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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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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s Korean Circulation J 2000;;;;30((((3))))::::279-286

급성심근경색증의 예후측정에 있어 Troponin-T의 임상적 의의: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심근경색후 심혈관계사건을 예측할 수 있을까?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성심병원 내과학교실

두영철·박우정·최종형·홍경순·한규록 오동진·유규형·임종윤·이광학·이 영

The Prognostic Significance of Troponin-T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 :Can Late Peak Concentration of Troponin-T aftez Myocardial Infarction Predict Cardiovascular Events?

Young-Cheoul Doo, MD, Woo-Chung Park, MD, Chong-Hyung Choi, MD, Kyung-Soon Hong, MD, Kyoo-Rok Han, MD, Dong-Jin Oh, MD, Kyu-Hung Ryu, MD,

Chong-Yun Rim, MD, Kwang-Hahk Lee, MD and Yung Lee, MD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Seoul, Korea

ABSTRACT

Backgrounds and Objectives: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the estimated infarct size is a prognostic variable which significantly influences the short-term and long-term prognosis after 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Recently,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has been determined as a reliable and simple non-invasive method for estimation of infarct siz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whether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can be used to predict cardiovascular events during in-hospital stay and out-patient follow-up in patients with AMI. Materials and Method:The study was comprised 100 patients (male 91, mean age 57±1 years) with AMI and thrombolysis which was initiated within 6 hours after the onset of symptoms. The late peak concentration of troponin-T was defined as a more larger level between 48 and 72 hours after thrombolysis. We investigated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and assessed the relation of the late peak level and cardiovascular events. Results:1)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peak creatine kinase (CK) level, (r=0.69, p=0.0001) but not ejection fraction of left ventricle (LVEF) at 7 days after AMI.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ith LVEF of <40% at 7 days after AMI (13.49±3.62 vs. 6.44±0.72, p=

0.035) but not different by location of AMI and reperfusion status. 2) During clinical follow-up at a mean duration of 27 months, 1 cardiac death, 10 congestive heart failure, 8 recurrent infarction, and 20 post-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were occurred. 3) In patients who occurred cardiac events during in-hospital stay,

논문접수일:1999년 10월 25일 심사완료일:2000년 2월 17일

교신저자:두영철, 134-701 서울 강동구 길동 445번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성심병원 내과학교실 전화:(02) 224-2649, 2216・전송:(02) 478-6925

E-mail:[email protected]

(2)

the peak level of CK (4377±938 vs. 2661±234, p=0.001) and TIMI forward flow grade <3 (5/13 vs. 6/55, p

=0.022) were significantly higher, but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8.69±1.22 vs. 6.91±0.79, p=

0.021) and the peak level of troponin-T (21.09±2.29 vs. 13.28±1.37, p=0.02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ho occurred cardiac events during out-patient follow-up. On multi-variate analysis by logistic regression,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was predicted the cardiac events during clinical follow-up (CI 1.022-1.196, p=0.022). Conclusions: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i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eak CK level and higher in patients with LVEF of <40% at 7 days after AMI and in patients who occurred cardiac events during clinical follow-up. These results sugggest that the late peak level of troponin-T is a simple and useful non-invasive method to predict the cardiac events during clinical follow-up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Korean Circulation J 2000;30((((3)))):279-286))))

KEY WORDS:Acute myocardial infarction·Late peak troponin-T·Cardiac events.

서 론

급성심근경색후 합병증은 심근경색의 크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심근경색후 예후를 결 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심근경색의 크기를 생각할 수 있겠다.

1)2)

심근경색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CK 또는 CK-MB의 총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가장 많 이 사용되었고 그 외 Thallium-201 SPECT를 이용 하기도 하였다.

3-8)

심근경색의 크기와 환자의 예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9-11)

따라서 심근경색크기의 측정은 예후를 항상 시키기 위하여 적 극적인 치료방법의 적용여부 및 치료효과의 판정에 필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CK, CK-MB를 통한 심근경색 크기 판정은 빈번한 혈액검사가 필요하며 복 잡한 수학적인 공식에 의해 구해야 하고 심근경색후 24시간이 경과한 경우에 경색의 크기와 상관성이 떨어 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재관류치료후 심근효소의 농도 에 변화가 많다는 점으로 임상적으로 이용하는데 제한 점이 있었다.

