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7 Vol.199 www.khidi.or.kr | www.khiss.go.kr
글로벌 글로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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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포커스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혁신 … 체외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1
정책동향 [글로벌] WHO,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산모에도 모유 수유 권고 ··· 5
[미 국] 뉴욕주 대법원, 소금경고 표시 의무화제 합헌 판결 ··· 5
[미 국] 미국, 합법적 마약 투여시설 설치 구상 논란 ··· 6
[미 국] GAO, 오바마케어 사기 방지 대책 마련 촉구 ··· 6
[영 국] 영국 파킨슨병 컨소시엄 ‘순항' … 글로벌 제약업체 동참 ··· 7
[프랑스] 프랑스, ‘밸프로에이트' 태아 기형 경고문 부착 의무화 ··· 7
[중 국] 중국, 루푸스 치료에 ‘아르테미시닌' 임상 허용 검토 ··· 8
[중 국] 베이징, 대형병원 전면 예약제 실시 … 브로커 개입 차단 ··· 8
[중 동] 터키 정부, 흡연 폐암환자 건강보험 적용 금지 ··· 9
[중 동] 두바이, ‘월드케어 웰니스 빌리지' 조성 추진··· 9
산업동향 [중 국]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지카 유전자 배열순서 해독 ··· 10
[미 국] IBM, 트루벤 인수 … 건강정보 DB 사업 대폭 강화 ··· 10
[ EU ] AZ·앨러간, 항생제 내성균 복합제 ‘ATM-AVI' 제휴 ··· 11
[미 국] 하버드대, 인슐린 생산 미니 ‘인공 위장' 제작 ··· 11
[일 본] 도레이, 항혈전성 개선 신규 고분자 재료 개발 ··· 12
[미 국] 예일대, ‘액토스'에 뇌졸중 재발·심근경색 예방 효과 확인 ··· 12
[독 일] 신경퇴행질환센터, "제산제 과다복용 시 치매 위험↑" ··· 13
[일 본] 구마모토대병원 등, 수소로 뇌손상 경감 임상연구 진행 ··· 13
[중 동] 텔아비브대, 암세포 성장 억제 실험 성공 ··· 14
[미 국] P&G, 화장용 비누 ‘에스쿠도' 킴벌리클라크에 매각··· 14
신규보고서 [중 국] 2020년 중국 의료기기 시장, 500억불 돌파 전망 ··· 15
[글로벌] 글로벌 미용음료 시장 분석··· 1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포커스
포 커 스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혁신 … 체외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 전환. 특히 이 과정에서 일상생활을 통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증상을 파악하고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체외진단 분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
본 자료는 이 같은 배경 아래 체외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혁신을 분석
p 개관
(패러다임의 전환)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 전환되면서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 : IVD)' 분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영역으로 부상
- 바이오-의료-IT 기술 융합의 가속화로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과거의 질환치료 중심에서 조기진단을 통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체외진단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
- 체외진단은 체조직· 혈액· 소변 등 인체에서 유래한 물질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거나 생리학적 상태를 검사하는 의료서비스로, 진단 기기와 분석기를 비롯해 진단을 위한 시약과 소모품 등도 포괄
- 시장조사업체 마켓스 앤 마켓스(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20년에는 751억불로 확대될 전망
- 그러나 체외진단 분야의 확산을 위해서는 △진단의 정확성 △사용의 편의성 △비용 효율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바이오헬스 산업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포커스
p 시장의 구조와 새로운 추세
(기술과 응용처의 다각화) 체외진단 시장은 진단기술· 제품군· 활용분야·
최종사용자· 지역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될 수 있으며 바이오 및 IT 기술 발전 등에 따라 진단기술과 응용처가 다각화
-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체외진단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재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은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시장 점유율의 55~6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1)
- 시장에서는 여전히 면역/화학적 진단 부문이 압도적이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동시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기존 면역/화학적 진단 부문 내 항목들이 분자진단 검사 항목으로 꾸준히 대체되는 모습이 주목
- DNA칩· 바이오센서· 재택검사용 현장진단 키트(POCT)·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NGS) 등 바이오-의료-IT 융합형 신기술도 빠르게 도입
그림 1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구조
1) 대표적 업체로는 △로슈(스위스) △애보트(미국) △벡톤디킨슨(미국) △존슨앤존슨(미국) △다나허(미국) △ 서모피셔 사이언티픽(미국) △지멘스 헬스케어(독일) △바이오래드(미국) △시스멕스(일본) △바이오메리우 (프랑스) 등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포커스
(소비재화) 진단 분야의 기술 발전과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체외진단 부문에서도 '소비재화(consumerization)' 추세가 진행
