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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alysis of Corneal Patterns in Korean 20s by Corneal Topography and Corneal Radii by Astigmatic De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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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막지형도를 이용한 20대의 각막형상 및 난시도에 따른 각막곡률반경의 분석

김소라·길지연·박창원·김지혜·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투고일(2011년 7월 30일), 수정일(2011년 9월 1일), 게재확정일(2011년 9월 17일)

···

목적: RGP 렌즈의 디자인 개발 및 처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 대의 각막 형상을 형태별 , 난시도별 , 각

막 정점으로부터의 거리별로 분석하였다 . 방법: 각막 지형도 검사 (corneal topography) 를 이용하여 20 대 총 252 안의 각막형태를 분류하고 각막 정점으로부터 일정 간격 내의 각막곡률반경을 측정한 후 난시도에 따라 비교·분석하였 다 . 결과: 20 대의 각막형태는 원형 14.3%(36 안 ), 타원형 31.3%(79 안 ), 대칭 나비형 28.6%(72 안 ), 비대칭 나비형

17.5%(44 ), 부정형 8.3%(21 ) 분류되었다 . 원형 타원형 각막은 각막난시도가 낮은 경우가 많은 반면 대칭

나비형 및 비대칭 나비형 각막은 높은 경우가 많았다 . 각막 정점에서 일정 간격으로 각막곡률반경을 측정하였을

원형 및 타원형 각막에서는 각 구간별로 상대적인 각막곡률반경이 난시도와 상관없이 모두 일관되게 증가하는 양 상을 보였다 . 대칭 나비형 비대칭 나비형 각막에서는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1.0 1.5 mm 범위의 상대 각막

률반경이 감소하여 반경 1.0 mm 이내보다 오히려 급경사를 이루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난시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

다 . 난시도 1.50 − 2.00 D 및 2.25 − 2.75 D 의 나비형 각막에서는 반경 3.5 mm 부터 각막 곡률의 변화가 더 심하게 나 타났다 . 결론: 각막 형상 및 난시 정도에 따라 각막 중심부에서 주변부로의 각막곡률반경의 변화 정도가 달라짐을

보이므로 RGP 렌즈의 제조 및 처방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

주제어: 각막지형도 , 각막형태 , 난시도 , 각막 정점으로부터의 거리 , 각막곡률반경

···

서 론

최근에 각막지형검사법 (corneal topography) 개발됨에

따라 각막형태와 굴절도를 지도 모양으로 제공해 주어 각

막 전반에 대한 정량적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1-4]

.

Dingeldein Klyce

[5]

각막지형도 분석을 통해 각막지형

이 다양하다고 밝혔으나 형태에 따른 분류를 하지 않았으

며 , 각막의 형태 분류를 처음으로 시도한 것은 Knoll

[6]

각막 중심부의 대칭성과 편평한 경선에서의 주변 부분의 편 평한 정도를 기준으로 네 가지로 분류하였다 . Bogan

[7]

각막을 다섯 가지 형태로 분류하는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 였으며 이 분류가 현재까지 보편적인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

Bogan

[7]

정상 각막에서 원형 22.6%, 타원형 20.8%,

대칭 나비형 17.5%, 비대칭 나비형 32.2%, 부정형 7.1%

분포를 보인다고 하였고 , 60% 에서 양안의 각막 형상이

다고 하였다 . 또한 , 원형과 타원형을 하나의 군으로 , 나비

형을 또 다른 하나의 군으로 분류하면 검사자의 79%

은 형태의 각막지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 외에도 Rabinowitz

[8]

원형 30.7%, 타원형 25.3%, 대칭 나비

형 24.7%, 비대칭 나비형이 11.9%, 타원형이 7.2% 라고

고하였다 . 이렇게 상이한 각막 형상의 분포도는 각막형태

분류 시 원형 - 타원형 , 타원형 - 나비형 , 대칭 나비형 - 비대칭

나비형의 경계선상에 있는 각막의 분류에서 정확한 길이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다 . 또한 , 연구

에 참여한 피검자의 연령 범위 , 난시도 , 병력 인종

과 같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각막형태별 분포도가 달라질 수 있다 . 우리나라의 연구자들도 이러한 인종 차이에 의한

