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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고] "제3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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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3, No. 6, 2005679

2005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보고

논문이 발표되어 대학생들의 화학공학회에 대한 관심 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10월 22일 둘째 날에는 각 부문별 구두 발표와 세 번째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구두 발표장이 있는 하이 테크센터와 포스터 발표장이 있는 학생회관 사이의 거리가 짧아 매우 편리하였으며, 향후에는 포스터 발 표시간과 구두 발표시간을 중복시키지 않음으로써 포 스터 발표장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더욱 열띤 토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간배정을 할 필요가 있 다고 본다. 양일간의 학회를 마감하면, 1,130명이 참가 했으며, 888편의 논문(구두 발표 211편, 포스터 발표 677편)을 발표하였다.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를 마치면서 많은 분들의 노 고에 감사를 드리며, 각 부문위원회 발표, 화학공학 마 스터즈 심포지엄, 특별 심포지엄, 산학협동 심포지엄,

화학공학 교육 포럼, 그리고 여성위원회 심포지엄 등 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신 위원회 운 영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포스터 발표장을 깨끗이 수리하시면서까지 발표장을 세심히 배려해 주 신 인하대 생명화학공학부장 안화승 교수님과 노경호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 그리고 인하대 도우미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김희택 총무이사, 남인식 학술부회장, 그리고 토요일 포스터 세션이 끝 날 때까지 모든 것을 챙기며 격려해 주신 문상흡 수석 부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학회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평의원회와 만찬장소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노기호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으 로 학술대회의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한 준비에 게을 리 하지 않은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3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을 마치고

함성원

한국화학공학회 산학이사, [email protected]

산업계에 종사하는 화학공학 관련 엔지니어간의 기 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 기 위해 2003년 가을 학술대회부터 개최된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은 이미 가을 학술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심포지엄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 다. 공업화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었던 작년 가을 학술대회에서의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이 많은 참석자로 인해 성황리에 끝난 바가 있어 금년에 도 성공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준비를 시작하였다.

성공적인 심포지엄의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업계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판단되어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하면서 산업계에 계시는 가까운 분들의 의견을 많이 구했다. 여러 가지 의견중 최근에 산업계에서 관심이 많은 환경과 에너

지 분야에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산업계에 종사하

는 많은 분들의 학회 참석을 유도하는 마스터즈 심포

지엄의 취지에도 맞고 시기적으로도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화학공학회 산업계 부회장이신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님 주재 하에 석유화학업계 현장에

서 환경, 에너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분들을

심포지엄 준비위원으로 모시고 준비위원회 1차 회의

를 2005년 6월 10일에 가졌다. 이어서 4차에 걸친 준

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많은 논의를 한 끝에 “지속가능

한 화학산업”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심포지엄 구성,

연사 섭외, 홍보 등 심포지엄에 필요한 사항을 하나하

나 준비하고 점검해 나갔다.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

제가 특정한 기술 분야에 대한 것이 아니고 매우 포괄

적이긴 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기업의 존재의 의미로서의 가치를 갖고 있을 만큼의

중요성을 갖고 전 산업계에서 자발적으로 활발히 논

의되고 추진되고 있는 주제임을 비추어 보면 내용면

으로나 시기적으로 마스터즈 심포지엄 주제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정부의 관계자 분들을 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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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NICE, 제23권 제6호, 2005

2005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보고

모실 경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화학산업계와 화학공 학회의 노력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제선정과 정부 인사의 초청 등 프 로그램 전반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는 심포지엄 준비위 원회 간사장이셨던 한화석유화학 환경연구소 한승호 소장님의 역할이 매우 컸음을 밝혀둔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에 이어 인천의 매 서운 바닷 바람을 느끼기에 충분한 강한 바람이 몰아 친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 예정보다 길어져 지연된 초 청강연으로 인해 총회가 지연되는 바람에 마스터즈 심포지엄도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시작되었다. 시간 에 쫓기어 노기호 회장님은 점심식사도 변변히 하지 못하시고 이재용 환경부 장관님과 조환익 산자부 차 관님을 영접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심포지엄 준비과정에서는 장관님과 차관님을 모시는 관계로 영접에 많은 신경 을 쓰게 되어 특히, 학회 전반을 준비하시느라고 무척 바빴던 인하대의 안화승 교수님과 노경호 교수님을 많이 귀찮게 해드렸다. 본 지면을 통해 죄송하고 고마 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러나 축사자로 환경부와 산 자부의 수장이 참석하시어 심포지엄의 격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화학산업계와 화학 공학회의 노력을 정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판단된다.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고철환 위원 장님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내외의 지속가능발전의 추이, 이행과제 및 이에 대비한 화학산업의 대응에 대 해 발표해 주셨다. 이어서 산자부의 이태용 국장님과 환경부의 이정섭 과장님은 각각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산자부의 정책방향 및 화학물질 관리 정책방향 및 업

