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

올림픽 경기

스포츠와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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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운동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올림픽 운동



올림피즘 강조: 고대 그리스의 이념인 인간의 조화로운 신체적, 도적적, 지적, 문화적, 예술적 감각 중시.



스포츠 문화 활동을 통하여 회복.



올림피즘은 고대 올림픽 정신을 계승.

올림픽 역사

 4년마다 개최

 모든 그리스인 참가 자격.

 776 B.C. - A.D. 393

 티오도시스 황제에 의해 중단

올림픽의 두 얼굴

주요 스포츠 경기

 Boxing

 Discus (part of Pentathlon)

 Equestrian Events

 Javelin (part of Pentathlon)

 Jumping

 Pankration

 Pentathlon

 Running

 Wrestling

근대 올림픽



1896년 아테네 시작



20세기 최고의 작품



목적:

 국제적 운동 축제 행사

 전인류

 세계평화

 청소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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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즘이란?

 인생 철학 몸, 마음,

정신의

조화로운 발달

추구!

올림피즘

고대 그리스 사상과 철학 반영:

Physical, moral, intellectual, cultural and artistic qualities harmoniously.

This meant taking part in a blend of sport, art,

educ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This philosophy was celebrated through the Olympic Games, a festival involving athletes, scholars and artists from many cultural fields

올림픽 상징



링



모토



성화

오륜기

 5개 링: 5대륙 상징



범세계화: 지구촌 한가족.

 모토: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 HIGHER — STRONGER

Baron Pierre de

Coubertin

올림픽 정신:

승리가 아닌 참여의 의미

Pierre De Coubertin



스포츠인들의 운동 경기 및 지구촌

가족의 축제의 장.



문화 교류의 장.



세계평화 및

공동번영



매스컴을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중계



스포츠 영웅 탄생



페어플레이 및

스포츠 정신 강조.

올림픽의 정치화 사례



정치인들의 IOC 위원



1936년 베를린 올림픽



2차 대전 후 소련의 올림픽 탈퇴



소련과 동독의 국가주의 강조



1948 년 런던 올림픽

테러

Athens, 1896

북경 올림픽

올림픽 사진

올림픽 사진

올림픽 사진

why is the Olympics special?

size

2 0 0 + nations 1 1 ,0 0 0 athletes

2 0 ,0 0 0 media 4 5 ,0 0 0 volunteers multi-sport

intangible, invisible, but impacting sports federations

symbols games

movement

non-accredited?

Is the Olympics about the culture of a city, a nation, the world?

Barcelona, 1 9 9 2

Athens 2 0 0 4

Sydney, 2 0 0 0 Atlanta, 1 9 9 6

Culture @ the Olympics: intangible, invisible, but impacting

올림픽의 가치



페어플레이



협동



팀웍



인내



책무성

페어플레이

협동

존경 및 예절

팀웍

인내

책무성

 Don’t forget, a small change you do in your life will create a change increasing exponentially to people around you, and the peoples around them.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인종 문화를 초월한 세계평화 및

공동번영을 추구

[특별 기고]꿈의 올림픽 [1593호] 2008년 09월 07일 (일) 12:31:21 고대신문kunews@kunews.ac.kr

 환희와 열광,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제39회 베이징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실로 어느 대회 때와는 달리 온통 각양각색의 ‘꿈’으로 장식된 ‘꿈의 잔치’가 되고 말았다. 장엄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멋진 개회식과 폐회식 장면, 대회 초반부터

우리나라 팀의 몇몇 종목에서 터져 나왔던 예상 밖의

금메달 행진, 중반부에 펼쳐졌던 수영에서의 연이은 세계 신기록 작성, 그리고 대회 후반부에 펼쳐졌던 한국 야구의 기적 같은 연승 행진과 금메달 획득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마치 꿈속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결과들의 연속이었다. 17일의 올림픽 대장정 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면서 여름날의 무더위를 날려 보내며 그야말로 달콤한 ‘꿈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

통해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인류의 공동 여망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는 공교롭게도 개회식 당일에 발생했던 그루지아에서의 전쟁 소식으로 인해 그 의미가 퇴색되고 말았다. 또한

