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20, No. 4, 2017
KIC News, Volume 20, No. 4, 2017 129
2017년 제11회 한국공업화학회 하계 Workshop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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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철 기획이사 (세종대학교)“차세대 공업화학기술”이라는 주제 하에, 2017년 제11회 한국공업화학회 하계 workshop 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용평리조트 그린 피아콘도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 었다. 해마다 양적, 질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공업화학회의 발전을 자축하며, 이번 workshop 은 회원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기 회가 되었다.
김희택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날 행사가 시작되었다. 학회의 현황 및 발전에 대한 요약을 바탕으로, 많은 회원들의 노고
에 대한 감사의 자리가 되었다. 심상준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어진 고려대학교 박현진 교수의 “와인 그리고 국제협력 ” 세미나는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비뇽 블랑,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시라로 이어지는 와인의 특성과 음주 순서는 앞으로도 좋은 교양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강연 후에는 좋은 음식과 함께 저녁식사 및 경품추첨의 시간이 있었다. 높은 수준의 연주자 들과 함께 하는 식사와 더불어, 와인 강연 시간에서 배운 내용을 칠레산 1865 와인에 대입하여 보는 즐거 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식사 후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 모두에 대한 자기소재 시간을 통하여, 공업화학 회 특유의 화목한 분위기가 도드라지는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 날 오전 행사는 골프 및 단체 관광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관광은 등명락가사, 천곡동굴, 강 릉 카페거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곡동굴은 시내 아파트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 으며, 더운 날씨 중에 천혜의 피서지 역할을 해 주었다. 강릉항에 위치한 카페거리에서는 훌륭한 맛의 커피 와 후식을 즐길 수 있었다. 골프에 합류한 회원들은 꽤 도전적인 코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 날 오후에는 박종욱 전무이사의 사회로 중앙대학교 임경희 명예교수의 “Serendipity or Plagiaism”
강의가 있었다. 자칫 안이해지고 권태로워질 수 있는 연구 태도에 좋은 자극이 되어 준 강의였다. 이후 (주) 비앤에이치웍스 김종일 대표의 “화장은 왜”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저녁식사는 한우파티로 진행되었 다. 강원도에서 맛있는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이 아닐 수 없었다.
2박 3일의 일정이 짧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유익하면서도 풍요로운 workshop이었다. 참여한 회원들 뿐
아니라,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모두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본 행사를 위하여
무척 많은 준비가 필요했음이 분명하건대, 계획부터 사전 답사, 꼼꼼한 진행까지 본 workshop을 성공적으
로 개최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종욱 전무이사, 심상준 총무이사, 기획이사들 및 학회 직원 분들께 특
별한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본 workshop이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기업과 회원들의 후원
덕분이라는 감사도 빼놓지 않고 드리고 싶다. 해마다 발전해 가는 공업화학회와 발맞추어,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즐거움으로 함께하는 workshop을 갖게 될 것을 벌써부터 기대해 본다.
http://www.ksiec.or.kr
130 공업화학 전망, 제20권 제4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