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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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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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had와 NIIF, Jet Airways에 수혈 결정.. Goyal은 사퇴?

[출처 : The Economic Times]

Etihad 항공과 새로운 파트너가 약 400억 루피를 투자하여 벼랑 끝에 몰린 Jet Airways를 살리기로 결정한 한편 창업주인 Naresh Goyal과 그의 아내는 이사직과 모든 임원직을 내려놓고 떠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주주들과 이사진간에 논의되는 계획안에 따르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은행들 은 대출금의 일부를 출자전환하거나 Jet Airways의 51%의 지분으로 맞바꾸기로 약 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제안서에는 새로운 투자회사가 어디인지 언급되지 않 았지만, 새로운 투자자로는 인도 국가투자인프라기금(National Investment and Infrastructure Fund;NIIF)이 유력하다. 계획안에 따르면, Goyal은 항공사 운영권을 Etihad와 NIIF의 손에 넘기게 된다. 두 투자사는 각각 190억 루피씩 투자할 예정이 다.

Goyal은 이미 회사에 25억 루피를 투자한 바 있으며, 이는 기존에 항공사가 Goyal 에게 지고있는 채무액인 45억 루피와 함께 주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Goyal의 지 분은 22%로 제한된다.

이 계획안은 3월 8일 주주들과 은행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된 상황이다.

금일의 간추린뉴스

2019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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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안대로라면 Jet Airways는 이사회 중심의 항공사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나, Goyal이 쉽사리 제안서 내용을 받아들일 것 같진 않다고 전했다.

Etihad가 초안을 제출한 뒤 몇시간 후에, Goyal은 Etihad 항공 그룹의 최고 경영자 인 Tony Douglas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과 가족의 총 지분을 22%로 제한하는 조 항 내의 “영구적으로”라는 단어를 빼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conomic Times의 인터뷰에 의하면, Etihad 항공은 현재 Jet Airways의 이사진과 협력중인 것으로 보인다. Etihad는 “소수 주주로써, Etihad는 지속적으로 Jet Airways의 이사진, 경영진, 다른 주주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계획안이 받아들여지면 Goyal은 회장과 이사직에서 바로 물러나며, 임원으로써의 역할 역시 모두 중단된다. 대신 Goyal은 2025년까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또한, Goyal은 자신과 아내를 제외한 두 명을 이사로 지명할 수 있다. 그의 아들인 Nivaan Goyal이 경영진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악의 재정위기를 겪고있는 Jet Airways는 12월 채무에 대한 채무불이행 상 태이며 직원 급여 역시 몇 달간 체불상태이다. 또한 올해 3월에 인수받기로 하였던 보잉 737 MAX의 인수시기 역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사는 총 225대의 보잉 항공기를 주문한 상태이며, 현재 그 중 5대를 인도받았지만 아직까지 그 중 한 대도 운항 허가를 받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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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A가 이길 것이라는 여론조사와 함께 Sensex 상승

[출처 : The Times of India]

Narendra Modi 주도의 NDA 현 정부의 승리를 시사한 여론조사와 함께 Sensex는 383 포인트 올라 5개월여 만에 다시 37,000선을 넘어섰다.

Religare Broking의 회장 Jayant Manglik에 따르면 시장은 올해 재정적자 목표와 다양한 부문에 새로운 외국인직접 투자(FDI)를 유치하겠다는 정부 성명에 힘 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공기업주(PSU, Public Sector Undertaking)는 뭄바이증권거래소(BSE)의 PSU 지수가 2.3% 이상 상승하면서 반등했다. Marketmen은 NDA 정부가 재신임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갖는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심 지어 중형주¹⁾나 소형주²⁾도 Dalal Street³⁾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Centrum Broking의 상무 겸 리서치 책임자인 Jagannadham Thunuguntla에 따 르면, 현 증시는 여러 부문에 걸쳐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기관 투자 자들(FIIs)은 현 정권이 사전 유세를 시작하면서 끈질기게 공격적인 매수를 하고 있 다. 국경 긴장감이 완화되고, 세계 중앙은행들의 유동성이 좋아지면서 인도 시장이 risk-on⁴⁾ 분위기에 있다“고 말했다.

Sebi 자료에 따르면 2월 이후 외국의 증권 투자자들(FPIs)은 35억 달러(약 2,450억 루피)에 가까운 돈을 투자했다.

1) 자본금 350억원 이상 750억원 미만 2) 자본금 350억원 미만

3) 인도 뭄바이 남부에 위치한 금융 중심지

4) 자금을 주식ㆍ상품ㆍ고금리 통화 등 리스크가 큰 위험자산에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시장에 서 낙관론이 강해질 경우, 투자자는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게 되므로 리스크가 큰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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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간단한 읽을거리 오늘의 간단한 읽을거리

‘모디 케어’ 자금 조달 위한 비용 계산 절차 착수

[출처 : Livemint]

중앙정부는 야심차게 발표하였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건강 보험 정책인 ‘모디케어 (Ayushman Bharat)’의 자금 조달을 위하여 의료서비스의 비용 측정을 개시할 것을 결정하였다.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의료서비스 비용 측정을 위한 개념, 방법에 대한 논의는 완료되었으며 담당자들은 승인을 받기 위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Chandigarh Postgraduate Institute of Medical Education & Research (PGI)는 이미 Punjab주와 Haryana주의 공공부문 2차 의료기관⁵⁾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비 용을 계산한 적이 있는데, 현재의 자원배분 방식을 따른다고 가정했을 때 북인도에 서 지역 병원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비용은 일인당 139루피인 것으로 추산되었다.

* Modicare는 Ayushman Bharat, Pradhan Mantri Jan Arogya Yjana 라고도 일컬 으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건강보험 정책이다.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취약 계 층에게 가구당 50만 루피에 상당하는 무료 건강 보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다. 이 정책의 수혜자는 총 1억 가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정책은 보 통 가난한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2차, 또는 3차 의료기관 서비스를 포함한다.

인도, Coca-Cola의 5번째 주요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

[출처 : The Times of India]

현재 코카콜라의 세계 6번째 주요 시장인 인도는 연말까지 일본을 제치고 5번째 주 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카콜라 CEO 겸 회장인 James Quincey는 ”코카 콜라의 4대 시장은 미국, 멕시코, 중국, 브라질이며 그 뒤를 이어 인도가 5위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Thumbs Up, Sprite와 Maaza를 주력 상품으로 자사 라인업 전반에 걸쳐 균형잡힌 성장을 했으며 올해 인도에서의 수익 중 4분의 1은 신제품에서 비롯되었다.

5) 의료전달체계는 총 3차로 나누어져 지역 소규모 의원(1차), 일반 병원(2차), 상급종합병원 등의 대규모 병원(3차)의 순서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