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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189,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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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8 Vol.189 www.khidi.or.kr | www.khis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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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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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 소비자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화이자·앨러간 합병 후폭풍 … 과세회피 합병 제동 ··· 5

[미 국] FDA,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첫 번째 제네릭 승인 ··· 5

[미 국] 하와이주 정부, 뎅기열 주의보 발령 ··· 6

[미 국] 연방하원, 화장품 안전성 강화 법안 발의 ··· 6

[영 국] 영국 뷰티업계, 최저임금 인상 유예 요청 ··· 7

[일 본] 후생성, ‘스트레스 검사' 제도 도입… 정신질환 예방·치유 목적 ··· 7

[중 국] 베이징, 이중 응급구호 체계 단일화 시급 ··· 8

[아시아] 베트남 정부, 2017년부터 성전환 수술 허용 ··· 8

[캐나다] 캐나다, G7 국가 최초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 9

[글로벌] 주요국 과학자 단체, 게놈 편집 임상응용 규제 촉구··· 9

산업동향 [미 국] J&J·구글, 수술로봇 합작사 ‘버브 서지컬' 설립 ··· 10

[글로벌] GSK·자임웍스, 차세대 항체 치료제 R&D 제휴 ··· 10

[글로벌] 노보노디스크·IBM 왓슨헬스, 당뇨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 11

[일 본] 일본 제약업체, 제네릭 활성화 대응책 마련 부산 ··· 11

[미 국] 캘리포니아대, 말라리아 퇴치 유전자변형 모기 제작 ··· 12

[영 국] 뉴캐슬대, "당뇨병은 과도한 췌장 지방이 원인" ··· 12

[ EU ] 코펜하겐대, "비만은 정자 통해 자녀에게 유전" ··· 13

[일 본] 기후대, 발치 치아 활용 iPS 세포은행 설립 검토 ··· 13

[호 주] 호주 국립대, 알츠하이머 지연 유전자 발견… 최대 17년 늦춰 ··· 14

[ EU ] 유니레버, 스트렝스에 5개 에스닉 헤어케어 브랜드 매각 ···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미국 등 주요 10개국 내시경 시장 전망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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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포커스

의료 소비자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소비자주의(consumerism)’의 중요성이 커짐 에 따라, 의료업체들에게는 의료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의 관계형성을 구축하는 전략이 요구. 본 자료는 의료업체들이 소비자 주의에 부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을 중심으로 의료 소비자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규명

p 개관

(의료시장의 소비자주의)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실제로 소비자들의 이 같은 태도에 대한 실증자료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

- 의료시장에서는 디지털 헬스 기술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의료진과 환자 사이 정보 비대칭성이 완화되고, 의사-환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의료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

- 이런 가운데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의료산업과 접목되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헬스케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 소비화(consumerization of technology)’도 진행

- 이에 따라 의료시장에서는 기존 공급자 중심 구조가 해체되고, 소비자 역할을 강화하고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며 소비자 니즈를 최우선 순위에 ‘소비자주의 (consumerism)’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

- 그러나 소비자주의에 부합하는 올바른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실제 의료 영역의 소비자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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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포커스

p 의료 소비자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서베이 개요) 컨설팅업체 맥킨지(McKinsey)는 ‘2015 소비자 보건 통찰(2015 Consumer Health Insights : CHI)’ 서베이를 통해 의료산업 부문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주도권과 재량권 등에 대한 인식을 분석

- CHI는 1만1천여 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발생하는 계기에서부터 의료서비스 공급자 선택이나 의사결정 방식들에 이르기까지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질문

- 서베이 분석 결과,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의료산업 부문의 소비자주의는 왜곡 및 과장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맥킨지는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다음과 같이 소개

(소비자 주체성) 의료산업 부문의 특수성이나 소비자의 주체적 의사결정에 대한 주장은 다소 과장된 것으로 파악

- 첫째, 의료산업 부문이 제공하는 가치와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는 다른 산업 부문에 대한 기대 내용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특히 응답자 절반 이상이 의료산업 부문과 기타산업 부문에서 모두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

