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회 화폐와 금융시장
(1) 화폐
(2) 은행과 신용창조
(3) 금융시장과 국내총생산
(1) 화폐
1) 화폐(貨幣)의 발전 : 물물교환 ⟹ 금속화폐 ⟹ 지폐 ⟹ 수표 ⟹ 신용카드, 전자화폐
ㆍ 고대 물품으로부터 시작 - 소금 덩어리, 가죽, 조개 등
- 물물교환 시 많은 양을 서로 바꾸거나, 또는 원거리로 이동을 해야 할 경우의 많은 불편 야기
→ 점차 소지가 편하고 가벼운 금속 이용 증가
ㆍ 금화 : 로마 시대 이후 2,000년 간 모든 물건의 가치 기준 → 금본위제도(Gold Standard System)
* 동전이 동글납작한 모습을 띠게 된 것은 2,500년 전 오늘날 터키 지방인
ㆍ 지폐 : 일종의 차용증, 중세시대부터 유통
* 지폐의 유래 :
- 중세 시대에는 금 세공업자들이 상인들의 금을 받아 금고에 보관
- 금 세공업자는 상인들이 맡겨 둔 금을 모두 한꺼번에 찾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맡아 놓은 금을 빌려 주기 시작
- 이후 금 자체를 빌려가기보다는 종이에 금 차용증을 써 주게 된 것이 지폐의 시초
2) 화폐의 종류와 역할
ㆍ 「화폐 = 통화」?
-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화폐 = 硬貨」,「통화 = 紙幣」로 구분
* 硬貨 : 금속으로 만든 돈,
모든 화폐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화폐
* 紙幣 : 정부 지폐(국가가 직접 발행한 지폐 government note), 은행권(銀行券, 발권은행 발행 지폐)
ㆍ 「태환지폐(兌換紙幣)」 vs「불환지폐(不換紙幣)」
* 태환 : 바꿈, conversion
* 불환 : 교환(태환)할 수 없는 것
① 태환지폐 : 정부/금융기관에서 금, 은으로 바꿀 수 있는 지폐
- 금화/은화 주조비용이 크며, 유통과정에서 파손될 가능성이 많고 휴대 불편
→ 금화/은화를 주조하지 않고 사후에 지폐 가치에 해당하는 만큼의 금/은으로 바꿔(태환) 주겠다는 약속하고 지폐 발행 ⇒ 태환지폐
- 태환지폐를 금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것이 금본위제(金本位制)
② 불환지폐 (inconvertible paper money ) : 금 ·은 등의 본위화폐와 교환이 보증되지 않은 지폐
- 중앙은행의 신용에 의해 유통되는 지폐 → 신용 지폐
- 현재 유통화폐는 불환지폐로, 관리통화제도에 따라 통화공급량이 조정
* 우리나라 : 1931년 이후 관리통화제도
(1931년 12월 일본, 금화태환정지조치 시행)
- 불환지폐 남발 → 인플레이션 요인
ㆍ 화폐의 역할
① 가치 보유 : 부의 축적
- 화폐 보유를 통한 풍요 실현 - 유복한 삶의 향유
② 교환수단
- 상품 구매, 교환 매개체
③ 가치의 척도 기준
3) 화폐 발행
(Q 1)
개인의 경우 자기가 가지고 있는 화폐가 많으면 많을수록 → 부자 !?
그렇다면 국가는 ?
→ 자국 화폐를 많이 발행할수록 부국?
Ans.
- 국가가 화폐를 많이 발행한다는 것은 시중에 화폐가 많이 풀려 있다는 것을 의미 - 화폐의 가치 하락 초래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발생
(Q 2)
시중에 화폐가 적게 풀려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 ?
Ans.
- 화폐 가치가 높아져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자꾸 하락하는 현상 야기
- 상품구매자는 꼭 필요한 상품이 아니라면 구태여 오늘 그 상품을 사려고 하지 않고 구매를 연기
→ 앞으로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디플레이션 발생
⟹ 따라서 국가 전체로 볼 때 화폐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지나치게 적으면 문제 발생
⟹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 총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
Q) ↣
그럼 화폐 총량을 어떻게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ANS :
ㆍ 중앙은행의 통화량 조절 : 발권은행으로서 화폐를 시중에 공급하거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를 거둬들임으로써 통화량 조절
- 화폐 시장에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균형
- 화폐 수요와 공급의 균형도구 → 금리(이자율)
자본시장
화폐 발행 화폐 공급
국채
자본시장
화폐 발행 화폐 공급
국채
(2) 은행의 신용창조
ㆍ 은행의 업무범위는 법률(은행법)로 규정
- 예대업무(예금업무, 대출업무)은 가장 중요한 업무 - 항시 예금지급을 위해 지급준비금 준비
천만원 예금
천만원 대출
다음날
100만원 인출해 주세요.
