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망; 6,000만 명 이상(군인 2, 500만 명, 민간인

이명환

1. 사망; 6,000만 명 이상(군인 2, 500만 명, 민간인 약 4,000만 명)/소련(2,700만 명)

2. 연합국(Allied Powers);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3. 주축국(Axis Powers); 독일, 이탈리아, 일본

4. 전역;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5. 무기과학기술; 공중전, 탱크, 해상전(항공모함), 잠수함전,

로켇전, 원자폭탄전

1. 베르사이유 조약 ; ‘독일민족에 대한 멍에/명령’ 인식 2. 바이마르 공화국 한계 ; ‘등 뒤 비수론’ 우익/국수주의 여론 3. 세계 경제위기로 살인적 인플레; 중산층 몰락 위기 심리

4. 히틀러 정권 장악(1933, 3); 베르사이유 조약 이행 불가

선언, 재무장, 폴란드 공격(’39), 프랑스 공격(’40), 소련공격

(’41)

World War I ended in 1919 with the signing of the Treaty of Versailles in the Hall of Mirrors in the palace built by Louis XIV in the Paris suburb of Versailles. Symbolically, it was the same place where Otto von Bismarck had celebrated the French defeat in 1871 by proclaiming a German Empire after the Franco-Prussian war that finalized the unification of the German state and

signaled the rise of Germany’s military power. The treaty was finalized by the victors in late April 1919 and handed to the German representatives on May 7. The German populace believed that the treaty was unfair.The Germans tried to have changes made to the treaty, but their efforts were futile. The allies threatened with the continuation of hostilities and the starvation blockade unless the Germans signed: "…in 1919…not only refused to accept the German reservations, but gave twenty-four hours within which to sign without conditions, in default of which the troops would march" (Dawson, 82). Germany's military commanders, fully aware that the German military could not form any strong defense, advocated the signing of the treaty. The treaty was signed by

Germany on June, 28, 1919.

There was immediate condemnation of the Versailles Treaty by the German populace. The German state was not expecting to lose the war. When the dust settled and the harsh reality of defeat was made clear, the German people were dumbfounded. It was a military defeat, but also a psychological defeat for the German state. "…the German people were expecting victory and not defeat. It was the acknowledgement of defeat, as much as the treaty terms themselves, which they found so hard to accept" (Henig, 27). The terms which caused the most resentment in Germany were the loss of territory, the war guilt placed solely on Germany, the deliberate effacement of the German military and the demands of reparations.

독일인들은 독일의 “영토상실, 전쟁 책임, 무장해제, 배상책임”을 규정한 조항에 분노했고, 그것을 “베르사유의 명령Versailles Dickat”이라고 불렀다.

이 조약으로 독일은 모든 해외 식민지를 포기하고, 본국에서도 알자스-로렌을

프랑스에 반환한 것을 비롯하여 많은 영토를 상실하였다.(+) 군비도 극도로 축소되어 육군 10만, 군함 36척으로 한정되고, 잠수함과 공군은 금지되었으며, 주된 무기생산도 금지되었다.(+) 그리고 30년에 걸쳐 상환할 배상금총액은 1,320억 金마르크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하였다.

끝으로 베르사유조약의 제231조는 제1`차 세계대전의 책임이 전적으로 독일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조문은 아래와 같다.

“ 연합국과 이에 동조한 정부들은 독일과 그 동맹국들의 침략으로 강요된 전쟁의 결과로 연합국과 이에 동조한 정부 및 그 국민들에게 입힌 모든 손실과 피해에 대한 책임은 독일과 그 동맹국에 있음을 확인하고, 독일은 이를 인정한다.”

이 조문은 바로 베르사유조약의 기본 정신이었으며, 독일은 이에 대하여 논평을 가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1. 1933; 전쟁배상금 파기, 국제연맹 탈퇴 2. 1934; 폴란드와 불가침조약 체결

3. 1935; 베르사유 조약의 군축조항 폐지 및 재군비 선언

4. 1936; 이탈리아, 일본과 3국 동맹/징병제 5. 1938; 오스트리아 합병/뮌헨조약

6. 1939; 독·소불가침조약 체결

7. 공격(’39), 폴란드 공격; 1939, 9. 1

군비제한조치에 의해 전쟁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독 일은 이제 예전 수준의 1/8도 안 되는 국가방위군Reichwehr을 유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면 이처럼 제한된 군대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독 일이 어떻게 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을 치를 수 있

을 정도로 성장했을까?

