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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만사형통형 모델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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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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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는 2011년 처음 개 소식을 가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센터의 기본적인 목적은 60만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전투력을 증강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임상진료(적응장애, 우울장애, 성폭력, 충동조절장애, 자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군진의학 분 야의 연구, 자문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구성원(현 재 기준)은 가급 군무원 5인, 군의관 1인, 전공의 2인, 인턴 0.5인, 간호사 20인, 임상심리학자 3인, 사회사업가 2인, 임상 병리사 1인, 의무병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은 ‘60만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에 바 탕을 두어 전투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개발 하고 실천함’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삼는다.

방 법

저자의 과거의 교육, 연구, 진료의 경험을 기본 바탕으로

삼고, 질병을 앓고 있는 병사들에 대한 관찰을 연구 방법으 로 삼는다.

하나주의의 실천

한 개인이나, 집단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하여는 하 나주의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센터에서는 다 음과 같은 내용들이 시행되고 있다.

과 내에서 하나주의의 실천

과 내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이 매주 1회 정기적인 모임 을 갖고 현안들, 센터의 방향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교 환함으로써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현재도 계속하고 있 는 모임이다.

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이를 위하여 2014년 11월 군 정신건강의학회를 창립하여 센터장이 초대회장에 취임하였다. 그 후 분당서울대학교병 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MOU를 맺어 REVIEW ARTICLE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21;60(1):36-43 Print ISSN 1015-4817 Online ISSN 2289-0963 www.jknpa.org

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만사형통형 모델의 개발

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조수철

Mental Health Center, Korean Armed Forces Capital Hospital:

Development of ‘Model of Everything’

Soo Churl Cho, MD, PhD

Department of Psychiatry, Mental Health Promotion Center, Korean Armed Forces Capital Hospital, Seongnam, Korea

Received November 2, 2020 Revised December 4, 2020 Accepted December 9, 2020 Address for correspondence Soo Churl Cho, MD, PhD Department of Psychiatry, Mental Health Promotion Center, Korean Armed Forces Capital Hospital, 81 Saemaeul-ro 177beon-gil, Bundang-gu, Seongnam 13574, Korea Tel +82-32-725-6081

Fax +82-32-725-6087 E-mail [email protected]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ideal model to take good care of mentally ill soldiers and strengthen the fighting power of the Korean military. This paper is based on the au- thor’s life-long personal experience on education, research, and clinical services in the field of psychiatry and military psychiatry. The final ideal model is the “Model of Everything.” This model is the integration of the bio-psycho-socio-spiritual model and positive psychiatry. This model can be exemplified as follows: objects, bio-psycho-socio-spiritual aspects; time, past-present-future;

space, I-family-society-nation-world-cosmos; attitudes, positive-historical-scientific-artistic-philo- sophical. This model can be an ideal model for mentally ill soldiers because it helps to take care of them as a “whole, entire person” rather than the diseases or disorders themselves. The ‘Model of Everything’ means that it can be applied to not only psychiatry but also to all academic fields, including politics, economics, social sciences, natural sciences, and culturology.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21;60(1):36-43 KEY WORDS Model of Everything · Bio-psycho-socio-spiritual model · Positive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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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외에도, 한국자살예방협회・중 앙자살예방협회,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등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협조체 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군・관・민이 하나가 되는 데 크 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군진의학

매년 개최되는 군진의학회에서 정신건강센터 주관의 심포 지엄 및 특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육・해・공군의 원칙 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 증진 컨퍼런스

이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일선 군의관, 전문병영 상담관 등과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센터의 내적 교육 프로그램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1) 대집담회(psychiatric grand round) 2) 최신저널 강독(journal review) 3) 증례토의(case conference) 4) 정신병리 강의

5) 주요저서 강독(book review) 6) 1:1 개인지도

대집담회(psychiatric grand round)는 군무원, 군의관, 임 상심리사, 사회사업가 등 전 직원이 직접 참여를 하고 있다.

이 시간은 발표자 각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주제를 정한다.

또한 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체적 모델에 대하여 소속 구성원들과 이론적인 배경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이다.

그리하여 이론과 실기(theory and practice)가 합일이 되도 록 한다.