-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체외진단 서비스를 받는 방안 중 하나로 휴대가 간편한 자가 측정기기 확대가 꼽히는 가운데,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업체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
- 특히 기술력을 보유한 신생기업들을 중심으로 혈액과 땀방울 등 일상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성분들로 다양한 질환 진단 및 신체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한 휴대용 기기들을 개발하는 사례가 증가
- 이와 관련, 병원이나 가정에서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방식의 체외진단 기기들도 곧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
(주요 사례)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외진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들이 다음과 같이 개발되어 화제
- 첫째, 구글의 생명공학 부문 자회사인 베릴리(Verily)2)는 당뇨 관리기기 전문업체 덱스콤(DexCom)과 합작으로 바늘을 쓰지 않는 혈당 측정기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 조만간 이 기기를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에 장착해 판매할 것으로 예상
- 둘째, 신체 데이터 모니터링 업체인 켄젠(Kenzen)이 개발한 에코 H2(Echo H2) 스마트패치는 복부와 종아리 등에 부착하는 간편형 체외 측정기로서 당 수치, 수분, 젖산 수치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
- 셋째, 미국 버클리대 연구팀은 땀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성분을 분석해 탈수증, 근육통, 만성스트레스 등의 질환을 포착하고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
2) 기존에는 구글 라이프 사이언시스였으나, 구글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개명한 업체임. 구글은 이에 앞서 스위스 제약업체 노바티스와 당뇨수치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콘택트렌즈 생산계약을 맺 는 등 비침습적 체외진단 부문에 대한 관심을 견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포커스
- 한편, 피 한 방울만으로 수 백 가지의 질환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고 암진단까지 가능한 혈액 검사 키트를 개발했던 미국의 바이오 벤처업체 테라노스(Theranos)는 자체 개발한 진단기술 ‘에디슨(Edison)’의 신뢰성 문제에 봉착하면서 소비자 제품으로의 체외기기 보급에 논란을 야기
p 시사점
(안전성과 신뢰성) 체외진단 기술이 의료기관 내에 한정되지 않고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하고 저렴하게 확산되어 질병 예방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진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
- 체외진단 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기기들이 이제 막 선보이는 단계이지만, 주요 기술들이 계속 발전하고 대형 업체들이 관련 기술업체들을 인수해 규모를 키우면서 향후 체외진단 부문은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 특히 바이오· 반도체· 전자· 나노 기술의 융합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혁신 제품 수용 의지가 바탕이 될 경우 신시장 창출은 더욱 촉진될 전망
- 이와 관련, 의료관련 규제 당국은 혁신적인 소비자용 체외 진단 기기들이 전통적인 진단 업무를 지원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돕거나 치료효과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를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
참고 자료
◆ Art Technica, For new wearable, monitoring health at the molecular level is no sweat, 2016.01.28
◆Dark Daily, New Miniatur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Devices from DexCom and Verily Promise to Make Glucose Monitoring Wearable and Affordable, 2016.02.17
◆Reuters, Research and Markets: In Vitro Diagnostics Market 2015 Report With Forecasts to 2020, 2015.08.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정책동향
정 책 동 향
WHO,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산모에도 모유 수유 권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모유 수유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가 전염된다는 과학적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도 아기에게 모유를 계속 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
- WHO는 또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에서 모유를 먹은 아기들에게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소두증과 신경마비 등 지카 관련 증세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개
※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성관계를 통한 감염 사례도 보고
- WHO는 이러한 증거들에 근거할 때 바이러스 전염을 우려해 모유 수유를 중단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아기 건강에 훨씬 낫다며 모유 수유는 출생 후 1시간 이내 시작해 최소 생후 6개월까지 지속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