계에 대응방안에 대한 제시가 있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가정책, 방향 및 화학산업의 대응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례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두 번째 session에서는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에서 다섯 분의 CEO, CTO 들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 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지속가능발 전은 기업 본연의 역할인 이윤 창출과 고용 증대를 통 한 사회적 기여를 넘어 “좋은 기업” 더 나아가 “위대 한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사회적 바람이 담 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입장에서 보면 단순히 기 업의 사회기여나 기업인지도 제고 차원이 아니라 기 업의 존재 의미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토탈의 고홍식 사장님, SK의 김치형 대표님, 한 화석유화학의 허원준 사장님, Dow Chemical의 박일 진 사장님 그리고 LG화학의 여종기 사장님, 우리나라 의 화학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업의 대표들로 그 어느 분들보다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해산 업, 위험한 산업, 3D 산업으로 인식되었던 화학산업의 오명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업체의 인식, 노력 및 결 실 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셨다. 이제는 우 리부터라도 화학산업이 환경을 파괴하는 산업이 아닌 환경을 살리는 산업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화학산업의 위상을 홍보할 필요가 있 다고 생각해 보았다. 다섯 분의 연사분들은 심포지엄 내내 자리를 함께해 주시고 마지막 종합토론에도 참여 해 주셨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좋은 경연을 해주신 연 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왼쪽부터 환경부 이재용 장관, 산자부 조환익 차관, 삼성토탈 고홍식 사장, SK 김치형 대표, 한화석유화학 허원준 사장, Dow Chemical 박일진 사장, LG화학의 여종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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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3, No. 6, 2005681

2005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보고

금년도 심포지엄도 많은 분들의 노고를 통해 준비 되었다. 본 지면을 통해서나마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 음을 전하고 싶다. 심포지엄 준비위원장으로서 심포 지엄 준비를 시작하면서 마칠 때까지 많은 관심과 격 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유머로 발표장의 분위기를 부 드럽게 유도하시며 강연을 해주신 허원준 사장님, 준 비위원회를 이끌면서 도중에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 까지 받으셨지만 중요한 현안을 꼼꼼히 처리해 주신 한승호 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심 포지엄 준비 시작부터 내내 같이 한 김대용 부장님 (한화석유화학), 박인 부장님(LG화학), 사례 강연 기 업의 실무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신 강남일 부장님

(SK), 윤호열 팀장님(삼성토탈), 김위형 부장님(Dow Chemical),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신 RC협의회 김영 찬 사무국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기업 사례강연 session의 긴 시간 동안 좌장을 맡아주신 남인식 교수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학회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오랜 경험으로 차질없이 심포지엄 준비 를 도와주신 강미혜 실장님, 실무적인 일을 도맡아 했 던 김은주씨께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계속되어 학회활성 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심포지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

화학공학 교육 포럼을 마치고

한윤봉

한국화학공학회 교육연구위원장, [email protected]

올해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되었던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기간 중에 ‘ABEEK 운영 및 창의설계 교육’이란 주제로「화학공학 교육 포럼」 이 있었다. 이전의 학과대표자 포럼을 올해부터는 화학 공학 교육에 초점을 맞춰서 실제 교육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포럼을 열자는 뜻에서

「화학공학 교육 포럼」 이란 이름으로 바꿔서 기획되었 다. 포럼은 10월 21일 오후 2시에 연세대 함승주 교수 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문상흡 수석부회장의 “21C에 화학공학 교육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과정의 충실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인사말씀에 이어 한국 공학인증원 사무처장 문일 교수의 ‘공학교육인증의 국내외 현황 및 화학공학 인증기준’ 을 시작으로 4시 30분까지 유익한 내용의 강연이 열띤 분위기에서 진 지하게 진행되었다. 같은 시간대에 여러 심포지엄들 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ABEEK 신청을 계획 중인 대학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예년의 학과대 표자 포럼과는 달리 약 30명의 교수님들이 끝까지 참

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ABEEK 운영사례와 문제점’(이의수 교수)에서는

화학공학분야 ABEEK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신청 하여 운영하고 있는 영남대와 동국대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운영사례들과 문제점 및 개선점 에 대한 내용들이 가감 없이 전달되었다. ABEEK 프 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교수님들의 헌신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소기의 성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내용은 참 석자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 영을 통해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창의력을 가진 인 재들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무엇을 가르쳤는가 보다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수요

자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은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듯하다. ‘설계 교과목 개발 사례 및 창의설계

(Capstone Design)’에서는 연세대 문일 교수와 영남

대 이문용 교수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설계교육 사례

를 중심으로 발표했는데,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

하기 위해서는 창의설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웅변으

로 보여주는 듯 했다.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한 팀을 이뤄서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