 실시하지 않았다. 가족 중 의료관련 직종을 갖고 있는 학생이 89.84로 없는 학생 (87.92)에 비해 생명윤리의식의 총점이 높았으며, 유의하 였다(p=0.032). 종교유형에서는 개신교가 89.92로 가장 높았으며 천주교(89.29), 불교(87.95)의 순서이었고 종교 없음이 87.39로 가장 낮았다. 사후분석결과, 개신교와 종교 없음에서 집단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20).

치위생(학)과 학생집단의 생명윤리의식을 보면 여자의 생 명윤리의식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종교 유형별로 생명윤리의식의 차이를 보였고 전체 집단과 마 찬가지로 종교 없음이 가장 낮았다. 사후분석결과, 천주교 와 불교, 천주교와 종교 없음에서 평균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

3. 집단별 안락사와 장기이식에 대한 생명윤리인식 Table 4는 안락사에 대한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 들의 인식차이를 검증한 결과이다. 치명적인 선천적 질병

아동에 관한 문항에서 두 집단의 차이를 볼 수 있었으며, 선천적 질병의 아동을 사망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의견에 치위생(학)과 학생(83.24%)들이 비보건계 학생(75.97%) 에 비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p=0.010).

장기이식에 대한 인식은 Table 5와 같다. 장기는 부모 로부터 물려받은 신체의 일부이므로 타인에게 이식해서 는 안 된다는 질문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비보건계 학 생보다 장기이식을 해도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p=0.003).

또한 장기매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질문에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반대가 비보건계 학생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 로 유의하였다(p=0.031). 장기 매매로 인한 의료 부조리 가능성의 경우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더 높다고 응답하 였고(p=0.023) 위험성이 있는 동물 대체 장기 사용의 경 우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반대가 더 많았다(p=0.017).

고 찰

생명공학의 발전과 더불어 빠른 사회적 변화로 인해 사

Table 4. Perception of Euthanasia between two groups N(%)

Variables Groups Agree Mostly

agree

Mostly

disagree Disagree χ

2

p_Value 1 Meanningless extension of life Dental hygiene students 98 (18.88) 219 (42.20) 151 (29.09) 51 (9.83) 4.016 0.260

Non-health students 61 (23.55) 106 (40.93) 75 (28.96) 17 (6.56)

2 Physician-assisted suicide Dental hygiene students 122 (23.51) 210 (40.46) 106 (20.42) 81 (15.61) 6.404 0.094 Non-health students 62 (23.94) 122 (47.10) 50 (19.31) 25 (9.65)

3 Analgesic treatment for terminal patient

Dental hygiene students 207 (39.88) 274 (52.79) 32 (6.17) 6 (1.16) 3.038 0.386 Non-health students 92 (35.52) 142 (54.83) 23 (8.88) 2 (0.77)

4 Abandonment of infant with fatal congenital disease

Dental hygiene students 20 (3.85) 67 (12.91) 234 (45.09) 198 (38.15) 11.340 0.010

*

Non-health students 14 (5.43) 48 (18.60) 126 (48.84) 70 (27.13)

5 Stopping medical treament of terminal patient

Dental hygiene students 123 (23.70) 281 (54.14) 92 (17.73) 23 (4.43) 1.754 0.625 Non-health students 61 (23.55) 130 (50.19) 54 (20.85) 14 (5.41)

*p_value was taken using chi-square statistics

*p<0.05

Table 5 . Perception of Organ transplant between two groups N (%)

Variables Groups Agree Mostly

agree

Mostly

disagree Disagree χ

2

p_Value 1 Rejecting organ transplant Dental hygiene students 12 (2.31) 29 (5.59) 195 (37.57) 283 (54.53) 13.990 0.003

**

Non-health students 12 (4.63) 29 (11.20) 103 (39.77) 115 (44.40) 2 Organ transplant of brain

dead patient

Dental hygiene students 262 (50.48) 208 (40.08) 29 (5.59) 20 (3.85) 4.261 0.235 Non-health students 128 (49.61) 103 (39.92) 22 (8.53) 5 (1.94)