최신 저널 review는 주로 의사들에 의하여 2주일에 1회 정 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주제는 발표자의 자유 선택에 맡기 고 있다. 정신병리에 대한 강의는 정신간호수련생들을 대상 으로 이루어지며, 연 총 50시간에 이르고 있다. 증례토의는 발표는 전공의, 정신간호수련생들이 하며 전 직원들이 모여 토의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주요 저서의 강독도 함께 시 행한다. 전공의인 경우, 1대1의 지도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간호 중재 보수 교육, 전체 군전공의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좌(전공의가 건강해야 장병들이 건강하다, 인 간에 대한 통합적 접근), 예비군 교육(당신은 건강하십니까?) 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시행하고 있다.

저자의 과거의 연구 논문들

본 모델의 개발과 관련된 저자의 과거 논문들은 다음과 같다.

통섭 개념의 도입에 대하여는 ‘정신의학 영역에서의 통섭 의 개념’,1) 등이 있고, 영적 주제에 대하여는 ‘종교와 정신의 학’,2) ‘한국의 전통문화와 영성: 정신의학에의 적용’3) 등이 있다. 철학적 주제에 대하여는 ‘베토벤 사상과 도(道)’4)가 있 고, 역사적 접근에 대하여는 ‘한국 군진정신의학의 역사’,5)

‘미 공군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고찰과 한국군을 위한 제언’6) 등이 있다.

결 과

World Health Organization 모델의 문제점과 보완책-영적 주제의 추가

통섭 개념의 도입

World Health Organization(이하 WHO)은 1998년 현재의 모델(bio-psycho-social model)을 보완하여 bio-psycho- socio-spiritual model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1999년 다 시 bio-psycho-social model로 복귀했다. 무슨 이유인지 특 별한 설명은 없는데, 아마도 의학을 다루면서 증명이 불가능 한 영적인 주제(spiritual issue)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부 담감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필자는 영적인 주제(spiri- tual issue)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따라서 저자의 모델은 bio-psycho-socio-spiritual model이며 이를 통섭 모델이라 칭한다. 그 이유는 고찰 부분에서 다룬다.

군진정신의학에서의 전통 모델의 문제점과 보완책:

긍정심리학의 접목

군진정신의학의 전통 모델은 ‘결핍 모델(deficit model)’이 다. 즉 성장(growth)・성숙(maturation)・발달(development) 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면의 결핍이 있 어 질병이 발생하며 따라서 치료는 결핍된 부분을 보완시켜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아주 소극적인 모델이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통섭 모델에 긍정심 리학을 통합하며, 그 이유에 대하여는 고찰 부분에서 다룬다.

‘만사형통형 모델(Model of Everything)’의 확립

통섭 모델과 긍정심리학을 통합한 모델을 ‘만사형통의 모 델(Model of Everything)’이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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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찰

전체 모델에서 영적인 주제(spiritual issue)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역사적으로 보면 종교, 예술, 문학 그리고 철학에서는 영적인 주제를 다루어 왔으며 인간의 일 상적인 삶이 이들과 분리되어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신의학(psychiatry)이란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psyche에서 유래되는데 나비, 영혼, 마음이라는 의미를 갖 는다.7) 프로메테우스가 진흙으로 인간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순간에 아테네 여신이 나비를 보내 호흡을 불어넣음 으로써 인간이 완성이 된다. 이 나비가 그리이스어로 프시케 (psyche)이며, 호흡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였다고 하여 ‘호흡’,

‘영혼’이라는 의미도 갖게 된다. Iatreia는 의학 치료(medical treatment), 또는 치유(healing)의 뜻을 갖는다. 따라서 정신 의학(psychiatry)은 ‘마음의 치료 또는 치유’, ‘영혼의 치유 또 는 치료’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Psychic이라는 단어의 사전 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의, 심적인, 둘째, 영혼의, 심령의, 셋째, 명사로서 무당 또는 영매라는 뜻이다. 이것은 이 세 가지의 의미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히브리어의 ruaph 산크리스트의 atman 그리이 스어의 psyche 라틴어의 anima, spiritus 등이 모두 호흡과 정신 또는 혼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갖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 라고 할 수 있다. 정신의학에서 영혼의 존재를 다루어야 함 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어원이라 하겠다. 영혼(靈魂)은 靈 또는 魂으로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삶과 정신적 활동을 관장하는 원리로 상정된 그 무엇’이라고 기술되어 있다.8)

