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학제 간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의 관련성 비교 연구*
성 미 혜1)
주요어 :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만족도
* 본 논문은 2008년도 인제대학교 학술연구조성비 보조에 의한 것임.
1)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부교수(교신저자 E-mail: [email protected])
접수일: 2009년 9월 4일 1차 수정일: 2009년 9월 25일 2차 수정일: 2009년 11월 12일 게재확정일: 2010년 1월 19일
서 론
연구의 필요성
간호교육은 간호지식을 실무에서 실제로 통합하고 적용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살아있는 지 식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특히 임상간호교육이 필수적이다. 간 호학생은 이러한 임상간호교육 과정을 통해서 간호사로서 적 절히 기능할 수 있는 임상수행능력을 갖추게 된다(Lee, Ha, &
Kil, 2000).
성취동기는 후천적으로 학습되고 습득되는 것으로, 어떠한 훌륭한 과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성취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내적 의욕 또는 내적 성향이다(Jeong, 2004). McGrever와 Barbara (Jang & Kim, 2000에 인용됨)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취도와 성적 및 공부하는 전략에 대한 연구에서도, 성취도가 높은 학생이 공 부하는 전략점수가 높았으며, 성취도가 낮은 학생보다 시험불 안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Jeong (2004) 또한 성취동기 는 내적 동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학업성취도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하면서 성취동기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 단보다 학업성취가 높게 나타났으며 현장 및 실험실 연구에 서도 높은 성취동기를 지닌 자의 수행이 높았다고 하였다. 따 라서, 간호대학생의 성취동기는 이들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취동기 와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성취동기와 임상실습만족도(Jang,
2000; Jang & Kim, 2000; Park & Lee, 2002)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성취동기와 내적흥미와 학업성적(Jeong, 2004;
Tanaka & Yamauchi, 2001), 성취동기와 자아존중감 및 학업 성취(Jeong, 2004) 등에 관한 것 들이 있다. 또한, 연구대상이 치위생과 학생(Jang & Kim, 2000)과 3년제 간호과 학생(Jang, Han, Lee, & Han, 2002; Kim, 2002; Park & Lee, 2002) 등으 로 이루어졌으며 3년제와 4년제 학생을 모두 포함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현재 간호 대학생은 3년제와 4년제가 공존하 고 있기 때문에 합의된 실습목표 하에 실습이 이루어지더라 도 실습 현장이나 실습내용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들의 임상간호수행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학제 간 비교도 필 요한데 이러한 분석이 아직 이루어지 않고 있다.
임상수행능력은 이론적 지식과 임상경험을 통하여 획득되는 기술로서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전공에 대한 만족도, 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Ko, 2002).
또한 많은 학습 강화를 위한 연구에서 성취동기가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므로, 성취동기의 육성원리는 간호 대학생이 교육 받는 임상실습교육에 적용할 경우 효율적인 교육발전을 도모 할 수 있다(Park & Lee, 2002).
3개 지역의 3개교에서 3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수 행능력과 실습만족도를 분석한 Jang 등(2002)의 연구에서 실 습학교별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간 호 대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여 임상실습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는 3년제와 4년제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과 실 습만족도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과 Lee (2002)는 그의 연구 결과에서 간호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는 간호학생의 성취동기가 의미 있는 관련성을 지닌다고 하 였으며, 임상실습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성취동기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Jang 등(2002)의 연구 에서는 임상실습수행능력과 실습만족도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고 하였으며, Lee (2006)의 연구에서도 임상수행능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실습만족도는 서로 관련성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지금까지의 연 구는 양적이나 질적으로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3년제 간호전문대학의 임상실습교육의 현실과 위치는 매우 다양하므 로(Park & Lee, 2002), 3년제와 4년제의 학제가 공존하고 있 는 상태에서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는 관련 변인에 대한 학제 간 비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하 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학제 별 간호대학생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들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하 는 변인을 규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을 파악한다.
• 학제 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취동기, 임상수행 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 학제 간 대상자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 도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하는 변인을 파악한다.
용어 정의
성취동기
어떤 훌륭하고 어려운 일을 열심히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수행하려는 것(Jang & Kim, 2000)으로, 본 연구에서는 Park (1974)이 개발한 성취동기 조사도구를 이 용하여 측정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취동기가 높음을 의미한다.