젝트는 1차 세계대전의 결과 완전히 붕괴되어 버린 독일군

을 재건하는 데 온갖 정력을 기울여 마침내 1933년 이후 실시된 경이적인 군비확장을 가능하게 만든 토대를 제공했

다.

독일 국방군의 참모총장 재임 (1920-1926)

1. 독일의 전쟁준비

Hans von Seeckt

(22 April 1866 - 27 December 1936)

가. 이중의 목적을 가진 간부화된 정예군 육성

- 장차 군대가 확대될 때 모든 사병은 부사관의 역할을, 부사관은 초급장교의 임 무를, 모든 장교는 대부대를 능숙히 지휘할 수 있는 고급지휘관이 될 수 있도록

“엘리트 군대”를 육성

- 엄격한 기준에 입각한 장교 선발

: 대학졸업/ 4년 6개월의 훈련/ 귀족 및 구(舊)군벌가문의 자제들 장교로 임관 - 우수한 자원들을 선별하여 사병으로 입대시킴

나. 새로운 전략이론

- 공격전략의 우위 강조

(ww1 이후 연합국의 정치/군사 지도자들은 방어전 원리에 집착) : 공격만이 전쟁의 승리를 보장한다.

: 고도로 기동화된 소규모 단위 정예부대의 필요성 절감

(차량화 부대화 항공기의 협동 작전 가능성 검토, 전차부대의 전술적 운용 연구)

 기계화 부대 및 전격전 이론의 기초 마련

1. 독일의 전쟁준비

다. 비밀재군비 활동

- 총참모부의 전통과 기능을 정부 각 부처에 이관시켜, 은밀히 임무를 계속 수행 : 전사연구(국가문서실)/ 지형연구(내무성)/ 정보(외무성)/ 슐리펜백작협회(전략)

국방군의 참모장교들이 민간인 자격으로 업무를 수행 - 동원체제와 예비군제도 유지

: 연금국-장기적인 동원을 위한 인력자원 정보 수집/ 경찰과 노동군-예비군 역 할

다. 비밀재군비 활동(계속)

- 고도의 기술훈련 지속

: 조종사들은 민간항공사에서 훈련

/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과학기술의 적용 가능성 연구

현대적 장비를 다루기 위해 해외 여러 국가에서 참모장교 위탁교육(특히 소련) : 특히 소련에 접근하여 소련 영토 안에서 조약상 금지된 군사훈련 및 무기획득 - 1924년 국방성 내 동원국Rustungsamt이라는 비밀특별국 설치

: 군의 보급 및 국가 경제력 동원에 대비

1. 독일의 전쟁준비

가. 군의 재건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군대 창설에 실패

- 충원과정에서 귀족세력이나 구군벌가문의 자제들을 우대한 것은 군대의 민주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던 1920년대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였음

- 결과적으로 독일 군대는 당시 사회와 동떨어져 제국시대와 같은 군국주의적 성격을 면치 못하게 되어, “국가 안에 또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게 됨  “나치즘의 칼날”로 전락

나. 군사교육에 있어 지나치게 기술적인 합리성만을 강조

- 군의 지도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역사와 정치에 대한 포괄적 안목 형성 실패 : 군의 기능적 필요성만을 강조!, 군의 사회적 필요성 등한시  상대적 융통성 결핍

다. 참모제도 운용상 작전분야에만 치중

- 정보업무나 행정업무 등은 종속적이고 2차 적인 위치로 격하됨

: 2차 세계대전 시 독일 참모본부는 연합군의 장기적 전략과 그 수행능력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여 패전의 원인을 자초함

1. 독일의 전쟁준비

젝트의 비밀재군비작업은 1926년 그가 사임한 이후 후임자인 헤이에Wilhelm Heye와 하머슈타인Kurt von Gammerstein에 의해 지속됨으로써 후일 히틀러가

대규모 재군비를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었다.

2. 전격전

독일은 1918년 루덴도르프 대공세시 사용한 후티어 전술이 돌파에 성공할 수 있었음에도 불 구하고 돌파구 확대나 그 이상의 전과확대에 번번이 실패한 이유를 면밀히 분석, 검토한 결과

“공격부대의 기동력, 수송력, 화력 부족”에 기인하였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공격부대의 기동력 부족 -> 연합군은 철도나 차량으로 신속히 예비대를 이동시켜 독일보 다 우세한 병력을 돌파구 전면에 배치

: 수송력 부족 -> 예비대 증원 및 충분한 보급지원 불가로 공격부대의 전투력 약화

: 화력부족 -> 포병이 신속하게 진격하는 보병부대를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에 후속 지원화 력이 부족하여 전장을 제압할 수 없었음

2. 전격전이란?