각막형태 분포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나 각 연 구자들 마다 다소 상이한 결과들을 발표하였다

[9-11]

. 이러

한 결과들은 한국인들의 각막형태를 분류하였다는 데는 큰 의미가 있으나 연구 대상의 연령층 범위가 너무 넓어

250 내외의 피검안 수로는 연령별 특징적인 각막형태

분포도를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마

교신저자연락처

:

박미정

, 139-743

서울시노원구공릉

2

172

번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안경광학과

TEL: 02-970-6228, FAX: 02-971-2852, E-mail: [email protected]

<초청논문>

(2)

274 김소라·길지연·박창원·김지혜·박미정

다 이러한 결과들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상이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 성인의 다양한 각막 형상을 분 석함으로서 병적인 상황을 구별하거나 , 시력 난시의

태를 파악하고 , 정확한 RGP(Rigid gas permeable) 렌즈

팅을 위해서는 각막형태에 대한 적절하면서 객관적인 자 료가 제시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Bogan

[7]

의한 각막형태의 분류 체계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한국 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막형태의 분류가 지속적으로 이루 어져야 한다 . 이러한 각막형태의 분류를 위해서는 연령

대에서의 충분한 수의 각막형태 분석이 요구되며 , 다섯

지 형태로의 분류만으로는 각막 형상의 특징을 모두 이해 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다양한 방향에서의 분석 및 비교가

필요하다 . 실제로 RGP 렌즈는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시력

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상당한 각막난시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 적합하지만

[12]

초기 착용감이 더 나쁘고 적응하는

데 더 오래 걸리며 환자에게 RGP 렌즈를 처방할 더욱

정확한 처방이 요구된다는 단점이 있다

[13-14]

. 이러한 이유

로 RGP 렌즈 처방에 각막곡률계와 같은 기본 검사장비

외에도 각막지형검사법에서 제공할 수 있는 자료를 이용

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15-18]

.

현재까지의 각막형상 분류에 대한 연구들은 다양한 연 령대를 대상으로 하였고 연령대별 충분한 인원을 대상으 로 연구되지 않아 연령별 각막형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분 석하지 못하였다고 판단되었기에 본 연구에서는 우선 20

대 252 안을 대상으로 동일 연령대에서의 각막형상을 분석

하였다 . 또한 이러한 각막형상별 분류를 다시 난시도별로

분류하고 , 각막 정점에서의 일정 거리별 각막 곡률로 세분

하여 데이터를 얻고 분석함으로 실제로 RGP 렌즈의 처방

및 피팅 , 제조사에서의 RGP 렌즈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실험방법

1. 실험대상

2009 9 월부터 2010 12 월까지 안질환이 없고 시력

교정술을 포함한 안과적 수술경험과 복용하는 약물이 없 는 20 세에서 30 세까지의 성인 252 안을 대상으로 연구하였

다 . 실험 대상자들은 난시도가 2.75 D 이하 , 교정 시력이 1.0 이상이었으며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험이 없었다 .

녀 성비는 고려하지 않았다 .

2. 각막지형도를 이용한 각막형태 분류

각막형태 분류는 각막지형검사기 (Corneal topography, CT-1000, Shin-Nippon, Japan) 사용하여 Bogan 분류

법에

[7]

따라 원형 , 타원형 , 대칭 나비 , 비대칭 나비 , 부정형

총 5 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시력교정술에 의해 각막형태가

한 피검안은 실험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각막 지형의 분석

법은 Axial 형으로 하였으며 포토샵을 이용하여 길이를

정하고 각막의 형태를 분류하였다 (Fig. 1). 잘록한 패턴을

인 각막 지형도 중에 가장 잘록한 부분 (Fig. 1 a) 수평으

로 가장 긴 부분의 길이 (Fig. 1 b) (a/b) 1/3 이하이

고 양쪽 날개의 수평 부분 길이의 비 (c/b) 2/3 이상이며

직 부분 길이의 비가 2/3 이상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시킨 경우는 대칭 나비형으로 분류하였다 . 나비형 가장

잘록한 부분과 가장 긴 부분의 길이의 비가 1/3 이하를 만족

시키고 양쪽 날개의 수평과 수직 길이의 비 중 하나라도 만 족시키지 못할 경우 비대칭 나비형으로 분류하였다 . 또한 ,

수평과 수직 길이의 비가 2/3 이상일 경우 원형으로 , 수평과

수직 길이의 비가 2/3 미만일 경우이고 , 대칭 나비 패턴을

보이나 잘록한 부분과 긴 부분의 비가 1/3 초과일 경우 타원

형으로 분류하였고 , 대칭나비 , 비대칭나비 , 원형 , 타원형의

형태를 나타내지 않은 경우에는 부정형으로 분류하였다 .

