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 정세(2. 1.)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이란 Press TV, Al Jazeera, AP, Reuters 등
가. 예멘 국내정세 및 전황
o (하디정부 동향) 하디정부는 1.29(일) Bin Daghr 총리가 주재한 정례 내각회의 후 성명에서, 평화회담을 위한 세 가지 전제(유엔 안보리 결의 2216호, GCC 이니 셔티브, 예멘 범국민대화 결과)를 충족하지 않는 어떠한 정치적 해결방안도 수용 할 수 없다며, 종전 입장을 재확인하였음.
- 한편, Saba Net 통신은 하디 대통령이 작 1.31(화) 카타르 방문을 마치고, 사 우디 리야드로 이동하였다고 보도
o (후티정부 동향) Hisham Sharaf 외교장관은 1.31(화) Mohammed Frehat 주예멘 이 란 대사대리를 면담, 양국간 관계증진 방안, 미국의 입국불허 행정명령 및 예멘 사태에 관한 Ahmed 특사의 유엔안보리 보고결과 등에 관하여 협의하였음.
o (공습 및 교전 지속)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 및 하디정부군(사우디 연합군 포함) 과 후티반군(Saleh 前대통령측 포함)간 교전은 1.31(화)에도 지속되었고, 상호 교전지역에서 우세하다고 주장함.
- 하디측 언론은 사우디 국경도시 Asir 소재 유엔 건물이 1.30(월) 후티반군의 로켓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Ismail Ahmed 유엔 예멘특사 및 하디정부 내각이 1.31(화) 동 공격을 비난하였다고 보도
- 후티측 언론은 1.31(화) 북부 Saada, 남부 Mokha, 동부 Mareb, 서부 Hodeida 지역 등에 대한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이 있었으며, 남부 Mokha 지역 사우디 연합군 및 홍해 Zuqar 섬 군사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였다고 보도
나. 기타사항
o (UNICEF, 어린이 기근 현황 설명) Meritxell Relano UNICEF 예멘대표는 1.31(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예멘은 내전 및 경제위기의 결과로 공중 보건 분야에서 10년을 후퇴했다고 언급함.
- 어린이 220만명을 포함한 330만명이 급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고, 5세 이하 어 린이 46만명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 영양실조는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기 여성들에게 가장 영향을 주고 있으며, 북부 Saada, 서부 Hodeida, 남부 Taiz 지역에서 심각하다고 설명
o (하디정부군, 알카에다 지휘관 사살) 하디정부군(the Emirati-backed al Hizam security forces)은 1.31(화) 남부 Lahij 지역 Hawta 지구에서 Amar Mohammed 알카에다(AQAP) Lahij 지역 지휘관을 사살하였다고 밝힘.
o (알카에다, 후티반군 공격) 알카에다(AQAP)는 1.31(화) 남부 Bayda 지역 Jawf 지 구에서 후티반군에 대해 급조폭발물(IED) 공격 후 지상교전이 있었다고 선전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