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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이트] 국내 여성 화학공학 인력의 활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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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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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대학 진학률이 80% 수준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그간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공학 분야 로의 여학생 진학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4년제 대 졸 이상 여성 공학인력의 50%

이상을 20대가 차지할 만큼 젊은 여성 공학인이 급증 하고 있으며 절대 규모 면에서도 20대 자연과학(이 학·가정학·농수산학) 전공 여성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활용 면에서 볼 때 20대 여성 공학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에 비해 낮으며 타 전공보다 전공분야 취업률의 남녀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학이 상대적으로 취업에 유리한 전 공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그와 같은 혜택을 보지 못 하고 있고 오히려 타 전공에 비해 여성이 겪는 진로장 벽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 하기 위해서는 여성 개인 뿐 아니라 기업·사회의 노 력과 변화가 필수적이며 특히 여성을 사회로 진출시 키기까지의 대학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화학공학은 전통적으로 여학생 비율이 높은 전공이 다. 특히 최근 대학들이 생명·화공, 화공·생물 등으 로 과 명칭을 변경하면서 많은 대학의 여학생 비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여학생 비 율이 급증하였음에도 불구, 여학생들의 취업은 여전 히 남학생에 비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더욱이 여학 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대학과 기업의 인

식 수준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여성 화학공학인의 배출과 활용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고, 국내 3개 대학 30~40대 여성 졸 업생의 현재 진로를 조사하여 여성 화공인이 당면하 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내 여성 공학인력 현황 공과대학

2006년 4년제 공과대학 전체 졸업자는 67,838명으 로 남학생이 80.6%, 여학생이 19.4%를 차지하고 있 다. 1980년 1.6%에 불과하던 여학생은 1990년 6.7%

로 증가하였고 2000년 이후에는 18% 수준을 유지하 고 있다.

2006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4년제 대졸 이상 의 전공별 연령 분포(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 료)를 살펴보면 모든 전공에서 30대 인구가 가장 많 으나 여성 공학인의 경우에만 20대가 54%, 30대가 35%를 차지하고 있어 90년 이후 여성의 공대 진학이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대 대졸 공학 인의 경우 여성이 32.2%를 차지하고 있어 20대 여성인 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우리나라 산업기술 인적자 원 문제에서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된다.

한편 전공별로는 컴퓨터·통신이 전체 졸업생의 29.2%를 차지하는 최대 전공이고 화학공학은 5.3%로 전체 11개 전공 중 7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화학공학 전공 남성은 전체 남성의 4.5%를, 여성은 전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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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8.4%를 점유하고 있었다. 여성은 IT 산업 호조와 비교적 여성 친화적인 전공이라 생각되는 컴퓨터, 전 자, 건축에 66.6%가 집중되어 있으며 화학공학의 경 우 절대 학생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전공 내 여학생 비중이 30.8%로 가장 높았다.

국내 4년제 대학의 3년(2004~2006)년간 평균 취 업률은 남성 65.6%, 여성 60.1%로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 5.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남성은 의약, 예체능, 공학 3개 전공이 평균 취업률을 상회하는 반면 여성은 의약, 예체능 2개 전공만 평균 취업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동일기 간 공과대학 평균 취업률은 남성 66.8%, 여성 58.6%

로서 남성은 전체 남성 평균 취업률에 비해 1.7% 높 으나 여성은 전체 여성 평균에 비해 1.5% 낮았다. 이에 따라 공대 남·여 취업률 차이도 8.2%로 높아 상대적 으로 공대 여학생 취업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 다.

공과대학 전공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남성은 기계·

금속, 교통·운송이 가장 높고 이어 산업, 화학공학 순 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은 정밀·에너지, 산업, 기계·

금속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성의 경우 컴퓨터·통 신 취업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 화학 공학 취업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년 공과대학 졸업생의 전공일치 취업률의 남녀 차이는 12.2%로 전체 취업률의 남녀 차이 8.2% 보다 높아 여성이 전공분야에 취업하는 것은 남성에 비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화학공학의 전공일 치 취업률은 남성은 공대 전체 평균 보다 1% 낮으나 여성은 6.4%나 낮아 타 전공에 비해 남녀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업체

2004년 10월 1일 현재 10인 이상 제조업 및 제조업

50대 이상 13%

50대 이상 1%

40대 10%

30대 35%

30대 40%

40대

28% 20대

54%

20대 19%

남성 여성

그림 1. 국내 공학인의 연령별 분포.