6-8)12)

심근손상의 특이적 인자로 심근 troponin-T가 개발 되어 심근손상의 감별에

13-15)

그리고 급성심근경색증의 재관류 상태를 평가하는데

16)17)

이용되었고 최근 tro- ponin-T를 이용하여 심근경색크기를 평가하려는 연구 가 있었다. 특히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CK-MB 보다 심근경색의 크기를 평가하는데 더 유용한 방법임 을 보고하였다.

12)18)

심근경색후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 가 적고, 재관류치료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일정시간동 안 일정농도를 유지하는 troponin-T의 특성을

19)

고려 할 때 심근경색증환자의 심근경색크기 및 예후판단에

troponin-T 지연최고치의 유용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판정에 tro- ponin-T의 역할을 알기위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증상 발생후 6시간안에 재관류치료가 가능하였던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roponin-T의 지연최고치(late peak level)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하고 병원내 그리 고 퇴원후 외래관찰중 심혈관계사건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환자

1994년 9월부터 1998년 7월까지 한림대 의료원에 내원하여 증상발생후 6시간 안에 내원하여 재관류치료 를 받았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심 근경색증환자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거나 심근경색 증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 그리고 일차적 관동맥풍선성 형술을 하였던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상환자 는 100명으로 평균나이 57세, 남자가 91명이었고 6명 이 입원후 평균 3일에 재경색 및 심실성 빈맥에 의한 심인성 쇼크로 사망하였고 나머지 94명의 환자에서 외 래관찰이 되었다.

방 법

심근효소 측정:Troponin-T의 측정은 내원당시, 혈

전용해제 치료후 60분, 90분, 3, 6, 12, 18, 24, 48 그리

고 72시간에 시행하였다. 측정은 Boehringer Man-

nheim사의 ES300을 이용한 Immunoassay 방법으로

하였고 0.1 ng/ml 미만인 경우에 정상으로 하였다. Tr-

oponin-T의 지연최고치(late peak level of tropo-

(3)

nin-T)는 혈전용해제 치료후 48시간에서 72시간 사 이에 측정된 값중 높은 값으로 정하였다.

지연최고치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재관류 상태, 심근경색장소, 증상발생부터 재관류치료까지의 시간 등에 따라 비교하였다. 또한 심근의 기능 즉 흉부 심초음파에서의 좌심실 구축률과의 관련성도 조사하였 다. 성공적인 재관류는 CK 농도가 재관류치료후 12시 간안에 조기상승을 보이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심혈관계사건은 관찰기간중 사망, 심근경색, 심근경 색후 협심증 그리고 심부전증의 발생을 조사하였고 입 원기간 및 외래관찰기간 동안 발생한 것으로 분리하여 troponin-T 지연최고치와 심혈관계사건 발생과의 관 련성을 알아보았다.

통계:모든 결과는 평균치±표준오차로 표시하였고 심혈관계사건발생 유무에 따른 두군간의 비교는 chi- square test, unpaired t-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고 multi-variate analysis는 logistic regression analy- sis를 이용하였다. Troponin-T 지연최고치와 CK 최 고치 그리고 좌심실기능과의 상관관계는 선형회귀분석 을 이용하였다. p값이 0.05미만인 경우 통계적 유의성 을 두었다.

결 과

전체 100명의 환자중 90명(90%)의 환자에서 임상 적으로 성공적인 재관류가 관찰 되었고, Killip 분류에 서 Ⅰ 70명, Ⅱ 20명, Ⅲ 5명, Ⅳ 5명 이었다. 심근경색 부위로 전벽이 58명, 하벽 39명, 측벽이 3명이었고 혈 전용해제는 t-PA가 43명, urokinase가 57명에서 사용 되었다. 증상발생후 응급실내원시 시간은 평군 126(±

9)분, 응급실방문후 혈전용해제 치료의 시간은 평균 57 (±5)분으로 증상발생후 혈전용해제 치료시까지의 총시 간은 평균 185(±10)분 이었다. 심근경색후 평균 7일 에 측정한 좌심실 구축률은 평균 50%였다(Table 1).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troponin-T 최고치(r

=0.6882, p=0.0001), CK 최고치(r=0.4016, p=

0.0001)와 의의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심근경색후 7일째의 좌심실 구축률(r=-0.0638, p=0.587)과는 의의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Figs. 1 and 2).

