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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of Workers and Job-Related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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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석사학위 논문

국내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련 증상의 관련성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안전보건 전공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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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련 증상의 관련성

지도

박 재 범

교수

논문을

보건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2년 12월 4일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안전보건 전공

김 민 수

(3)

김민수의 보건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장

󰂙

심사위원

󰂙

심사위원

󰂙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201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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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어느덧 대학원 2년의 과정이 끝나고 졸업이 가까워 졌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여러 가지를 배우고 공부하였지만, 더 많은 것을 찾아 배우 고 더 노력하지 못했음에 후회도 듭니다. 이 논문을 통하여 여전히 낮 은 지식의 깊이와 세심하고 치밀하지 못한 스스로의 부족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 노력하고 배움을 구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 논문을 쓰게 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 였습니다. 그분들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언제나 제게 희망이 되고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주는 아내와 작은 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누구보다 든든하게 뒷받침이 되어주시는 부모 님, 멀리서나마 항상 밝은 목소리로 응원해주는 누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 으시는 이경종 교수님, 박재범 교수님, 민경복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 다. 그리고 부족한 논문과 지식에 많은 조언과 도움, 응원을 보내주신 이순영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저에게 여 러 가르침을 주신 모든 보건대학 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아 잦은 질문이 있었음에도 성심성의 껏 저를 도와주신 정유림 선생님, 이원욱 선생님, 권기민 선생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논문의 번역과 저의 정신적인 쉴터가 되어주는 이성렬, 박동현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논문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 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항상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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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국문 요약 Ⅰ. 서론 ··· 1 1. 연구의 필요성 ··· 1 2. 연구 목적 ··· 5 Ⅱ. 연구방법 ··· 6 1. 연구 설계 ··· 6 2. 연구 대상 ··· 7 3. 변수의 정의 및 측정도구 ··· 8 4. 자료분석방법 ··· 13 Ⅲ. 연구결과 ··· 14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4 2.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 유무의 차이 ··· 16 3.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른 작업관련증상 유무의 차이 ··· 21 4. 직무만족도와 작업관련 증상과의 관계 ··· 25 Ⅳ. 고찰 ··· 29 Ⅴ. 결론 및 제언 ··· 34 참고문헌 ··· 35 ABSTRACT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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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 례

표 1.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 15 표 2. 연구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직무만족도의 관계 ··· 18 표 3.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과 직무만족도의 관계 ··· 19 표 4. 연구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작업관련 증상과의 관계 ··· 22 표 5.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과 작업관련 증상과의 관계 ··· 23 표 6. 직업관련 증상 별 직무 만족도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 27