임상수행능력
임상현장에서 능숙하게 기능하고 적절한 지식, 판단과 기술 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Barrett & Myrik, 1998)으로, 본 연구 에서는 Lee, Kim, Yoo, Hun와 Lim (1990)이 개발하고 Choi (1992)가 수정 보완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로 측정된 점수
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임상실습만족도
실습내용, 지도, 환경, 시간, 평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 나는 긍정적인 정서반응(Jang, Han, Lee, & Han, 2002)으로, 본 연구에서는 Lee (1980)가 개발하고 Kim (2002)이 수정 보 완한 임상실습만족도 측정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 가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대상 집단을 표집 시 임의표본추출을 하였으므 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3년제와 4년제 간호대학생의 성취동기, 임상수행 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1개 3년제 간호학과와 1 개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 상자 선정 시 한 학기 이상의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을 대 상으로 하였으며, 학제 간 비교를 위해 실습의 내용 및 수준 을 고려하여 3년제 간호학과의 경우 2학년과 3학년 학생을, 4 년제 간호학과의 경우 3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 다. 대상자를 편의표집하는 과정에서 학제 간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학제에서의 학년 배분을 동일한 수준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은 3년제 간호학과 학생은 98 명, 4년제 간호학과 학생은 83명으로 총 181명이었다.
연구 도구
성취동기
Park (1974)이 개발한 성취동기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30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매우 그렇 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하였 다. 점수가 높을수록 성취동기가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88이었다.
Table 1. Homogeneity Test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81)
Characteristics
Frequency (%)
χ
2 pTotal
College diploma (n=98)
Baccalaureate degree (n=83)
Gender Male
Female
8 ( 4.4) 173 (95.6)
5 ( 5.1) 93 (94.9)
3 ( 3.6)
80 (96.4) 0.23 .45
Religion
Protestant Catholic Buddhist None
27 (14.9) 12 ( 6.6) 37 (20.4) 105 (58.0)
15 (15.3) 4 ( 4.1) 27 (27.6) 52 (53.0)
12 (14.5) 8 ( 9.6) 10 (12.0) 53 (63.9)
8.30 p<.05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Satisfied Usual Dissatisfied
75 (41.4) 93 (51.4) 13 ( 7.2)
32 (32.7) 57 ( 9.2) 98 (54.1)
43 (51.8) 36 (43.4) 4 ( 4.8)
7.08 p<.05
임상수행능력Lee 등(1990)이 개발하고 Choi (1992)가 수정 보완한 임상 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지각된 임상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5개 영역의 총 4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간호과정(11문항), 간호기술(11문항), 교육/협력관계(9 문항), 대인관계/의사소통(6문항), 전문직 발전(9문항)으로 구 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6점 척도로 ‘매우 잘 못한다’ 1점 에서 ‘매우 잘 한다’ 6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임상수행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Choi (1992) 의 연구에서의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5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6이었다.
임상실습만족도
Lee (1980)가 개발하고 Kim (2002)이 수정 보완한 임상실습 만족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7문항으로 구 성되었으며, 5개 영역으로 나뉘어져있다. 즉 실습내용(8문항), 실습지도(6문항), 실습환경(4문항), 실습시간(4문항), 실습평가 (5문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 전 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점수를 부 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 한다. Kim(2002)의 연구에서의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77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2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6월 2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였다. 대상자는 해당학교 재학생으로 임상실습을 한 학기 이 상 실시한 학생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다. 해당 대학의 도움을 받아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동의한 학생들에게 서면동의서를 받았다. 서면동의서를 작성 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기록을 하게 한 다음 회수 하였다, 설문지 작성 중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총 183부를 배부하 여 100% 회수하였으나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2부를 제외한 181부(3년제 98명, 4년제 83명)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 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비교는 실수와 백분율, χ2 test를 사용 하였다.