3. 각막지형도를 이용한 각막곡률반경 측정

동일한 형태를 가지는 각막을 다시 각막난시도별 , 수평

경선과 수직경선별로 각막지형도를 숫자화하고 이들 각막 곡률 값을 비교·분석하였다 (Fig. 2). 또한 , 각막 정점을

기준으로 하여 반경 1.0 mm 이내 , 1.5 mm 이내 , 2.0 mm

내 , 3.0 mm 이내 , 3.5 mm 이내 , 4.0 mm 이내 , 5.0 mm 이내

의 각막곡률 값을 비교분석하였다 .

4. 통계처리

실험 결과는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으며 Student T- Fig. 1. The analysis of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by

photoshop program.

(3)

test 의해 유의성을 검정하여 p<0.05 결과를 얻었을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하였다 . 또한 , ANOVA-test 병행해

p<0.05 결과 값을 얻었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였다 . 유의한 정도를 ***: p<0.001, **: p<0.01, *: p<0.05, ns: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 (not significant) 4 가지로 표시하였

다 .

결과 및 고찰

1. 각막지형도 분석

20 남녀 252 안의 각막형태를 각막지형도를 이용하여

원형 , 타원형 , 대칭 나비형 , 비대칭 나비형 부정형의 5

가지 형태로 분류하였을 때 , 원형 14.3%(36 ), 타원형 31.4%(79 ), 대칭 나비형 28.6%(72 ), 비대칭 나비형 17.5%(44 ), 부정형 8.3%(21 ) 이었다 (Fig. 3).

Bogan

[7]

연구에 의하면 검사 대상 216 원형

22.6%, 타원형 20.8%, 대칭 나비형 17.5%, 비대칭 나비형 32.1%, 부정형 7.1% 이었다 . 또한 한국인 220 안을 대상으

로 분석한 결과에서 원형 25.9%, 타원형 6.4%, 대칭 나비

형 18.6%, 비대칭 나비형 35.3%, 부정형 13.6% 였다

[9]

.

연구의 결과를 Bogan 등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원형 -

원형과 대칭 나비형 - 비대칭 나비형으로 크게 나누었는

전체 비는 유사하나 타원형인 경우가 더 많았으며 대칭 나비형보다는 비대칭 나비형이 더 많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었다 .

[9]

연구 결과는 상대적으로 나비형

정형의 비가 Bogan 연구 결과에 비해 다소 높다는

다른 점이 있다 . 실제로 지형도 사진으로 각막의 형상을

분류하는 것은 검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경우 정확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본 연구에서

는 Fig. 1 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포토샵을 이용하여 직접

길이를 측정하여 객관성을 높였다 . 또한 , 연구가 Bogan

[7]

및 이 등

[9]

의 연구 결과에 비해 상대비가 다소 상이 하게 나온 것은 본 연구에서의 대상의 평균 연령이 22.7

± 2.1(20 to 29) 세로 주로 20 초반의 젊은 피검자를

상으로 한 것에 반해 Bogan

[7]

[9]

연구에서는

피검자의 나이가 각각 8 세에서 79 ( 평균 37.1 ± 13.6 )

19 세에서 57 세로 다양하여 연령별 혹은 인종별 차이에

해 나타난 결과로 사료되었다 .

각막지형도 사진에서 각막난시량이 각막의 형태에 영

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Figs. 4 and 5). 수직의

Fig. 2. The analysis of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Fig. 3. The classification of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in

Korean 20s.