3 Approval of trade in human organ

Dental hygiene students 34 (6.55) 98 (18.88) 179 (34.49) 208 (40.08) 8.886 0.031

*

Non-health students 17 (6.56) 69 (26.64) 93 (35.91) 80 (30.89)

4 Medical irrationalities due to trade in human organ

Dental hygiene students 251 (48.36) 200 (38.54) 55 (10.60) 13 (2.50) 9.542 0.023

*

Non-health students 102 (39.38) 113 (43.63) 41 (15.83) 3 (1.16)

5 Using alternative organ of animal

Dental hygiene students 24 (4.63) 140 (27.03) 208 (40.15) 146 (28.19) 10.243 0.017

*

Non-health students 25 (9.65) 75 (28.96) 83 (32.05) 76 (29.34)

*p_value was taken using chi-square statistics

*p<0.05, **p<0.01

(5)

회 규범과 윤리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또한 환자 권 리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여 의료현장에서의 법적인 책임 과 새로운 의료윤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 사회 윤리문제의 양상이 변화함에 따라 의료인들은 더욱 다양한 윤리문제와 직면하게 되었다16). 이에 국민구강건 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복지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는 전 문인인 치과위생사도 환자관리와 진료업무 참여로 인해 야기되는 의료윤리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의사결정 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은 치위생(학)과 학교 교육 과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앞으로 치과위생사가 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과 현안에 대한 견해를 비보건계 학생과 비교 조사하여 생명 윤리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3년제와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들 간의 생명 윤리의식의 차이는 없었으며 전체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생명윤리 수준이 비보건계 학생들 보다 높지만 유의성이 있지는 않았다. 이 결과는 이10)가 조사한 보건의료인과 일반인간의 의료윤리 수준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결과와 유 사하였고, 안 등13)의 간호대 학생과 의과대 학생간에 유 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이는 생명윤리의 식 수준은 학습하는 전공과목에 따라 저절로 달라지는 것 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즉 보건계열 전공을 한다고 해 서 자연히 생명윤리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님을 유 추할 수 있고, 바람직한 생명윤리관 형성을 위해서는 교 육과 학습이 필요하고 대학에서의 윤리교육이 도덕 판단 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보고도 있는바17) 이에 대한 교 육이 치위생(학)과 교육과정에서 별도로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확인은 차후의 의료 윤리 교육여부와 교육내용에 따른 생명윤리의식 수준의 차이를 확인하는 연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윤 리교육의 목적은 학생들로 하여금 차후에 임상에서 봉착 하게 되는 윤리적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윤 리적 개념과 윤리적 의사결정 방법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 18). 미국 치위생과 교과과정의 경우 1990년대에 이미 정규교과목으로 윤리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졸업 후 경 험하게 되는 임상에서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9). 우리나라 치위생(학)과에도 의료 윤리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 치위생윤리에 대한 교육이 이 루어져야 함에도 아직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2004년에는 전국 43개 치위생(학)과 중 9개 대학만이 윤리과목을 개 설하고 있었으며8), 2011년 현재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전국 79개 학교의 치위생(학)과 중 23%인 18개 학교만이 윤리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었다. 학제별로 보면 4년 제는 22개 학교 중 27%인 6개 학교가, 3년제는 57개 학 교 중 21%인 12개 학교가 윤리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었으며 과목명으로는 직업윤리, 치위생윤리, 의료윤리 등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학점 수로 보면 대부분의 경우 2학점을 개설하고 있었으며 그 밖에 1학점 또는 3학