- WHO는 3월에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 다양한 의학적 증거들을 재검토하는 국제회의가 열리지만, 아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증거들이 제시되지 않는 한 모유수요 권고는 계속 유효하다고 강조 [Health Aim, 2016.02.26]
뉴욕주 대법원, 소금경고 표시 의무화제 합헌 판결
미국 뉴욕주 대법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뉴욕시의 소금경고 표시 의무화제가 합헌이라고 판결 - 이 제도는 15개 이상의 체인점을 보유한 식당들을
대상으로 2천300mg 이상 나트륨이 함유된 메뉴 옆에 소금통 모양의 경고 그림 부착을 의무화하고 위반 업체에게는 시정부가 200불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
※ 2천300mg은 영양학자들이 권고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상한선
- 그러나 미국식당협회(NRA)는 이 제도가 식당에 경제적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뉴욕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위암 및 심장질환 등 위험이 높아지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 대법원이 시민 건강을 위해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며 환영
[New York Times, 2016.02.2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정책동향
미국, 합법적 마약 투여시설 설치 구상 논란
미국 뉴욕주 이타카시의 스반테 마이릭(Svante Myrick) 시장이 헤로인 등 마약 복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독자들이 안전하게 마약을 투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논란
- 마이릭 시장은 이 시설에서 중독자들이 의료진 감독 아래 위생적 주사기를 사용해 마약을 안전하게 투여하고 부작용이 우려되면 의료진이 신속하게 해독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중독자들의 치료와 재활도 돕겠다고 설명
- 마이릭 시장은 뉴욕주에서 마약 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03년 186명에서 '12년 914명으로 급증했다는 수치를 인용해 합법적 투여시설 설치의 불가피성을 역설하고 있으나 시민단체들은 마약을 장려하는 결과만 초래한다며 반대 - 합법적 마약 투여 시설은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이 같은 시설 운영이나 사용 모두 불법이기 때문에 마약 시설 설치 구상이 현실화될 지는 불투명
※ 캐나다 대법원의 승인을 받은 밴쿠버의 ‘인사이트(InSite)’의 경우 '03년 설립 이후 매일 800여명의 마약 중독자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ABC, 2016.02.24]
GAO, 오바마케어 사기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미국 연방의회 회계감사원(GAO)이 연방정부가 오바마케어 사기행위 적발과 근절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
- GAO는 연방 사회보장국(SS)이 '14년 820만명 '15년에도 360만명의 오바마케어 가입자에 대한 시민권 보유 확인 작업을, 국세청(IRS)도 '14년 3천70만명, '15년 2천920만명에 소득 확인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
- GAO는 특히 무보험자 벌금이 최대 2천불 정도에 이르면서 IRS 직원을 사칭해 벌금 납부를 종용하는 사기전화가 40만여건으로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대책이 없다며 오바마케어 주무부서인 메디케이드·메디케어 관리국(CMS)이 IRS와 협조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
※ 지난해 무보험자들에 대한 벌금은 성인 1인당 325불 또는 가구당 연 과세소득의 2% 중 높은 금액이었으며, 올해는 성인 1인당 695불 또는 가구당 연 과세소득의 2.5% 중 높은 금액으로 인상
[New American, 2016.02.2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정책동향
영국 파킨슨병 컨소시엄 '순항' … 글로벌 제약업체 동참
영국 정부와 공익단체 영국파킨슨병재단(Parkinson’s UK) 주도하고 있는 '파킨슨병 최상경로(Critical Path for Parkinson’s : CPP)' 컨소시엄에 7개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동참을 선언
- CPP는 당초 영국 산관학이 힘을 합쳐 파킨슨병 관련 R&D 투자를 확대하고 임상시험을 개선함으로써 탁월한 효능의 파킨슨병 치료제나 치료방법들을 개발함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출범
- CPP에 최근 AZ와 함께 애브비, 바이오젠, 일라이릴리, 머크 앤 컴퍼니, 화이자, UCB 등 7개 글로벌 제약업체들도 파킨슨병과 관련된 데이터와 전문지식 및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동참을 선언하고 서명을 완료
- 파킨슨병은 유전적 생화학적 병리학적 이해 측면에서 큰 진전이 있었지만 새로운 치료제나 치료방법 개발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의 동참이 CPP의 순항을 기대하게 한다고 평가
- 한편 영국에서는 2만7천여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 [Parkinson's News Today, 2016.02.25]
프랑스, '밸프로에이트' 태아 기형 경고문 부착 의무화
프랑스 보건부가 간질병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사노피의 일반의약품 '밸프로에이트(Valproate)'를 임산부가 복용하면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며 밸프로에이트 포장에 이를 경고하는 문구 부착을 의무화 - 보건부는 남동부 론알프 지방의 표본조사에 근거, 지난 '06∼'14년 출산되거나
사산된 기형아 450여명이 태어나기 전에 밸프로에이트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 - 임산부가 밸프로에이트를 복용하면 태아 중 10% 정도에서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수년 전에도 있었으며, 이 외 밸프로에이트가 정신지체나 자폐증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존재
※ '14년에 발표된 한 보고서는 모든 유럽 국가들이 밸프로에이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한 뒤 대체 약품이 존재하면 15∼49세 가임 여성에게 밸프로에이트 처방을 금지할 것을 권고