• 대상자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는 평 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 비교는 t-test,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사 후검정은 Duncan 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의 상 관관계 비교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비교는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비교를 보면(Table 1), 3년제와 4년제 학제 간 비교에서 90%이상이 모두 여학생이었고, 종교도 50% 이상이 무교이었으며, 간호학의 만족도도 과반수이상이 모두 만족하다는 동질성을 보였다. 그러나 학교생활은 3년제 는 54.1%가 불만족을 나타낸 반면, 4년제는 51.8%가 만족하 다고 하였으며, 간호사의 선택 동기가 3년제는 53.1%가 취업 이었으나 4년제는 30.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습 장소 는 4년제는 97.6%가 대학부속병원인 반면, 3년제는 50%에 불
Table 1. Homogeneity Test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Continued) (N=181)
Characteristics
Frequency (%)
χ
2 pTotal
College diploma (n=98)
Baccalaureate degree (n=83)
Motivation on choice of nursing
Suitable to school grades Suitable to personality Inducement
Employment Others
12 ( 7.2) 47 (26.0) 27 (14.9) 77 (42.5) 17 ( 9.4)
6 ( 6.1) 23 (23.5) 10 (10.2) 52 (53.1) 7 ( 7.1)
7 ( 8.4) 24 (28.9) 17 (20.50 25 (30.1) 10 (12.0)
10.74 p<.05
Satisfaction with nursing
Satisfied Usual Dissatisfied
110 (60.8) 62 (34.3) 9 ( 5.0)
56 (57.1) 34 (34.7) 8 ( 8.2)
54 (65.1) 28 (33.7) 1 ( 0.6)
4.85 .08
Site of clinical practice
University hospital General hospital
130 (71.8) 51 (28.2)
49 (50.0) 49 (50.0)
81 (97.6)
2 ( 2.4) 50.29 p<.01
School work credit
≥4.0 3.5-3.9 3.0-3.4
≤2.0-2.9
31 (17.1) 106 (58.6) 39 (21.5) 5 ( 2.8)
15 (15.3) 58 (59.2) 21 (21.4) 4 ( 4.1)
16 (19.3) 48 (57.8) 18 (21.7) 1 ( 1.2)
1.77 .62
Interpersonal relationships
Good Usual
118 (65.2) 63 (34.8)
69 (70.4) 29 (29.6)
49 (59.0)
34 (41.0) 2.56 .07
Table 2. Differences in Clinical Competency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81)
Characteristics Categories
College diploma (n=98)
Baccalaureate degree (n=83)
M (SD) t or F
pM (SD) t or F
p*
Gender Male
Female
4.37 (0.44)
4.19 (0.57) .661 .510 4.41 (0.28)
4.17 (0.53) .761 .449
Religion
Protestant Catholic Buddhist None
4.10 (0.52) 4.30 (0.39) 4.44 (0.59) 4.10 (0.56)
2.461 .067
4.28 (0.61) 4.33 (0.77) 4.13 (0.62) 4.14 (0.45)
.467 .706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Satisfied
aUsual
bDissatisfied
c4.26 (0.56) 4.20 (0.57) 4.02 (0.58)
.584 .560
4.33 (0.52) 4.03 (0.51) 3.80 (0.32)
4.319 .017 (a>c)
Motivation on choice of nursing
Suitable school grades
aSuitable to personality
bInducement
cEmployment
dOthers
e3.95 (0.45) 4.41 (0.65) 3.95 (0.41) 4.20 (0.56) 4.07 (0.47)
1.673 .163
4.16 (0.53) 4.46 (0.51) 4.00 (0.62) 4.03 (0.42) 4.14 (0.44)
2.933 .026 (b>c)
Satisfaction with nursing
Satisfied Usual Dissatisfied
4.27 (0.54) 4.18 (0.59) 3.79 (0.55)
2.554 .083
4.26 (0.54) 4.01 (0.48) 3.95 (0.00)
2.230 .114
Site of clinical practice
University hospital General hospital
4.21 (0.62)
4.19 (0.52) .231 .818 4.16 (0.52)
4.84 (0.11) -1.817 .073
School work credit
≥4.0 3.5-3.9 3.0-3.4
≤2.0-2.9
4.13 (0.50) 4.17 (0.58) 4.36 (0.50) 4.08 (0.64)
.697 .556
4.18 (0.52) 4.19 (0.51) 4.13 (0.59) 4.13 (0.00)
.065 .978
Interpersonal relationship
Good Usual
4.24 (0.52)
4.10 (0.66) 1.131 .261 4.25 (0.51)
4.06 (0.54) 1.611 .111
* Duncan test