그림 1 소비자들이 의료부문과 기타산업부문에 대해 기대하는 내용

- 둘째, 소비자들은 의료산업 부문에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사전에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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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포커스

주체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더라도 의료진의 강력한 심리적 지지와 공감 혹은 충분한 정보를 통해 만족감을 경험

- 셋째, 소비자들이 먼저 의료서비스 관련 사항을 스스로 선택해 조사하고 검토하는 것만은 아니며, 핵심요소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선택에 나서거나 의료진의 추천을 받아들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

(선택 기준) 비용만큼 혜택을 중시하는 태도와 기존 해결책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려는 의지가 확인

- 첫째, 소비자들은 의료비용 지출이 증가할수록 의사결정 과정에서 가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추가 혜택이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기꺼이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분석

- 둘째, 소비자들은 1차 진료를 위한 주치의(PCP)를 두고 있으며 의사를 교체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는 믿음과는 달리 1~2년 만에 PCP를 교체하겠다는 응답이 72%에 이른 가운데 더 나은 조건이라면 대안적인 방법을 고려해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

- 셋째, 약국이나 일반 클리닉은 의료시장의 틈새 솔루션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대안적인 의료서비스 기관으로서 약국이나 클리닉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2/3 정도로 집계

(정보기기와 건강 데이터) 다양한 정보기기가 보급되면서 의료산업 부문과 관련한 활용 사례가 늘고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에 대한 민감성은 높은 것으로 분석

- 첫째, 젊은 층만 건강관리와 헬스케어 관련 활동에 IT기기를 활용한다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35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의료진과의 연락 이외에 건강상태나 운동량 측정 등에 IT기기를 활용하는 비율이 10~20% 대를 유지 - 둘째, 소비자들이 보험사나 IT업체를 믿고 개인 건강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PCP를 더 신뢰한다는 의견이 전 연령대에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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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포커스

참고 자료

McKinsey, Debunking common myths about healthcare consumerism, 2015.12

Cognizant, Healthcare Consumerism : Understanding Its Drivers, 2015.12

Revenue360, Consumer-Driven Market Changes in Healthcare, 2015.10.13 고령층일수록 보험사나 IT 업체보다는 PCP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

p 시사점

(의료업체 역할) 의료 소비자들은 의료업체와의 보다 생산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기대하면서 다양한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만큼 의료업체들은 이들의 니즈를 읽고 충족시키는 노력이 요구

- 이와 관련, 미국의 헬스케어성과관리연구소(Healthcare Performance Management Institute : HPM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의료산업 부문의 소비자주의 실현을 위한 다음 4가지 권고사항을 제시

- 첫째, 의료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 의료업체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들의 참여도를 높일 것

- 둘째, 헬스케어 전 영역에서 의료 소비자의 재량권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할 것

- 셋째, 의료 소비자 데이터 통합 및 이를 통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 비용 통제와 고객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 - 넷째, 의료 소비자들이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유지·개선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하고 창의적 인센티브를 적용해 장려할 것

그림 2 의료 소비자주의 실현의 4가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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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정책동향

미국, 화이자·앨러간 합병 후폭풍 … 과세회피 합병 제동

미국 정계가 화이자의 앨러간 합병을 비난하고 재무부는 과세회피 목적의 합병에 제동을 걸겠다고 밝히는 등 화이자·앨러간 합병 후폭풍이 확산 -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화이자가 미국 내 높은 법인세율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앨러간과 합병한 뒤 본사를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로 이전하는 소위 ‘조세전도(tax inversion)’ 전략을 쓰고 있다고 일제히 비난

※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경우 화이자가 현행 조세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조세전도를 한 것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떠넘기는 행위라고 지적,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이 같은 시도가 결코 허용되지 않도록 조세제도를 개혁하겠다고 공약

