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대사증후군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당, 고지혈증, 고 혈압, 복부비만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군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인슐린 저항성이 질병의 주요원 인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유병 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망의 위험도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1,2)
각종 역학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민 전체의 25%–
30% 정도가 대사증후군에 이환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 의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III) 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성 24.0%, 여성 23.4%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3) 대사증후군에 이환되어 있는 성인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어 각국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 이며 국내에서도 남성의 경우 25.7%, 여성의 경우 31.9%의 유병률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4)
Original Article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혈중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상관관계
이우성, 강태석, 이연희, 한민규*
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Assessment of Associ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Serum Uric Acid Level in Subjects Who Visited the Health Promotion Center
Woo-Sung Lee, Tae-Seok Kang, Yeon-Hui Lee, Min-Kyu Han*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Daerim St. Mary’s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 Several studies have shown that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s increased by metabolic syndrome and hyperuricemia, and is related to obesity, hypertension, hyperlipidemia, and impaired glucose tolerance. Thus,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rum uric acid and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serum uric acid and metabolic syndrome.
Methods: A total of 784 subjects who underwent a health examination in our hospital from January 2015 to December 2015 were enrolled in the study.
The patients were divid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each group was evaluated for factors associated with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vascular disease.
Results: A correlation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 and risk factors for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vascular disease was observed. In particular, age, body mass index, height, weight, waist circumference,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and creatinine levels were all positively correlated. However, high-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evel was correlated negatively with serum uric acid level.
Conclusion: Serum uric acid is associated with risk factors for metabolic syndrome cardiovascular disease. It is important to examine serum uric acid levels to determine if metabolic syndrome is present.
Keywords: Metabolic Syndrome; Serum Uric Acid; Association; Hyperuricemia
https://doi.org/10.21215/kjfp.2017.7.2.207 eISSN 2233-9116Korean J Fam Pract. 2017;7(2):207-212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Received March 10, 2016 Revised July 21, 2016 Accepted August 19, 2016 Corresponding author Min-Kyu Han
Tel: +82-2-829-8350, Fax: +82-2-829-9320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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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ung Lee, et al. Associ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Serum Uric Acid Level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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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관의 발생의 요인 중의 하나로 여러 연구를 통해 요산 의 농도도 상관성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요산은 퓨린 대사의 최종산 물로 xanthine과 hypoxanthine으로부터 xanthine oxidase에 의한 이 화작용으로 생성된다. 요산은 신체내에서 더 이상 대사되지 않으며 요산의 1/3은 장내세균에 의해 분해되고, 2/3는 신장을 통해 소변으 로 배출된다. 단지 3%–4%의 요산만이 혈중 단백질에 부착되기 때문 에 대부분은 사구체에서 여과 후 근위세뇨관에서 재흡수되는 과정 을 거친다. 그러므로 요산의 혈중 증가는 퓨린의 과다섭취 또는 요산 의 신장에서의 배출저하가 원인이 되며 대부분은 신장에서의 배출 저하가 원인이 된다.