독일군은 결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기동력의 부족은 공격부대의 기계화로, 수송력의 문제 는 대규모 차량화부대 및 보급지원부대의 편성으로, 화력지원의 문제는 전차와 자주화된 포 병, 그리고 항공기의 폭격을 생각했다. 결국 독일군은 구데리안의 전차부대 운용방안이 결실 을 맺어 기갑사단Panzer Division을 편성하게 되었고, 브라우힛취 등은 급강하폭격기Stuka 와 지상부대간의 협동작전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전차중심의 기계화부대와 전술항공대가 함께 하는 경이적인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다.

2. 전격전이란?

기습 속도 화력의

우위

Surprise

적에게 심리적 충격 을 가하여 전의를

상실하게 함 제5열 활동/

선전포고 없는 공격

Speed

신속히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후퇴/재편 성 기회 박탈(기계

화 부대)

기습의 효과 보장/

적의 내부 혼란 야 기/

진격 부대의 안전 확보

Superiority 전차포, 자주포, 폭

격기 등에 의한 압 도적인 화력의 우세

신속한 공격으로 적을 섬멸하기 보다는, 1) 적의 중추부Schwerpunkt를 찔러

2) 적의 조직력을 와해시키고 “마비paralysis”시킴 3) 저항력을 박탈한 뒤, 무력화된 적군을 수집

Kesselschlacht

1) 제 5열 활동

- 적의 후방에서 5열 활동을 전개하여 정보를 수집, 민심을 교란 : 적국민의 전의 약화를 유도

2) 공군을 통하여 지휘조직 파괴

- 공군은 기습적 일격으로 적의 공군력을 분쇄, 제공권 장악

- 이후 적 후방의 도시/ 부대 집결지/ 지휘소/ 통신 및 교통시설 폭격 - 지휘조직과 예비군 동원체제를 마비시킴

- 심리적인 충격을 가함

2. 전격전이란?

3) 돌파구 형성 (중추부Schwerpunkt 공격)

The Germans referred to a schwerpunkt (focal point) in the planning of operations; it was a centre of gravity towards which was made the point of maximum effort, in an attempt to seek a decisive action. Ground, mechanised and tactical air forces were concentrated at this point of maximum effort whenever possible. By local success at the schwerpunkt, a small force achieved a breakthrough and gained advantages by fighting in the enemy's rear. It is summarized by Guderian as “Nicht kleckern, klotzen!” (Don't fiddle, smash!)/ To achieve a breakout, armored forces would attack the enemy's defensive line directly, supported by motorized infantry, artillery fire and aerial bombardment in order to create a breach in the enemy's line. Through this breach the tanks could break through without the traditional encumbrance of the slow logistics of infantry on foot. The breaching force never lost time by “stabilising its flanks” or by regrouping; rather it continued the assault in towards the interior of the enemy's lines, sometimes diagonally across them. This point of breakout has been labeled a “hinge”, but only because a change in direction of the defender's lines is naturally weak and therefore a natural target for blitzkrieg assault./ In this, the opening phase of an operation, air forces sought to gain superiority over enemy air forces by attacking

aircraft on the ground, bombing their airfields, and seeking to destroy them in air to air combat./ A final element was the use of airborne forcesbeyond the enemy lines in order to disrupt enemy activities and take important positions (such as Eben Emael). While the taking of the position does not constitute part of blitzkrieg, the disruptive effect this can cause in combination with earlier elements would fit well.

2. 전격전이란?

적의 중추부를 공격

- 지상, 기계화, 전술공군의 전력을 최대한 집중  돌파구 형성 - 전차부대는 형성된 돌파구를 이용해 적의 후방까지 신속히 진격 - 공군력은 공중우세를 유지

- 적 후방으로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적을 방해하고, 거점 장악

4) 마비 Paralysis

Having achieved a breakthrough into the enemy's rear areas, German forces attempted to paralyze the enemy's decision makingand implementation process. Moving faster than enemy forces, mobile forces exploited weaknesses and acted before opposing forces could formulate a response. /

Central to this is the decision cycle. Every decision made by German or opposing forces required time to gather information, make a decision, disseminate orders to subordinates, and then

implement this decision through action. Through superior mobility and faster decision-making cycles, mobile forces could take action on a situation sooner than the forces opposing them. / Directive control was a fast and flexible method of command. Rather than receiving an explicit order, a commander would be told of his superior's intent and the role which his unit was to fill in this concept. The exact method of execution was then a matter for the low-level commander to determine as best fit the situation. Staff burden was reduced at the top and spread among

commands more knowledgeable about their own situation. In addition, the encouragement of initiative at all levels aided implementation. As a result, significant decisions could be effected quickly and either verbally or with written orders a few pages in length.