- 백악관 역시 이번 합병을 과세회피 목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재무부는 세율이 낮은 국가로의 본사 이전을 막기 위해 세율이 낮은 국가에 위치한 기업을 미국 기업이 인수하는 시도를 제한하겠다고 발표

- 한편 화이자는 앨러간과의 합병으로 존슨앤존슨(J&J)을 뛰어넘는 세계 최대 제약업체로 부상하게 됐으며, 본사를 아일랜드로 이전할 경우 연간 절세효과가 20억불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 [Irish Times, 2015.12.10]

FDA,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첫 번째 제네릭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스위스 노바티스의 블록버스터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Gleevec)'에 대한 첫 번째 제네릭을 승인

-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인도 선파마의 100mg과 400mg 용량 제품으로, 선파마는 미국에서 노바티스의 글리벡 기본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16년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독점판매권을 확보

- 지난 '03년 FDA 승인을 취득한 글리벡은 한 달 치료비가 1만불에 달하는 고가 약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은 22억불, 전 세계 매출은 47억불

- 전문가들은 선파마가 글리벡 제네릭의 미국 독점판매 기간 동안 2억5천만 내지 3억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한편 인도의 닥터 레이디스도 글리벡 제네릭 발매와 관련해 노바티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 [Equity Bulls,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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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정책동향

하와이주 정부, 뎅기열 주의보 발령

미국 하와이주 정부가 9월 첫 뎅기열 환자 발생 이후 12월11일까지 모두 146명이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하면서 뎅기열 주의보를 발령 - 지금까지 뎅기열은 주로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와 텍사스를 중남미와

인접한 미국 본토에서 발생, 하와이와 알래스카 같은 미국 본토와 떨어진 주는 그동안 뎅기 청정지역으로 인식

- 하와이주 정부는 뎅기열 발병이 관광 성수기와 겹치는 바람에 관광객이 줄어들까 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예방교육을 실시 - 주 정부는 또 뎅기열은 감염된 환자와 접촉으로부터 확산되는 질환이

아니라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옮긴다면서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방충제를 바르는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으나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해 고심

※ 뎅기열은 최장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열 근육통 등 증상을 나타내며 합병증이 심한 경우 사망까지도 유발

- 한편 미국 본토에서는 뎅기열 확진 환자가 지난 60여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Hawaii Tribune Herald, 2015.12.13]

연방하원, 화장품 안전성 강화 법안 발의

미국 연방하원에 화장품 안전성 강화 법안 ‘H.R. 4075’가 발의

- 이 법안은 피트 세션스 의원(공화, 텍사스)이 제출한 것으로, ‘화장품 안전 개선법(The Safe Cosmetics Modernization Act)’이라는 별칭이 부여

- 법안은 화장품 제조업체들에 대해 △식품의약국(FDA) 등록 △안전성 담보 제조공정 확립 및 안전성 검증 강화 △안전성 결여 제품 부작용 추적조사 시스템 구축 등을 의무화

- 또 업체들에게 화장품 안전성과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FDA에게는 미국의 교역 상대국 업체들에게도 미국 업체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수록

- 화장품제조유통기업협회(ICMAD)는 이 법안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정성을 중시해 온 신생 화장품업체들의 경쟁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명 [JD Supra,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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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정책동향

영국 뷰티업계, 최저임금 인상 유예 요청

영국 뷰티업계가 정부에 12~18개월의 최저임금 인상 유예기간을 요청 - 영국 정부는 현재 6.70 파운드인 성인 근로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내년

4월부터 7.20 파운드, '20년까지는 9 파운드로 인상할 계획

- 그러나 영국미용사협회(NHF)는 뷰티업계가 이 같은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유예기간을 요구하는 서신을 정부에 전달