과하여 큰 차이를 보였다. 대인관계는 유의하지는 않지만 3년 제가 4년제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를 비교
Table 3. Motivation to achieve, Clinical Competency,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of Participants according to Education Background (N=181)
Variables
College diploma (n=98)
Baccalaureate degree (n=83)
t
pM (SD) Minimum-
maximum M (SD) Minimum-
maximum Motivation to
achieve
3.34 ( 0.35) 1.80-4.13 3.42 ( 0.34) 2.33-4.43 -1.523 .130
Total sum 100.36 (10.74) 54-124 102.75 (10.27) 70-133
Clinical competency
4.20 ( 0.57) 2.98-5.87 4.17 ( 0.53) 3.23-5.80 .275 .784 Nursing process
Nursing skill Education/Cooperation
Interpersonal relations/Communication Professional development
4.04 ( 0.57) 4.21 ( 0.68) 4.17 ( 0.73) 4.30 ( 0.64) 4.29 ( 0.64)
2.73-5.73 2.55-5.73 2.56-6.00 2.67-6.00 2.78-6.00
3.98 ( 0.52) 4.18 ( 0.58) 4.30 ( 0.61) 4.20 ( 0.75) 4.21 ( 0.69)
2.91-5.82 3.00-5.91 3.11-5.67 2.00-5.83 3.00-5.78
.658 .336 -1.301 .902 .792
.511 .737 .195 .368 .429
Total sum 192.84 (26.31) 136-269 191.80 (24.17) 147-267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3.01 ( 0.59) 1.00-4.15 3.38 ( 0.49) 1.99-4.81 -4.666 <.001 Contents
Guidance Environment Time Evaluation
3.14 ( 0.61) 3.02 ( 0.75) 3.03 ( 0.72) 3.01 ( 0.80) 2.84 ( 0.74)
1.00-4.63 1.00-5.83 1.00-4.25 1.00-4.50 1.00-4.00
3.56 ( 0.56) 3.39 ( 0.68) 3.15 ( 0.60) 3.50 ( 0.58) 3.29 ( 0.67)
2.25-4.75 1.67-5.00 1.75-5.00 1.50-5.00 1.60-4.80
-4.704 -3.389 -1.199 -4.651 -4.286
<.001 .001 .232
<.001
<.001
Total sum 81.72 (15.83) 27-113 91.88 (13.33) 57-129
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3년제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수행능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년제는 대학생활 만족도(p= .017), 간호학 선택 동기(p= .02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Duncan test로 사후 검정한 결과에서 대학생활에 만족함(4.33±0.52)이 불만족함(3.80±0.32)보다 임상 수행능력이 높았으며, 본인의 적성에 의해 간호학을 선택함 (4.46±0.51)이 타인에 의해 선택함(4.00±0.62)보다 임상수행능 력이 높았다. 3년제와 4년제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일반적 특성 비교는 남자 학생, 학교생활 만족함, 본인이 선 택한 경우, 간호학에 만족함, 대인관계 좋음이라고 응답한 사 람이 두 집단 모두 동일하게 가장 높았고, 단지 실습 장소에 서 4년제가 대학병원보다 일반병원이 높은 점수(4.84±0.11)를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학제 간 대상자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 비교
두 군간 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 비 교를 보면 Table 3과 같다. (1)성취동기는 4년제 학생이 평균 3.42±0.34점으로 3년제 학생의 3.34±0.35점보다 높았으나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임상수행능력은 3년제 학 생이 4.20±0.57점으로 4년제 학생의 평균4.17±0.53점 보다 높 게 나타났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각 영역별 평균평점은 3년 제가 ‘대인관계/의사소통’ 4.30±0.64점, ‘전문직 발전’이 4.29±
0.64점, ‘간호기술’ 4.21±0.68점, ‘교육/협력관계’ 4.17±0.73점,
‘간호과정’ 4.04±0.57점 순으로 나타났다. 4년제는 ‘교육/협력
관계’ 4.30±0.61점, ‘전문직 발전’이 4.21±0.69점, ‘대인관계/의 사소통’ 4.20±0.75점, ‘간호기술’ 4.18±0.58점, ‘간호과정’ 3.98
±0.52점 순으로 나타났다. (3)임상실습만족도는 4년제 학생이 평균 3.38±0.49점으로 3년제 의 평균 3.01±0.59점 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았다(p<.001). 각 영역별에서도 실습환경을 제외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평균평점은 3년제가 ‘실습내 용’이 3.14±0.61점, ‘실습환경’ 3.03±0.72점, ‘실습지도’ 3.02±
0.75점, ‘실습시간’ 3.01±0.80점, ‘실습평가’ 2.84±0.74점 순으 로 나타났고, 4년제는 ‘실습내용’이 3.56±0.56점, ‘실습시간’
3.50±0.58점, ‘실습지도’ 3.39±0.68점, ‘실습평가’ 3.29±0.67점,
‘실습환경’ 3.15±0.60점 순으로 나타났다.
