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대상포진은 일차진료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최초 감염 이
후에 척수 후근신경절, 삼차신경절 등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 진 바이러스가 여건에 따라 재활성화되어 신경분포를 따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리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지만 한번 발생하고 나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이
Original Article
대상포진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특성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과의 상관관계
강인영, 정윤희*, 어윤호, 박광규, 안남주
김포우리병원 가정의학과
Relationship between Outbreak of Postherpetic Neuralgia and Character of In-Patients with Herpes Zoster
In-Young Kang, Yun-Hee Chung*, Yun-Ho Eo, Kwang-Gyu Park, Nam-ju Ahn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Gimpo-Woori Hospital, Gimpo, Korea
Background: Postherpetic neuralgia (PHN) is an intractable disease that may affect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risk factors for PHN.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217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Gimpo-Woori Hospital for the treatment of herpes zoster (HZ) from January 2012 to December 2014 were examined. We collected data ragarding the age, sex, onset of HZ, history of HZ, presence of associated diseases, body mass index (BMI), numeric rating scale (NRS) for pain of zoster and investigated the correlation between each factor and the incidence of PHN.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chi-square test and t-test with PASW SPSS ver. 18.0 statistical software program.
Results: Of the 217 patients, 25.8% developed PHN. The percentage of PHN was 17.0% in patients < 60 years and 31.8% in those > 60 years (P< 0.05).
The incidence was 34.8% in men and 19.2% in women (P< 0.05);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nset of PHN. With regard to dermatome of HZ, the incidence was highest in the sacral nerve (32.1%) followed by that in the cervical nerve (31.9%), thoracic nerve (27.0%), and the trigeminal nerve (15.1%);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The incidence of PH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ho had a history of HZ (71.4%) than in those without a history (P< 0.0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PHN among patients with the following associated diseases: hypertension (28.3%), diabetes (27.0%), hyperlipidemia (44.4%), stroke (25.6%), and malignancy (26.1%). With regard to BMI, the incidence of PHN was the highest in patients who were overweight (31.9%), followed by those who were normal weight (27.8%), moderately obese (22.1%), severely obese (20.0%), and underweight (18.2%). There was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RS score.
Conclusion: Age, sex, and history of HZ are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PHN, while onset, dermatome, presence of associated diseases, high/normal/low BMI, NRS score are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outbreak of PHN.
Keywords: Herpes Zoster; Postherpetic Neuralgia; Complication; Disease Outbreaks http://www.kafm.or.kr/kjfp.2015.5.3.184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3):184-188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Received February 25, 2015 Accepted August 28, 2015 Corresponding author Yun-Hee Chung
Tel: +82-31-999-1021, Fax: +82-31-999-1899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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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환된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삶의 질에 큰 영향 을 미치는 질환이다.1-5) 그렇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만족할 만한 치 료방법이 없으므로6) 대상포진 환자 중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환자들에게는 더욱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이루 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정의는 다양하다. 발진이 치유된 후 1개월 이상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로 정의되기도 하고,7) 발진 후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하기도 하며,4,8) 발진 후 4개월 이상 통 증이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하기도 하며,9,10) 발진 후 6개월 이상 통증 이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하기도 한다.11)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3년간 대상포진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던 환자들 중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환자군들을 비교분석하여 발병에 관여하는 인자들을 조사하여 일차 의료현장에서 대상포진 환자를 접하였을 때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 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간 지역사회 김포우리병원에 서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의무기록지를 대상으로 하였 다. 대상으로 삼은 병원의 의무기록의 한계 상 입원환자들만을 대상 으로 하였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 여부, 나이, 성별, 발병 시 기, 발병 피부분절(dermatome), 대상포진 과거력, 동반질환(고혈압, 당 뇨, 고지혈증, 뇌졸중, 악성신생물), 비만도(body mass index), 숫자통 증척도(numeric rating scale, NRS)를 조사하였고 각각의 인자들과 대 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의 통계학적인 유의성 여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발진이 치 유된 후 1개월 이상 통증 또는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 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는 PASW SPSS ver. 18.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 (SPSS Inc., Chicago, IL, USA) 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chi-square 및 t-test 검증을 통하여 신경통 발병 관련 인자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
1.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
217명의 환자 중 56명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되어 25.8%
의 발병률을 나타냈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9.3±11.5세, 발병하지 않은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0.3±18.0 세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연령별 발병률은
40대 이하에서는 드물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발병률은 Table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0세 미만에서는 17.0%, 60세 이상에서는 31.8%
의 발병률을 보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0.02). 총 217명 환자 중 남자는 92명 여자는 125명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대상포진 후 신경 통의 발병률은 남자가 34.8%, 여자가 19.2%로 나타나 남자에서 발병 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01).