또한 심근경색위치(전벽;8.20±0.91 vs. 비전벽;

6.00±0.97, p=0.163)나 재관류정도(성공;7.40±

0.71 vs. 실패;6.77±2.12, p=0.899)에 따라서도 troponin-T 지연최고치에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심근경색후 7일째 좌심실구축률이 40% 미만인 군과 이상인군을 비교시 40% 미만인군에서 의의있게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높았다(13.49±3.62 vs.

6.44±0.72, p=0.035)(Table 2, Fig. 3).

입원기간중 심근경색재발 및 심실성 부정맥으로 인 Table 1.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00)

Age (year) 57± 1

Sex (M/F) 91/9 Thrombolysis

t-PA/Urokinase 43/57 Location of Infarction

Anterior/Inferior/Lateral 58/39/3 Killip classification

Ⅰ/Ⅱ/Ⅱ/Ⅳ 70/20/5/5 Time to treatment (min)

From the onset of Sx to ER visit 126± 9 From ER visit to thrombolysis 57± 7 Total time to thrombolysis 185±10 LVEF at 7 days after thrombolysis 50± 2 Coronary risk factors

Hypertension 32 Diabetes 19 Smoking 64 Hyperlipidemia 24 t-PA:tissue-type plasminogen activator, Sx:symptom,

ER:emergency room, LVEF: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Fig. 1. Correlation between the late peak concentra-

tion of troponin-T and peak concentration of creatine

kinase (r=0.4016, p=0.0001).

(4)

한 심인성 쇼크로 6명이 사망하였다. 심부전(폐부종)이 1명, 심실빈맥 10명 그리고 7명에서 심근경색이 재발 하였다. 평균 27(5~59)개월의 외래관찰중 사망 1명, 심부전으로 입원이 10명, 심근경색재발이 8명 그리고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20명에서 관찰되었다(Table 3).

입원기간중 심혈관계사건이 발생한 환자군에서 CK 최고치(4377±938 vs. 2661±2343, p=0.0001)가 의의있게 높았고 심근경색후 7일째 관동맥조영검사에 서 TIMI 3 전향적혈류(8/13 vs. 49/55, p=0.02)가 의의있게 적었으나 troponin-T 지연최고치(8.69±1.22

vs. 6.91±0.79, p=0.756)는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심혈관계사건발생 유무에 따른 추적관찰기간에 의의있 는 차이는 없었다(26.3±1.6 vs. 28.5±2.6개월, p=

0.52). 외래관찰중 심혈관계사건이 발생한 환자군에서 troponin-T 지연최고치(9.03±1.14 vs. 5.71±0.80, p=0.021) 및 troponin-T 최고치(21.09±2.29 vs.

13.28±1.37, p=0.021)가 의의있게 높았다.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한 multivariate analysis에서 tro- ponin-T 지연최고치(CI 1.022~1.196, p<0.05)만이 의의있게 외래관찰중 심혈관계사건을 예측할 수 있었 다(Table 4).

고 안

급성심근경색후 합병증은 경색의 크기와 관련이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심근경색후 예후를 결정 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심근경색의 크기를 들 수 있 겠다.

1)2)

CK나 CK-MB 양을 이용하여 심근경색의 크 기를 측정한 연구에서 병원내 사망 및 1년 사망률이 심근경색크기와 관련되어 있음을 보고하고 있으며 심 근경색크기가 심근경색후 심혈관계사건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임을 인정하고 있다.

3-11)

심근경색의 크기 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시도되어 왔으나 CK, CK-MB의 총량을 이용한 심근경색크기 판정은

Table 2. The late peak concentration of troponin

Sex Male (n=91) Female (n=9) P value 7.03±0.67 10.38±3.04 0.075

Reperfusion state Successful (n=90) Failed (n=10) P value

7.40±0.71 6.77±2.12 0.899

Infarction site Anterior (n=58) Non-anterior (n=42) P value

8.20±0.91 6.00±0.97 0.163

EF at 7 days < 40% (n=12) ≥ 40% (n=75) P value

13.49±3.62 6.44±0.72 0.035

In-hospital death Survival (n=94) Death (n=6) P value 7.09±0.69 11.13±2.87 0.718

Time from the onset of ≤ 3h (n=56) > 3h (n=44) P value Sx to thrombolysis 7.31±0.98 7.36±0.88 0.151 Risk factors DM (+)(n=19) DM (-)( n=81) P value

7.03±1.98 7.40±0.69 0.231 HT (+)(n=31) HT (-)(n=69) P value 8.44±1.29 6.83±0.78 0.112 EF:ejection fraction, Sx:symptom, DM:diabetes mellitus, HT:hypertension

Fig. 2. Correlation between the late peak concentr-

ation of troponin-T and ejection fraction of left ventricle

at 7 days after thrombolysis (r=-0.0638, p=0.587).