종교와 정신의학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시작부터 상당히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음을 알 수 있다. Religion의 어원 에 대하여는 크게 2가지 설이 있다. 키케로(Cicero)는 relege- re, 또는 religere가 religion의 어원으로 보았는데 ‘주의 깊게 고려하다. 또는 세심한 배려로 재물을 바친다.’는 의미를 갖 는다. 아우구스투스(Augustus)는 religare를 어원으로 보았 는데 그 의미는 ‘다시 묶는다.’이다.9) 즉 종교란 ‘인간과 신을 재결합시켜주거나 또는 개인의 내면적 세계와 외부적 실재 를 함께 묶어주는 기능’을 한다고 보았다. 종교와 정신의학 은 초기부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뇌에 대한 과학 적인 지식을 얻기 전에는 성직자들이 정신과 의사의 역할을 해 왔다. 그것은 종교와 정신의학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 가 상당 부분 겹쳐지기 때문이다. 서구의 역사에서는 기독교 가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에 미친 영향은 막대하다. 종교적 정 신 치료(religious psychotherapy), 종교적 인지-행동 치료 (religious content cognition-behavior therapy), 성직자 상담

치료(pastoral counseling therapy) 등이 활발하게 시행되어 왔고, 이러한 내용들은 1973년도 하이든(Hyden)에 의하여

‘정신의학의 기독교인의 교과서(The Christian’s Handbook of Psychiatry)’ 라는 제목으로 정리된 바 있다.10)

인간의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 문학은 필수적인 분야였다.

아득한 옛날부터 인간은 내적/외적 고통을 치유하고자 투쟁 해왔고, 그 방법 중의 하나로 사용한 것이 발라드, 노래, 시 같은 문학과 예술이었다.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는

‘춤과 노래, 시, 연극 등과 같은 표현예술을 통해 간호하고 병을 고치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therapeia’에서 나온 말 이다.11) 이것은 고대로부터 문학이 가지는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종교적 제사에서 무당이나 제사장들은 개인이나 부족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시나 노래를 읊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즉각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파피루스에 글을 써서 그것을 물 에 녹여 환자가 마시게 했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최초의 문학 치료사는 로마의 소라누스(Soranus)라는 의사였다. 그는 조 증 환자에게는 비극을, 우울증 환자에게는 희극을 처방했다.

시 치료 외에도 ‘내러티브 활용 인문 치료’, ‘문학작품 활용 인문 치료’, ‘글쓰기활용 인문 치료’ 등이 도입되고 있다.

음악 또한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원시사회에 서 종교적 의식이나 축제 등에서 음악이 아주 중요한 비중 을 차지했다. 음악심리학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피타고라스가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 또한 음악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자신의 영혼 속에 아름다움과 선함을 받 아들여 아름답고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상으로 보면, 종교와 철학, 문학 그리고 예술은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들 모두 ‘영적 주제 (spiritual issues)’를 다룬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영적 주제가 전 체 모델의 한 부분으로 포함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소견이다.

최근 ‘통섭’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 통섭은 윌슨 (Edward Wilson)의 저서 ‘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 edge’를 Choi와 Chang12)이 번역을 하면서 Consilience라는 단어를 통섭(統攝)으로 번역함으로써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 이다. ‘Consilience’는 윌리암 휴웰(William Whewell)이 ‘귀 납적 과학의 철학(1840)’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하였는데, 광범위한 설명력을 갖는 원리로서 ‘consilience’의 개념을 도 입하였고, 이를 윌슨이 차용한 단어이다.12) 통섭(統攝)이라는 단어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큰 줄기를 잡다.’인데 그 의미 는 각 학문 간의 벽을 없앤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미래대학과 융합학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 바 있는데, 이 토론회에서 “21세기의 학문 은 분리과학과 종합과학이 통섭, 융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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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대두된 바 있다.13) 이러한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으며 중요하다. 왜냐하면 모든 학문은 ‘보람된 인간의 삶’