혈중 요산이 증가됨과 동시에 요산의 관절 침착으로 인해 염증성 관절염이 나타날 경우 통풍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하지만, 증상없는 요산의 혈중 증가는 치료하지 않는다. 즉,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 질병이 되거나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 재까지 이어진 여러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원인 중의 하 나로 요산 수치의 증가가 원인이라고 보고한 바 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해 요산 수치의 증가는 산화질소 합성효소 농도의 저하, 동맥 손 상, renin의 생성 증가 및 세뇨관 손상이 원인이 된다고 증명된 바 있 다.5) 또한 요산의 신장에서의 제거율은 인슐린 저항성에 반비례 하 기에 요산의 신장을 통한 배설이 감소하면 고요산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 연구도 있다.6) 이외에도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뇌 졸중, 임신중독증 등과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7-12)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 의 여러 구성인자와 혈중 요산 수치는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관성과 관련된 보고는 주로 대사증후군의 기준이 재정립 되던 시기에 발표된 내용이 대부분이기에 현 시점에서의 그 연관성 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개 건강증진센터 에 내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혈중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 몇몇 요인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 연구대상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개 2차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 여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820명 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급성 감염성 질환, 급성 염증성 질환, 통풍 등의 질병으로 약물 복용 중인 자, 혈청 요산 농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신기능 이상(혈청 크레아티닌 1.3 mg/dL 이상)을 제외하여, 총 784명(남자 332명, 여자 4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연구방법
1) 신체 측정신장과 체중은 검진용 가운을 착용한 상태에서 자동신장측정기 를 사용하였고 체질량 지수는 체중/신장2 (kg/m2)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허리둘레는 동일 검사자가 직립자세에서 늑골의 최하 단부와 장골능 최상단부의 중간 지점에서 가볍게 숨을 내쉰 상태에 서 cm 단위로 측정하였다. 혈압은 Hypertension Detection and Follow- up Program protocol에 의거하여 5분 이상 안정 후 우측팔에서 1회 측정하였다.13)
2) 대사증후군의 정의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5년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 gram-Adults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 보고서에서 제안된 대사증후군의 기준에 따랐으며 복부비만은 아시아-태평양 기준에 의해 허리둘레 남 ≥90 cm, 여 ≥85 cm를 적용하여 각 항목 중 적어도 3 가지 이상이 있을 경우로 정의하였다.14,15)
(1) 복부비만: 허리둘레 남성 ≥90 cm, 여성 ≥85 cm (2) 중성지방: ≥150 mg/dL
(3) High-density lipoprotein (HDL)-cholesterol: <40 mg/dL (남성),
<50 mg/dL (여성) (4) 혈압: ≥130/85 mmHg (5) 혈당: ≥100 mg/dL
3) 혈액학 검사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공복상태에서 정맥혈을 채혈하여 혈당, 크 레아티닌, 요산,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high sensi- tive C-반응성 단백 농도를 Hitachi 7600-210 분석기(Hitachi, Tokyo, Japan)로 측정하였다. 크레아티닌 청소율(mL/min)은 Cockcroft-Gault 방정식, 즉 (140-age)×lean body weight (kg)/plasma creatinine (mg/
dL)×72 (여자는×0.85)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16)
4) 통계분석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2.0 (IBM Co.,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신뢰수준은 95%로 하였으며 P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대사증후군 의 유무에 따라 혈액학 검사와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t-검정 을 시행하였고,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 및 각각의 구성 요소 와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 또는 t-검정, 일원배 치 분산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각 변수들 간의 독립적인 관련성을 조 사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이우성 외. 대사증후군과 혈중 요산 수치의 관계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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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1.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징 및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임상적 특징
전체 대상자 784명 중 남자는 332명(42.3%), 여자는 452명(57.7%)이
었고, 평균연령은 46.08±10.9세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160 명의 평균 연령은 49.02±10.97세, 대사증후군이 없는 군은 624명으로 45.33±10.86세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 없는 남성은 235명, 여성은 389명, 대사증후군의 요건에 부합하는 남성은 97명 여성은 63명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체질량 지수는 평균 23.01±3.04 kg/m2, 대사증후군에 부합하는 경우 26.96±3.87 kg/m2으 로 그 차이는 유의미했다(P<0.01). 키, 체중도 대조군과 환자군의 차 이는 유의미했다(P<0.01).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인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공복혈당의 경우 대사증후군에 속한 집단의 평균이 유의 미하게 상승되어 있었으며, HDL-cholesterol의 경우 대사증후군에 속하지 않은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1). 이 외에도 total cholesterol, C-reactive protein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유무 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다만 조사결과에서 low- density lipoprotein (LDL)-cholesterol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유무에 따 라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P=0.891). 혈중 크레아티닌의 경우 대사증후군에 속한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 다(P=0.01) (Table 1).
2. 대사증후군의 요인 분석 및 혈청 요산과의 연관성
전체 대상자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중 혈당 이상이 282명 으로 가장 많았으며, 혈압이상 269명, 저고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 혈증이 212명, 고중성지방혈증이 190명, 복부둘레 이상이 152명 순이 었다.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하나도 갖지 않는 수검자가 234명 (29.84%)으로 가장 많았으며 1가지, 2가지를 가지는 경우도 225명 (28.69%), 165명(21.04%)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3 가지 가지고 있는 수검자도 94명으로 11.98%를 나타냈으며 4가지는 50명(6.37%), 5가지 모두 가지는 경우는 16명(2.04%)으로 나타났다 (Table 2).
