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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준주 셰일가스 개발 투자동향 (20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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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준주 셰일가스 개발 투자동향 (2016.1.22)

1. 핵심요지

ㅇ 미국 셰일가스를 개척한 주요회사들이 호주 북부준주內 육상 셰일가스 개발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어 막대한 부존 자원량으로 주목을 받아 온 북부준주 셰일가스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 유 가를 고려시 아직은 사업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임을 들어 과열투자를 경계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음.

- 최근 호주 셰일가스 주요 투자사례

1) 미국 셰일가스 개발 선두주자인 AEP社, 지난해 8월 호주 북부준주 탐사회사 Amour Energy社의 셰일가스 탐사권 75%를 U$1억에 인수 후 공동탐사 진행중 2) 미국 텍사스주 대형 투자기업인 EMG社, 2015.12월 북부준주 Pangaea Resources

社에 탐사자금을 지원하고 성공조건부로 지분 18%를 받는 farm-in 계약 체결 3) 남아공 Sasol, 북미 Falcon Oil & Gas社, 일본 Inpex社 등 셰일가스 탐사참여 ㅇ 가스가격을 결정하는 유가가 과거 12년래 최저수준까지 하락하고 있음에도 국제

투자기업들이 북부준주 셰일가스에 관심을 갖는 배경은 아래와 같이 분석됨.

- 풍부한 자원량과 지질조건: McArthur Basin 가채매장량은 총 240Tcf(호주 국내소 비량의 240년분)로 매장량이 풍부한데다, 미국가스전과 유사한 지질특성 보유 - 거대시장과 인접: 수출거점인 Darwin항과 아시아시장이 인접한 장점과, 가스가

부족한 국내 동부 3주(퀸즈랜드,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州) 소비시장 旣형성 - 가스 인프라 확충: 길이 622km의 北-東 대륙종단 가스관 건설착수(2015.11)와 함

께 합계 처리능력 日8.6Bcf의 5개 액화플랜트(LNG)가 최근 3년간 잇달아 준공 2. 관찰 및 평가

ㅇ 국제유가가 12년래 최저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호주內 새로 준공되는 육ㆍ해상 LNG 프로젝트들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 주요기업들이 호주 셰일가 스에 관심을 갖는 배경은 북부준주가 가진 유리한 투자환경, 미래 에너지로서 천 연가스의 성장잠재력 및 장기관점에서의 저점투자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ㅇ 우리기업은 호주內 해상 전통가스 및 석탄층가스 개발사업에 가스공사가 일부 참 여중이나 지금까지 호주內 셰일가스에 대한 관심수준은 적은 편이었음. 당관은 국제기업들의 호주內 투자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연례 韓-북부준주 비즈니 스 라운드테이블 실시 계기에 우리기업들이 북부준주의 선별된 에너지ㆍ자원 투 자기회를 먼저 접할 수 있도록 투자촉진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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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내용

가. 최근 호주 북부준주 셰일가스 개발 움직임

ㅇ 미국 셰일가스 산업을 개척한 AEP社(American Energy Partners)가 2015.8월 북부 준주 셰일탐사회사인 Amour Energy社와 합작사업계약을 체결(U$1억의 탐사자금 제공조건으로 탐사권 75% 인수)한데 이어, 최근 美 텍사스 대형 에너지투자 전문 기업인 EMG(Energy & Mineral Group)도 북부준주 Pangaea Resources社에 탐사자 금을 지원하고 탐사권 지분 18%를 확보하는 farm-in 투자계약을 체결함.

ㅇ 캐나다 Falcon Oil & Gas社와 남아공 Sasol社는 호주 대표 에너지기업인 Origin Energy社와 공동으로 북부준주 Beetaloo Basin內 광구(18.6백만km2)를 확보하고 셰일가스를 탐사중이며 결과가“매우 고무적인“이라는 결과를 발표함(‘15.12) ㅇ 다른 미국 가스기업인 Tamboran Resources社도 호주 Santos社와 합작탐사를 통해

Beetaloo Basin內 가스자원을 확보하고 프로젝트 자금공급 파트너를 물색중임.

또한 북부준주 해상에 이미 Ichthys LNG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있는 일본 Inpex社 도 최근 Pangaea社와 인접한 셰일가스 탐사광구를 서둘러 매입하고 탐사에 나섬.

나. 미국 셰일가스/오일 생산성 하락

ㅇ 금년 1월 美 EIA(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통계에 따르면 상당수 미국 셰일가스/오일 산지들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옴. 실제로 Eagle Ford 등 일부 셰일가스/오일 생산지역의 생산량은 지난 2014년 말 이후 △ 22%~△55%까지 크게 감소된 것으로 집계됨(※생산량 증감: Eagle Ford △55%, Bakken △ 47%, Permian △22%).

