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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전기 손상 시 조기 근막절개술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응급의학과, 1외과, 2흉부외과
안효용․안석근․표창해․김현철
1․전 욱
1․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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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저자:표창해,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8-1, 우편번호: 132-703, 한일병원 응급의학과 Tel: 02-901-3888, Fax: 02-901-3004, E-mail: [email protected]
Early Fasciotomy in High Voltage Electrical Injury
Hyo Yong Ahn, M.D., Seok Keun Ahn, M.D. Chang Hae Pyo, M.D.
Hyun Chul Kim, M.D.1
, Wook Chun, M.D.
1and Eung Soo Kim, M.D.
2Departments of Emergency Medicine,
1Surgery and
2Chest Surgery, Hanil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s: It has been noted that the rate of major amputation after high voltage electrical injury is between 45 and 71%. While there is no single method ratified as effective in reducing the amputation rate, it has been suggested that early performance of proper fasciotomy be effec- tive in reducing the range of amputation. Also, Myoglobinuria is reported to occur frequently (75∼100%) in high voltage electrical injury cases, and mortality rate due to acute renal failure after electrical injury is reported to be between 50 and 100%.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4 patients who had been per- formed fasciotomy. They were among 115 high voltage electrical injury patients who visited Hanil Hospital emergency medical center from Oct. 1998 to Jun. 2001. Fasciotomy time from injury, range of burn, amputation and presence of myoglobinuria of these 34 patients were inves- tigated. Whether to perform fasciotomy was decided by clinical features and plethysmography.
Results: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32.4±19.8 years old and 30 out of 34 patients were injured by 22,900 voltage. Mean range of burn was 19.2±16.1% and amputation was occurred in 23 patients. Myoglobinuria was detected in 13 patients (38%) and their mean fasciotomy time was 18.7±21.4 hours. In 21 patients (62%) myoglobinuria was not detected and their mean fasciotomy time was 8.2±7.5 hours.
Conclusions: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sider that early performing of proper fasciotomy is helpful in the early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therapy of high voltage electrical injury pa- tients by reducing the amputation range and the rate of myoglobin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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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High voltage electrical injury, Fasciotomy, Amputation, Myoglobinuria
서 론
전기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는 하지 만 잠깐의 방심이 큰 재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 며, 감전사고는 영구적 신경장애나 절단 등의 심각 한 후유증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자칫 사망에 이 르게 할 수 있다.
1∼3)고압전기손상 환자들이 손상 후 가장 두려워하 고 관심을 두는 것은 절단 및 절단과 관련된 재활 치료이다. 고압전기손상 후 대절단 발생률은 45∼
71%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절단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없 지만, 여러 약물과 혈관 재건술, 조기 피부이식술 및 조기 근막절개술 등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계속 연구되어지고 있다.
4∼7)적절한 조기 근막절개술이 절단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절단범위 는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8)현재 국내 병원 에서 고압전기손상 환자에게 시행되는 근막절개술 의 적절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이는 전기손상 환자 처치의 경험과 손상기전의 이 해 부족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전기손상 초기에는 횡문근융해로 생성된 마이오 글로빈으로 급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초기사망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9,10)전기손상 후 마이오글로빈뇨증의 발생률은 14∼42%이지만, 고압 전기손상 후에는 75∼100%로 높아지며, 전기 손상 후 발생하는 급성신부전에 의한 사망률은 50
∼100%로 보고되고 있다.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한 급성신부전증의 예방은 고도의 수액요법, 이뇨제, 소변의 알칼리화 및 조기 근막절개술 등으로 알려 져 있다.
11∼16)이에 저자들은 고압전기손상 시 조기 근막절개 술과 마이오글로빈뇨증 및 절단율과의 관계, 화상 범위와 마이오글로빈뇨증 및 절단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0월부터 2001년 6월까지 본원 응급센터 로 내원한 고압전기손상 환자 115명 중 근막절개 술을 시행한 34명을 의무기록에 의한 후향적 방법 으로 조사하였다. 이 34명의 환자를 손상발생부터 근막절개술을 시행한 시간, 화상범위, 절단 유무 및 마이오글로빈뇨증 발생 유무를 조사하였다. 근 막절개술 시행시간의 차이는 환자 발생 장소에서 본원까지 후송된 시간차로 인해 발생하였으며, 본 원 후송 전 가피절개술 및 부분 근막절개술을 시 행한 경우는 있었으나 적절한 근막절개술을 시행 한 경우는 없었으며, 근막절개술 시행은 환자의 임 상양상 및 Plethysmography (PCR) 검사로 결정하였 다. 화상범위는 심부 2도 화상 이상의 범위를 조사 하였으며, 절단유무는 최종결과로 결정하였고 대․소절단은 환자 수가 적어 제외하였다. 마이오 글로빈뇨증은 근막절개술 24시간 후의 결과로 결 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WIN 10.0을 사용하였다.