그 림 차 례

그림 1. 연구모형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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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최근 직무만족도가 건강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다수 이 루어지고 있으며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건강문제를 적게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국내에서는 직무만족도와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들이 발표된 바 있다. 직무스트레스나 감정노동 이 직무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은 많은 직업군에서 밝혀 졌으며 직무만족도가 이직의향이나 직업적 선택, 사회친화도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이전 연구들에서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직무만족도와 건강문제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 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근로자에서 직무만족도가 직장 생활 중에 일어나는 건강문제와 관련성이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2006년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전국 16개 시/도, 만 15세 이상 64세 미만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근로환경조 사를 연구에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은 각각 청력손실, 시력저하, 피부 문제, 요통, 두통, 위통과 복통, 어깨와 목과 상하지 근육통, 호흡곤란, 심장질환, 상해, 스트레스, 전신피로, 불면증, 알레르기, 불안, 우울 등 의 직무와 관련된 증상이 있는지 예 혹은 아니오로 응답하였다. 또한 직무만족도에 대한 질문으로 일자리의 대체적인 만족도를 매우 만족, 대체로 만족, 별로 만족하지 않음, 전혀 만족하지 않음의 4가지 중 선 택하도록 하였다.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근무 조건으로 고용형태(정규직, 비 정규직), 주당 근무시간, 교대 근무 유무, 육체노동의 유무, 회사 규모, 업종을 조사하였고 근로 환경 으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위험과 환경 위험, 사회심리적 작업환 경을 포함하였다. 전체 7096명의 설문 참여인원 중 1645명이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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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고가 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근 무 조건에서는 비 정규직인 경우와 한 주에 45시간 초과로 일하는 경 우,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 육체노동을 하는 경우, 비서비스업종에 근 무하는 경우에서 직무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낮았다. 근로 환경에서는 각각 인간공학적, 화학적, 생물학적, 환경 위험이 높은 경 우 직무만족도가 유의하게 더 낮았으며 직무 요구도가 높은 경우, 직 무 자율성이 낮은 경우, 상사와 동료의 지지가 낮은 경우에도 직무만 족도가 낮았다. 성별, 연령, 학력, 월 평균 수입, 흡연, 음주, 근무조건 과 근로환경, 작업 관련 스트레스의 유무를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직 무 만족도가 낮은 경우 각 작업 관련 증상 별 위험도는 요통 1.37배 (95%CI 1.11-1.70), 복통 1.64배(95%CI 1.24-2.18), 근육통 1.40배(95%CI 1.14-1.72), 전신피로 1.46배(95%CI 1.14-1.87), 불면증 1.60배(95%CI 1.17-2.18), 불안 1.46배(95%CI 1.05-2.03), 우울 2.56배(95%CI 1.78-3.68) 로 관찰되었다. 이 연구 결과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라 직무만족 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직무만족도가 높은 군 보다 낮은 군에서 작업관련 증상이 유의하게 더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 는 작업 관련 스트레스를 보정한 이후에도 일부 증상에서는 유의한 결 과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직무만족도가 개인의 건강 문제에 도 연관성이 있음을 밝힘으로서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 작업 관련 스 트레스의 개선에 대한 근거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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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최근 국내에서는 직무스트레스나 감정노동에 대한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직무스트레스나 감정노동이 직무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은 많은 직업군에 서 밝혀졌으며 직무만족도가 이직의향이나 직업적 선택, 사회친화도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이전 연구들에서 밝혀진 바 있다. (최연희와 김현미, 1999; 여진동과 고인호, 2010) 이미 국외에서는 직무 만족도가 건강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상당수 진행되었고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건강문제를 적게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Faragher, Cass와 Cooper(2003)는 의해 영국에서 발표된 메타 분석에 의하면 특히 직무만족도와 정신적인 부분과 피로도가 강한 연관성을 보인다고 보고한 바 있다. 사전마다 다른 정의가 있을 수 있지만 영어사전에서 직무만족도의 정의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한 희망과 욕구 및 기대를 충족 시키는 정도"라고 서술하고 있다. Locke(1976)는 직무만족도에 대해 " 직업에 대한 경험이나 그 직업에 대한 평가로부터 발생한 즐거운 혹은 긍정적인 감정상태"라고 표현하고 있다. The new Work and Family Researchers Network에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 직업을 좋아하거 나 싫어하는 정도"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의들은 직무만족도 가 근로자에게 주는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감성적 반응이라는 것을 포 함하고 있다. Moorman(2003)에 따르면 직무만족도는 감정적인 부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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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인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감정적인 부분이 근로자 개인의 직업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과 연관되어 있다면 인지적인 부분은 급여 나 출산휴가와 같이 그 직업의 여러 복합적인 근무환경과 연관되어 있 다고 볼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2008)에 따르면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관한실증분석에서 급여, 동료작업자와 의 관계, 작업조건, 적성 등의 요인과 직무만족도가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윤지웅, 김수정과 이중근 (2012)은 우리나라 기능직 공무원들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금전적 보상, 승 진, 조직공정성, 업무량, 업무난이도, 연령, 직급, 경력, 학력 등이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직무만족도에 영 향을 미치는 근로환경은 매우 다양하며 직업별로도 차이를 보일 것으 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직무만족도가 개인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Roelen 등(2012) 이 시행한 코호트 연구에서 낮은 직무만족도를 가진 간호사에서 높은 병결근율을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Kumar 등(2007)은 소진과 직 무만족도간의 연관성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Figueiredo-Ferraz 등 (2012)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종적 연구에서 직무만족도와 소진 이 종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였다. 국내에서는 각각 영양사, 응급의 료종사자, 간호사, 방사선사의 직무만족도와 이직 의도와의 관계에 대 해 발표된 바 있으며(조인재와 이혜상, 2012; 김미숙과 이경열, 2012; 이광자와 유소연 2011), 그 밖의 연구에서 피로와 직무만족도의 연관성 에 대해 음의 상관관계를 발표 한 바 있다(전화영, 박지희과 임현빈, 2000). 국내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도와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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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연구하여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적어지는 음의 상관관 계에 대해 발표되었으며(최순희, 이은주와 박민정, 2003) 마찬가지로 직 무만족도와 건강 관련 증상에 관한 한 연구에서는 낮은 직무만족을 가 지는 사람은 높은 직무 만족도를 가지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건강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 명한 바 있다(Verbrugge, 1982). 위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직무만족도는 주로 정신적인 건강 문제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며 특 히 근로자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위에 언급했던 직무만족도에 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직무만족 도와 건강문제에 대한 연구는 아직 충분히 실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국외에서도 신체적인 증상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이며 대부 분 정신적인 증상과의 관련지어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일부 연구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직무만족도와 건강문제에 대한 연구는 거의 찾아 보기가 어려운데, 이는 직무만족도를 개인이 느끼는 정신적인 문제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실제로 호소하는 건강문제와의 관련성을 무시하 거나 직무만족을 근로환경 및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아닌 개인적 인 문제로 치부했던 한국문화의 심리적인 특성이 개입되어 있었던 것 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근로자 개인이 느끼는 전체적인 직무만족도는 위와 같이 여러 근로 환경에 의해서 결정되며 이로 인해 신체적, 정신 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결국 업무관련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면에 서 근로자 개인의 삶의 질과 기업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생 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전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1차 취업자 근로환경 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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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만족도가 직장 생활 중에 일어나는 청력손실, 시력저하, 피부문제, 요통, 두통, 복통, 상하지 근육통, 호흡곤란, 심장질환, 상해, 전신피로, 불면증, 알레르기, 우울, 불안의 건강문제와 관련성이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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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목적