모두 대출해 줘서 없는데요!! ????
천만원 예금
천만원 대출
다음날
100만원 인출해 주세요.
모두 대출해 줘서 없는데요!! ????
* 지급준비금 : 예금자의 예금인출에 대비해 준비해 두는 돈
* 이때 준비해 두는 돈의 비율이 지급준비율(예금준비율)
- 지급준비율
(예) 지급준비율 10% → 예금잔고 100만 원이 있다면 10만 원 준비 - 지급준비율은 예금과 대출에 연쇄적으로 반응
A은행
C은행 예금 100억원 유치
90억 원
81억 원
72.9억 원
A은행
B은행 C은행
예금 100억원 유치
90억 원
81억 원
72.9억 원
- 예금 총량이 순차적으로 계속 증가
100억 원 예금 유치 A 은행 100억 원
B 은행 90억 원
C 은행 81억 원
D 은행 72.9억 원
E 은행 65.6억 원
F 은행 59억 원
G 은행 53.1억 원
: :
ㆍ 이처럼 예금이 자체 증식되는 현상이 바로 신용창조
- 최종적으로 은행의 예금 총액 증가규모는 신용승수로 계산 신용승수 준비율
- 준비율이 0.1일 경우 신용승수는
- 즉, 최초에 누군가가 「100만원을 은행에 예금」하면, 화폐가 은행들을 순환하면서 최종 예금 총액은 10배(신용승수가 10) 급증
최종 예금 총액 신용승수 × 최초 예금액
ㆍ 이 때 최초의 100만 원에 상당하는 것을 기초 화폐라 지칭 - 기초 화폐는 현금과 중앙은행 당좌예금 모두 합계 것을 의미
ㆍ 한편, 최종 예금증가액은 money stock 또는 money supply, M3 등으로 호칭
※ 저축의 파라독스(paradox
)ㆍ 불황이 되면 많은 사람은 월급이 줄고, 회사에서 구조조정 걱정 등으로 소비를 축소, 저축 확대 → 기업 매출 감소, 기업 경영 악화 → 근로자 월급 감액, 정리해고 확대 → 소비 더욱 감소, 저축 확대 → 기업 매출 악화로 다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
⇒ 합성의 오류 (저축의 파라독스)의 효과를 어떻게 줄이냐가 중요
: 재정정책을 사용해도 어느 정도는 합성의 오류를 줄일 수 있으나, 현대 거시경제학에서는 금융정책 사용에 보다 무게
(3) 금융시장과 국내총생산
1)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s)
* GDP :
ㆍ 한 국가에서 일정기간 생산된 최종 재화, 서비스의 화폐가치 합계
ㆍ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 ㆍ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국적 불문 국경 내에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
2) GDP 상에서의 저축과 투자 관계
ㆍ GDP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ㆍ 이때, GDP = Y, 소비 = C, 투자 = I, 정부지출 = G 라 하면, ㆍ Y = C + I + G
- 소비 C와 정부지출 G를 좌변으로 이항하면, ㆍ Y - C - G = I
- 여기서 (Y - C - G)는 총수입에서 소비와 정부지출을 차감한 것으로 ⇒ 국민저축을 의미, 국민저축 = S 라 하면,
ㆍ 따라서 S = I
∴) 저축 = 투자의 관계가 성립
3) 거시경제흐름과 금융시장
생산물시장
기업
노동시장 가계
금융시장
제품, 서비스 제조 제품, 서비스
구입
노동 공급
노동 고용
임금 지급 임금 지급
지급
저축/투자
자금공급
원리금 배당금
원리금 배당금 금융
생산물시장
기업
노동시장 가계
금융시장
제품, 서비스 제조 제품, 서비스
구입
노동 공급
노동 고용
임금 지급 임금 지급
지급
저축/투자
자금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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