2. 발병 시기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
발병 시기에 따라 살펴보면 10월의 발병률이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월 33.3%, 1월 29.4%, 5월 27.8% 순으로 나타났으며, 12월의 발병률은 19.0%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계절별로 분류하여도 봄(3-5월)에 26.4%, 겨울(12-2월)에 26.0%, 가을 (9-11월)에 25.8%, 여름(6-8월)에 25.0% 순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 이는 없었다(P= 0.99).
3. 발병 피부분절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
발병 피부분절에 따라 살펴보면 천골신경 부위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이 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추신경 부위 31.9%, 흉추신경 부위 27.0%, 삼차신경 부위 15.1% 순으로 나타나 통 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0.19). 하지만 삼차신경을 눈신 경, 위턱신경, 아래턱신경 3부위로 나누어 살펴보면 아래턱신경 부위 에서 발병률이 7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0.02).
4. 대상포진 과거력 유무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
217명의 환자 중 대상포진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7명, 과거력이 없 는 환자는 210명으로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비율은 전체 환자들 중 3.2%로 나타났다. 또한 과거력에 따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 의 차이를 살펴보면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의 발병률은 71.4%로 과 거력이 없는 환자에서의 발병률 24.3%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 Table 1. According to age & sex, postherpetic neuralgia compared with herpes zoster
Age (y) Male Female Total
<20 0/3 0/2 0/5 (0.0)
20-29 0/2 0/3 0/5 (0.0)
30-39 0/4 0/8 0/12 (0.0)
40-49 0/9 1/11 1/20 (5.0)
50-59 6/18 8/28 14/46 (30.4)
60-69 10/19 2/26 12/45 (26.7)
70-79 9/19 9/27 18/46 (39.1)
≥ 80 7/18 4/20 11/38 (28.9)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or number (%).
In-Young Kang, et al. Relationship between Outbreak of Postherpetic Neurlagia and Character of In-Patients with Herpes Zoster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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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였다(P= 0.01) (Table 2).
5. 동반질환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과거력, 악성신생물 과거력 등에 따 른 발병률의 차이는 Table 2와 같다.
1) 고혈압
총 217명의 환자 중 고혈압 환자는 92명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은 28.3%, 고혈압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 발병률은 24.0%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 0.48).
2) 당뇨
총 217명의 환자 중 당뇨 환자는 39명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를 동 반한 환자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은 20.5%,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경우 발병률은 27.0%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0.40).
3) 고지혈증
총 217명의 환자 중 고지혈증 환자는 18명으로 나타났으며, 고지혈 증을 동반한 환자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은 44.4%, 고지혈증 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 발병률은 24.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는 없 었다(P= 0.06).
4) 뇌졸중 과거력
총 217명의 환자 중 뇌졸중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17명으로 나타났 으며, 뇌졸중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신경통 발병률은 17.6%, 뇌졸중 과거력이 없는 경우 신경통 발병률은 26.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0.42).
5) 악성신생물
총 217명의 환자 중 악성신생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는 14명으로 나타났으며, 악성신생물이 있던 환자의 대상포진 후 신경 통 발병률은 21.4%, 그렇지 않은 경우의 발병률은 26.1%로 나타나 유 의한 차이는 없었다(P= 0.70).
6. 비만도
총 217명의 환자 중 의무기록에서 키와 몸무게가 기록되지 않아 비만도를 계산할 수 없었던 9명을 제외한 208명의 환자 중 비만도에 따른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을 살펴보면 과체중(23.0-25.0 kg/m2) 에서의 발병률이 31.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상(18.5-23.0 kg/m2) 27.8%, 경도비만(25.0-30.0 kg/m2) 22.1%, 고도비만(30.0 kg/m2 이상) 20.0%, 저체중(18.5 kg/m2 미만) 18.2% 순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 이는 없었다(P= 0.73).
7. 숫자통증척도
총 217명 환자 중 의무기록지에 NRS가 기록되지 않은 20명을 제외 한 197명의 환자 중 NRS에 따른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을 살펴 보면 3인 경우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인 경우 31.3%, 4인 경우 28.9%, 9와 10이 25.0%, 5인 경우 21.7%, 6인 경우 21.1%, 7인 경우 18.2%, 8인 경우 11.1% 순으로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0.41).