이라는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보람된 인간의 삶의 실천’을 위해서는 모든 학문 간의 벽이 없어지고 서로 협조하며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 에는 학문 간의 협조 또는 교류에서 다학제간 접근(multidis- ciplinary approach)이 이상적인 접근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 러나 최근에는 간학제간 접근(interdisciplinary approach), 더 나아가서는 범학제간 접근(transdisciplinary approcah)이 이상적인 접근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2) 이들 간의 차이 는 다른 학문과 협조체계를 형성하는 데 어느 정도까지 자신 의 학문을 변화시키는가에 달려 있다. 자신은 전혀 변화가 없이 물리적인 입장에서의 상호작용이 다학제간 접근이며,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감수하는 화학적 상호작용이 간학제간 접근이며, 자신의 학문적 정체성에 대한 주장을 완전히 배제 시키는 상태에서의 상호작용이 즉 범학제간 접근이다. 진정 한 의미의 통섭적 접근은 범학제간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bio-psycho-socio-spiritual model을 통섭적 접 근이라 명명하고 이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1)

이러한 개념은 군진의학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개념 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하여 질병으로서가 아 니라 ‘인간 전체(whole, entire person)’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정신의학이나 군진정신의학에서 공통되기 때 문이다.

‘긍정심리학 개념’의 도입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WHO의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

WHO의 기본개념은 ‘well-being’ 즉 복지, 안녕, 행복을 뜻 한다. 이는 건강이란 단순한 질병 없음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적극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군진정신의학인 경우, 긍정심리학의 기본 개념이 도입 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반정신의학인 경우, 치료의 기본적인 목표는 질병의 치 료 자체이다. 즉 환자 자신에 대한 치료가 ‘치료의 궁극 목표’

가 된다. 그러나 군진정신의학인 경우에는 ‘병사들에 대한 치료 또는 병사들 그 자체’는 수단이 되고 궁극적인 목표는

‘전투력의 향상’이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치료를 완벽하게 하였다고 하더라도 이차적 이득(seconadry gain)을 노리고 병 영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가 종결되었다고 볼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병사들 자신 또는 병사들에 대한 치료 자체는 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 없다. 이런 점들을 보완 하기 위하여 ‘긍정심리학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1998년 미국심리학회장으로 취임한 Seligman은 심리학의

새로운 방향과 입장을 제시하였다. “심리학은 인간의 약점과 장애에 대한 학문만이 아니라 인간의 강점과 덕성에 대한 학문이기도 해야 한다. 진정한 치료는 손상된 것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최선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것 이라야 한다.”라고 제안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방향을 긍정 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라고 명명하였다. Seligman의 제안으로 인간의 행복과 강점에 대한 연구가 급격하게 증가 하였다.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다.14)

첫째, 보통 사람들이 지니는 강점과 덕성에 관한 연구, 둘 째,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잘 기능하고 올바르게 행 동하며 그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요인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 셋째, ‘역경을 잘 극복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무엇인가?’

에 대한 연구, 넷째 위인・성인들의 발달과정 및 긍정적인 요소 등에 대하여 다루는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의 기본 입장은 긍정정서와 부정정서와의 관계 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이 두 정서는 서로 독립적이라는 관점 이다. 즉 우울증 등 부정정서에서 벗어나는 경우, 중립적인 정서로의 전환은 일어나지만 긍정정서로 전환되지는 않는 다는 관점이다. 비관주의를 약화시키면 부정정서의 감소는 일어나지만 자동적으로 낙관주의로 전환은 되지 않기 때문 에 낙관주의를 강화시키기 위하여는 별도의 접근이 필요하 다는 주장이다. 불행감의 감소와 행복감의 증가는 각각 독립 적으로 시도되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는 3가지의 조건이 필요한데 이들은 즐거운 삶(pleas- ant life), 적극적인 삶(engaged life) 그리고 의미 있는 삶 (meaningful life)이다.14)