- 전 세계 120여국에서 시판 중인 밸프로에이트는 ‘데파킨(Depakine)’
브랜드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울증 치료제로도 처방
[Guardian, 2016.02.2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정책동향
중국, 루푸스 치료에 '아르테미시닌' 임상 허용 검토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루푸스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에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사용해도 되는 지 허용 여부를 검토
- 이번 검토는 중국 전통의학원 투 유유(Tu Youyou) 교수 연구팀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투 교수는 중국 전통의학계에서 경험적으로 사용해 온 약초인 개똥쑥에 함유된 아르테미시닌 성분이 말라리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공로로 '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
- 연구팀은 지난 10여 년 전부터 루푸스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아르테미시닌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으며, CFDA의 승인을 취득하는 대로 루푸스병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
- 한편 투 교수는 국가위생계획생육위 리 빈(Li Bin) 주임과의 회담에서 아르테미시닌이 다양한 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정책 자금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 [Health Cure Portal, 2016.02.24]
베이징, 대형병원 전면 예약제 실시 … 브로커 개입 차단
중국 베이징 시정부가 산하 대형병원 22곳을 대상으로 응급환자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 대해 연내 전면 예약제를 실시하기로 결정
- 베이징 시정부는 일반 전화와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사전 진료예약을 장려할 계획인 가운데, 정보기술(IT)에 익숙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병원에 도우미들을 배치해 자동예약기 등을 통해 예약을 지원할 예정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선진 의료체계를 구축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평가 - 그러나 중국 의료계의 여러 가지 고질적 문제 가운데 하나가 병원마다 환자가
너무 많아 의사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점이라며, 전면적인 예약제 실시는 진료 과정에서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제기
※ 대형병원에서는 환자가 몰려 브로커를 통해 진료 접수번호를 사고파는 경우가 빈번
- 한편 베이징 시정부는 브로커들이 개입해 접수번호를 사고팔거나 의사와 짜고 접수번호를 끼워 넣는 행위, 취소된 접수번호를 재활용하는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병원 측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
[China Radio International, 2016.02.2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정책동향
터키 정부, 흡연 폐암환자 건강보험 적용 금지
터키 정부가 담배를 피워 온 폐암환자는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건강보험 규정을 변경해 논란
- 건강보험 규정 개정으로 터키사회보험공단(SGK)은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흡연자로 판명되면 약품 구입비 보조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
- 그러나 터키의사협회와 터키변호사협회는 정부의 이번 조치가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 건강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위헌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선언
※ 이들 협회는 헌법 56조에 건강권과 관련해 ‘국민 모두’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흡연자이건 비흡연자이건 터키 국민이면 누구나 건강권을 보장받는 의미라고 주장
- 그러나 레제프 에르도안(Recep Erdogan) 대통령은 자살할 자유나 불치병에 걸릴 자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흡연의 자유’도 있을 수 없고, 국가는 범죄나 테러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듯 국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들 협회의 반발을 일축 [Balkans, 2016.02.18]
두바이, '월드케어 웰니스 빌리지' 조성 추진
두바이헬스케어시티(DHC)가 세계 최대 규모의 웰니스 전문 구역인 '월드케어 웰니스 빌리지(WorldCare Wellness Village)'를 조성한다고 발표 - 월드케어 웰니스 빌리지는 미국 월드케어 인터내셔널과 두바이 MAG 그룹이
주도해 축구장 16개 면적인 81만 제곱피트 부지에 해변에 친환경적으로 건설, 소비자들에게 최첨단 헬스케어 및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
- 라자 알 구르그(Raja Al Gurg) DHC 부청장은 장기적 웰빙 수준을 높이고 헬스케어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 케어(preventative care)가 중요하다며 월드케어 웰니스 빌리지를 조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
- DHC는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질환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재활 카운슬링 스포츠 의학 고령자 케어 등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월드케어 웰니스 빌리지를 찾도록 유도한다는 방침
※ 또 이들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빌라와 아파트 등 거주 시설도 제공할 계획