고 찰
대상포진은 정상면역을 가진 인구집단에서는 연간 1,000명당 1.2- 3.4명에서 발병하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연간 1,000명당 3.9- 11.8명에서 발병한다고 보고되었다.12-17) 특히 20세 이하의 건강한 성 인에서는 1,000명당 0.4-1.6명으로 매우 낮은 발병률을 보인다.18) 그리 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전체 대상포진 환자 중 8-27%에서 발병하
며12,19-23) 50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60-65세에서 20%, 80세 이상에서
30%가량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25) 본 연구에서는 전체 대상포 진 환자 중 25.8%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하였고 50세 미만에 서는 2.4%로 매우 낮은 발병률을 보였으며 80세 이상에서는 28.9%의 발병률을 보여 기존의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Table 2. According to past history of HZ and associated diseases, PHN compared with HZ
No. of PHN/HZ (%) P-value
Past history of HZ 0.01
Yes 5/7 (71.4)
No 51/210 (24.3)
Hypertension 0.48
Yes 26/92 (28.3)
No 30/125 (24.0)
Diabetes 0.40
Yes 8/39 (20.5)
No 48/178 (27.0)
Hyperlipidemia 0.06
Yes 8/18 (44.4)
No 48/199 (24.1)
Stroke 0.42
Yes 3/17 (17.6)
No 53/200 (26.5)
Malignancy 0.70
Yes 3/14 (21.4)
No 53/203 (26.1)
HZ, herpes zoster; PHN, postherpetic neuralgia.
국내외 다른 연구들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통증의 강도가 심할 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
며6,22,26-29) 본 연구에서 역시 연령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왔으나 통증의 강도, 즉 NRS와는 통계 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차이를 보 이는 이유는 통증은 의료진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아 닌 환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는 인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 며 이를 보정하기 위해서는 피부 또는 신경의 손상 정도를 조직학적 으로 평가하는 등의 다른 방식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발병 피부분절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는 삼차신경의 눈신경 분지 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30) 본 연구에 서는 삼차신경의 아래턱신경 분지에서 75.0%로 가장 높았으며 천골 신경 32.1%, 경추신경 31.9%, 흉추신경 27.0% 순으로 나타났고 삼차신 경을 3분지로 나누지 않고 한 군으로 생각하였을 경우에는 15.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고혈압, 당뇨, 악성신생물을 비 롯하여 결핵, 만성간염, 만성신부전, 간경화 등의 질환들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30) 이는 본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는 나이, 성별, 대상포진의 과거력 등이었으며 발병 피부분절, 동반질환, 비만도, NRS 등은 발병률에 유의한 인자가 아니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를 시행한 병원의 의무기록의 특성상 외래환자에 대한 기록이 미흡하여 입원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여 selection bias로 인한 대상포진 후 발병률의 차이에 대한 보정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며, 둘째, 통증의 정도를 객관화할 수 없기에 NRS 와 같은 객관적이지 못한 인자들을 조사대상으로 삼았다는 점과 셋 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질병의 특성상 대상포진 후 일정시간이 지 나야 발병 여부를 알 수 있기에 추후로 더 발생할 여지가 남아 있다 는 점이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차진료현장에서 대상포진 환자를 접 하게 되었을 경우 60세 이상의 고령일 경우, 남자일 경우, 대상포진의 과거력이 있을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초기치료를 하는 것이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연구의 결과가 필요할 것으로 생 각된다. 그리고 백신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완전히 예 방할 수는 없지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백신접종을 받 은 경우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51%,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이 66.5% 정도 감소시켰다12)는 보고가 있으므로 아직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백신접종을 권유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요 약
연구배경: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이에 대상 포진 후 신경통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하여 발병에 관련된 인자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했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김포우리병원에서 대상포진 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217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를 조사했다. 대 상자들의 연령, 성별, 발병시기, 대상포진 과거력, 동반질환, 비만도, 숫자통증척도를 조사하여 각 인자들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 률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통계적 분석은 PASW SPSS ver. 18.0 을 통한 chi-square 및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했다.
결과: 총 217명 환자 중 25.8%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했고 60세 미만에서 17.0%, 60세 이상에서 31.8%의 발병률을 보여 통계학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 발병률은 남자는 34.8%, 여자 는 19.2%로 남자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발병시기에 따라서 유의한 차 이는 없었다. 발병 피부분절에 따라서는 천추신경에서 32.1%로 발병 률이 가장 높았고 경추신경은 31.9%, 흉추신경은 27.0%, 삼차신경은 15.1%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상포진 과거력이 있는 경우의 발병 률이 71.4%, 없는 경우에는 24.3%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동반질환 이 있을 경우의 발병률은 고혈압 28.3%, 당뇨 27.0%, 고지혈증 44.4%, 뇌졸중 25.6%, 악성신생물 26.1%로 모든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 었다. 비만도로 분류했을 경우 과체중에서 31.9%로 가장 높았고 정상 체중에서 27.8%, 경도비만에서 22.1%, 고도비만에서 20.0%, 저체중에 서 18.2%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숫자통증척도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연령, 성별, 대상포진 과거력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 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었으며 발병시기, 발병 피부분절, 동반질 환, 비만도, 숫자통증척도는 의미가 없었다.
중심단어: 대상포진; 대상포진 후 신경통; 합병증;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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