이 연구에서는 2006년 전국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작 성된 취업자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직무만족도에 연관성 이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직무만족도에 따른 직업과 관련된 증상과 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도와 이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요인, 근무 조건, 근로 환경 등을 파악한다. 둘째,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련 증상과의 관련성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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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이 연구는 2006년 전국에서 시행한 1차 취업자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와 건강과의 관련성을 알아본 연구이다. 직무만족도가 근로자의 건강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개인 적 요인, 근무 조건, 근로환경 통제 변수로 직무 스트레스를 매개변수 로 하는 모형을 만들었다(Figure 1).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 그리고 개개인의 특성은 작업관련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도 있을 수 있으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줌으로서 작업 관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직업 관련 증상 중 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와의 연관성이 있으며 다른 증상들의 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매개변수로 이용하였으며 이 스트레스 항목의 보정 이후에도 직무만족도가 독립적으로 직업 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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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대상

이 연구는 2006년에 산업안전 보건연구원에서 유럽 근로환경 조사 연구(European Working Conditions Survey)를 참고하여 실시한 취업 자 근로환경 조사를 바탕으로 하였다. 유럽의 근로환경조사는 1990년 부터 총 5회 시행되었으며, 최근에 실시한 2010년에는 총 34개국이 참 가하여 이를 통해 생산된 정보를 통해 유럽각국의 안전보건 정책수립 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의 취업자를 대상으로 근로환경을 조사하여 근로자들이 작업관련 위험요인에 노출 되는 정도를 파악하고, 성별, 연령별, 직업별, 업종별 및 고용형태별 작 업관련 위험요인에의 노출 등을 파악하여 작업환경에서 건강위험요인 들을 감소시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작업과 관련한 재해를 파악하여 재해의 원인을 분석, 예방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자료의 수집방법은 인구주택 총 조사의 조사구를 통해 조사구를 선 정한 후에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하여 설문내용 및 응답자에 대한 동의 를 얻은 후 가구 내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자 1명을 면접조사 하였다. 주부, 학생, 은퇴자 및 12개월 이상의 실업자는 제외되었고 면 접이 이루어진 가구는 10,043가구, 10,043명의 근로자였다. 이 중 고용 주 648명과 자영업 2,290명을 제외하고 총 7,096명의 근로자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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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수의 정의 및 측정도구