(5)

빈번한 혈액검사가 필요하며 복잡한 수학적인 공식에 의해 구해야 하는 점 및 심근경색후 24시간이 경과한 경우에 경색의 크기와 상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 으며 재관류치료후 심근효소의 농도에 변화가 많다는 점으로 임상적으로 이용하는데 문제점이 있다.

6-8)12)

Thallium-201 SPECT를 이용한 경색의 크기측정도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행하기 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경색의 크기가 작은 경우 (6% 미만) 예민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심근 경색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이전의 경색과 구별 이 불가능하므로 정확한 경색크기 측정에 어려운 문제 점이 있다.

9)10)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 는 새로운 검사방법이 필요로 하였다.

심근의 구조적 단백질로 심근의 손상을 가장 특이적 으로 잘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심근 troponin-T의 검사방법이 개발되어 심근손상의 감별에

13-15)

그리고 급성심근경색증에서 재관류치료후 재관류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데

16)17)

사용되고 있다. Troponin-T의 6%는 심근세포질내에 94%는 심근의 수축구조내에 존재하여 심근손상이 있는 경우 세포질내의 troponin-T가 혈액 내로 나타나고 다른심근효소와 같이 재관류초기에 최 고치에 도달 하였다가 감소하게 되고 심근의 수축구조 의 손상에 의한 troponin-T의 분비는 72~96시간후 2차 상승을 보이며 48시간정도 plateau phase를 보이 게 된다.

19)

이러한 심근경색후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가 적고 재관류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large time win- dow를 가진 troponin-T의 특성을 이용하여 심근경색 크기를 평가하려는 연구가 있었다. Rao 등

20)

은 심근경 색증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입원후 12~48시간에 측정 한 troponin-T 농도가 좌심실기능과 의의있는 역상관 관계를 보임을 그리고 심실구축률이 40% 미만인 환자 군을 찾는데 간단하며 유용한 방법임을 보고하였다. 또 한 Omura 등

12)

과 그리고 국내의 Suh 등

18)

은 tropo- nin-T 지연최고치가 심근경색크기와 상관관계가 높음 을 보고하여 급성심근경색후 예후를 예측하는데 있어 troponin-T 농도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는 이론적 계 기를 마련하였다.

본 연구에서 troponin-T의 지연최고치와 심혈관계 사건 즉 예후와의 관련성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tro- ponin-T 지연최고치에 관련된 인자에 대한 연구가 필 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troponin-T 지연최고치와 CK 최고치 사이에 의의있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으나 심근경색후 7일째 좌심실 구축률과는 의 의있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좌심실 구축률이 40% 미만인 경우 의의있게 높아 심장손상과의 관련성 을 간접적으로는 확인할 수 있었고 따라서 troponin- T 지연최고치가 심근경색후 예후의 예측에 있어 그 유 용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심근경색증환자의 예후판정에 tr- oponin-T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는데 troponin- T 지연최고치가 외래관찰중에만 심혈관계사건 발생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인자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입원 중 심혈관계사건을 예측하는데 있어 CK 최고치 및 경 색혈관의 TIMI 3 정도와 의의있게 관련되어 있는 점을 Table 3. Cardiac events during in-hospital stay and cl-

inical follow-up In-hospital (n=100)

Death (cardiac cause) 6 CHF (pulmonary edema) 1 Ventricular tachycardia 10

Re-infarction 7

Clinical follow-up* (n=94)

Death 1

CHF 10 Recurrent infarction 8

Post-MI angina 20 CHF:congestive heart failure, MI:myocardial infarction

*Duration of follow-up;27±2 (5-59) months Fig. 3. The late peak concentration of troponin-T by left ventricular function (Ejection fraction <40% vs. ≥40%)

*p<0.05.

