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도 기 니 주 간 정 세 동 향 (3.22-3.28)
2021.3.29.(월) 주적도기니대사관 말라보분관
1. 정치분야
□ 주재국 영부인, 주재국 사회 및 남녀평등부 부장관 면담(3.23.)
ㅇ 3.23.(화) 주재국 Constancia Mangue de Obiang 영부인은 Consuelo Nguema Oyana 사회 및 남녀평등부 장관을 면담하였음.
- 동 일 장관은 영부인에 근래 발생한 주재국 Bata 市 폭발 사고와 관 련하여 국민들의 상세 피해 상황을 보고
□ 주재국 국무총리, 지역대표 및 자치 단체장 소집 회의(3.23.)
ㅇ 3.23.(화) 주재국 Francisco Pascual Obama 행정 조정 담당 총리는 매주 순 차적으로 全 부처, 자치 단체 및 공기업 대표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진행함.
ㅇ 총리는 전 부처가 재무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주재국 경제 제재를 준 수해야 하며, 재무부가 부과하는 의무 사항에 대해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마지막으로 주재 Olivier Brochenin 프랑스 대사를 영접해 프랑스 정 부의 기 지원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추가적인 공동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음.
2. 경제분야
□ 주재국 부통령, Ceiba 국영항공사 이사회 소집(3.22.)
ㅇ 3.22.(월) 주재국 Teodoro Nguema Obiang 부통령은 Ceiba Internacional 적도기니 국영 항공사 이사회를 소집하여 당사가 당면한 어려움을 즉각 해결하라고 지시함.
- 부통령은 이사회에 당해 5월부터 비행을 정상화하고, 국내선 탑승에 있어 COVID-19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라 지시
3. 사회·문화분야
□ NHK 日국영방송 事, 주재국 보건부 장관 인터뷰(3.24.)
ㅇ 3.23.(화) 일본 국영 방송사인 NHK사에서 주재국을 방문하여 Diosdado Nsue Milang 보건부 장관을 면담하였음.
ㅇ 기자단은 COVID-19 대유행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특히 적도기니에서 취한 다양한 조치에 대해 물었고, 주재국 내 Sinopharm 접종 인원이 100,000명에 달하는 점을 중-적 간 우수한 외교관계의 결과라 언급함.
- 특히 적도기니 내 COVID-19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70%에 달하므로 이를 중국과 적도기니의 약 50년간의 수교관계에서 비롯된 우수한 양 자 관계로 평가
4. 기타
□ 주재국 정부, 3.7. 폭발사고 이재민에 주거 복구비 지원(3.23.)
ㅇ 3.23.(화) 주재국 Teodoro Nguema Obiang 부통령은 Bata 지역 내 폭발 사고로 인한 약 700여명의 피해 이재민에 주택 지원 및 주거 피해 복구 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 관련하여 부통령은 이스라엘 주거 복구 전문가를 통해 피해 규모와 예상 지원 금액을 산출하라 지시
□ 주재국 부통령, 국제기구 및 인도주의 봉사자에 훈장 수여(3.24.)
ㅇ 3.23.(화) 주재국 Teodoro Nguema Obiang 부통령은 Bata 지역 내 폭발 사 고와 관련하여 인도적 목적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 방문한 △스페 인 의료진, △프랑스 의료진 및 군 수색병력, △카메룬 의료진. △WHO 및 유니세프 직원 등을 대통령 궁으로 초청해 감사 훈장을 수여함.
□ FAO 및 브라질 정부, 3.7. 폭발사고 피해자에 100,000$ 규모 식량 기부(3.25.)
ㅇ 3.24.(수) FAO(유엔식량농업기구)와 브라질 정부는 약 700여명의 피해 이재 민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미달러 규모의 식량 기부를 결정함.
- 해당 기부는 FAO 자금 5만 미달러와 브라질 정부의 5만 미달러로 구성
ㅇ 해당 지원의 배급 및 전달은 NGO ASAMA(아프리카 여성협회)에서 담당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무료 급식소 설치를 통해 매일 약 1,000 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음.
□ 주재 인도대사관, 3.7. 폭발사고에 생필품 기부(3.25.)
ㅇ 3.25.(목) Man Mohan Bhanot 주재국 인도대사는 Bata 시 폭발 사고에 대해 애도 성명을 발표했으며, 피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생필품을 지원 약 속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