ㅇ 유가하락에 따른 수익하락 영향과 비용압박으로 인한 drill rig 가동 축소가 일 부 가스전들의 생산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됨. 더불어 미국 셰일가스전의 내 륙입지, 국내 과당경쟁, LNG시설 부족으로 해외수출 제약, 지질구조에 기인한 낮 은 생산성 등이 지속가능성 확보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지적됨.

다. 호주 북부준주 셰일가스 투자환경

ㅇ 한편, 지금까지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호주 북부준주 비전통가스가 미국 셰일가스 전문회사 등 대형 국제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는 데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장점이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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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부한 자원량, 지질조건: 북부준주 셰일가스 主매장지인 McArthur Basin의 가 채매장량은 240Tcf(조f3)로 호주 국내소비량의 240년분 규모이며 호주 전체 전 통가스 매장량 보다 많음. 지질조건 또한 미국 셰일가스전과 유사하여 추가 기 술비용 없이 개발된 기존 장비 투입가능

2) 거대시장 인접: 북부준주는 아시아 대형 수입시장과 지리적으로 근접(sits on the doorstep of Asia)한 이점을 가짐. 더불어 인구 80%를 차지하며 가스 공급 난에 허덕이는 동부 3주(퀸즈랜드,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州) 국내시장이 확보된 데다,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massive fuel switching from coal to gas)되는 미래 에너지믹스 변화 흐름에 따른 성장잠재력도 지대

3) 인프라 확충: 작년 11월 북부준주가 622km의 대륙횡단 가스관을 새로 건설하는

「북-동 가스연결(North-East Gas Interconnector」사업자를 확정하는 등 정부 주도의 인프라 확충사업이 본격 개시됨. 同 가스관은 호주북부의 풍부한 가스 를 동부지역에 공급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북부 셰일가스가 공급되면 최 근 호주 동북부에 대규모로 준공되는 액화플랜트(LNG)들의 원료가스 부족(低가 동률) 문제가 해결되고 해외수출도 가능해짐

※2017년까지 호주 북ㆍ동부 지역에는 5개의 대형 LNG시설

*

이 준공되거나 예정됨. 총 600억 미불이 투자되어 합계 처리능력이 5.3Bcf/일(현재)→8.6Bcf/일(증설)인 LNG시 설들이 원료가스 부족으로 인해 낮은 가동율과 원가상승 문제에 직면해 옴

*2014-2017년 가동/준공예정 LNG플랜트 (일 처리능력, Bcf): Darwin LNG(0.5~1.4), Ichthys LNG(1.2~3.6), APLNG(1.3), QCLNG(1.2), GLNG(1.1)

4) 정부지원: 호주정부가 작년 6월「북부호주 개발백서」에서 제시한 투자촉진 정 책들이 시행되면서 국ㆍ내외 투자유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 호주정부는 2016년부터 북부호주개발 특별융자금(50억 호불)을 포함한 토지, 수자원, 노동 력, 인프라 등 다방면의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음

라. 북부준주 셰일가스ㆍ자원 현황 및 투자기회: 첨부(2015년 제3차 韓-북부준주 비 즈니스 라운드 테이블時 북부준주 정부 제공자료)

마. 분석 및 전망

ㅇ 북부준주 셰일가스 탐사에 뛰어든 美 Tamboran Resources社 CEO는 최근 호주 대 표경제지(AFR)와 인터뷰에서“세계 어느 곳을 막론하고 북부준주 보다 유리한 셰 일가스 사업기회는 없다”라고 언급함. 미국에서 가스개발 경험을 축적하고 상업 화에 성공한 미국 비전통가스 전문회사들에 의해 북부준주 셰일가스 가치가 새롭 게 조명되는 것으로 판단됨.

ㅇ 최근 미국 셰일가스/오일 산업은 원가절감을 위해 생산이 용이한 지역위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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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광(cherry-picking)하는 등 유가하락 및 낮은 생산성에 임기응변식으로 대응 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ㅇ 북부준주 광산에너지부 Ian Scrimgeour 수석국장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개발 이 가장 진전되고 유망한 가스전”으로 Beetaloo Basin을 꼽으며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희망(*Ian Scrimgeour국장은 매년 서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옴).

ㅇ 한편, Deloitte 등 분석기관들은 북부준주 셰일가스가 아직 상업화단계로 진전된 사업이 없고 현재 유가를 고려시 아직은 사업성과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 임을 들어 과열투자를 경계하는 의견도 내놓고 있음. 끝.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