건축·건설 7,053 10.4 5,017 71.1 2,036 28.9

토목·도시 5,811 8.6 5,082 87.5 729 12.5

교통·운송 2,772 4.1 2,383 86.0 389 14.0

기계·금속 7,984 11.8 7,609 95.3 375 4.7

전기·전자 11,284 16.6 10,047 89.0 1,237 11.0

정밀·에너지 506 0.7 397 78.5 109 21.5

소재·재료 4,159 6.1 3,268 78.6 891 21.4

컴퓨터·통신 19,824 29.2 14,345 72.4 5,479 27.6

산업 3,216 4.7 2,735 85.0 481 15.0

화공 3,569 5.3 2,470 69.2 1,099 30.8

기타 1,660 2.4 1,343 80.9 317 19.1

전체 67,838 100 54,696 80.6 13,142 19.4

* 자료: 교육통계연보(2006)

표 1. 공과대학 전공별 졸업생 (단위: 명, %)

전공 전체 남성 여성

인원 비율 인원 남성비율 인원 여성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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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서비스 업체에 근무하는 전문대 졸업 이상의 산 업기술 인력은 총 400,062명으로 나타났다. 전공은 공 학계가 89.3%, 이학계 10.7%로 산업체의 공학 전공 자에 대한 선호가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 89.2%, 여성 10.8%로 남성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300인 이상 대기업에 34.6%, 29인 이하 소기업에 21.5%가 근무함에 비해 여성은 각각 22.3%, 32.8% 근무하고 있어 남성이 여 성에 비해‘괜찮은 일자리(decent job)’에 더 많이 근 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전체 산업기술 인력의 61.6%, 특히 8대 주력 기간산업 종사자가 50.7%를 차 지하고 있었다. 8대 주력 기간산업 중에서는 전자 11.1%, 화학 10.8%, 자동차 10.6%, 기계 7.8% 순으 로 인력이 분포되어 있어 우리나라 산업기술 인력의 주요 수요처는 자동차·기계, 전자, 화학 산업으로 파 악되었다. 한편 남성은 전체 남성의 53.1%가 8대 주 력 기간산업에, 여성은 전체 여성의 30.7%만이 8대 주력 기간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여성, 특히 공학전공 여성의 활용이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기업들은 공학, 특히 해당산업과 관련된 공학계 전

공인력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여 8대 산업 평균 공학 계 비율이 90.6%이고 모든 산업이 해당 공학계 전공 인력이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학산업의 경우에만 공학계 비율이 74.4%로 낮고 타 산업과 달 리 이학계(화학) 전공자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전체 66.8 58.6 8.2 49.1 36.9 12.2

건축·건설 65.0 58.7 6.3 45.5 43.2 2.3

토목·도시 65.6 58.0 7.6 49.6 37.7 11.9

교통·운송 70.2 55.9 14.3 58.5 38.0 20.5

기계·금속 70.2 59.7 10.5 53.0 34.9 18.1

전기·전자 66.8 59.2 7.6 49.0 39.5 9.5

정밀·에너지 64.2 68.7 △4.5 38.5 42.2 △3.7

소재·재료 67.6 59.4 8.2 40.5 27.9 11.6

컴퓨터·통신 64.0 58.6 5.4 47.0 36.8 0.2

산업 69.9 61.8 8.1 52.4 34.1 18.3

화공 69.5 54.3 15.2 48.1 30.5 17.6

기타 70.1 64.4 5.7 50.7 37.5 13.2

* 자료: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자료집 각년도

표 2. 공과대학 전공별 취업률 (단위:%)

취업률(2004~2006) 전공일치 취업률(2006)

남 여 남여차이 남 여 남여차이

기계 31,031 7.8 97.4 2.5

반도체 16,891 4.2 90.8 7.7

섬유 8,698 2.2 88.8 15.5

자동차 42,242 10.6 95.8 6.0

전자 44,447 11.1 94.4 8.1

조선 6,150 1.5 98.3 0.8

철강 10,085 2.5 96.8 2.0

화학 43,210 10.8 74.4 8.1

소계 202,754 50.7 90.6 6.6

전체 400,062 100.0 89.3 10.8

* 자료: 한국산업기술재단(2005), 2004 산업기술인력 수급 동향 실태조사 보고서

표 3. 산업기술 인력의 산업별, 성별 분포

(단위:명, %)