- NHF는 특히 미용실과 뷰티살롱은 영세한 데다 상대적으로 매출이 낮은 반면 인건비 부담은 높다는 점에서 다른 업종과 차이가 있다며 최저임금 상승은 뷰티업계를 대단히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우려

※ 최저임금 인상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지 못하면 종업원을 해고하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나홀로 미용실을 운영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폐업해야 한다고 호소

- NHF는 정부가 뷰티업계에 12~18개월의 유예기간을 허용하고 최저임금 인상이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면밀히 평가한 뒤 뷰티업계가 수용가능한 인상 폭과 시행시기 등을 재결정할 것을 요구 [Financial Times, 2015.12.07]

후생성, '스트레스 검사' 제도 도입 … 정신질환 예방·치유 목적

일본 후생성이 근로자 수 50명 이상 전국 16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정신질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 제도를 도입

- 이에 따라 사측은 매년 한 차례 의사나 공중보건의를 초빙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

- 근로자는 심리적 부담을 수치화할 수 있는 질문에 답하며, 의사나 공중보건의는 그 결과를 분석해 본인에게 직접 통지하고 스트레스가 높다고 판정된 근로자에게는 이를 낮출 수 있도록 별도 방안을 제시

※ 사측은 의사·공중보건의 의견을 수렴, 근무장소 변경이나 근무시간 단축 등 조치를 시행

- 스트레스 검사 제도 도입은 과로나 폭언으로 근로자 정신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결정으로 후생성이 '11년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우울증을 겪고 있는 근로자는 95만8천여명으로 나타나 15년 전에 비해 2.2배 증가

- 그러나 스트레스 검사 제도는 개인정보 보호가 관건으로, 정부는 근로자가 검사를 거부해도 사측이 불이익을 주지 못하고, 의사와 공중보건의는 면담 결과를 본인 동의없이 공개하지 못하도록 금지 [西日本新聞,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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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정책동향

베이징, 이중 응급구호 체계 단일화 시급

베이징의 이중 응급구호 체계의 단일화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

- 베이징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별도 응급구호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도시로, 전화번호 120번인 베이징응급구호센터는 베이징시 보건국이 관리하며 999번인 홍십자응급의료센터는 베이징 홍십자회가 운영

- 그러나 응급환자들에게 혼선이 초래돼 환자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형편으로, 응급구조 체계의 단일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

※ 중국 정부는 그동안 이들 서비스를 120번으로 통합하기 위해 양측 이견을 조율했지만 실패

- 또 일부 응급구호 직원들의 금품 수수도 문제로, 익명의 한 의사는 검색 포털인 소후닷컴에 구급차의 응급구호팀이 제휴 병원에 환자를 보내는 대가로 300위안(미화 약 47불)과 치료비의 10%를 받는다고 폭로

- 한편 지난해 홍십자센터가 이송한 중환자는 3만5천760명이고 이중 1천680명이 사망한 반면 베이징센터가 이송한 중환자는 6만423명으로 더 많지만 사망자는 704명으로 훨씬 적은 것으로 집계 [China Daily, 2015.12.09]

베트남 정부, 2017년부터 성전환 수술 허용

베트남 정부가 오는 ’17년 1월부터 성 정체성 문제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국내 병원에서 합법적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 - 이번 조치는 성전환자(트랜스젠더)를 법적으로 인정해 이들이 일반인과

동일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

-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베트남인은 5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들이 암시장 혹은 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불법 시술에 따른 부작용과 사회적 비용 증가가 우려되는 것도 이번 조치의 배경

※ 암시장 혹은 외국에서 불법 성전환 수술을 받은 베트남 주민은 600여명 정도로 파악

- 베트남 정부는 또 '17년 1월부터는 성전환자들이 각종 신분증과 법률 서류 등에 바뀐 성이나 외모를 반영할 수 있게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

- 그 동안 성 전환자들이 직장을 구하거나 사회·건강보험 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들의 법적 인정을 요구해 온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 [Viet Nam News,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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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정책동향