학제 간 대상자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간의 관계
대상자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간의 상관관계 비교는 Table 4와 같다. 3년제 학생에서 성취동기는 임상수행능력(r= .345, p= .001), 임상실습만족도(r= .220, p=
.031)와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실습만 족도(r= .290, p= .004)도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4년제 학생에 서 성취동기는 임상수행능력(r= .664, p< .001), 임상실습만족 도(r= .458, p< .001)와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임상수행능력 과 임상실습만족도(r= .467, p< .001)도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
Table 4. Correlation among Motivation to achieve, Clinical Competency,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N=181)
Motivation to
achieve
Clinical competency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College diploma
(n=98)
Motivation to achieve 1
Clinical competency .345 (.001) 1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220 (.031) .290 (.004) 1
Baccalaureate degree (n=83)
Motivation to achieve 1
Clinical competency .664 (<.001) 1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458 (<.001) .467 (<.001) 1
Table 5.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Competency (N=181)
Variables B SE β t
pAdj R
2F
pDubin-
watson
Constant 61.659 16.532 3.799 <.001 .268 22.807 <.001 2.380
Motivation to achieve .985 .163 .411 6.056 <.001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397 .116 .244 3.422 .001
Education level -7.587 3.435 -.150 -2.209 .028
Adj R
2=Adjusted R Square.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의 주요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성취동기, 임상실습만족도, 학제의 3개 변수를 투입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학제는 더미변수처리 를 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회귀모형 적 합도 F값은 22.80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p<.001), 측정변인들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26.8%
였다. 분석결과 성취동기, 임상실습 만족도, 학제가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영 향력은 성취동기(β=.411, p<.001), 임상실습만족도(β=3.422, p=
.001), 학제(β= -.150, p= .028)순으로, 이 중에서 성취동기가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큰 예측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논 의
본 연구는 3년제와 4년제 간호대학생의 성취동기와 임상수 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간의 관련성을 비교하고자 시도되었 으며, 두 집단에서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두 집단에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성취동기는 3년제는 3.34점, 4년 제는 학생의 평균평점이 3.42점으로 유사하게 나타냈는데, 3 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과 Lee (2002)의 연구에서 3.40점으로 나온 결과와 일치하지만, 치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Jang (2000)의 연구에서 3.73점으로 나온 결과보다는 낮은 결 과이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4년제 학생 의 대학생활 만족함과 본인이 간호학과 선택함에서만 유의한 차이로 높음을 보였다. 임상수행능력은 Choi (2005)의 연구에 서 학년, 연령,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
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결과와 Ko (2003)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는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3년제와 4년제가 동일하게 남학생이 학교생 활 만족함, 본인 선택함, 간호학 만족함, 대인관계 좋음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간호수행능력은 개인의 특성과 분리해서 볼 수 없는 포괄 적이며 전인적인 것(Lee et al., 1990)으로, 간호학생의 임상수 행능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되어 있는 개인의 특 성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까지 간호학 생의 임상수행능력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었지만, 주로 3년제 또는 4년제 간호학생 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을 뿐 3 년제와 4년제 학생을 모두 포함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로 상반된 결과가 나왔으 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3년제와 4년제 간호학생을 모두 포함 한 반복연구를 통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 는 개인의 특성과 관련된 변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은 3년제와 4년제가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4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Choi (2005)의 연구에서 학제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이 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간호교육에서 임상실습은 학제 간 전공과목별로 합의된 실습목표 하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3년제와 4년제 모두에서 임상 수행능력이 4년제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o (2003)의 연구에서 총 6점 만점에 3.93점으로 나온 결과와 Lee (2006) 의 연구에서 3.08점으로 나온 결과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몇 년 동안 간호학 전공교과목에 사용되 는 전공서적에서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하 고 이를 적용하는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학생들이 임상실습 시 대상자 문제를 사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비판 적 사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서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이 향상된 것이라 생각된다.