(6)

볼 때 심근의 손상정도와 심혈관계사건의 관련성을 생 각 할 수는 있었다. 대상환자를 증상발생후 6시간안에 내원하여 혈전용해제 치료를 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 였고 대상환자의 90%가 임상적인 재관류에 성공한점 그리고 심혈관계사건중 심부전이 안정된후 새로 발생 한 것만을 포함시킨점 등 즉 환자구성에 있어서의 편심 성으로 인한 것이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병원입원 중 발생하는 심혈관계사건을 예측하는데 유용하지 않 은 것으로 관찰된 것을 설명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이러한 제한점이 평가 에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외래관찰중 발생하는 심혈관계사건을 예

측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관찰되어 앞으로 급성심근경 색환자에서 troponin-T를 이용한 심근경색크기의 간 접적 측정은 예후를 항상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치료 방법의 적용여부 및 치료 효과의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앞에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대상환자가 급 성심근경색증 전체환자보다는 증상발생후 6시간내에 내원하여 혈전용해제 치료를 받았던 환자로 90%의 환 자가 성공적 재관류를 보이고 Killip 분류에서 Ⅰ, Ⅱ에 해당되는 선택된 환자군이라는 점이 본 연구결과를 급 Table 4. The clinical and laboratory data by cardiac events during in-hospital stay and clinical follow-up

Cardiac events (+) Cardiac events (-) P value In-hospital

Age (year) 58±3 56±1 0.080

Blood pressure (mmHg)

Systolic 117±6 138±3 0.444 Diastolic 74±4 86±2 0.950 Heart rate 76±5 76±2 0.288 CK peak (IU/L)

4377±938 2661±2343 0.0001 Troponin peak (ng/ml) 17.20±2.61 16.51±1.48 0.550 Troponin late peak 8.69±1.22 6.91±0.79 0.756 TIMI 3 flow at 7 days* 8/13 49/55 0.020

EF at 7 days (%) 58±3 56±1 0.080 Clinical follow-up

Age (year) 60±2 53±1 0.787 Blood pressure (mmHg)

Systolic 130±5 138±4 0.944 Diastolic 80±3 86±2 0.544 Heart rate 77±3 74±3 0.739 CK peak (IU/L) 3810±597 2628±301 0.065 Troponin peak (ng/ml)* 21.09±2.29 13.28±1.37 0.021 Troponin late peak* 9.03±1.14 5.71±0.80 0.021 Extent of disease

SVD/MVD 10/15 23/19 0.551

PTCA (+) 15 22 0.616

TMT (+) at discharge 5/12 16/39 0.999 TIMI 3 flow at 7 days 21/25 36/42 0.203

EF at 7 days (%) 52±2 52±1 0.632 Successful reperfusion 38/39 47/55 0.052

Smoking

19/39 45/55 0.0007

Diabetes 21/39 32/55 0.676

CK:creatine kinase, SVD/MVD:single/multi-vessel disease, PTCA: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

plasty, TMT:treadmill test, TIMI:thrombolysis in myocardial infarction, EF:ejection f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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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근경색 전체환자에 적용하는데 있어 제한점이 되 고있다. 또다른 제한점으로 이 연구의 이론적 배경이 되었던 troponin-T 지연최고치농도와 좌심실기능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볼 수 없었다는 점으로 정확히 원인 을 알 수 없으나 한 원인으로 앞에서 지적하였던 환자 구성의 편심성을 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된다. 상대적으로 긴 시간의 plateau phase를 가져 검사하는데 비교적 긴 기간을 가지고 있어 시간의 변화에 따른 농도의 변화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본 연구의 검사시간을 고려할 때 지연최 고치를 찾는데에 문제점이 있어 정확하게 관련성을 조 사하는데 제한점이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또한 대상환자의 수가 적고 외래관찰기간이 비교적 짧아 tr- oponin-T 지연최고치와 심혈관계사건과의 관련성 즉 troponin-T 지연최고치의 임상적 의의를 관찰하는데 제한점이 있었다.

상기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를 통해 tro- ponin-T 지연최고치가 급성심근경색후 심혈관계사건 을 예측하는데 간단하고 유용한 방법중 하나일 가능성 을 제시하였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심근경색 크기를 tr- oponin-T 농도로 측정하고 측정된 심근경색 크기에 따른 치료방법이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면 급성심근경색후 예후를 예측하는데 있어 troponin-T의 의의를 좀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요 약

연구배경 및 목적:

