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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9￭
췌장암 수술 뒤 식이량 부족에 의한 비대상성 지방간염이 발생된 1예
가톨릭대학교 내과학교실
*심은희
비알콜성 지방간은 알콜 섭취에 의한 것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중성 지방의 간축척을 의미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조직학적으로 두 가지 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 지방간 은 fat-laden hepatocytes가 간생검 광학 현미경 검사 소견에 보이며 간 전체 중량의 5% 이상이며, 염증 소견 이 없는 경우이고,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지방간 소견과 함께 염증 소견을 동반한 경우이다. 진단을 위해서는 2차적으로 지방간 질환을 초래 하는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질환, 유전적 소인을 배제하여야 하며 특히 음주력을 확인하여야 한다. 적지 않은 수에서 신경성 식욕 부진증과 관련하여 지방간 또는 지방간염의 발생을 보고한 예를 발견할 수 있으나, 신경성 식욕 부진증과 관련되지 않은 영양 실조에 의한 지방간염의 예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저자들은 신경성 식욕 부진증과 관련되지 않은, 췌장암 수술 뒤 식이량 부족에 의한 비대상성 지방간염이 발생된 1예를 경험하였으므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67세 여자 환자가 식욕 및 기력 저하가 심하며, 내원 1개월 전부터 복부 팽만 소견 이 점차 심해져 입원하였다. 내원 5개월 전 췌장 두부 악성 종양을 진단(T3N1M0) 받고, 췌장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내원 2개월 전 술 후 추적관찰을 위해 시행하였던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입원하였을 시 의식은 명료하였으나 만성 병색을 보였고, 복부는 팽만되어 있었다. 혈청검사상 HBsAg/Ab, EBV 음성 소견이었다. 간기능은 Child-Pugh score 9점으로 B에 해당하였다. 면역학 적 검사상 특이 소견 없는 상태였다. 방사선 소견 상 내원 2개월전 시행한 소견와 비교하여 현저한 지방간, 다량의 복수 소견이 보였으며, 조직학적 소견 상 거대 및 소대 지방간염 및 가교 섬유화 소견이 보였다. 환자 식욕 저하 및 탈수 상태로, 생리 식염수 공급하였으며, 식사 증량하였다. 비타민공급하였으며, 전해질 매일 체크하여 조절하였으며, 체중 및 소변량을 체크하며 이뇨제 용량 및 수액량 조절하였다. 환자 지속적으로 식이량 증가하는 양상 보였으며, 말초 부종 소견도 호전되어, 외래에서 치료 지속하기로 하고 퇴원하였다. 본 증례는 조직학적 및 영상학적 검사 상 비알콜성 지방간염으로 진단되었으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른 요인은 없는 상태이고, 적은 수에서 나타나는 원인인 기아에 의한 비알콜성 지방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였다. 현재에는 과거처럼 기아에 인한 질환 자체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발생하여 도 신경성 식욕부진과 연관되지 않은 증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아 보고하고자 한다.
￭S-120￭
The study of drug resistance during antiviral therapy of chronic hepatitis B
동아대학교병원
*김수영, 한승희, 김경한, 이성욱
Background/Aim: Chronic Hepatitis B, relatively high in prevalence rate and causes of Cirrhosis and Hepatocellular carcinoma in our country, is perceived as a critical matter in our society.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success in the cure of the disease is the use of antiviral agents, for their use for a long term ends up the turning of hepatitis viral resistant to the antiviral agents, and the resistance development is led to a clinical severity following a viral or biochemical breakthrough.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sistance frequency of nonresponders and viral breakthrough patients. Methods: Th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attending the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at Dong-A University Hospital for recent 10 years from Feb 2002 to Jan 2011, were chosen as the group for the initial treatment with Lamivudine (100 g), Entecavir (0.5 mg), Clevudine (30 mg) once a day total 24 weeks or longer. Their effects were examined by viral responses in the way of the measurement of the changes in HBV DNA and the quantization of HBV DNA with hybrid capture and real-time PCR assay. Results: There are total 935 treatment naive patient of chronic hepatitis B, respectively clevudine (n=96), Entecavir (n=396), Lamivudine (n=443).The 3 groups didn’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verage HBV DNA & ALT before the treatment and gender and age. Their resistance conditions in 24 months turned out as 49.47, 2.16 and 16.84 % respectively. The comparison of the 3 groups in the average decreasing rate of HBV DNA in 12 weeks appeared as -7.1 ± 7.7, -7.4 ± 7.9, -7.3 ± 7.9 log IU/mL. Eentecavir group showed superior antiviral activity compared to that of Clevudine, Lamivudine groups (p=0.034) and showed higher rate of HBV DNA negative conversion. Conclusion: As a result of stronger than Clevudine and Lamivudine toward viral resistance and significantly higher level in the Increasing Rates of HBV DNA negative conversion and HBV DNA, the use of Entecavir is increasing as an initial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But Entecavir was short term use less than 5 years. Therefore, ongoing muticenter study will be done on Long-term treatment, dose determination, the side effects and resistance of antiviral ag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