캐나다, G7 국가 최초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이 의회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 존스턴 총독은 그러나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동시에 통제를 강화하고 마리화나에 대한 소비자 접근도 부분적으로 제한할 방침이기 때문에 캐나다가 마약 사회가 될 것이라는 일부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

※ 하지만 마리화나를 어떻게 통제하고 접근을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회피

- 마리화나 합법화는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가 지난 '13년 자유당 대표로 선출될 때 내세운 공약으로, 당시 트뤼도는 마리화나 합법화로 마약과 연계된 범죄적 요소를 제거하면 사회가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

※ 그는 미국 콜로라도주와 워싱턴주 등 마리화나 합법화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

- 한편 이번 방안이 현실화되면 캐나다는 주요 선진 7개국(G7) 중 가장 먼저 마리화나를 정식으로 합법화하는 국가로 등장 [Ottawa Sun, 2015.12.12]

주요국 과학자 단체, 게놈 편집 임상응용 규제 촉구

미국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영국왕립학회(Royal Society of London),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등 주요국 과학자 단체들이 게놈 편집 임상응용 규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 이들 단체는 미국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이 주최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게놈 편집을 통한 인간 수정란이나 생식세포를 생식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되고 임상응용은 적절한 규제감독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 - 또 안전 문제는 아직 충분히 검토되지 않아 과학기술이나 사회 인식변화에

따라 임상응용 실태가 정기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 - 게놈 편집은 기존 유전자 조작보다 짧은 시간 내 유전자를 정확히 바꿀 수

있어 질병 치료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부모가 희망하는 대로 아이의 외모나 능력을 갖게 하는 ‘디자이너 베이비’에 응용될 우려도 존재

※ 이와 관련, 지난 4월 중국 연구팀이 인간 수정란에 게놈 편집을 응용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게놈 편집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확산 [AllGov,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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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산업동향

J&J·구글, 수술로봇 합작사 '버브 서지컬' 설립

미국 J&J와 구글이 저렴한 가격의 소형 스마트 수술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회사 ‘버브 서지컬(Verb Surgical)’을 설립하기로 결정

- 합작사 설립은 올 초 J&J와 구글이 최신 영상 및 센서 기술을 채용한 수술로봇을 개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미 J&J는 자회사 에티콘(Ethicon)을 통해 새로운 로봇의 기본 프로토타입을 설계

- 현재 시판 중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로봇은 가격이 대당 200만불을 넘고, 크기는 일반 승용차 정도이며, 의사의 컨트롤 패널과 환자 사이 거리가 3m 이상 먼 반면, 새로운 로봇은 서지컬 로봇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크기는 1/5 정도이며, 의사가 환자와 더욱 가까운 데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 - 또 기존 로봇이 주로 전립선암이나 산부인과에서 이용되는데 비해 새로운

로봇은 흉부 대장 체중감량 수술 등 폭넓게 사용되며, 기계학습 등 구글의 기술이 추가돼 이전 수술의 영상 라이브러리 분석을 통해 수술 의사에 절개부위 등을 지시해 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Futurism, 2015.12.16]

GSK·자임웍스, 차세대 항체 치료제 R&D 제휴

영국 GSK와 캐나다 자임웍스(Zymeworks)가 차세대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제휴를 체결

- 양사는 이를 위해 자임웍스가 항체-중개 면역 반응의 활성을 조절하기 위해 제작한 항체 Fc 변형 라이브러리인 ‘EFECT(Effector Function Enhancement and Control Technology)’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데 합의

- 이와 함께 GSK는 최소 4개 신약후보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는 대가로 자임웍스에 비공개의 선금과, 각 제품 당 전임상과 임상 등 중간로열티로 최대 1억1천만불 및 매출에 따른 일정 금액의 단계적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 - 양사는 이번 제휴로 특정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고 혈류에서 보다 오래