급성심근경색후 합병증은 심근경색의 크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심근경색후 예후를 결 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심근경색의 크기를 생각할 수 있겠다. 심근경색의 크기를 측정하는데 있어 기존의 방법인 CK, CKMB의 총량 및 Thallium SPECT가 임 상적 이용에 제한점이 있어 새로운 측정방법이 필요로 하였다. 심근경색후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가 적고, 재 관류치료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일정시간동안 일정농 도를 유지하는 troponin-T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심근 경색증환자의 심근경색크기 및 예후판단에 troponin- T 지연최고치의 유용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 본 연구 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판정에 troponin-T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troponin-T의 지연최고치와 심혈 관계사건 발생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9월부터 1998년 7월까지 한림대 의료원에 내원하여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중 증상발 생후 6시간안에 내원하여 재관류치료를 받았던 100명 의 환자(남자 91명, 평균나이 57세)를 대상으로 tr- oponin-T 지연최고치에 미치는 인자를 조사하고 병원 내 그리고 퇴원후 심혈관계사건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Troponin-T 지연최고치는 혈전용해제 치료후 48~72시간 사이에 측정한 값중 높은 것으로 정의하였다.

결 과:

1) 전체 100명의 환자중 90명(90%)의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성공적인 재관류가 관찰 되었고, Killip 분 류에서 Ⅰ 70명, Ⅱ 20명, Ⅲ 5명, Ⅳ 5명 이었다. 심 근경색부위로 전벽이 58명, 하벽 39명, 측벽이 3명이 었다. 심근경색후 평균 7일에 측정한 좌심실 구축률은 평균 50%였다.

2)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troponin-T 최고치 (r=0.6882, p=0.0001), CK 최고치(r=0.4016, p=

0.0001)와 의의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심근경색후 7 일째의 좌심실 구축률(r=-0.0638, p=0.587)과는 의의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심근경색 위치나 재관류정도에 따라서도 troponin-T 지연최고 치에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심근경색후 7일 째 좌심실구축률이 40% 미만인군에서 의의있게 tro- ponin-T 지연최고치가 높았다(13.49±3.62 vs. 6.44

±0.72, p=0.035).

3) 입원기간중 심근경색재발 및 심실성 부정맥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로 6명이 사망하였다. 심부전(폐부종) 이 1명, 심실빈맥 10명 그리고 7명에서 심근경색이 재 발하였다. 평균 27(5~59)개월의 외래관찰중 사망 1 명, 심부전으로 입원이 10명, 심근경색재발이 8명 그리 고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20명에서 관찰되었다.

4) 입원기간중 심혈관계사건이 발생한 환자군에서

CK 최고치(4377±938 vs. 2661±2343, p=0.0001)

가 의의있게 높았고 심근경색후 7일째 관동맥조영검사

에서 TIMI 3 전향적혈류(8/13 vs. 49/55, p=0.02)가

의의있게 적었으나 troponin-T 지연최고치는 의의있

는 차이가 없었다. 외래관찰중 심혈관계사건이 발생한

(8)

환자군에서 troponin-T 지연최고치(9.03±1.14 vs.

5.71±0.80, p=0.021) 및 troponin-T 최고치(21.09

±2.29 vs. 13.28±1.37, p=0.021)가 의의있게 높았 다.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한 multi-variate an- alysis에서 troponin-T 지연최고치(CI 1.022~1.196, p<0.05)만이 의의있게 외래관찰중 심혈관계사건을 예 측할 수 있었다.

결 론:

Troponin-T 지연최고치는 CK 최고치와 의의있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급성심근경색후 7일에 측정한 좌심 실 구축률이 40% 미만인 환자군에서 의의있게 높았다.

Troponin-T 지연최고치가 급성심근경색후 외래관찰 중 심혈관계사건을 예측하는데 있어 간단하고 유용한 비관혈적 방법중 하나로 생각되며 앞으로 troponin-T 를 이용하여 심근경색크기를 측정하고 측정된 심근경 색 크기에 따른 치료방법이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 는지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면 심근경색후 예후를 예측 하는데 있어 troponin-T의 의의를 좀더 정확하게 확 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심 단어 :급성심근경색증・Troponin-T 지연최고치

・심혈관계사건・예후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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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Fig. 1. Correlation between the late peak concentra- concentra-tion of troponin-T and peak concentraconcentra-tion of creatine  kinase (r=0.4016, p=0.0001)
Fig. 2. Correlation between the late peak concentr- concentr-ation of troponin-T and ejection fraction of left ventricle at 7 days after thrombolysis (r=-0.0638, p=0.58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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