[Strategy Business Group, 2016.03.0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지카 유전자 배열순서 해독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연구팀이 지카 바이러스의 유전자 배열순서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
- 연구팀은 베네수엘라를 여행한 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장시성 거주 34세 남성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순서를 해독
※ 이 남성은 홍콩과 광둥성 선전시를 거쳐 장시성 간저우시에 도착한 뒤 현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
- 전문가들은 이번 해독이 지카 바이러스 변형을 이해하는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지카 바이러스를 진단 예방하는 시약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한편 중국 남부지역과 북부 일부에는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가 대량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과학자들은 박테리아 감염 모기를 배양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실험적 연구도 진행 [CCTV, 2016.02.24]
IBM, 트루벤 인수 … 건강정보 DB 사업 대폭 강화
미국 IBM이 미국 트루벤 헬스 어낼리틱스(Truven Health Analytics)를 26억불에 인수,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을 대폭 강화
- 트루벤은 정부기관 병의원 보험사 제약사 등 8천500여 고객으로부터 총 2억1천500만여 개인에 대한 건강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DB 업체
- IBM은 이번 인수로 총 3억명 이상에 대한 건강 관련 정보를 확보하게 된 가운데 임상의와 통계학자 및 정책 전문가 등 2천500여 인력도 추가
- 향후 IBM은 트루벤의 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 및 DB 분석 방법론을 왓슨 헬스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시킬 계획
- IBM은 이번 인수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 의료기록 분석업체 익스플로리스(Explorys),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피텔(Phytel), 클라우드 의료영상 업체 머지 헬스케어(Merge Healthcare) 등 미국 건강정보 업체 3곳을 총 40억불 이상으로 인수 [Enterprise Innovation, 2016.02.2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산업동향
AZ·앨러간, 항생제 내성균 복합제 'ATM-AVI' 제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와 아일랜드 앨러간이 항생제 아즈트레오남 (Aztreonam)과 아비박탐(Avibactam)의 복합제 'ATM-AVI'를 공동으로 개발·마케팅하는 글로벌 제휴를 체결
- 이를 위해 양사는 우선 난치성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의 일종인 메탈로 베타락타마제(MBL) 형성 그람음성균에 의해 유발되는 중증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ATM-AVI의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를 추진할 예정
※ 현재 MBL 형성 그람음성균은 치료제 선택의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대안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 ATM-AVI는 당초 AZ와 미국 보건부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바이오테러와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들에 대처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한 약물로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
- 양사 합의에 따라 이번 제휴에 수반되는 구체적인 금전적 내역은 비공개 [Sororan Weekly Review, 2016.02.24]
하버드대, 인슐린 생산 미니 '인공 위장' 제작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미니 '인공 위장'을 제작해 쥐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지에 발표
- 연구팀은 실험쥐의 위장과 십이지장 사이 상피세포로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만든 뒤 이를 인슐린 분비 베타세포로 분화시켜 인공 위장을 제작 - 연구팀은 베타세포가 없는 쥐에게 이 인공 위장을 이식하자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치가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
- 또 이러한 효과는 6개월 이상 지속된 반면, 베타세포가 없고 인공 위장을 이식받지 못한 쥐는 8주 만에 죽었다고 소개
- 연구팀은 베타세포를 상실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환자 자신의 세포로 인공 위장을 만들면 췌장 기능이 부작용 없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현재 미국 내 당뇨병 환자는 2천91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생산이 안 되어 혈당 조절이 여의치 않은 1형 당뇨 환자는 125만명 정도로 추정 [Patrika News Online, 2016.02.2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산업동향
도레이, 항혈전성 개선 신규 고분자 재료 개발
일본 도레이가 혈액성분 부착 및 자극을 억제해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항혈전성을 비약적으로 개선시킨 신규 고분자 재료를 개발
- 도레이는 이 재료를 혈액 투석막 표면에 부착한 결과 혈액응고 관련 단백질인 피브리노겐(fibrinogen)이 기존 제품에서보다 75% 덜 생성되었다고 설명 - 이는 이 재료가 단백질과 혈소판 부착에 따른 혈관 막힘 현상을 줄여, 시간이
경과하면서 저하되는 혈액 투석막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의미