(4)

276 김소라·길지연·박창원·김지혜·박미정

곡률반경이 작은 직난시 일수록 뚜렷한 나비형태를 보이 며 , 수직과 수평의 곡률반경의 편차가 작아질수록 원형에

가까운 편평한 형태를 보이게 된다 . 각막난시는 외안근과

상안검판에 의해 생리적으로 수직경선의 곡률반경이 작은 직난시가 생긴다

[19]

. 실제로 16 세에서 55 세까지는 직난시

가 60%, 도난시가 17% 이지만 , 56 이상에서는 직난시가

25%, 도난시가 58%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있으며

[20]

연령이 증가에 함에 따라 각막난시의 축이 변한 다는 것

[21]

과 마찬가지로 이유로 연령과 각막 지형도의 변화도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 , 젊었을 때와 달리

나이가 들었을 때 상안검의 탄력이 약해지며 이로 인하여 각막의 형상이 달라질 가능성이 커 본 연구에서처럼 20

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와 60 대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각막 형상의 분포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2. 각막지형도와 각막난시도 및 각막곡률반경과의 상관 관계

각막난시도가 낮을수록 원형과 타원형 각막 형상을 가

지는 경우가 많았다 . , 원형 각막의 경우는 모두 1.25 D

이하의 각막난시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 타원형 각막의

우는 1.25 D 이하인 경우가 전체의 71.4% 차지하였다 .

반면 나비형 각막은 난시도가 높은 경우가 많았다 . ,

칭 나비형 각막은 0.50 D 이하의 각막난시를 가진 경우가

5.5% 불과하였으며 2.25 D 이상의 난시도를 가진 경우

가 18.2% 달하였다 . 또한 비대칭 나비형 각막의 경우는

0.50 D 이하인 경우는 없었으며 2.25 D 이상인 경우가

13.5% 달하여 각막형태별로 난시도의 분포가 다름을

수 있었다 (Table 1).

이러한 결과는 대칭 및 비대칭 나비형 각막의 경우에는 원형 및 타원형에 비해 각막난시량이 높게 나타난다는 배 등의 보고

[10]

와 일치한다 .

각막지형도별 각막곡률반경을 비교하였을 때 , 원형

막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방향이 7.77 ± 0.32 mm(43.53 ± 1.76 D), 수평방향이 7.88 ± 0.33 mm(42.92 ± 1.84 D) 이었

으며 , 타원형 각막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방향이 7.81 ± 0.29 mm(43.26 ± 1.60 D), 수평방향이 7.99 ± 0.27 mm(42.30 ±

1.45 D) 이었다 . 대칭나비형 각막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

방향이 7.61 ± 0.27 mm(44.42 ± 1.57 D), 수평방향이 7.87 ± 0.28 mm(42.88 ± 1.49 D) 이었으며 , 비대칭 나비형 각막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방향이 7.56 ± 0.22 mm(44.70 ± 1.30 D), 수평방향이 7.81 ± 0.24 mm(43.23 ± 1.31 D) 이었다 .

정형 각막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방향이 7.92 ± 0.39 mm(42.73 ± 2.06 D), 수평방향이 8.03 ± 0.39 mm(42.07 ± 2.06 D) 이었다 (Table 2).

원형 각막의 각막난시는 − 0.59 ± 0.42 D, 타원형 각막은

− 0.96 ± 0.44 D 이었다 . 대칭나비형 각막은 1.57 ± 0.61 D, Fig. 4. The representative round patterns of corneal topography.

A: with-the-rule keratometric astigmatism of 0~0.50 D B: with-the-rule keratometric astigmatism of 0.75~1.25 D

Fig. 5. The representative symmetric bow tie patterns of corneal topography.

A: with-the-rule keratometric astigmatism of 0.75~1.25 D B: with-the-rule keratometric astigmatism of 1.50~2.00 D C: with-the-rule keratometric astigmatism of 2.25~2.75 D

Table 1. The distribution of astigmatic degrees by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Classification Patterns

Astigmatic Diopter (%)

0~0.50 D 0.75~1.25 D1.50~2.00 D2.25~2.75 D

Round 54.6 45.5 0.0 0.0

Oval 17.1 54.3 24.3 4.3

Symmetric bow tie 5.5 29.1 47.3 18.2 Asymmetric bow tie 0.0 46.0 40.5 13.5

Irregular 43.8 37.5 18.8 0.0

(5)