즐거운 삶(pleasant life)이란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을 뜻한다. 적극적인 삶(engaged life)은 이를 통 해서 자신이 추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 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과정을 뜻한다. 의미 있는 삶 (meaningful life)이란 개인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 한 공동체나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것은 아주 적극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으며 WHO의 기본정신 에도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정신과인 경우, 강점을 특정하기 위하여 Virtues in Action 강점 척도(Virtues in Action Inventory of Strengths, VIA-IS)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 강점 당 10문항씩으로 구성 되어 있어 총 240문항이며 5점 척도로 되어 있다.14)

긍정심리 치료의 효시는 Fordyce15)의 행복증진방법(hap- piness intervention)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제시한 행복 증 진 방법은 14개의 치료적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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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사회적 활동 늘리기, 의미있는 일에 능동적 참여하기, 사랑관계 형성 늘리기, 기대수준 낮 추기, 행복 우선시하기 등이다.

최근에 다양한 형태의 긍정심리 치료가 개발되고 있다. 대 표적인 예들로 삶의 질 치료,16,17) 웰빙 치료(Quality of Life Inventory),18) 우울증의 긍정정신 치료19) 등이다.

이러한 방법들이 군진정신의학에 적용될 수 있는 적합한 형태로 새로운 개발이 필요하다.

통섭 모델과 긍정심리학이 통합된 모델을 ‘만사형통형 모 델(Model of Everything)’이라 칭한다.

전통모델과 긍정심리학 모델의 차이는 표 1에 요약되어 있다.

만사형통형 모델에 입각한 치료 대책

이에 대하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행되어 온 과정을 잘 살펴보고 이를 만사형통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하다.

왜냐하면 만사형통적 접근이 전혀 새로운 개념이나 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치료법 으로 약물 치료(pharmacotherapy), 신경되먹이기(neurofeed- back), 광 치료(light therapy), 전기충격요법(electric shock therapy), 두개경유자기자극술(transcranial magnetic stim- ulation), 자기경련 치료(magnetic seizure therapy), 미주신경 자극술(vagus nerve stimulation), 심부뇌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두개경유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 rent stimulation) 등이 시도되어 왔다. 심리적 치료법으로는 개인정신 치료(지지정신 치료, 정신분석, 분석심리), 인지치 료, 행동치료, 인지-행동 치료, 놀이 치료, 안구운동민간소실 및 재처리 요법(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 cessing) 등이 시도되었다. 대인관계-사회적 측면에서는 가 족 치료(family therapy), 부부 치료(marrital therapy), 집단 치료(group therapy), 사회성증진 치료(social skill training) 등이 시도되었다. 영혼적 측면(spiritual aspect)에서는 종교를 통한 정신 치료(religious psychotherapy), 음악 치료(music

therapy), 예술 치료(art therapy), 연극 치료(psychodrama), 독서 치료, 이야기 치료, 문학 치료 등이 시도되어 왔다. 긍정 심리 치료법으로는 대표적인 예들로 삶의 질 치료,16,17) 웰빙 치료(Quality of Life Inventory),18) 우울증의 긍정정신치료19) 등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정신의학 분야에서 만사형통형 접 근은 이미 시도되어 왔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이 각 각의 치료가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통합이 되어야 하 고 통합될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었을 뿐이다. 과거부터 현 재까지 각각 별도로 시행되어 왔던 모든 치료 방법들이 가능 하면 한 치료자에 의하여 통섭이 되거나 그것이 힘든 경우 에는 서로 대화를 통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환 자나 가족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태도를 지녀야 할 것이다.

한 개인 치료자가 모든 치료법에 대하여 다 전문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자신이 특별하게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하여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동시에 관련이 되는 인접 분야에 대하여도 관심을 기울여 치료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소위 general specialist 또는 special generalist 가 되어야 군진정신의학 분야에서 ‘만사형통형 접근’이 가능 해진다.

만사형통형 모델의 실천

이에는 2가지 접근이 가능하다. 개인적 접근과 집단적 접 근이다. 두 접근 모두 기본적으로는 bio-psycho-socio-spir- itual model과 긍정심리학의 통합한 ‘만사형통의 모델’을 적 용한다.

개인적 접근

보람 있는 병영생활과 군 복무가 전역 후 사회활동에 도 움이 되는 방향으로의 교육과 치료가 시행된다.