- 혈액 투석기에서는 시간이 흐르면 성능 저하가 나타나 혈액 투석막이 막히게 되는데, 이는 혈액이 접촉하는 재료 표면의 항혈전성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생체가 이물질을 제거하려고 하는 방어기제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
※ 이러한 현상은 임상검사와 치료에 사용되는 카테터 등 의료기기에서도 마찬가지
- 도레이는 지금까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항혈전성 재료 개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마침내 이번에 탁월한 성능의 신규 고분자 재료를 개발하는 데 성공
[化學工業日報, 2016.02.23]
예일대, '액토스'에 뇌졸중 재발·심근경색 예방 효과 확인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항당뇨제 '액토스(Actos)'에 뇌졸중 재발 및 심근경색 예방 효과가 있다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
- 연구팀은 허혈성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발작이 나타난 3천876명(액토스군 1천939명, 위약군 1천937명)을 대상으로 액토스군과 위약을 하루 45mg씩 4.8년 동안 복용시키는 실험을 진행
- 그 결과 액토스군에서 175명(9.0%) 위약군에서는 228명(11.8%)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 액토스군에서 위험이 낮은 가운데, 특히 당뇨병 발생도 각각 73명(3.8%)과 149명(7.7%)으로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
※ 반면 기타 사망률은 2개군 사이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며, 체중증가(4.5kg 이상) 부종 골절 등 부작용은 액토스군이 위약군보다 조금 더 높은 것으로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부종이나 골절 등 부작용만 줄일 수 있다면 뇌졸중 재발과 심근경색 예방에 액토스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Hoops News, 2016.02.2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산업동향
신경퇴행질환센터, "제산제 과다복용 시 치매 위험↑"
독일 신경퇴행질환센터 연구팀이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치료제로 널리 처방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산제를 과다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 자마 신경학(JAMA Neur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독일 대형 건강보험회사가 75세 이상 노인 7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및 투약과 관련해 작성한 조사자료('04~'11년)를 분석
- 그 결과 최소 3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PPI 제산제를 처방받아 복용해 온 집단은 그렇지 않는 집단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44%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PPI 제산제가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는 비타민
B12 결핍을 가져오면서 치매환자의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추정
-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PPI 제산제와 치매 위험 사이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이지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요구된다고 강조 [Formulary Journal, 2016.02.24]
구마모토대병원 등, 수소로 뇌손상 경감 임상연구 진행
일본 구마모토대병원과 게이오대병원 등 전국 12개 의료기관이 심근경색 등으로 심정지 상태가 된 환자에 수소(水素) 가스를 흡입시켜 뇌손상 후유증을 줄이는 임상연구를 공동 진행할 계획
- 선행 쥐실험에서는 수소가 세포 사멸을 억제, 심정지 후 생존율을 38%에서 71%로 높이고 뇌세포에 미치는 손상도 줄일 수 있음이 확인
※ 일본에서는 해마다 13만명이 심정지 상태가 되어 병원에 입원하는 데, 회복되더라도 뇌세포가 손상되어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등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
- 임상연구에서는 향후 2년간 심정지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18시간 수소가스를 흡입하게 한 뒤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이르면 3년 후 실제 의료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 연구팀은 이번 임상연구가 단순히 환자의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목적도 있다고 소개 [NHK, 2016.02.2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산업동향
텔아비브대, 암세포 성장 억제 실험 성공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이 골육종 세포가 주위의 건강한 세포를 전염시키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ACS 나노(ACS Nano)지에 발표
- 연구팀은 나노 기술을 이용해 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리보핵산인 마이크로RNA를 실험쥐들의 골육종 암 종양이 있는 부위에 넣고 그 예후를 관찰
※ 연구팀은 활동을 중단한 암세포를 몸에 지닌 채 건강하게 오래 생존하는 환자들도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에 착안, 이번 실험을 진행
- 그 결과 실험쥐들은 인간으로 환산하면 25년에 해당하는 6개월을 더 생존한 것으로 파악
- 연구팀은 이번 실험이 암세포 활동을 정지시켜 암 종양이 자라는 것을 막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골육종 이외 다른 암에도 적용될 수 있는 지 실험할 계획 [Youth Health Magazine, 2016.02.24]
P&G, 화장용 비누 '에스쿠도' 킴벌리클라크에 매각
미국 프록터 앤 갬블(P&G)이 화장용 비누 브랜드 '에스쿠도(Escudo)'를 미국 킴벌리클라크 멕시코 지사에 매각
- 에스쿠도는 중남미 화장용 비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특히 멕시코에서는 지난 50년 이상의 긴 기간 동안 꾸준히 발매가 진행