1) 개인적 요인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인 성별, 연령, 소득수준, 학력, 음주, 흡연에 대해 분석하였다. 흡연은 현재 흡연자, 과거 흡연자, 흡연경험이 없는 자로 분류하였고 음주에 대해서는 위험 음주를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따라 한달 동안 5잔 이상의 음주를 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설문 내용에 따라 일주일에 2~3회 이상의 음주 혹은 하루에 소주 3잔 이상의 음주는 부적절한 음 주로 그 이하의 음주는 적절한 음주로 구분하였다. 2) 직무만족도 업무관련 직무만족도는 직무만족도를 직접 설문한 문항인 "대체로 일자리의 작업환경, 작업시간, 작업조건 등에 대한 만족도가 어떻습니 까"라는 문항에 "매우 만족한다/대체로 만족한다"를 직무에 전체적으 로 만족한다고 간주하였고 “별로 만족하지 않는다/전혀 만족하지 않는 다”라고 대답한 경우를 불만족한다고 간주하였다. 3) 직업 관련 증상 직업 관련 증상은 "일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고가 난 적이 있 습니까"라는 문항에서 "예"라고 대답한 근로자들이 "일 때문에 어떻게 건강이 나빠졌습니까"라는 문항에 이어지는 청력손실, 시력저하,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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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요통, 두통, 복통, 상하지 근육통, 호흡곤란, 심장질환, 상해, 전신 피로, 불면증, 알레르기, 우울, 불안의 유무에 대한 문항에서 하나라도 있다고 답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4) 작업 관련 스트레스 작업 관련 스트레스는 "일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고가 난 적 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에서 "예"라고 대답한 근로자들이 "일 때문에 어 떻게 건강이 나빠졌습니까"라는 문항에 이어지는 스트레스의 유무에 대한 문항에 “해당됨“으로 답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5) 근무 조건 근무 조건은 고용형태(정규직, 비 정규직), 주당 근무시간, 교대근무 유무, 회사의 규모와 업종, 직업군(육체 노동, 비육체 노동)에 관한 내 용을 포함하였다. 고용형태는 2002년 7월 노사정위원회의 비정규특위에서 합의한 분류 기준으로 한시적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비 전형 근로 자를 비 정규직 근로자로 분류 하였으며 이 연구에서는 자영업자와 고 용주를 제외한 근로자들 중에서 고용시 근로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 던 사람들로 일거리가 생겼을 경우, 며칠 또는 몇 주씩 일을 하는 형 태의 근로가 아닌 일을 하는 경우를 정규직 근로자로 근로기간이 정해 진 경우, 비정기적으로 일거리가 생겼을 경우에 일을 하는 근로자의 경우에 비 정규직으로 정의하였다. 주당 근무시간은 2011년 7월부터 근로기준법에 1주일에 40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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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명시되었으나 이 설문조사 당시에는 44시간을 기준으로 하였으 므로 4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분류하였다.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20개)를 토대로 농업 및 임업, 어 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 및 수도 사업, 건설업은 비서비스없으로 나 머지는 서비스업으로 분류하였다. 회사의 규모는 직원이 1-49인, 50-299 인, 300인 이상인 경우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직업계층은 한국 표준 직업분류에 의한 직업 및 직능수준 분류를 참고하여 의회의원, 고위 임직원 및 관리자, 전문가, 기술공, 준전문가, 사무종사자는 비육체 노 동자로 서비스 종사자 판매종사자, 농업, 임업 및 어업 숙련 근로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단순 노 무 종사자는 육체 노동자로 구분하였다. 6) 근로 환경(물리적 및 사회심리적 작업환경) 물리적 작업환경은 인간공학적 위험, 생물 및 화학 위험, 환경 위험 으로 구분하여 파악하였다. 