이 중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의 개수에 따른 혈중 요산 농도 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구성요소를 가지지 않는 경우, 구성요소 Table 1. Clinical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 Metabolic syndrome
No (n=624) Yes (n=160) P-value*
Age (y) 45.33±10.86 49.02±10.97 <0.01
Sex
Male (332 [42.3]) Female (452 [57.7])
235 (29.9) 389 (49.6)
97 (12.4) 63 (8.1) Body mass index (kg/m2)
Male Female
23.01±3.04 23.84±12.69 22.48±3.02
26.96±3.87 26.55±3.01 27.83±4.93
<0.01
Height (cm) Male Female
163.49±8.25 171.12±6.20 158.68±5.42
166.59±9.25 171.63±6.62 160.09±7.13
<0.01
Weight (kg) Male Female
61.73±10.82 69.94±9.91 56.55±7.67
75.05±13.37 78.46±11.90 71.31±13.31
<0.01
Waist circumference (cm) Male
Female
76.90±8.39 81.61±7.52 74.04±7.49
88.26±8.21 88.84±8.13 87.57±8.50
<0.01
Systolic blood pressure (mmHg) Male
Female
121.73±12.14 123.11±10.61 120.08±12.75
133.03±11.58 133.85±11.81 132.62±12.54
<0.01
Diastolic blood pressure (mmHg) Male
Female
73.78±9.25 76.76±9.02 72.44±9.06
80.80±8.69 82.86±8.86 76.33±9.20
<0.01
Total cholesterol (mg/dL) Male
Female
196.30±33.27 197.55±34.92 195.90±32.96
209.56±45.28 212.50±38.90 205.91±53.41
<0.01
Triglyceride (mg/dL) Male
Female
97.62±64.46 123.73±83.16 89.33±56.00
225.18±187.30 238.55±135.04 204.69±250.04
<0.01
HDL-cholesterol (mg/dL) Male
Female
57.20±13.19 53.67±10.54 59.77±13.84
43.95±9.04 43.60±7.99 44.64±12.26
<0.01
LDL-cholesterol (mg/dL) Male
Female
120.03±30.83 122.17±32.64 119.00±29.65
120.41±33.59 118.82±34.09 123.91±31.30
0.891
C-reactive protein (mg/L) Male
Female
0.12±0.21 0.14±0.27 0.10±0.17
0.29±0.73 0.32±0.91 0.24±0.27
<0.01
Creatinine (mg/dL) Male
Female
0.92±0.14 1.06±0.10 0.83±0.09
0.96±0.16 1.06±0.10 0.85±0.10
0.01
Fasting blood glucose (mg/dL) Male
Female
95.94±19.73 100.70±27.31 93.28±17.65
122.34±35.73 125.58±31.91 117.91±36.68
<0.01
Uric acid (mg/dL) Male Female
5.09±1.28 6.07±1.18 4.48±0.96
5.77±1.54 6.44±1.41 4.86±0.88
<0.01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deviation or number (%).
HDL, high-density lipoprotein; LDL, low-density lipoprotein.
*P-value<0.05 by t-test (continuous variables) or chi-square test (categorical vari- ables).
Table 2. Prevalence of patients according to the increasing number of metabolic risk factors
Number of the metabolic risk factor Case
0 234 (29.84)
1 225 (28.69)
2 165 (21.04)
3 94 (11.98)
4 50 (6.37)
5 16 (2.04)
Total 784 (100)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Woo-Sung Lee, et al. Associ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Serum Uric Acid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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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1–2개 갖는 경우, 3개 이상 포함하여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 로 나누어 일원배치 분산분석법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더니 각각 혈 청 요산의 농도는 4.84±1.15 mg/dL, 5.24±1.33 mg/dL, 5.77±1.54 mg/dL 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Duncan 사후분 석에서도 유의함을 나타냈다(P<0.01) (Figure 1).
혈청 요산과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및 심혈관계 위험인자와의 상 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 기 혈압,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크레아티닌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나이, HDL-cholesterol에선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LDL-cholesterol, C-reactive protein의 경우 상관관계가 없는 결과가 나타났다(Table 3).
