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참 고 자 료
배 포 일 2020. 2. 2. / (총 6매)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1팀
팀 장 담 당 자
손 영 래
김 민 주 전 화 044-202-3803 044-202-38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
- 선별진료소 확대 및 1339콜센터 확대,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 등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2월1일 532개로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환자에게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응급실 또는 외래 진입 전 외부공간에 설치 하는 진료공간이다.
○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 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대해, 2월1일에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여 총 상담원 150명을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 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1339 상담인력 추이 : (1.31일) 38명→ (2.1일) 126명 → (2.4일) 188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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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귀국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 우한 교민은 총 701명이 입국하였고, 이 중 유증상자 25명(1차 18명, 2차 7명), 무증상자 676명(1차 350명, 2차 326명)으로,
- 무증상자 67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아산)에 520명,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진천)에 156명이 입소하였다.
○ 1차로 입국(368명)한 유증상자 18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되었으며,
- 1차 입국자 중 무증상자로 임시생활시설에 있었던 교민 중 1명이 현재 확진환자로 확인되었다.
○ 2차로 입국(333명)한 유증상자 7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되었으며, 무증상자로 입소한 교민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중이다.
□ 입소한 교민들은 개인별 세면도구·침구류 등과, 1일 3식 및 간식을 제공받고, 매일 2회 건강상태 및 임상증상을 확인한다.
○ 또한, 14일동안 외부출입과 면회가 금지되며, 평소에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 시 거리를 2미터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 생필품으로는 구호키트(800세트), 생수(22,400병), 개인컵(8,000개), 여성용품(200팩) 등이 제공되었고, wifi와 스마트폰 TV, 도서 등도 함께 제공되었다.
○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시설내 의료진 24시간 상주하여 입소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 체크 및 관리를 지원하고, 매일 입소자 개인별로 건강상태 자가체크를 실시(기록지 작성·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14일 퇴소후 귀가조치시 추적관리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 붙임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2.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포스터 3. 감염병 예방수칙
붙임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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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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