인간공학적 위험은 ‘전동 공구 사용에 의해 손에 전달되는 진동’, ‘지게차, 덤프트럭 등 탈 것에 의해 몸으로 전달 되는 전신진동’, ‘목, 허리, 손, 어깨, 다리 등이 힘들거나 통증을 주는 자세’, ‘사람들 들어 올리거나 이동’, ‘무거운 물건을 끌거나 이동’, ‘계 속 서있거나 걸어다님’, ‘반복적인 손동작이나 팔 동작’의 7개 세부항복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에 대해 노출정도를 ‘절대 노출안됨’은 1, ‘거의 안됨’은 2, ‘근무시간 1/4’은 3, ‘근무시간 절반’은 4, ‘근무시간 3/4’은 5, ‘거의 모든 근무시간’은 6, ‘근무시간 내내’는 7로 측정하여 전체 6개 항목을 합산하여 위험한 정도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중위 수는 16이었고 중위수를 저위험군에 포함하여 16 이하인 경우 저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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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으로, 17 이상인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에서 인간공 학적 위험에 대한 도구의 내적 일관성 지표인 Cronbach's α=0.72이었 다. 화학적 위험은 ‘연기, 흄, 가루, 분진을 들이마심’, ‘솔펜트, 신너와 같은 유기용제 들이마심’, ‘화학물질이 피부에 접촉됨’ 3개의 세부항목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부 항목에 대해 노출정도를 ‘절대 노출안됨’ 은 1, ‘거의 안됨’은 2, ‘근무시간 1/4’은 3, ‘근무시간 절반’은 4, ‘근무 시간 3/4’은 5, ‘거의 모든 근무시간’은 6, ‘근무시간 내내’는 7로 측정 하여 전체 3개 항목을 합산하여 위험한 정도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중위수는 4이었고 중위수를 비위험군에 포함하여 4 이하인 경우에는 비위험군으로 5 이상인 경우에는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의 화학적 위험에 대한 도구의 Cronbach's α=0.65이었다. 생물학적 위험은 ‘병원폐기물, 체액 등 감염되는 물질 취급’으로 판단하였으며 물리, 화 학적 위험과 같은 방식으로 측정결과 중위수가 1이었고 중위수를 비 위험군에 포함하여 1 이하인 경우에는 비위험군으로 2 이상인 경우에 는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환경위험은 ‘옆 사람과 이야기할 때 목소리 를 높여야 할 정도의 소음’,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의 고온’, ‘손 이 시릴정도의 낮은 온도’ 3개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부 항목에 대해 노출정도를 ‘절대 노출안됨’은 1, ‘거의 안됨’은 2, ‘근무시 간 1/4’은 3, ‘근무시간 절반’은 4, ‘근무시간 3/4’은 5, ‘거의 모든 근무 시간’은 6, ‘근무시간 내내’는 7로 측정하여 전체 3개 항목을 합산하여 위험한 정도를 측정하였다. 환경위험을 측정한 결과 중위수는 3이었고 중위수를 비위험군에 포함하여 3이하인 경우 비위험군으로 4 이상인 경우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에서 환경 위험도구의 Cronbach's α= 0.72이었다. 사회심리적 작업 환경은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 상사의 지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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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지지로 구분하여 파악하였다. 직무요구도는 업무강도에 대한 2가지 항목을 사용하였다. ‘일을 할 때 매우 빠른 속도로 일하는 것’과 ‘마감 시간에 맞춰 빡빡하게 일하는 것’의 빈도를 각각 확인하여 ‘절대 노출 안됨’은 0%, ‘거의 안됨’은 10%, ‘근무시간 1/4’은 25%, ‘근무시간 절 반’은 50%, ‘근무시간 3/4’은 75%, ‘거의 모든 근무시간’은 90%, ‘근무 시간 내내’는 100%로 측정한 후 두항목의 평균을 구했다. 평균은 31.4 이었고 평균점수를 저위험군에 포함하여 평균 이하인 경우는 저 위험 군으로 평균을 초과하는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직 무자율성은 5개의 항목으로 일의 순서, 작업방법, 작업속도에 대하여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예는 1, 아니요는 0으로 구분하 였고 네 번째 항목은 같이 일할 사람을 선택할 때 나의 의견이 반영되 는지에 대해 전혀 없음은 0으로 나머지(가끔, 빈번히, 매우 자주, 거의 항상)는 1로 측정하였다. 다섯 번째 항목은 원할 때 쉴 수 있는지에 대 하여 전혀 없음은 0으로 나머지(가끔, 빈번히, 매우 자주, 거의 항상)는 1로 측정하였다. 직무자율성의 각 항목을 합하여 중위수를 구한결과 4 이었고 중위수는 저위험군을 포함하여 직무자율성이 4 이상인 군은 직 무자율 성이 높은 군, 3이하인 군은 직무자육성이 낮은 군으로 분류하 였다. 이 연구에서 자율성 도구의 Cronbach's α= 0.73이었다. 상사의 지지는 일자리의 상화에서 ‘부탁하면 상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에 대해 가끔, 전혀 없음은 상사의 지지가 낮은 군으로 나머지(빈번히, 매 우 자주, 거의 항상)는 상사의 지지가 높은 군으로 분류하였다. 동료의 지지는 일자리의 상황에서 ‘부탁하면 동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에 대해 가끔, 전혀없음은 동료의 지지가 낮은 군으로 나머지(빈번히, 매 우 자주, 거의 항상)는 동료의 지지가 높은 군으로 분류하였다.