3.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위험요소와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혈청 요산 농도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 과 보정 없는 경우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었으며(교차비, 1.427; 95% 신 뢰구간, 1.256–1.620), 나이를 보정하였을 경우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 었고(교차비, 1.496; 95% 신뢰구간, 1.311–1.707), 나이, 성별, 체질량 지 수, 크레아티닌 수치, C-reactive protein, 총콜레스테롤로 보정하여도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었다(교차비, 1.486; 95% 신뢰구간, 1.262–1.746) (Table 4). 이에 따른 적합한 모형을 찾기 위하여 선형회귀분석, 곡선 가정 회귀분석을 한 결과 보정된 R의 제곱값이 2차함수 형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modified R2=0.044).고 찰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소와의 상관관계의 경우, 체질량 지 수, 신장, 체중,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 성지방, 크레아티닌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나이와 HDL-cho- lesterol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Oh 등17)이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고에서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동일한 상관관계로 나타난다. 나이의 경우 다른 연구와 달리 음의 상 관관계를 나타낸 이유로는 첫째, 상대적으로 대사증후군중 남성의 비율이 높으며, 둘째, 남성의 경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혈중 요산 농도가 상승하는 여성과 달리 약 45세에서 혈중 요산 농도가 최고치 를 나타낸 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18)
대사증후군에 대해 살펴보면,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수검자중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성이 332명 중 97명으로 29.2%, 여성은 452 명 중 63명으로 13.9%로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 반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 남성보다 여성의 대사증후군의 유병 률이 높다고 보고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이와 달리 대사증 후군의 유병률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19,20)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유무로 집단을 분류한 결과를 보면, 구 성요소가 없는 집단, 구성요소가 있으나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지 Table 3. Correlations coefficients between serum uric acid and the variable risk factors in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vascular disease
Variables Correlation coefficient P-value*
Age -0.100 0.005
Body mass index 0.443 <0.01
Waist circumference 0.381 <0.01
Systolic blood pressure 0.232 <0.01
Diastolic blood pressure 0.238 <0.01
Total cholesterol 0.092 0.01
Triglyceride 0.273 <0.01
HDL-cholesterol -0.250 <0.01
LDL-cholesterol 0.026 0.467
C-reactive protein 0.064 0.072
Creatinine 0.555 <0.01
Fasting blood glucose 0.043 0.230
HDL, high-density lipoprotein; LDL, low-density lipoprotein.
*P-value b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able 4.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demonstrating association be- tween metabolic syndrome and serum uric acid
Odds ratio (95% CI) P-value
Unadjusted 1.427 (1.256–1.620) <0.01
Adjusted for age 1.496 (1.311–1.707) <0.01
Adjusted for age, sex, body mass index, creatinine, C-reactive protein, total cholesterol
1.486 (1.262–1.746) <0.01
CI, confidence interval calculated from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erumuricacid(mg/dL)
0 12.00
10.00
8.00
6.00
4.00
2.00
Number of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0.00
1-2 4.84+1.15
5.77+1.54
>3 5.24+1.33
Figure 1. Mean serum uric acid level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 risk factors (by ANOVA analysis, P<0.01).
이우성 외. 대사증후군과 혈중 요산 수치의 관계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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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집단,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집단 간의 혈중 요산 농도의 차 이는 각각 유의미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많이 포함할 수록 각 집단의 혈중 요산 수치의 평균값도 상승함을 보여주고 있다.
Oh 등17)이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각 집단의 혈중 요산 농도는 더 높게 나타났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도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의 유무에 따른 혈중 요산 수치의 상승과 각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21)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혈청 요산 농도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 과를 보면 혈중 요산 농도 1 mg/dL가 증가할 때 대사증후군 발생 위 험도는 약 1.427배 증가하였고 여러 요소들로 보정하였을 때 약 1.486 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실시한 연구에 서도 위험도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혈중 요산 농도의 증가는 대사 증후군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경향으로 나타났다.17,21)
하지만 본 연구는 건강검진을 수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첫째, 내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였기 때문에 선 택 편견이 있을 수 있다. 둘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50대 미만으로 낮다는 점과 여성에서 남성보다 연령이 높다는 점이다. 셋째, 대상 인 원이 784명으로 대규모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넷째, 혈청 요산농도 와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알 수 없는 단면적 연구였다. 다섯째, 혈중 요산 등 혈액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과 음주, 흡연, 신체활동 등 생활양식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이 한 계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점에도 본 연구결과에서 혈중 요산 농도와 대 사증후군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과거의 연구와 비교 했을 때 큰 차이점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높은 연관성이 있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요산혈증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새로 운 구성인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재도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위와 같은 단면적 연구를 넘어서 동질집단에 대한 추적검사 를 통해 확인해 볼 필요성도 있다.
요약
연구배경:
순환기계 질환의 위험요소가 대사증후군과 고요산혈증 에 의해 상승하고,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능 장애와 연관이 있 다는 몇몇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대해 혈중 요산 농도와 순환기계 질환의 위험요소와 관계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 은 혈중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방법: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본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수검 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대사증후군의 유무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요소와 순환기계 위험 요소의 결과를상호 비교하였다.
결과:
혈중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 순환기계 위험 요소와 상관관 계가 있다. 특히, 나이, 체질량 지수, 키, 체중,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크레아티닌은 양의 상관관계 를 나타냈다. 고밀도지질단백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결론:
혈중 요산 농도는 대사증후군과 순환기계 질환의 위험요소 와 연관이 있다.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혈중 요산농도를 측정하는 것은 중요하다.중심단어:
대사증후군; 혈중 요산 농도; 상관 관계; 고요산혈증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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