현원 산업별 공학인력 여성

비중 비율 비율

(4)

여성은 섬유, 전자, 화학, 반도체산업에 비교적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공의 성별 구분이 없 어 이 자료로부터 여성 공학인력의 산업체 활용 현황 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세부 직종별 로 볼 때 남성은 기계공학 엔지니어, 전자공학 엔지니 어 등 공학인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여성은 패 션 디자이너, 웹 및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제도사(캐 드원) 등이 많아 여성 산업기술 인력은 대졸 이상의 공학인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8대 주력 기간산업의 부족인원은 전체 현원의 6.8%로 나타났으나 산업체는 부족 인원의 90% 수준 을 남성으로 충원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 었다. 철강, 기계, 조선 등 기계·금속 산업은 현재 공 대 여학생 비율이 5% 미만으로 낮아 인력 공급이 충 분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화학공학은 여학생 비율이 30.8%로 높아 인력 공급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여성 인력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대학 화학공학과 여성 졸업생 활용에 대한 사례 조사

지금까지 통계자료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 으나 국내 여성 화공인력의 활용에 대한 정확한 현황 을 파악하는데 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또한 대학 졸

업 후 취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분야에서 승진 하면서 이탈되지 않고 취업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 요하다. 외국의 경우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출산 및 육아에 따라 30대에 감소하였다가 40대에 다시 증 가하는 M자형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 나 우리나라는 30대에 감소한 경제활동 참가율이 40 대에도 다시 증가하지 못하고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L자형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학계 인력의 경우 전공의 특성상 공백기를 가질 경우 여성 뿐 아니라 남 성도 전공분야로의 재취업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 실이다. 따라서 비교적 자료 수집이 용이한 국내 3개 대학의 30~40대 여성 화공인력의 현재 상태를 조사 하여 그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례조사 대 상은 30~40대 서울대, 과기대,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여성 졸업생 142명으로 그 중 현재 직업 상태의 파악 이 가능한 126명이다.

3대 대학 평균 여성 비율은 7.0%로서 종합대학인 서울대는 4.4%로 낮고 이공계로 특화된 과기대·포 항공대의 경우 13.1~19.2%로 비교적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취업률은 85.7%로서 국내 전체 30~40대 여 성 공학인력의 고용률 54.2%와 화공과 여자 졸업생 취업률(2004~2006년) 54.6% 보다 31% 이상 높게 나타났다. 전공일치 취업률은 전체 취업률에 비해 다 소 낮으나, 40대 여성이 있는 서울대가 30대 여성으로

기계 31,031 3,987 13.73 3,845 142 3.6

반도체 16,891 397 1.37 324 73 18.4

섬유 8,698 501 1.72 343 157 31.3

자동차 42,242 2,070 7.13 1,805 265 12.8

전자 44,447 2,233 7.69 2,141 91 4.1

조선 6,150 254 0.87 241 13 5.1

철강 10,085 1,109 3.82 1,097 12 1.1

화학 43,210 1,003 3.45 910 93 9.3

계 400,062 29,048 100 25,937 3,112 10.7

* 자료: 한국산업기술재단(2005), 2004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 보고서

표 4. 산업별, 성별 부족인원 (단위:명, %)

전체 부족인원

현원 부족인원 부족률 남성 여성 여성비율

(5)

구성된 과기대·포항공대에 비해 21%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부 졸업 후 의학, 산업공학 등 타 전 공으로 진학하여 적극적으로 전공을 이탈한 여성은 학교 별로 차이는 있으나 14.3%로 비교적 높게 나타 나, 여성들이 화학공학 전공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3개 대학 여성 화공인의 경우 활용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일 조건의 남성 화공인과 비교 할 때 더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남성 자료수집에 한계가 있어서 타 전공, 여성 비율이 높고 비교적 여성친화적인 전공으로 알려져 있는 컴퓨터 공학과의 비교를 시도하였으며 대상은 서울대 화학공 학과 및 컴퓨터공학과 여성 졸업생이었다.