텔레비전에 방영됐던 일부 개막식 장면이 극적인 연출을 위해 컴퓨터그래픽으로 위장되었다는 사실과, 노래를 열창했던 어린 소녀의 립싱크 사건들이 점차적으로 드러나면서 올림픽의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과도한 인위적 연출이

진행되었다는 비난 속에 ‘하나의 세계와 하나의 꿈’은 결국 인위적이며 겉치장에 불과한 ‘요원한 꿈’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연일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되는 각종 경기 종목의 드라마틱한 장면들은 또다시 우리들을 ‘꿈’ 같은 달콤한 승부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말았다.

•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개인적 희망이 있다. 바로

‘메달 획득의 꿈’이 그것이다. 그들은 메달 획득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인고의 고통을 감수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온 사람들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은 메달 획득을 위해 장엄한 승부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들이 오랫동안 연마하고 닦아온 노력의 댓가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우 짧은 시간에 결정된다. 그리하여 극히 선택된 소수의 선수들에게만 그

영광과 승리의 월계관을 허락할 뿐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들의 꿈을 피워보지 못한 채 쓸쓸하게 무대 뒤로 퇴장한다. 때때로 우리는 그들이 펼치는 명장면이나 눈물겨운 스토리에

감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우리들은 마치 경기장 속의 선수들이 우리 자신인 것처럼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를 같이한다.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 모습은 우리의 삶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올림픽 선수들의 메달 획득의 꿈은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며 ‘꿈’인 것이다.

•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내외에서 꿈을 달성한 선수 및 감독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국내의 경우 김경문 야구 감독이 대표적 인물에 속한다. 이번 올림픽 우승을 계기로 여러 언론들은 김 감독을 히딩크를 능가하는

명장으로서 ‘국민의 감독’으로 까지 치켜세우고 있다. 김 감독은 올림픽 우승 직후 방송의 인터뷰에서 “이제 야구를 그만두더라도 후회는 없다”라고 당시의 기쁜 심경을 밝혔다.

그의 꿈이 달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번 올림픽의 우승은 그에게 의미가 깊었고 감격스러웠기 때문일 것이다. 본인은 그와 학창 시절을 같이 보냈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과거 선수로서의 그의 경력은 그리

화려하지 못했다. 이후 새롭게 지도자로 변신한 후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지금까지 그의 행보를 볼 때 그가 야구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야구는

그의 인생이며 동시에 꿈이기도 하다. 그가 외롭고 힘들 때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진정으로 야구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진정한 꿈은 벌써 이루어진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은 단지 이러한 그를 재확인 시켜주는 인식표일 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야구와 함께하는 한 그의 꿈은 계속될 것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가 야구와 함께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는 한 제2의 제3의 꿈은 계속 이루어질 것이다. 김경문 감독의 꿈이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그러나 승자의 꿈이 지속되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패자들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주는 일일 것이다. 패자의 꿈은 승자의 그것보다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하게 여겨져야 한다. 올림픽의 진정한 꿈의 의미는 패자들의 가슴 속에 달려있다. 그들이 꿈을 갖고 있는 이상 더 이상 패배자가 아니며, 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그들의 꿈은 이미 달성된 것이다. 쓰러지면서까지 바벨을 놓지 않았던 한 역도

선수의 모습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며 소중하게 여겨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는 모든 꿈을 바벨에 실어 바벨과 함께함으로써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불굴의 투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우리 모두 가슴속에 갖고 있던 소중한 꿈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 모든 패자들이 실패의 좌절 속에서도 그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소중히 간직하고 다시 피울 때 그들의 꿈은 새롭게 활활 타오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올림픽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꿈은 계속 될 것이다.

올림픽의 다양한 꿈 잔치 속에서 우리는 새삼스럽게

올림픽의 위대한 힘을 재발견하게 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꿈의 올림픽’의 향연은 계속될 것이며, 온 인류 공동의 꿈을 향한 행진은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

글/ 이기천 본교 교수·사회체육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