비대칭나비형 각막은 − 1.47 ± 0.24 D, 부정형 각막은

− 0.66 ± 0.46 D 이었다 (Table 2). 각막의 형태가 불규칙적인

부정형 각막은 다른 형태의 각막 집단과 비교했을 때 수 직과 수평방향에서 가장 큰 곡률반경으로 측정되었다 . ,

다른 각막형태의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각막의 곡률이 편평 하다는 의미이다 . 그리고 측정값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정형 각막에서의 RGP 렌즈 처방은 다른 형태의 각막에서

보다 더욱 더 신중한 처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각막형태에 따라 주경선의 각막곡률반경이 통계적 유의 성이 있는 지를 알아보았을 때 , 수직경선에서 대칭 나비형

각막은 원형 각막은 p=0.026, 타원형 각막는 p=0.015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이었으며 , 부정형 각막과도

p<0.000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대칭 나비형 각막은

직경선에서 비대칭 나비형 각막을 제외한 다른 모든 형태 의 각막과 유의성을 보였다 . 수평경선에서는 부정형 각막

과 다른 형태의 각막 곡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부정형 각막과 원형 각막을 비교하였을

p=0.006 대칭 나비형 각막과는 p=0.003, 비대칭 나비형

막과는 p=0.033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각막형태에 따른 각막난시 정도의 통계적 유의성은 원 형 vs 대칭 나비형 , 원형 vs 비대칭 나비형 타원형 vs

대칭 나비형 각막의 통계학적 유의성은 p<0.000 이었으며 ,

그 외 부정형 vs 원형과 부정형 vs 대칭 나비형 각막도

각 p=0.012, p=0.001 유의하였다 . 이상의 결과를 모두

종합하면 , 대칭 나비형 각막은 수직 방향의 곡률이 특히

스팁 (steep) 하여 각막난시도가 다른 형태의 각막집단에

해 높고 , 원형 각막은 대칭 나비형 각막과 비교했을

막난시도가 1/3 불과한 낮은 각막난시를 가지며 , 전체적

으로 편평한 각막모양을 띠고 있었다 . 부정형 각막은 각막

곡률이 수직이나 수평 모두 플랫 (flat) 경향을 띠지만 ,

원형 각막과는 달리 집단 내에서 편차가 크고 각막모양이

전체적으로 규칙적이지 못하였다 .

3. 각막 정점으로부터 일정거리 내의 각막곡률반경 각막 정점으로부터 일정 거리 내 각막곡률반경의 변화 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막형태별로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

경 1.0 mm 이내의 각막곡률을 측정하여 비교하여 보았다 .

원형의 경우는 7.97 ± 0.28 mm, 타원형은 7.94 ± 0.21 mm,

대칭 나비형은 7.81 ± 0.24 mm, 비대칭 나비형은 7.78 ±

0.12 mm, 부정형은 8.03 ± 0.34 mm 각막형태에 따른

이는 크지 않았다 .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1.0 1.5 mm

이내 지역의 각막곡률반경은 각각 8.01 ± 0.27 mm, 7.97 ± 0.19 mm, 7.74 ± 0.24 mm, 7.73 ± 0.12 mm, 8.02 ± 0.34 mm

역시 각막형태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원형과 타원

형은 중심부 반경 1.0 mm 이내 보다 1.0-1.5 mm 이내의

각막 만곡도가 더 완만해지는 경향을 , 대칭 나비형과 비대

칭 나비형은 더 스팁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Fig. 6).

모든 각막 형상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각막곡률반경의

Table 2. Keratometric astigmatism with corneal topographic pattern Classification

Patterns Direction

Vertical Horizontal Astigmatism

Round 43.53±1.76 D

(7.77±0.32 mm) 42.92±1.84 D

(7.88±0.33 mm) 0.59±0.42 D

Oval 43.26±1.60 D

(7.81±0.29 mm) 42.30±1.45 D

(7.99±0.27 mm) 0.96±0.44 D

Symmetric bow tie 44.42±1.57 D

(7.61±0.27 mm) 42.88±1.49 D

(7.87±0.28 mm) 1.57±0.61 D

Asymmetric bow tie 44.70±1.30 D

(7.56±0.22 mm) 43.23±1.31 D

(7.81±0.24 mm) 1.47±0.24 D

Irregular 42.73±2.06 D

(7.92±0.39 mm) 42.07±2.06 D

(8.03±0.39 mm) 0.66±0.46 D

Values were expressed as mean ± SD.