(21)

4. 자료분석방법

통계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for windows version 17.0(SPSS INC: Chicago, IL, USA; 200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빈도분석을 이용하여 근로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였 다. 둘째, 카이 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유무의 차이를 분석하였 다. 셋째, 카이 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른 작업관련 증상의 유무의 차이를 분석하 였다. 넷째, 직무만족도가 직업 관련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세가지 모델을 구축하여 위계적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ModelⅠ은 직무만족도와 통제 변수인 개인적 요인을 추가하여 분석하 였고 ModelⅡ는 ModelⅠ에 근무조건과 근로환경을 추가하여 분석하 였으며 ModelⅢ는 ModelⅡ에 매개변수로 작업 관련 스트레스 유무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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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결과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는 총 7,096명 이었고, 빈도분석을 통해 각 요인 별 특성 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이 4,008명(56.6%)이었고, 여 성이 23,088(43.5%)이었다. 평균 연령은 39세였고, 연령군 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15~24세가 529명(7.4%), 25~34세가 2,110명(29.7%), 35~44세가 2,377명(33.5%), 45~54세가 1,405명(19.8%), 55~65세가 674명(9.5%)으로 25세에서 45세 사이가 가장 많았다. 교육 수준은 무학이 50명(0.7%), 초등학교 졸업이 403명(5.7%), 중학교 졸업이 547명(7.7%), 고등학교 졸 업이2,877명(40.5%), 대학교 졸업이2,851명(40.2%), 대학원 졸업이상이 368명(5.2%)이었다. 소득 수준은 50만원 미만이 321명(4.5%), 50~100만 원 미만이 1,356명(19.1%), 100~150만원 미만이 1,692명(23.8%), 150~200 만원 미만이 1,345명(19%), 200~250만원 미만이 947명(13.3%), 250~300 만원 미만이 615명(8.7%), 300만원 이상이 821명(11.6%)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개인 생활습관은 흡연과 음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비흡연자는 3,977명(56.1%), 과거에 흡연을 하였으나 현재는 흡연을 하 고 있지 않은 사람은 881명(12.4%), 흡연자는 2,237명(31.5%)이었다. 음 주에 대한 조사는 일반적으로 적정음주라고 생각되는 일주일에 1~2회 이하, 한번 음주를 하는 경우 소주 1~2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이 1,050명(14.8%)이었고 그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는 6,046명(85.2%)이 었다<Tab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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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opulation Characteristics Number (%) Sex Male 4,008 (56.5) Famale 3,088 (43.5) Mean age 38.9±10.5 Age(year) 15~24 529 ( 7.4) 25~34 2,110 (29.7) 35~44 2,377 (33.5) 45~54 1,405 (19.8) 55~65 675 ( 9.5) Education None 50 ( 0.7) Elementary school 403 ( 5.7) Middle school 547 ( 7.7) High school 2,877 (40.5) College 2,851 (40.2) Graduate school 368 ( 5.2) Income <50 321 ( 4.5) (10,000won/month) 50~<100 1,356 (19.1) 100~<150 1,692 (23.8) 150~<200 1,345 (19.0) 200~<250 947 (13.3) 250~<300 615 ( 8.7) 300< 821 (11.6) Drinking Optimum 1,050 (14.8) Excessive 6,046 (85.2) Smoking Never 3,977 (56.1) Quit 881 (12.4) Current 2,237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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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 유무의 차이

연구 대상자의 직무 만족도 유무는 직무 만족도가 있는 경우가 4,956명(69.8%)이었고 없는 경우가 2,140명(30.2%)이었다. 직무 만족도 유무에 따른 연구 대상자의 요인 별 차이는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직무 만족도에 따른 각 요인 별 차이를 비교했을 때, 성별 의 경우 남성(1,301명, 32.5%)에서 더 낮은 직무 만족도를 가지고 있었 으며 25세에서 34세(1,518명 71.9%), 35세에서 45세(1,710명, 71.9%)까지 다른 연령 군에 비해 더 높은 직무 만족도를 가지고 있었다. 학력의 경우 학력이 낮을 수록(무학의 경우 27명 54.0%) 직무 만족도가 낮아 지는 경향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월 평균 소득에서도 소득 이 낮을수록(50만원 미만 149명, 46.4%) 직무 만족도는 낮았고 통계적 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table 2>. 근무 조건에서 비 정규직에서 직 무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573명, 44.2%) 정규직에서 직무 만족도가 낮 은 군보다(1,567명, 27.0%)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한 주에 45시간 초과로 일하는 경우에도 직무 만족도가 낮은 군은 (1,384명, 36.7%) 45시간 이하로 일하는 군보다(755명, 22.7%)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비율이 높았다.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에도(306명, 43.6%)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군보다(1,834명, 28.7%)직무 만족도가 낮은 군의 비율이 높았으며 육체노동을 하는 경우(1590명, 39.7%) 그렇지 않은 군 보다(550명, 17.8%) 직무만족도가 낮았다. 이 밖에 비 서비스군에서(937 명, 37.5%) 서비스군보다(1203명 26.2%) 직무만족도가 더 낮았으며 인 간공학적, 화학적, 생물학적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환경 위험 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직무요구도가 낮고 직무 자율성이 높은 경우,

(25)

상사와 동료의 지지를 덜 받는 경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직무 만족도가 낮았다<table 2><table 3>.