지속되는 안정적 단백질 치료제를 만든다는 방침

- 한편 자임웍스는 셀진·일라이릴리·머크 등과도 유사한 내용의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특히 일라이릴리와 셀진에게는 일부 지분까지도 매각 [Biotechnology Focus,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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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산업동향

노보노디스크·IBM 왓슨헬스, 당뇨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와 미국 IBM 왓슨헬스가 대규모 환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공개 금액의 제휴를 체결 - 양사는 IBM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으로 당뇨 환자들의 혈당 모니터링 이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등 데이터를 취합,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자 교육에도 활용하기로 합의

- 양사는 가상의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게 될 이 솔루션을 통해 인슐린 투여 등 환자 개인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현재 전 세계 당뇨 환자는 3억7천100만명에서 '30년 5억5천200만명으로 급증할 전망

- IBM은 헬스케어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올 초 자회사인 IBM 왓슨헬스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이후 왓슨헬스는 보스턴아동병원·메드트로닉·애플·J&J·

CVS헬스·테바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

[Healthcare Innovation, 2015.12.15]

일본 제약업체, 제네릭 활성화 대응책 마련 부산

일본 제약업체들이 오는 ’20년까지 제네릭 보급률을 8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산

- 대형 병원과 조제약국들 사이 특허만료약에서 제네릭으로 처방을 전환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신약 업체들 사이에는 특허만료 신약 사업 비중을 낮추려는 반면 제네릭 업체들은 증산 체제를 구비하는 움직임이 가시화 - 다나베는 특허만료약 매출 비율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비용체제 개선을

위해 임직원 20%(1천100명)를 감원하는 한편 사업의 중점을 새로운 신약의 R&D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며, 다케다는 특허만료약 판매 사업을 세계 최대 제네릭 업체인 테바와 공동설립하는 합작회사로 이전시키기로 결정

- 반면 제네릭 업체들은 수요확보를 위해 증산을 서두르고 있는데 사와이제약은 최근 60억엔으로 2번째 연구개발 거점을 가동한 데 이어 '17년까지 설비투자액을 200억엔 늘리는 한편 신공장 건설과 기존 제약공장 인수도 검토 [毎日新聞,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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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산업동향

캘리포니아대, 말라리아 퇴치 유전자변형 모기 제작

미국 캘리포니아대(어바인 캠퍼스) 연구팀이 말라리아를 퇴치하는 유전자를 지닌 모기를 제작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

- 연구팀은 먼저 말라리아 모기의 일종인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tephensi)의 면역시스템 유전자를 조작해 말라리아 원충을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어 말라리아를 매개하지 못하도록 차단

- 그 뒤 첨단 ‘유전자 드라이브 기술(gene drive technology)’*을 이용, 이 말라리아 항체가 유전되는 확률을 99%까지 높이는 데 성공

* 살아있는 생물체의 게놈을 편집, 특정 유전자가 후손에게 유전될 확률을 증가시켜 이 특정 유전자를 지닌 생물체가 급속히 퍼져 나갈 수 있게 만드는 기술

- 전문가들은 말라리아 발생을 줄이는 데 이 유전자변형 모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제작이 특히 저개발국에서의 말라리아 퇴치에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Genetic Literacy Project, 2015.12.11]

뉴캐슬대, "당뇨병은 과도한 췌장 지방이 원인"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이 인슐린이 만들어지는 췌장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 되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지에 발표 - 연구팀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평균 6.9년이 경과한 비만 환자 18명(실험군)

과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 9명(대조군)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을 위한 위밴드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전후의 췌장 지방량을 비교

※ 두 집단은 수술 후 8주간 칼로리 섭취를 권장량의 절반인 하루 1천200 칼로리로 제한

- 그 결과 두 집단 모두 체중이 13% 감소했으나 췌장에 축적된 지방은 실험군에서만 1.2%(0.6g) 줄면서 당뇨가 개선된 가운데 대조군에서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