Fig. 6. Corneal radii within 1.0 mm and 1.5 mm from the

corneal apex by corneal topographic types.

(6)

278 김소라·길지연·박창원·김지혜·박미정

절대값이 감소해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각막 정점 부위

(1 mm 이내 ) 에서의 각막곡률반경의 절대값이 개인별로

이가 나게 된다 . , 개인별로 가장 작은 경우와 경우

가 7.26 mm 8.67 mm 이들을 평균한 절대값으로는

각막 정점을 기준으로 일정 거리별 각막곡률반경의 특징 적인 변화가 정확하게 비교될 수 없었다 . 이러한 문제점을

감안하여 각 실험 대상안의 1 mm 내의 각막곡률반경을

준인 1 하여 간격별 각막곡률반경의 상대값을 비교하고

ANOVA-test 통계처리하여 분석하였다 . 각막 정점을

준으로 반경 1 mm 간격으로 각막곡률반경을 분석하였으

며 그 외에 케라토미터 측정 범위인 반경 1.5 mm, 일반적

으로 시판되고 있는 RGP 렌즈의 광학부 직경이 6.5 8.1

mm 범위인 것을 고려하여 RGP 렌즈의 피팅과 관련된

막 형상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막 정점 기준 반경 3.5 mm 이내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

각막 형상이 원형인 경우는 각막 정점에서 주변부로 감 에 따라 일정 거리내의 상대적인 각막곡률반경이 증가하 였다 (Fig. 7A). 또한 , 난시도 0 0.50 D 0.75 1.25 D

룹간의 각막 곡률의 차이가 적어 난시도 차이에 따른 각 막의 만곡도 변화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

타원형의 각막인 경우에도 원형 각막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나 원형 각막에 비해 각막곡률반경이 주변부로 갈 수록 증가하는 정도가 작았다 . 난시도에 따른 차이 역시

양상은 비슷하였으나 증가 정도는 원형 각막에 비해 작았

다 (Fig. 7B). , 원형 각막의 경우는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3.5 4 mm 이내의 상대 각막곡률반경비가 난시도

0 0.50 D 1.034, 0.75 1.25 D 1.042 이었으며 , 5 mm

이내의 상대 각막곡률반경비는 각각 1.062, 1.062 이었다 .

타원형 각막의 경우는 각막 정점으로부터 4 mm 이내의

대 각막곡률반경비는 난시도 0 0.50 D 에서는 1.035, 0.75 Fig. 7. Relative corneal radii by different corneal types.

A. round, B. oval, C. symmetric bow tie, D. asymmetric bow tie, E. irregular

(7)

1.25 D 1.037, 1.50 2.00 D 1.038 이었으며 , 5 mm

내에서는 상대 각막곡률반경비가 각각 1.053, 1.054, 1.063

으로 각막 만곡도의 변화 정도가 타원형의 경우 더 완만 하여 각막 형상에 따라 각막 만곡도의 변화 정도가 차이 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대칭 나비형 각막인 경우는 각막 중심부 각막곡률의 변 화 양상이 원형 및 타원형 각막과는 상이하였다 . 원형

타원형 각막은 각막 정점에서 주변부까지 모든 구간에서 상대적인 각막 곡률이 모두 증가한 것과는 달리 난시도

0.75 1.25 D 대칭 나비형 각막의 경우는 각막 정점에서

반경 1.0 mm 이내와 1.0 1.5 mm 범위의 개인별 각막만곡

도 변화가 동일하였다 . 또한 , 난시도 1.50 2.00 D

2.25 2.75 D 경우는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1.0 mm

서 1.5 mm 범위의 각막곡률반경 감소하여 각막의 만곡도

가 오히려 더 급경사를 띠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ig.