2. 전격전이란?

적의 의사결정과정을 마비시킴 - 적보다 빠르게 이동

- 적군의 약점을 찾고, 적이 대응하기 전에 행동

 핵심은 의사결정 과정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 : 우수한 기동성과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적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이전에 공격

적에게 재편성의 기회를 불허함

5) 수집 Kesselschlacht

An operation's final phase, the Kesselschlacht (literally ‘kettle battle’), was a concentric attack on an encircled force. It was here that most losses were inflicted upon the enemy, primarily through the capture of prisoners and weapons. / The term 'kessel' is frequently used to describe the large-scale encirclements that developed during combat on the Eastern front during Operation Barbarossa as the generally static Soviet defenders drew together into isolated pockets of resistance while fast-moving elements of the German armies swept past them.

2. 전격전이란?

포위된 적을 분쇄함 - 적군의 피해 최대

- 적군과 그들의 무기를 수집(!)

2. 전격전이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방어제일주의로 인해 침체된 전술교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음

“공격(기동전)이 전장의 왕자임을 재확인”

1. 3차원(항공기) + 2차원(탱크, 자주포병, 차량) 합동작전 2. 폴란드 공격 작전(1939)

3. 프랑스 공격(1940)

4. 소련공격(1941)

3. 폴란드 침공 (1939. 9. 1. – 9. 28.)

3. 폴란드 침공 (1939. 9. 1. – 9. 28.)

가. 전력비교

- 독일의 전력 : 병력 150만(125만 사용)/ 120개 사단(46개 사단 사용)/ 탱크 3000대/ 항공기 4,400대(1500-2000대 투입)

- 폴란드의 전력 : 병력 40만/ 42개 사단/ 탱크 200대/ 항공기 500대 나. 작전의 경과

- 1939. 9. 1. 04:45/ 독일은 선전포고 없이 폴란드 공군의 비행장을 폭격

 한 시간 뒤 기갑부대 진격 다. 작전의 결과

- 개전 후 24시간 내 폴란드 공군의 주력 격파, 2일만에 전멸 - 28일만에 폴란드는 독일에 항복

라. 의의

- 현대적 전격전의 첫 사례 - 독일이 승리한 원인은

: 군사력의 압도적 우세 (항공기, 탱크)

장차전을 예견한 군사력 건설 및 전술개발(전격전 전술)

3. 폴란드 침공 (1939. 9. 1. – 9. 28.)

독일군은 폴란드가 삼면 포위가 가능하 다는 지리적 특수성과 독일군의 우수한 기갑, 항공능력을 고려하여 남부집단군 과 북부집단군이 남북에서 포위하는 작

전계획을 수립

독일군은 남부집단군의 제14군이 남부에 서 견제공격을 하는 동안

북부집단군의 제4군과 남부집단군의 제8 군이 Vistula강과 Bzura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소규모 포위망을 형성하고

북부집단군의 제3군과 남부집단군의 제 10군은 Warsaw동측까지 진출하여 또 하나의 포위망을 완성하여, 이중의 양익

포위를 달성코자 함

3. 폴란드 침공 (1939. 9. 1. – 9. 28.)

가. 전력비교

- 독일의 전력 : 병력 150만(125만 사용)/ 120개 사단(46개 사단 사용)/ 탱크 3000대/ 항공기 4,400대(1500-2000대 투입)

- 폴란드의 전력 : 병력 40만/ 42개 사단/ 탱크 200대/ 항공기 500대 나. 작전의 경과

- 1939. 9. 1. 04:45/ 독일은 선전포고 없이 폴란드 공군의 비행장을 폭격

 한 시간 뒤 기갑부대 진격 다. 작전의 결과

- 개전 후 24시간 내 폴란드 공군의 주력 격파, 2일만에 전멸 - 28일만에 폴란드는 독일에 항복

라. 의의

- 현대적 전격전의 첫 사례 - 독일이 승리한 원인은

: 군사력의 압도적 우세 (항공기, 탱크)

장차전을 예견한 군사력 건설 및 전술개발(전격전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