점을 개설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황으로 볼 때 앞으로 생 명윤리 교과목의 개설과 교육내용 및 교육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가족 중에 의 료관련 직종을 갖고 있는 집단이 유의하게 생명윤리의식 수준이 높았는데 이는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자연히 의 료윤리와 생명존중의식에 대한 접근을 하게 된 결과로 생 각되지만, 이와 반대로 별 차이가 없다는 다른 연구자의 결과도 있어13) 앞으로 생명윤리의식 수준의 차이를 야기 하는 요인에 대한 보다 정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 각되었다. 종교에 따른 생명윤리의식은 전체 학생의 경우 개신교, 천주교, 불교의 순으로 높았고 종교없음이 가장 낮았는데 이는 이 등12)과 안 등13)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이는 종교적 심성 훈련이 생명윤리의식을 고양할 수 있음 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하느님이 주신 생명 은 신성하고 자살을 죄악시 하는 그리스도교의 생명관이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한편 치 위생(학)과 학생만의 경우 특이하게 불교가 가장 높은 수 치를 나타내었고 다른 종교와의 차이도 유의성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난 점은 앞으로 계속 조사해 볼 필요가 있겠다.

안락사와 관련하여 무의미한 생명연장, 의사조력 자살, 말기환자 진통제 사용, 말기 환자 치료 중단 문항에서 치 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 는 없었지만, 치명적인 선천적 질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 는 죽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항목에서는 치위생(학) 과 학생들의 반대가 비보건계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이러 한 결과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아이에 대해 특별한 감 정을 가질 수 있는 여성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수긍되는 면도 있다. 그러나 같은 항목에 남녀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1) 생명윤리의 차이를 나타나게 하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차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이식의 경우 치위생(학)과 학생들 이 비보건계 학생들보다 장기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유의 하게 적었다. 이는 전공교육내용 중 인체를 장기로 구분 하여 학습하였고 또한 이식에 관한 내용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장기매매 허용 여부 항목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비보건계보다 유의미하게 반대가 많았고, 장기매매 허용 시 의료 부조리가 더 많이 발생한 다고 하였다. 이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한 좀 더 바람직한 윤리관 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생각된다. 위험성이 있 는 동물 대체 장기 사용에 있어서도 치위생(학)과 학생들 의 반대가 유의미하게 더 많았다. 환자를 위한 피해 회피 라는 의료윤리의 원칙에20) 부합되는 것으로 바람직한 현 상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앞으로 보건의료 현장에서 윤리적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되는 전문직업인이 될 치위생 (학)과 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이 어떠한가를 비보건계 학 생들과 비교 조사하여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이 2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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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에 국한되어 우리나라 전체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일반화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지만 치위생 윤리교육의 중 요성을 환기시키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치위생(학) 과 학생 및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생명윤리적 특성을 파악 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일어나는 윤리적 갈등 현황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 약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와 비보건계 학생들의 생명윤리 의식 비교를 통해 치위생(학)과 생명윤리교육의 기초자료 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지역 2개 대학의 778명의 학생 들을 대상으로 개별자기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고, SAS 9.2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 평균이 88.49로 비보건계 학생들에 비해 약 0.89 점이 높았지만,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2. 전체 학생의 경우 가족 중 의료관련 직종이 있는 학 생이 없는 학생에 비해 생명윤리의식이 높았고, 종교 유형에 따라 개신교가 가장 높았으며 종교 없음이 가장 낮았다.

3. 치위생(학)과 학생의 생명윤리의식의 경우 여자가 높 았으며, 종교유형에 따라 천주교와 불교, 천주교와 종교 없음에서 차이가 있었다.

4.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비보건계 보다 치명적 선천적 질병아동을 사망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에 더 많이 반 대하였다.

5.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비보건계 보다 장기이식거부, 장기매매, 동물 대체 장기 사용에 더 많이 반대 하였 고 장기 매매로 인한 의료 부조리 가능성이 더 높다 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 국민의 구강건강을 다루게 되는 치위생(학) 과 학생들의 좀 더 바람직한 생명윤리관 형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치위생(학)과의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 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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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September 22, 2011; Revised December 8, 2011;

Accepted December 31, 2011)

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Table 2.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two groups
Table 4. Perception of Euthanasia between two groups  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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