7C). 각막 정점에서부터 반경 2 mm 이후부터는 대칭

비형 각막에서 상대 각막곡률반경 값이 증가하여 주변부 의 각막 만곡도는 완만해짐을 알 수 있었다 . 난시도 0.75

1.25 D 나비형 각막에 비해 난시도가 높은 1.50 2.00 D

및 2.25 2.75 D 각막에서는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3.5 mm 부터의 각막곡률반경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

다 . 따라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RGP 렌즈의 광학부 직경

이 6.4 8.1 mm 다양한 것을 고려할 광학부 직경이

끝나고 주변부 직경이 시작되는 부분에서의 각막과의 렌 즈별 상호 접촉 정도가 각막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겠다 . 따라서 , 렌즈별 광학부 주변

부의 만곡도가 각막형태와 난시도에 따라서 고려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비대칭 나비형 각막에서 각막곡률반경의 변화는 대칭 나비형 각막과 유사하였다 . , 난시도 0.75 1.25 D 에서

반경 1.5 mm 까지는 각막곡률반경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

며 , 난시도 1.50 2.00 D 2.25 2.75 D 에서는 오히려

막곡률반경이 감소하여 원형타원형 각막과는 상이하게 각

막 정점 반경 1 mm 이내보다도 스팁한 형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주변부 역시 대칭 나비형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며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3.5 mm 이후의

만곡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Fig. 7D).

부정형은 다른 각막형상들과 달리 상대적인 각막곡률반 경 비의 변화 양상이 난시도나 , 중심부와 주변부에서 모두

다 각각 불규칙하여 어떤 형식으로 변화되는지 예측할 수 없었다 . 표준편차 역시 다른 각막형태들에 비해 크고 불규

칙하여 일반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Fig. 7E).

상대 각막곡률반경 값들을 통계처리하여 비교하였을 때 원형 , 타원형 , 대칭 나비형 , 비대칭 나비형 각막에서의

시도별 상대 각막곡률반경의 변화는 각막 정점으로부터

반경 1 mm 이내를 기준으로 점차 멀어질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Table 3). 이것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각막곡률반경의 차이가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난시도에서 같은 정도의 통계적 유의함을 보여 부정형을 제외한 다른 각막형태들은 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반면 부정형은 규칙

성이 없는 각막형태이기 때문에 난시도 0.75 1.25 D

막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유의한 각막곡률반경의 변화가

있었으나 난시도 0.00 0.50 D 각막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이상의 결과에서 단순히 난시도만으로 RGP 렌즈를

방하기 보다는 각막형상별 처방법이 보완되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결 론

1. 안질환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는 20 남녀 252

의 각막을 각막지형도를 이용하여 원형 , 타원형 , 대칭

비형 , 비대칭 나비형 불규칙형의 5 가지 형태로 분류하

였을 때 , 원형 14.3%(36 ), 타원형 31.3%(79 ), 대칭

비형 28.6%(72 ), 비대칭 나비형 17.5%(44 ), 부정형 8.3%(21 ) 이었다 .

2. 원형 타원형 각막의 경우 각막난시도가 낮았다 . ,

원형 각막의 경우는 모두 1.25 D 이하의 각막난시를 가진

Table 3. Statistical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elative corneal radius and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Classification

Patterns Astigmatism(D) p value Round

0.00 − 0.50 p<0.001 ***

0.75 1.25 p<0.001 ***

1.50 − 2.00 p<0.001 ***

Oval

0.00 − 0.50 p<0.001 ***

0.75 1.25 p<0.001 ***

1.50 − 2.00 p<0.001 ***

Symmetric bow tie

0.75 − 1.25 p<0.001 ***

1.50 2.00 p<0.001 ***

2.25 − 2.75 p<0.001 ***

Asymmetric bow tie 0.75 − 1.25 p<0.001 ***

1.50 − 2.00 p<0.001 ***

Irregular 0.00 0.50 p=0.282 ns

a

0.75 − 1.25 p=0.017 *

*p<0.05, ***p<0.001,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group compared by ANOVA test

a

n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group compared

(8)

280 김소라·길지연·박창원·김지혜·박미정

경우가 100% 이었고 타원형 각막의 경우는 71.4% 이었다 .