신체적인 면(Physical aspect)

병영생활 자체가 신체적인 면에서 건강하게 해 주는 면들 이 있다. 예를 들면, 규칙적인 생활, 일정한 기상시간과 취침 시간, 체력단련・훈련, 국군도수체조, 사격술/수류탄투척/각 개전투/행군, 유격훈련, 오후의 학과 2교시는 체력단련 2교 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들, 예를 들면 축구/족구/농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질병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 성병, 유행성출혈열, 습진, 무 좀, 뱀에 물린 경우 응급처치, 모기, 벌에 쏘인 경우의 응급 처치, 동상, 저체온증, 열사병, 일사병, 술/담배와 건강 등에 대한 교육도 받고 이에 대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Table 1. Comparison traditional model with positive psychology model

Traditional model Positive psychology model

Negative Positive

Disease model Growth model

Deficit model Personal strength model Symptom removal Search for happiness Fix what is wrong Build what is strong

Department of psychiatry Mental health promotion center Cure of disease Strengthening of fighting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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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면(Psychological aspect)

가족들과의 이별이 독립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가족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군 생활의 경험을 통하여 인내심 훈련이 가능하다. 통제된 생활을 통하여 자기통제의 긍정적인 면을 강화시킬 수 있다. 개인이나 집단에 있어서 적절한 통제는 생 존에 필수적인 조건이다. 통제를 잃게 되면 개인이나 집단은 생존할 수 없다.

사회적인 면(Social aspect)

군 생활의 경험은 다양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사회계층, 경제상태, 학력, 출신 지방 등에 차등을 두지 않고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선임-동료-후임자와의 관계를 통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훈련병-이병-일병-상병-병장(분대장의 경험)에 이르는 과정에서 지휘자로서의 경험, 동료애/전우애 등 체 험, 집단이 하나가 되는 체험, 건강한 경쟁을 통한 체험, 서 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험 등을 할 수 있고 국민 봉사활동(태풍, 홍수, 지진, 폭설)을 통하여는 타인에 대한 봉사, 희생과 사랑이라는 아주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적인 면(Spiritual aspect)

입대 전에 신앙생활의 경험이 있었다면 군은 일정한 틀을 갖춘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신앙생활 을 더욱더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현 재 군에서는 공식적으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에 대하여는 종교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료진이 종교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면 더욱 더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새롭게 신앙 생활을 하게 되는 경험을 갖는다면 그 또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종교, 문학, 철학 그리고 예술 활동이 영적인 삶을 보람되 게 해 주는 기능이 있다면 군가를 함께 부르면서 집단이 하 나가 되는 경험을 영적인 삶을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회를 개최한다거나, 시 낭송을 하는 등의 활동은 영적인 삶을 풍부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디고 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의 적용

병사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찾아내고 평가하고, 키워주는 시도를 한다. 사회에서의 긍정심리학에 치료 모델 이 군진정신의학에 적용 가능한 모델로 변형되어 사용되어 야 한다.

집단적 접근

집단적 접근으로는 환자, 보호자, 직원 그리고 치료팀 모 두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시행한다. 인문학 강좌의 목적 은 다음과 같다.

1) 하나사상의 실천으로 환자, 보호자, 직원 그리고 치료 팀이 모두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것을 기초로 하 여 수도병원 외의 전 군 병원을 하나로 묶고, 육군・해군・

공군이 하나가 되어 63만 전 장병들이 하나가 되고, 이를 바 탕으로 군・관・민이 하나가 되는 틀을 마련한다.

2) 만사형통형 모델을 제시한다. 그 내용은 bio-psycho- socio-spiritual model과 긍정심리학의 모델을 제공한다. 각 각의 인문학 강좌가 표현의 차이는 있으나 공통적인 점은 통섭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3) 궁극적으로는 인간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다.

나의 존재도 소중하고 너의 존재도 소중하다. 모든 인간의 존재는 소중하다. 당연히 병사 한명 한명의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된다.

4) 긍정적인 모델을 받아들여 그대로 실천하도록 힘쓴다.

5)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정확하게 보고 민족적인 자존심 을 증가시켜 정신건강을 증진시킨다. 이는 전투력 증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문학 강좌를 시행하여 병사들에게 긍정적인 모델(positive model)을 제공한다.