(26)

Table 2. Comparison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according to the job satisfaction

Characteristics Job satisfaction n(%) P-value Yes n=4956 No n=2140 Sex Male 2,707 (67.5) 1,301 (32.5) <0.001 Famale 2,249 (72.8) 839 (27.2) Age(year) 15~24 370 (69.9) 159 (30.1) <0.001 25~34 1,518 (71.9) 592 (28.1) 35~44 1,710 (71.9) 667 (28.1) 45~54 954 (67.9) 451 (32.1) 55~65 404 (67.9) 272 (21.1) Education none 23 (46.0) 27 (54.0) <0.001 Elementary school 206 (51.2) 196 (48.8) Middle school 289 (52.7) 259 (47.3) High school 1,900 (66.0) 977 (34.0) college 2,213 (77.6) 637 (22.4) Graduate school 323 (88.0) 44 (12.0) Income <50 172 (53.6) 149 (46.4) <0.001 (10,000won/mon) 50~<100 821 (60.5) 535 (39.5) 100~<150 1,089 (64.4) 603 (35.6) 150~<200 938 (69.7) 407 (30.3) 200~<250 717 (75.7) 230 (24.3) 250~<300 491 (79.8) 124 (20.2) 300< 727 (88.7) 93 (11.3) Drinking Optimum 745 (71.0) 305 (30.4) 0.396 Excessive 4,211 (69.6) 1,835 (30.4) Smoking Never 2,937 (73.8) 1,040 (26.2) <0.001 Quit 586 (66.4) 296 (33.6) Current 1,432 (64.0) 805 (36.0)

(27)

Characteristics Job satisfaction n(%) P-value Yes n=4956 No n=2140

Employment type Regular 4,232 (73.0) 1,567 (27.0) <0.001 Temporary 724 (55.8) 573 (44.2)

Labor time per week 45hr< 2,384 (63.3) 1,384 (36.7) <0.001 ≤45hr 2,568 (77.3) 755 (22.7)

Shift work Yes 396 (56.4) 306 (43.6) <0.001

No 4,559 (71.3) 1,834 (28.7)

Occupational class Manual 2,414 (60.9) 1,590 (39.7) <0.001 Non-manual 2,542 (82.2) 550 (17.8)

Company size 1~49 2,444 (34.3) 1,274 (65.7) <0.001

50~299 964 (31.8) 449 (68.2)

≥300 1,547 (21.3) 418 (78.7)

Type of business Non-service 1,565 (62.5) 937 (37.5) <0.001 Service 3,390 (73.8) 1,203 (26.2)

Ergonomic risk Low 2,975 (82.3) 641 (17.7) <0.001

High 1,981 (56.9) 1,499 (43.1)

Chemical risk Low 3,568 (76.5) 1,095 (23.5) <0.001

High 1,388 (57.0) 1,045 (43.0)

Biological risk Low 4,719 (70.2) 2,001 (29.8) 0.002

High 237 (62.9) 140 (37.1)

Ambient risk Yes 2,070 (58.7) 1,454 (41.3) <0.001

No 2,886 (80.8) 686 (19.2)

Job demand Low 3,426 (77.0) 1,026 (23.0) <0.001

Table 3. Comparisons of the working conditions and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job satisfaction

(28)

High 1,529 (57.9) 1,114 (42.1) Low 1,717 (62.6) 1,026 (37.4) <0.001 Job control High 3,052 (76.8) 922 (23.2) Low 3,246 (67.1) 1,595 (32.9) <0.001 Support of supervisor High 1,710 (75.8) 545 (24.2) Low 3,003 (67.3) 1,456 (32.7) <0.001 Support of colleague High 1,953 (74.0) 685 (26.0)

(29)

