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성, 지자체에 병상 확보 계획 수정 요구 방침
□ 코로나19 감염확산에 의한 병상 부족사태와 관련해 후생노동성이 근시일중 도 도부현에 병상 확보 계획을 수정토록 요구할 방침임이 3.8 확인됨.
ㅇ (관련 경위) 연말연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증하며 도쿄도에서는 2021.1월 중순 병상 사용률이 80%를 초과한바, 후생성은 2월 대학병원 등이 중증자 를, 공립·공적의료기관 등 각 지역의 핵심 의료기관이 중등증(重等症) 환자 를 담당하는 등 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토록 도도부현에 통지 - 또한, 현 병상 확보 계획은 2020.6월 제1파를 감안해 후생성이 도도부현에
작성을 요구한 것으로, 제3파 도래시 의료기관의 역할 분담이 충분히 기능 하지 못해 병상 부족사태가 이어진 경위
- 관련하여 후생성은 2020년 말부터 이어진 감염확산 제3파 정점의 2배가량 의 확진자수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 정비를 목표로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 분담 명확화 도모
ㅇ (요청 사항) 지역 의료기관 및 지자체가 논의하여 코로나 환자 담당 의료기 관을 증상 별로 분류해 감염상황에 따라 병상수를 결정
- 구체적으로는 코로나 환자 수용이 어려운 중소병원은 퇴원 기준을 충족한 환자 수용을 담당하고, 자택 및 숙박시설에서 요양중인 경증 및 무증상자의 건강관리는 진료소 및 방문 간호 스테이션이 지원토록 시스템을 강화해 동 시스템을 토대로 병상 수를 반영한 병상 확보 계획을 작성토록 요청
- 단, 의사회 등을 비롯한 관계자 연계가 불가결하며 실효성이 있는 계획 작 성에는 지역 내 충분한 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