간호교육에서 비판적 사고에 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 면서 간호교육자들은 비판적 사고능력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 고 어떠한 교수 방법이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을 지지하는지 파악하고 학생이 결과적으로 비판적 능력의 적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는 주장과 함께 여러 나라에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 루어지고 있다. 또한 간호사가 전문가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 해서는 비판적 사고가 간호 실무에 필수적이므로, 대학교육에 서부터 비판적 사고능력과 비판적 사고 성향을 중요시 여기 고 임상수행능력을 증진시켜 간호전문직 수준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Ko, 2003).
영역별로는 3년제는 ‘대인관계/의사소통’, ‘전문직 발전’,
‘간호기술’, ‘교육/협력관계’, ‘간호과정’ 순으로 나타났고, 4년 제는 ‘교육/협력관계’, ‘전문직 발전’, ‘대인관계/의사소통’, ‘간 호기술, ‘간호과정’ 순으로 다소 차이가 나타났으나 간호과정 이 최하위는 두 집단이 동일하였다. Choi (2005)의 연구의 3 년제 학생과 Ko (2003)의 연구의 4년제 학생 모두에서 ‘전문 직 발전’이 최우위인 것과 간호과정이 최하위인 것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Jang 등(2002)의 연구에서 임상수행능력 중
‘간호과정’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과 동일한 결과이다.
이는 임상실습 교육이 주로 관찰과 기술적 영역에 치중하고 있어(Choi. 2005), 실제로 임상판단을 요하거나 문제해결 면에 서는 창의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Ko, 2003)이라고 설명 하였다.
임상실습만족도는 4년제가 3년제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선 행연구의 3년제 간호학생 (Park & Lee, 2002)과 치위생과 학 생(Jang, 2000)보다 높았으나, Jang 등(2002)의 3년제 간호대학 생 대상 보다는 낮았다. 3년제가 4년제보다 낮은 임상실습만 족도는 실습학교별로 만족도가 차이나며(Jang et al., 2002), 3 년제 전문대학의 임상실습교육의 현실과 위치가 다양한 것과 관련(Park & Lee, 2002)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 구대상자인 3년제 학생의 경우 임상실습지에 학생을 전적으 로 의뢰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실습환경이나 실습지도 면에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각 영역별로는 3년제는 ‘실습내용,
‘실습환경’, ‘실습지도’, ‘실습시간’, ‘실습평가’ 순이었으나, 4 년제는 ‘실습내용’, ‘실습시간’, ‘실습지도’, ‘실습평가’, ‘실습 환경’, 순으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또한 실습환경을 제외한 모
든 영역에서 학제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두 집단 모두 실습내용에는 높은 점수이었으나 3년제는 실습평가를, 4년제 는 실습환경이 가장 낮은 점수로 나타났는데 3년제의 실습환 경이 4년제보다 열악하다는 선행연구(Park & Lee, 2002)와 본 연구에서 4년제가 97.6%가 대학부속병원에서 실습했다는 결 과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3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선행 연구에서 실습평가 등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과는 동일한 결 과이지만(Jang et al., 2002; Park & Lee, 2002), 다른 영역에서 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대상자인 3년 제 학생은 학교에서 임상실습지에 학생을 전적으로 맡겨서 실습을 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교수의 실습지도가 부족하 여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선행연구와 본 연구결과를 볼 때, ‘실습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실습시간’이나 ‘실습 평가’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공통적으로 낮게 나타났기 때문 에, 향후 연구에서는 표본수를 확대하여 3년제 재학생과 4년 제 재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통해 합리적 인 실습시간과 실습평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본다. 특히 임상실습평가가 실습교육의 목표달성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를 측정하여 학생의 학습활동을 돕고 실습 지도와 교육 관리의 개선을 위한 지표로 활용하여 학생의 만 족을 위한 동기유발에 자극이 될 수 있다(Jang et al., 2002)는 것을 볼 때 ‘실습평가’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 나 본 연구에서도 ‘실습평가’영역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특히 평가영역 중 ‘다음 학습을 위해 평가를 가 르쳐 준다’가 2.98점, ‘평가 시 선입견이나 편견이 포함되지 않는다’가 2.92점으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낸 결과를 볼 때, 학 생들에게 실습 전 실습평가의 기준 및 방법에 대해 보다 구 체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3년제 간호학생과 4년제 간호학생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두 집단 모두 성취동기와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Jang (2000)의 연구결과와 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Tanaka와 Yamauchi (2001)의 연구결과,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Jang 등(2002)의 연구결과, 축구선수 를 대상으로 한 Thomassen과 Halvari (2007)의 연구결과와 일 치하는 것이다. Jang과 Kim (2000)은 대상자의 성취동기와 임 상실습만족도의 관계는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보고하면 서, 이러한 결과는 어떠한 일을 잘 이루어내겠다는 욕구가 내 재화되어 있는 사람은 임상교육에서도 그 욕구가 작용하여 성공적으로 그 일을 끝마치려는 행동을 보이고 그 결과 좋은 교육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Park과 Lee (2002)는 어떠한 목표에 대한 성취의 욕구가 내재 화되어 있는 경우 임상실습교육에서도 그러한 욕구가 긍정적
