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캘리포니아주, LA시 및 카운티정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동향
1.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2.27 기자회견을 통해 캘리포니아주는 코라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함.
ㅇ 주정부는 긴급성을 가지고 현 문제를 대처하고 있는 만큼, 일반 시민들 은 상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할 것을 당부함.
ㅇ 주정부는 현재 8,400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동 바이러스 검사를 확대 할 계획이나, 주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이 없다고 함.
- 주차원에서는 현재 3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이중 5명은 여타주 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28명이 격리중)
※ 최근 커뮤니티내 전염(community transmission) 가능성이 있는 확진자 1명(Sacramento 카운티)이 발생하여 UC Davis Medical Center에서 치료중(2.27 UC Davis 병원측 발표)
2.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2.27. 13:00-14:00간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LA 카운티 보건국이 주최한 텔레브리핑에 참여하여 카운티 입장을 아래 청취 한바,
ㅇ LA카운티 보건국 국장(Dr. Barbara Ferrer)은 브리핑 발언에서 최근 언론 등 에서 한국 승무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보도와 루머들이 있으나, 현재까지 동 승무원이 LA County내에서 감염 위험(exposure)을 초래하였다는 신뢰할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참 고 자 료
PRESS RELEASE
배포일시 : 2020. 2. 27. (목) 문의 : 황인상 부총영사 (☎: 213-385-9300 내선 502)
만한 증거(credible evidence)는 없다고 밝힘.
- (코로나19 감염확진 된 대한항공 승무원이 LA호텔에 숙박하고 식당을 다녔다 는 소문에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다는 질문에 대해) 미국질병본부(CDC)는 동 내용을 조사하고 있고, 한국정부로부터 회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확인이 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임. 이를 공개하는 이유는 노출시점에 같은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이 14일간 감염 증세가 있는지를 모니터링 하라는 차원이며, 별 증세가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생활하면 됨.
- (코로나19 감염자가 다녀간 식당을 닫아야 하는지 질문에 대해) 코로나 감염 자가 다녀갔다고 식당을 닫을 필요는 없음. 식당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1일 만 지나도 식당 시설에 감염 물질이 남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음(highly rare).
3. 한편, 김완중 총영사는 금일 오전 Nina Hachigian LA시 국제부시장의 요청 으로 지난 주 대한항공 승무원의 LA방문 건과 관련하여 유선통화 하였으 며, 국내질병관리본부와 동 건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공유하겠다고 설명함.
ㅇ 아울러, 당지 의사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LA한인타운 등 남가주에서 동 관련 코로나19 증상자가 신고된 사례가 없고, 동 승무원이 당지를 다녀 간지 일정시일이 지났기 때문에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부언함.
ㅇ 이에 대해 Hachigian 부시장은 시당국의 차원의 별도 조치가 있는 경우, 당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하고, 금일 오후 1시(상기 2항) 텔레브리핑 에 당관 영사의 참석을 요청해온바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