※ 수술 전 특수 MRI로 췌장의 지방량을 측정했을 때는 실험군이 대조군을 상회

- 연구팀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 대해 췌장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칼로리 섭취량 감소를 통해 이 지방을 줄이면 당뇨병 완치도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설명 [Diabetes In Control,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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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산업동향

코펜하겐대, "비만은 정자 통해 자녀에게 유전"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비만은 정자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셀 대사(Cell Metabolism)지에 발표

- 연구팀은 비만 남성 10명과 정상체중 남성 13명에서 정자를 채취해 후성 유전학적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DNA를 둘러싼 단백질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뇌 발달과 식욕 조절 관련 유전자에서 메틸화로 인한 차이가 발견

※ DNA 메틸화는 유전자의 발현 패턴에 변화를 가져와 어떤 유전자는 스위치가 켜지고 어떤 유전자는 꺼지는 현상을 유발

- 연구팀은 또 위 절제 등 체중감소 수술을 받은 환자 6명의 정자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에서 수술 전후 DNA 구조에 평균 5천개 정도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비만 남성과 정상체중 남성의 정자에는 식욕 조절과 관련된 유전자에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자녀에게 유전됨을 의미한다고 설명 [Science Nordic, 2015.12.13]

기후대, 발치 치아 활용 iPS 세포은행 설립 검토

일본 기후대가 발치한 치아로 거부반응을 최소화하는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제작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iPS 세포은행 설립을 검토 - iPS 세포는 다양한 세포와 조직으로 자라는 기능이 있으나 제작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에 실제 재생의료에서 개별 환자마다 제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면역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

- 이와 관련, 기후대는 대다수 인간에 일치하는 유전자세포 HLA단백질에 거부 반응이 거의 없는 세포가 있는 점에 주목, 의료폐기물로 처분되는 사랑니와 유치를 취합해 이러한 세포를 찾아 동결보존하는 세포은행 설립을 추진

※ 기후대 측은 향후 2년 동안 이러한 세포를 14종 정도 취합할 계획으로, 이 경우 전체 일본인 수요의 50% 정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기후대 측은 치아 세포는 취급이 간편하고 증식시키기 쉬운 이점이 있다며, 거부반응을 최소화하는 iPS 세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구비하는 것이 세포은행 설립의 취지라고 설명 [朝日新聞,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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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산업동향

호주 국립대, 알츠하이머 지연 유전자 발견 … 최대 17년 늦춰

호주 국립대(ANU)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발병을 최대 17년까지 늦출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지에 발표

- 연구팀은 남미 콜롬비아의 산악지대인 야라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다른 지역 다른 나라 주민들보다 알츠하이머에 일찍 노출된다는 사실에 주목, 이들의 유전자를 분석

- 그 결과 9개 유전자가 알츠하이머를 앞당기거나 늦추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특히 APOE 유전자변이를 가진 주민은 그렇지 않은 주민보다 알츠하이머 진전이 최대 17년까지 늦은 것으로 확인

- 연구팀은 APOE 유전자가 MMP-9 효소를 활성화시켜 뇌-혈관 장벽 단백질 성분을 파괴함으로써 뇌내 독성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증가시키는 데 APOE 유전자변이가 MMP-9 효소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

- 한편 오는 '50년까지 전 세계에는 85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에 걸릴 것으로 전망 [Barchester Healthcare, 2015.12.08]

유니레버, 스트렝스에 5개 에스닉 헤어케어 브랜드 매각

영국·네덜란드의 유니레버가 미국 스트렝스 오브 네이처(Strength of Nature) 에 5개 에스닉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공개 금액으로 매각

- 이번에 매각된 5개 브랜드들은 ‘모션스(Motions)’, ‘저스트 포 미(Just for Me)’, ‘컨소트(Consort)’, ‘그룸 앤 클린(Groom & Clean)’, ‘TCB’

※ TCB는 유니레버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발매해 왔던 에스닉 헤어케어 브랜드