나비형 각막은 난시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대칭 나비형

각막에서 0.50 D 이하의 각막난시를 가진 경우는 5.5%

불과하였으며 2.25 D 이상의 난시도를 가진 경우가 18.2%

에 달하였으며 , 비대칭 나비형 각막의 경우는 0.50 D

하인 경우는 없었으며 2.25 D 이상인 경우가 13.5%

하여 각막형태별로 난시도의 분포가 상이하였다 .

3. 각막 형상이 원형 타원형인 경우는 각막 정점에서

주변부로 감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대적인 각막곡률반경이 증가하여 각막 정점에서 멀어질수록 각막의 만곡도가 완 만해졌으며 이러한 현상은 난시도와 상관없이 일관된 양 상을 보였다 . 대칭 나비형과 비대칭 나비형 각막 모두

시도 0.75 1.25 D 에서는 각막 정점에서 반경 1.0 mm 이내

와 1.0 1.5 mm 내의 각막 만곡도의 상대비가 동일하였으

며 , 난시도 1.50 2.00 D 2.25 2.75 D 경우는 각막

점으로부터 반경 1.0 1.5 mm 범위의 각막곡률반경이

소하여 각막의 만곡도가 오히려 스팁해졌다 . 반경 2 mm

이후부터는 나비형 각막에서의 상대 각막 곡률값이 증가 하여 주변부 각막의 만곡도가 완만해졌으며 난시도 0.75 1.25 D 나비형 각막에 비해 1.50 2.00 D 2.25 2.75 D 각막에서는 반경 3.5 mm 부터 각막곡률반경의 변화가

더 심하게 나타났다 .

이상에서 각막 형상 및 난시 정도에 따라 각막 중심부 에서 주변부로의 각막곡률반경의 변화 정도가 달라지므로

RGP 렌즈의 제조 처방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리

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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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e Analysis of Corneal Patterns in Korean 20s by Corneal Topography and Corneal Radii by Astigmatic Degree

So Ra Kim, Ji-yeon Gil, Chang Won Park, Ji Hye Kim and Mijung Park

Department of Optome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Received July 30, 2011: Revised September 1, 2011: Accepted September 17, 2011)

Purpose: In order to provide th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the design development of RGP lenses and its clinical prescription, the corneal types of Korean twenti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corneal shapes, astigmatic degree, and the certain distance from the corneal apex. Methods: Corneal types of total 252 eyes in 20s were firstly classified, then their corneal radii from the certain distance from the corneal apex were measured by corneal topography and further analyzed based on the astigmatic degree. Results: Korean 20s’ corneal types were classified as 14.3%(36 eyes) of round, 31.3%(79 eyes) of oval, 28.6%(72 eyes) of symmetric bow tie, 17.5%(44 eyes) of asymmetric bow tie, 8.3%(21 eyes) of irregular shapes. The round and oval typed corneas had mild astigmatic degree whereas the higher astigmatic degree in symmetric and asymmetric bow tie typed corneas were shown. The relative corneal radii of round and oval typed corneas at each distance from corneal apex were shown to consistently increase regardless of astigmatic degrees when they measured at certain distances from the corneal apex. However, the relative corneal radii of symmetric and asymmetric bow tie typed corneas within 1.0-1.5mm from the corneal apex were decreased, which showed steeper slope than it within 1.0 mm and somewhat different based on astigmatic degrees. Bigger change of corneal radii outer 3.5 mm from the corneal apex in symmetric bow tie typed corneas with astigmatism of 1.50 2.00 D and 2.25 2.75 D appeared. Conclusions: The consideration of radial change from the central cornea to peripheral cornea is necessary for manufacturing RGP lens and its prescription since they showed different change in corneal radii by corneal patterns and astigmatic degrees.

Key words: Corneal topography, Corneal type, Astigmatic degree, The distance from corneal apex, Radius of

corneal curvature

수치

Fig. 2. The analysis of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Table 1. The distribution of astigmatic degrees by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Classification Patterns Astigmatic Diopter (%) 0~0.50 D 0.75~1.25 D1.50~2.00 D2.25~2.75 D  Round 54.6 45.5  0.0  0.0  Oval 17.1 54.3 24.3  4.3
Table 2. Keratometric astigmatism with corneal topographic pattern Classification
Table 3. Statistical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elative corneal radius and corneal topographic patterns   Classificatio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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