- 그럼에도 불구, P&G가 에스쿠도를 매각한 것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P&G 측은 비핵심 부문을 정리하고 10개 영역 65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전력투구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공표
- 전문가들은 P&G가 에스쿠도를 매각한 것은 지난해 7월 총 125억불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웰라’와 ‘휴고 보스’, ‘라코스테’ 등 43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프랑스 코티에 매각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평가
- 한편 양 측 합의에 따라 에스쿠도 매각에 수반되는 구체적인 금전적 내역은
비공개 [Cosmetics Business, 2016.02.2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신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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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규 고 서
2020년 중국 의료기기 시장, 500억불 돌파 전망
시장조사업체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중국 헬스케어, 규제 및 의료비 상환 국가보고서(CountryFocus:
Healthcare, Regulatory and Reimbursement Landscape - China)’를 '16년 2월 발표
- 보고서는 지난 '14년 277억불이었던 중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오는 '20년 508억불 규모로 연평균 10.6%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의료기기 시장 내에서는 특히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 : IVD)을
중심으로 한 진단 부문이 '14년 93억불에서 '20년 201억불 규모로 연평균 13.8%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
중국 의료기기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들로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 △대사 증후군 확산 △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정부의 의료보험 투자 확대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소득 증가 등이 거론
- 특히 급속한 고령화 진행은 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면서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 -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업체는
지멘스 헬스케어, GE 헬스케어, 필립스 헬스케어, 메드트로닉, 로슈 등
※ 이와 관련, 중국 시장에서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진단기기를 생산하는 다국적 업체들의 매출 증가가 현저해 질 것으로 예상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공립병원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 최근 중국 정부의 민간병원에 대한 규제 완화로 인해 중국 병원 수는 공립병원이 55% 민간병원이 45%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침상 수와 외래환자를 기준으로 하면 공립병원이 90%로 압도적 우위를 점유 - 이는 곧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립병원을 공략하는 전략을 검토해 볼 가치가 있음을 시사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3.07) 신규보고서
글로벌 미용음료 시장 분석
시장조사업체 영국 테크나비오(Technavio)는
‘2015~2019년 글로벌 미용음료 시장(GLOBAL BEAUTY DRINKS MARKET 2015 - 2019)’ 보고서를 '16년 2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미용음료 시장이 '15~'19년 기간에 연평균 11% 내외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19년에는 총 10억6천100만불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현대 사회의 조기 노화 경향과 소비자들의 유기농 천연 미용음료 선호 경향은 글로벌 미용음료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적 요인
-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대기오염과 함께 스트레스로 가득찬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조기노화를 가속화하면서 미용음료를 찾는 수요가 증가
※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대기오염은 대기 중 퀴논 성분 수치를 높여 반응성 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또는 활성산소의 생성이 촉진되고, 이로 인해 노화가 가속화됨이 입증
- 또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소비자들은 화학물질 기반 음료를 기피하기 시작, 이러한 추세는 음료업체들로 하여금 100% 유기농 또는 천연 미용음료를 개발하는 데 앞 다퉈 나서도록 유도
유형별로는 단백질 기반 미용음료가 지난 '14년 전체 미용음료 시장의 45%를 차지해 최대 점유율을 기록
- 단백질 기반 미용음료 중에서도 특히 피부를 밝고 탄력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콜라겐 기반 미용음료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 - 지역별로는 '14년 유럽이 글로벌 시장의 35% 내외를 점유한 가운데 오는
'19년까지 연평균 10%대 성장을 지속하면서 최대 시장의 위치를 고수할 전망이나 '19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지역으로는 북미가 거론
- 한편 글로벌 뷰티음료 시장은 아직까지 틈새시장의 범주에 속하지만 갈수록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제품 다양화가 가속화되면서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