으로 작용하여 만족도가 높아지며, 이것은 효과적인 임상실습 교육의 결과를 가져오는 관련요인으로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하였다.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취동 기, 임상실습만족도 및 학제 등 이었으며 그 중 성취동기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성취동기를 높이는 중재가 필요함 을 알 수 있다. 특히 학제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영 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므로, 간호 대학생의 학제에 따 른 실습 현장이나 실습내용 등을 검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간호학생의 성취동기가 임상수 행능력과 임상실습만족도와 유의미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임상수행능력은 성취동기, 임상실습만 족도와 학제 간이 영향을 주는 변수이며, 성취동기가 가장 큰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성취동기를 향상 시키면 보다 질적으로 보다 높은 임상간호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습만족과 관련된 각 영역에 대한 분석 및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통해 나온 결과를 교과운영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취동기,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 습만족도를 비교조사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함은 물론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임상실습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B시에 소재한 1개 3년제 간호학 과와 1개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적어도 한 학 기 이상의 임상실습을 경험한 1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08년 6월 2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program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분석,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 능력은 3년제에서는 모두 유 의하지 않았지만, 4년제 간호학생에서 대학생활만족도(F=
3.913, p= .026), 간호학 선택 동기(F=-4.069, p= .017)가 임 상수행능력 점수가 높았다.
• 3년제와 4년제 간호학생간의 성취동기와 임상수행능력은 유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임상실습만족도에서 4년제 간 호학생(3.38±0.49)이 3년제 간호학생(3.01±0.61)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았다(p<.001).
• 3년제와 4년제 간호학생은 각각 모두 성취동기가 임상수행
능력(r= .345, p= .001; r= .664, p= <.001), 임상실습만족도 (r= .220, p= .031; r= .458, p<.001)와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실습만족도(r= .290, p= .0004; r= .467, p<.001)도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 측정변인들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26.8%로 성취 동기, 임상실습 만족도, 학제가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영향력은 성취동기 (β= .411, p<.001), 임상실습만족도(β=3.422, p= .001), 학제(β
= -.150, p= .028)순으로, 이 중에서 성취동기가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큰 예측요인이며 학제도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학생의 성취동기는 높았으며, 임상 수행능력과 임상실습만족도와는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취동기이며 학제도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영향 을 미치는 변수는 성취동기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는 이들의 성취동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 발이 필요하다.
• 임상수행능력의 영역 중 간호과정 영역의 수행능력이 상대 적으로 낮으므로, 간호학생이 임상현장에서 간호과정을 적 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하다.
• 3년제와 4년제 학생을 포함하여 대상자수를 확대한 상태에 서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일반적 특성 변 인을 규명하기 위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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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lations between Motivation to Achieve, Clinical Competency and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for Dipl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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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Mi Hae
1)1) 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Inje University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compare the relationships between motivation to achieve, clinical competency, and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in diploma and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Method: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181 nursing students in B city who were surveyed between June 2 and June 30, 2008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4.0.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clinical competency according to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motivation for choice of nursing for baccalaureate student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otivation to achieve and clinical competency. Motivation to achieve and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and clinical competency and satisfaction were correlated with clinical practice for students in both diploma and baccalaureate programs. The predictors influencing clinical competency for the nursing students were motivation to achieve, and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and education level. Three factors explained 26.8% of clinical competency for nursing student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enhance individual motivation to achieve to improve clinical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Motivation to achieve needs to be considered in planning programs to enhance clinic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Key words : Achievement Motivation, Competence, Personal Satisfaction
*: This work was supported by Grant from Inje University, 2008.
∙ Address reprint requests to : Sung, Mi-Hae
Department of Nursing, Inje University
633-165, Gaegeum-dong Busanjin-gu, Busan 614-735, Korea
Tel: 82-51-890-6825 Fax: 82-51-896-9840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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