결 과 1. 근막절개술 시행시간별 결과
성별분포는 모두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32.4
±19.8이었으며, 전압은 22,900 V가 30명으로 대부 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평균 화상범위는 19.2±
16.1%, 마이오글로빈뇨증은 13명이 발생하였으며, 절단은 23명이 발생하였다(Table 1).
2. 절단술과 근막절개술 시행시간과의 관계
절단술을 시행한 환자는 23명(68%)이었고 근막
절개술 평균시행시간은 11.8±15.5였고, 절단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는 11명(32%)이었고 근막절개
술 평균시행시간은 12.9±14.9였으며, 이들간의 통
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t-test p=0.848, Levene's
test p=0.81)(Fig. 1).
3. 마이오글로빈뇨증과 근막절개술 시행시간과 의 관계
마이오글로빈뇨증이 발생한 환자는 13명(38%)이 었고 근막절개술 평균시행시간은 18.7±21.4였고, 마이오글로빈뇨증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는 21명 (62%)이었고 근막절개술 평균시행시간은 8.2±7.5 였으며, 이들간은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test p=0.046, Levene's test p=0.008)(Fig. 2).
4. 절단술과 화상범위와의 관계
절단술을 시행한 23명 환자의 평균화상범위는 21.1±17.1이었고, 절단술을 시행하지 않은 11명 환자의 평균화상범위는 15.1±12.7이었으며, 이들 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t-test p=0.306, Le- vene's test p=0.571).
5. 마이오글로빈뇨증과 화상범위와의 관계 마이오글로빈뇨증이 발생한 13명 환자의 평균화 상범위는 27.8±20.6이었고, 마이오글로빈뇨증이 발생하지 않은 21명 환자의 평균화상범위는 13.9
±9.1이었으며, 이들간은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test p=0.011, Levene's test p=0.009).
고 찰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1999년 감전 부상자는 1999년 686명, 2000년 716명이었으며, 사 망자는 125명이며 이중 111명(88.8%)이 사고 현장 에서 즉사하였고, 2000년에는 사망자 107명중 98 명(91.%)이 현장에서 즉사하여 현장 사망률이 높 았다. 2000년 감전사고 남녀 성비는 755명 대 66명 으로 남성이 11.4배나 높았으며, 특히 사망자는 105명 대 2명으로 남성이 52.5배나 많이 발생하였 다. 연령별 감전사고 발생은 산업활동연령인 21세 에서 45세까지가 575명(70%)으로 대다수 차지하고 있었으며, 5세 이하의 유아도 92명(11.2%)이나 발 생하였다. 전압별 감전사고 발생은 저압에서 563 명(사망 68명, 부상 495명), 고압에서 258명(사망 39명, 부상 219명)으로 저압에서 사망사고가 74.7%
나 많이 발생하였으며, 감전사고자의 78.9%는 화 상범위가 10% 이내였고 50% 초과 시는 17명중 14
Fig. 1.
절단술과 근막절개술 시행시간과의 관계.명
1-3 3-6 6-8 8-14 20-30 30-75 시간
절단 X 절단 O
0 2 4 6 8
Table 1.
고압전기손상 후 근막절개술 시행시간별 분포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마이오글로시간 화상범위(%) 인원(명) 빈뇨증(명) 절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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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9.3 7 1 4
3∼6 26.2 10 4 8
6∼8 29.8 4 1 3
8∼14 21.2 5 3 3
14∼20 13.3 3 1 2
20∼30 13.3 3 1 2
30∼75 10.0 2 2 1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Fig. 2.
마이오글로빈뇨증과 근막절개술 시행시간과의관계.
명
1-3 3-6 6-8 8-14 20-30 30-75 시간
발생 X 발생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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