- 유니레버 측은 에스닉 헤어케어 및 남성용 그루밍 분야는 자사의 핵심 사업부문이라면서도 이번에 매각된 브랜드들은 스트렝스와 함께 할 때 내재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각이 이루어진 배경을 설명 - 또 이번 매각과 상관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에스닉 헤어케어 브랜드와 남성용 브랜드 개발에 나서겠다고 강조 - 스트렝스 측은 이번 에스닉 헤어케어 브랜드들이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의 헤어케어 제품들을 최적의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다짐 [CosmeticsDesign-USA,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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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신규보고서

미국 등 주요 10개국 내시경 시장 전망

시장조사업체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메디포인트 : 내시경 - 글로벌 분석 및 시장 전망(MediPoint : Endoscopy – Global Analysis and Market Forecasts)’ 보고서를 '15년 11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10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에서 지난 '14년 57억불

이었던 내시경 매출이 연평균 6.9% 증가, 오는 '21년에는 97억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전망은 환자 증가에 따른 내시경 검사가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진단과 치료 목적의 최소 침습 내시경 사용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측에서 비롯

내시경은 환자의 현 상태를 의료진이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지원, 치료 과정을 크게 개선해 헬스케어 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수행

- 내시경 시장에서 특히 유망한 성장 분야는 △결장경 △위경 △방광경

△후두경 △기관지경 △내시경 시각화 시스템 등

- 내시경 시장은 매우 세분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경쟁이 치열, 내시경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개선과 차별화는 물론 강력한 브랜드를 사용자들에게 인지시키는 기민한 전략이 필요

- 이는 곧 내시경 제조업체는 제품에 첨단 기능을 탑재함과 동시에 병원 및 의료진과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야 함을 의미

한편 미국의 경우 글로벌 10개국에서의 점유율이 지난 '14년 45.8%에서 오는 '21년에는 48.8%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이와 관련, '14년 미국에서는 올림푸스(Olympus)와 칼 스토즈(Karl Storz) 등 5개 업체가 80%, 엔도초이스(EndoChoice) 등 첨단 중소 기술업체들이 나머지 2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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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8) 신규보고서

2020년 글로벌 제약시장, 1조4천억불 규모

의료정보업체 미국 IMS 헬스는 ‘2020년 글로벌 의약품 사용 : 전망 및 시사점(Global Medicines Use in 2020 : Outlook and Implications)’ 보고서를 '15년 11월 발표 - 보고서는 개도국에서는 제네릭이, 선진국에서는 고가의

브랜드 및 신약 사용이 증가하면서 향후 글로벌 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4~7% 성장, 오는 '20년에는 1조4천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또 제품 다양화라는 전략의 틀에서 움직였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제약업체 전략이 당뇨 암 호흡기질환 등 주요 영역에만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신흥시장은 의료 시스템 구축에 힘입어 '20년까지 글로벌 의약품 사용의 2/3를 차지하는 가운데,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사용량 증가분의 절반을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

- 그 때까지 중국의 의약품 지출은 1천600억~1천900억불에 이를 전망

- '20년 신흥시장에서는 제네릭, 비오리지널 브랜드, OTC 제품이 전체 의약품의 88%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

- 한편 미국의 경우 지난 '14년에 신약 출시,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력 감소, 브랜드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13.1%의 이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앞으로 이 같이 급격한 성장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 - 또 일본은 정부가 제네릭 사용 권장 정책을 추진하면서 의약품 가격을

조정할 계획이어서 의약품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정체될 것으로 예상 - 유럽 지역은 신약 출시 증가에 힘입어 향후 매출 성장의 90% 이상이

특수의약품 분야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

표1 '20년 글로벌 제약시장 비중 전망

국가 비중(%) 국가 비중(%)

미국 41 중국 11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13 브라질 /러시아/ 인도 6

일본 6 기타 신흥국 8

기타 주요 선진국 3 나머지 세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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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