저자는 2014년 12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달 1회 총 50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였으며, 주제별로 분류하면 다음 과 같다.

총론적인 내용(건강이란 무엇인가: 통섭적 의미에 대하여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대하여(우리 민족: 왜 이다지도 열정적인가? 그리고 극단적인가? 등), 우리민족의 영웅들(충 무공 이순신: 그는 시인인가? 장수인가? 등), 예술 주제(BTS 와 국군수도병원: 공통점과 차이점 등), 영성에 대하여(정신 의학과 종교 등), 등이 있다.

만사형통형 모델을 실천하기 위한 기본적인 태도

이에는 기본적으로 역사적-과학적-예술적-철학적 태도 가 필요하다.

첫째는 ‘역사적인 관점’이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길게 보는 눈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개 인에 있어서나 집단의 발달과정에 있어서 역사적인 눈을 갖 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과거가 없는 현재 그리고 현재가 없는 미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과거에 대한 반 성을 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 으로 미래의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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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관점이다. 이것은 사물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눈을 뜻 한다. 편견이 배제된 객관적인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 째는 ‘예술적인 관점’이다. 이것은 문학이나 예술을 통하여 모든 사물 내부에 존재하는 진선미를 찾아내는 과정이다. 얼 마나 조화로운가 하는 것이 예술적인 관점을 평가하는 기준 이 될 수 있다. 네 번째는 ‘철학적인 관점’이다. 이것은 사물 의 존재에 대하여 소중하게 받아들임으로써 깊이 이해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종교적 또는 윤리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유 사한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네 가지 관점은 모두 중요하며 또한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 로는 ‘하나’를 성취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국내외 동향

국내외에서 아주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활발 하게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민간에서 도시철도 힐링센 터,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생 명사랑위기대응 센터(응급실 기반 자상시도자 사후 관리), 그리고 기초 및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다.

외국에서도 주요 나라가 모두 자신들의 군정신건강시스템 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각 군마다 정신건강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육군인 경우 behavioral health care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호주, 영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각 나라마다 군 정신건강에 실태 조사를 하고 이에 입각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20)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 두 ‘결핍 모델(deficit model)’들20)이다. 즉 정신질환을 일으 키게 된 개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들을 찾아내고 이에 입각 하여 치료적인 또는 예방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모델들이다.

긍정심리학이 접목된 모델은 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모델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 켜 나가야 할 이상적인 모델이다.

결 론

1) 병사들에 대한 기본 자세는 ‘인간 전체’로 보아야 한다.

즉 질병으로서가 아니라 질병을 앓고 있는 인간 전체로 다 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2)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본 모델은 통섭 모델이며, 구체적으로 bio-psycho-socio-spiritual model을 이른다.

3) 군진정신의학과 사회정신의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 회정신의학에서는 정신병리의 치료가 기본적인 목표가 되

지만, 군진정신의학에서는 전투력의 증가가 기본 목표가 된 다. 즉 사회정신의학에서는 정신병리의 치료 자체, 환자들 자체가 목표이지만 군진정신의학에서는 병사들의 존재는 전투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수단이 된다.

4) 따라서 치료를 받은 병사들이 자대로 복귀하였을 때 열 심히, 적극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깨닫고 복 무에 임하는 자세를 갖추었을 때에 치료가 완료되는 것이다.

5) 이러한 상태가 되기 위하여는 긍정심리학, 긍정정신의 학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즉 결핍 모델과 성장 모델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6)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는 역사적-과학적-예술적-철학 적 태도가 필요하다.

7) 통섭 모델과 긍정심리학의 개념이 통합된 모델을 ‘만사 형통의 모델’이라 칭한다. 이는 다음과 같이 기술된다.

대상: 신체-정신-사회-영적인 면.

시간: 과거-현재-미래.

공간: 나-가족-사회-국가-세계-우주.

태도: 긍정적-역사적-과학적-예술적-철학적 태도.

중심 단어: 만사형통형 모델・통섭모델・긍정심리학.

Acknowledgments None.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 has no financial conflicts of interest.

ORCID iD

Soo Churl Cho https://orcid.org/0000-0002-8159-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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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9-195.

수치

Table 1. Comparison traditional model with positive psychology  model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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