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산업체 계속 교육 프로그램 후기
박 해 경
한서대학교, 한국화학공학회 총무이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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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보 고
현대의 화두는 소통입니다. 소통을 위한 노력 과 시도들이 사회를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50 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화학공학회는 6,00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을 적절히 활용하여, 산학연관 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화학 산업의 발전을 꾀하 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산학 소통의 일환으 로 학회가 산업계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하 고 그간 부족했던 학회와 산업계 사이의 협력을 증진 시키며 특히 산업 현장의 필요한 사항을 학 회가 적극 제공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학회는 본 프로그램을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연세대에서 진행 하였습니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첫째 이미 화학공학을 전 공한 엔지니어분들 중 현업에 종사하신 후 화학 공학의 필수과목을 한번 더 수강하여 관련 지식 을 재정리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둘째 화
학관련 회사에 근무는 하지만 화학공학지식이 필요한 비화학공학 전공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하고 연사들은 학문/학술위주의 교육보다는 산 업체의 현장요구에 맞추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이 분야 최고의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 분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화학공학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슬 로건 아래 기본적 과목이며 현장에서의 수요가 높은 화공양론, 열역학, 증류, 반응공학, 공정제 어에 대한 5과목을 단기간에 집중 교육할 수 있 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또한 현장에서 많 은 접촉이 있는 열교환기에 대한 화학장치에 대 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는 하루를 더 늘려서 프로그램에 추가를 하였습니다. 본 과목의 교육 내용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최대한 현 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화학산업 특히 정유와 석유화학산업이 요즘 북극 속의 반짝 여름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사에서 인원을 보내주셔서 진행하는 집행부 입장에서는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는 산업계 의 관심도 관심이지만 학회에 계신 많은 임원들 과 산업체 회원들의 적극적 지원으로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참석한 회사는 LG하우시스, LG화 학, OCI,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GS E&R, 베니트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폴리미 래, 금호피엔비화학, 태광산업 등에서 참석해주 셨고 주로 대기업으로 플랜트 현업에 종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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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이 많았으며 대부분 입사 3년에서 7년차 정 도에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을 맡아주신 연사들로, 화공양론 은 (주)쉬나이더일렉트릭의 이재철 박사님, 열 역학은 서울대학교 김화용 교수님, 증류는 영 남대학교의 이문용 교수님, 반응공학은 PSE Korea의 한상필 박사님, 화학장치(열교환기)는 히트란의 최종찬 박사님, 공정제어는 서울대학 교의 이종민 교수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첫째 날 양론과 열역학 교육이 끝난 후 수강생 분들과 연세대 앞의 모슬포 일식집에서 간친회 를 진행했는 데 이 자리에는 바쁘신 데도 불구 하고 학회 강용 회장님께서 직접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무엇보다 교육에 참석한 분들끼리의 초면의 서먹한 관계가 소맥폭탄과 더불어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조금이 라도 친근하게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 으며 둘째 날은 이문용 교수님의 증류강연이 있 었고 셋째 날은 한상필 박사님과 최종찬 박사님 이 수고해 주셨고 마지막 날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이종민 교수님께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도 강용 회장님께서 직접 참석 하시어 맺음 말씀과 더불어 참석한 수강생 한 분 한분께 수료증을 직접 수여해 주셨으며, 이 후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내년을 기약하며 모두 가 해산하였습니다.
각 과목별 교육이 끝난 후 본 프로그램에 대 한 심도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 과목별 만 족도와 교육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 를 실시 하였는데, 위의 3개의 대표적 질문 문항 에 대한 답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3년 동 안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과목별 설문지를 비교해 보았는데 올해의 만족도가 최고로 나왔 으며 교육을 받은 분들 중 어떤 분들은 내년부턴 시간을 좀 늘려 주었으면 할 정도로 보람과 가치 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가 나왔습니다. 무엇 보다 본 프로그램이 업무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는 답변이 63%로 나온 것은 너무 반갑고 기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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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당사자 입장에서 도 참으로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는 연사들의 열 정적인 노력과 강연을 위한 많은 준비 덕분이기 도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본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준비하시고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의 덕분 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과목별 세부적 평가 결 과는 담당 연사 분들에게 통보될 것입니다. 그리 고 이 설문지는 향후 본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 키고 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앞으로 이를 고려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프로그램 전체 구성부터 연사선정, 강연내용, 강연장소, 강연기 간, 수강료 등 세부적인 제반 사항들이 고려되어 결정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이런 프로 그램을 통해서 학회가 산업계에 조금이라도 도 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작년과는 달리 처음 진행된 CEO특강 시 간에는 전임 손영기 회장님께서 셰일가스와 지 구온난화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수강생 본인이 소속한 기업에서 CEO가 되는 방법을 강연을 해 주셨고, 이는 교육을 받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참석한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미나실 시설과 냉방, 그리고 아침에 샌드위치 및 커피 준비 그 리고 점심식사에 전반적으로 만족 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위치도 연세대학교로 정한 것에 대부 분 만족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년간 본 프로그램을 준비 하면서 느낀 제일 중요한 점은 연사들의 강연내 용이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본 프로 그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화공의 기본 교과목 을 위주로 강연을 하지만 실제 참여한 분들의 현 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그러기 위 해서는 기본 교과목을 토대로 한 현장의 사례 중 심으로 강연이 구성되어야 한다는 점이 무엇보 다 중요한 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번에 참석 한 분들이 본 프로그램이 정말 가치 있었으며 업 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설문의 결과는 본 프로그램을 준비한 사람의 일원으로서 참으로 행복하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 금번의 본 프로그램은 서울대의 EDRC 와 공동으로 개최를 하였습니다. 많은 지원을 해 주신 서울대 EDRC의 한종훈 소장님과 조재현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본 프 로그램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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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오장수 수석부회장님, 김형순 광주전남제 주 지부장님, 박중곤 교수님, 박진호 교수님께 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하의 날씨에도 불 구하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강연을 해주신 연사님들, 본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 을 하신 이창근 박사님, 유 준 교수님, 이선구 교 수님, 고원건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 행사 진행전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면에서 참 으로 많은 신경을 쓰신 학회 사무국 직원 윤주향 선생님, 김미선 선생님, 김순주 선생님, 그리고
서울대 EDRC의 엄지영 선생님께도 심심한 감사 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첫날 간친회부터 마지막 수료식까지 참석하시 어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강용 회장 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이런 많은 분 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에 본 행사를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 습니다.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무 궁한 발전을 위해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 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