현재 서울대 공대 여학생 비율이 20% 수준으로 알 려져 있으나 두 전공 모두 30~40대 여성의 경우 4%

수준에 불과하였다. 컴퓨터공학이 화학공학에 비해 취업률은 7.1% 높고 전공이탈율은 12.6%나 낮아 화 학공학에 비해 여성 활용이 높은 전공임을 알 수 있었 다. 특히 이는 연령별 비교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는

데 직장의 주축이 되고 어느 정도 안정기에 진입했다 고 볼 수 있는 40대의 경우 컴퓨터공학과는 취업률, 전공취업률이 각각 92.3%, 84.7%로 높음에 반해 화 학공학과는 각각 57.9%, 31.6%에 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전공분야 취업자도 화학공학과는 50%

가 대학(국내외 2년제 이상) 및 산업체 등 전공 핵심 업종에 근무하고 50%는 공무원·변리사 등 지원 업 종에 근무하는 반면 컴퓨터공학과는 전공 취업자 전 원이 대학 및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는 현장 근무가 많고 직장 이동이 자유롭지 않다는 화학공학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능력 배양보다는 여성 채용에 소극적인 산업 체와 대학의 인식 변화와 노력을 촉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3개 대학 화학공학 여성 졸업생의 전공분야 취업은 산업체 68.1%, 연구소(Post-doc 포함) 18.8%, 공무원·변리사 등 기타분야 8.8%, 대학 4.3%로 나타나 산업체에 대다수가 근무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별로 살펴보면 총 30개사에

서울대 1984~2000 69 4.4 63 17.5 82.2 70.3

과기대 1990~2000 41 19.2 36 16.7 82.1 91.3

포항공대 1991~2000 32 13.1 25 3.7 96.0 91.7

계 142 7.0 126 14.3 85.7 82.1

1. 전공이탈자: 타 전공으로 진학한 여성 2. 전공 유지자 대상

표 5. 국내 화학공학과 30~40대 여성 졸업생 활용 현황 (단위: 명, %)

대상년도 여성졸업생 여성비율 파악자 전공이탈률

1

취업률

2

전공일치 취업률

2

화학공학 30~40대 69 4.4 63 82.2 70.3 17.5

40대 25 4.1 22 57.9 31.6 13.0

컴퓨터공학 30~40대 68 4.0 63 89.3 70.2 4.9

40대 30 4.3 27 92.3 84.6 3.7

* 자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여성동창회

표 6. 전공별 여성 공학인력의 활용 현황 (단위: 명, %)

졸업생 여성비율 파악자 취업률 전공취업률 이탈률

(6)

4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LG 그룹에 39%, 삼성 그룹에 25%, SK 그룹 및 AMK(Applied Material Korea)에 각 2명씩 3.4%가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14개 기업에 각 1명 씩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LG 화학은 12명의 여성 화공인이 근무하여 화 학기업 중에서 가장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화학공학은 공학 중 여 성 비율이 가장 높은 전공이나 남성에 비해 여성 활용 이 낮고, 타 공학전공에 비해서도 여성 활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졸업 후 적극적으로 전공 을 이탈하는 여성이 많아 화학공학 전공 자체에 대해 서도 비전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정부 의 노력과 우수인력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이제 여성 공

학인력도 논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으나 여성 비율 이 높고 그 활용 문제가 심각한 화학공학의 경우 여성 뿐 아니라 대학 및 산업체 모두의 좀 더 적극적인 논 의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산업체에 서 여성 인력에 대한 일부 긍정적인 시그날이 관찰되 고 있는데 대학의 경우에도 인력 양성의 중요한 역할 을 담당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 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대 교수 및 구성원 의 인식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활동과 여학생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 단된다.

감사

과기대, 포항공대 여성 졸업생 자료를 조사해 주신 김상경 박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기훈 교수(동 국대학교)께 감사를 드립니다.

18.8%

14개사

28% LG그룹

39%

삼성그룹 25%

SK그룹 AMK 4%4%

기타 8.8%

4.3%

68.1%

30개사 47명 전체

69명

그림 2. 국내 3개 대학 화학공학과 30~40대 여성 취업자 분포.

저자약력 김 지 현

1988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1990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석사 1994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박사 1996 UC, Davis 화공·재료과학과 Post-doc 2003 산업자원부 사무관

현재 동국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조교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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