3.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에 따른 작업관련증상 유무의 차이

연구 대상자들의 직업 관련 증상 유무에 따른 대상자들의 특성을 살 펴보았다. 작업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가 1,645명(23.2%)이고, 증상이 없 는 경우는 5,451명(76.8%)이었다. 성별, 연령, 학력, 흡연에서 신체적 증 상 유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군 에서 보다(108명, 19.3%) 연령대가 높은 군에서(178명, 26.4%) 작업관련 증상이 높은 비율을 보였고 적정음주를 하는 경우에서 보다(214명, 20.4%)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경우(1,431명, 23.7%)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체적 증상이 더 많았다<Table 4>. 근무 조건에서는 고용형태와 근무 시간, 교대근무 유무, 육체노동 유무와 서비스 업종종사 유무, 근로환 경이 작업관련 증상과 관련이 있었으며 근무 환경에서는 인간공학적 위험도가 낮은 군(502명, 13.95)보다 높은 군에서(1143명, 32.8%) 화학적 위험이 낮은 군(820명, 17.6%)보다 높은 군에서(110명 29.3%) 생물학적 위험이 낮은 군(1535(22.8%)보다 높은 군에서(110명, 29.3%) 작업관련 증상이 더 많았다. 환경위험과 직무요구도가 높은 군에서 직무자율성 이 낮은 군에서 마찬가지로 작업관련 증상이 더 많았다<Table 4><tabl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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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4. Comparison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according to the work related symptoms

Characteristics

Work related symptoms n(%) P-value Yes n=1645 No n=5451 Sex Male 995 (24.8) 3,014 (75.2) <0.001 Female 650 (21.1) 2,437 (78.9) Age(year) 15~24 102 (19.3) 427 (80.7) <0.001 25~34 437 (20.7) 1,674 (79.3) 35~44 549 (23.1) 1,828 (76.9) 45~54 379 (27.0) 1,026 (73.0) 55~65 178 (26.4) 497 (73.6) Education None 14 (28.0) 36 (72.0) <0.001 Elementary school 119 (29.5) 284 (70.5) Middle school 184 (33.6) 363 (66.4) High school 664 (23.1) 2,213 (76.9) College 583 (20.5) 2,267 (79.5) Graduate school 80 (21.8) 287 (78.2) Income <50 68 (21.2) 253 (78.8) 0.30 (10,000won/mon) 50~<100 317 (23.4) 1,040 (76.6) 100~<150 378 (22.3) 1,314 (77.7) 150~<200 323 (24.0) 1,022 (76.0) 200~<250 221 (23.4) 725 (76.6) 7,451 (73.5) 163 (26.5) 250~<300 645 (78.6) 176 (21.4) 300< 0.20 214 (20.4) Optimum 836 (79.6) Drinking 4,614 (76.3) 1,431 (23.7) Excessive <0.001 795 (20.0) Never 3,182 (80.0) Smoking 244 (27.7) Quit 637 (72.3) 606 (27.1) Current 1,631 (72.9)

(31)

Characteristics Work related symptoms n(%) P-value Yes n=1645 No n=5451

Employment type Regular 1,251 (21.6) 4,548 (78.4) <0.001

Temporary 394 (30.4) 903 (69.6)

Labor time per week <45hr 657 (19.8) 2,666 (80.2) <0.001

45hr≤ 985 (26.1) 2,783 (73.9)

Shift work Yes 222 (31.7) 479 (68.3) <0.001

No 1,423 (22.3) 4,970 (77.7)

Occupational class Manual 1,078 (26.9) 2,,926 (73.1) <0.001

Non-manual 567 (18.3) 2,525 (81.7)

Company size 1~49 862 (23.2) 2,856 (76.8) 0.99

50~299 327 (23.1) 1,086 (76.9)

≥300 456 (23.2) 1,509 (76.8)

Type of business Non-service 644 (25.7) 1,859 (74.3) <0.001

Service 1,001 (21.8) 3,592 (78.2)

Ergonomic risk Low 502 (13.9) 3,114 (86.1) <0.001

High 1,143 (32.8) 2,337 (67.2)

Chemical risk Low 820 (17.6) 3,843 (82.4) <0.001

High 825 (33.9) 1,608 (66.1)

Biological risk Low 1,535 (22.8) 5,184 (77.2) 0.004

High 110 (29.3) 266 (70.7)

Ambient risk Yes 1,072 (30.4) 2,453 (69.6) <0.001

Table 5. Comparisons of working condition and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work related symptoms

(32)

Job demand Low 751 (16.9) 3,701 (83.1) <0.001

High 894 (33.8) 1,750 (66.2)

Job control Low 704 (25.7) 2,039 (74.3) <0.001

High 843 (21.2) 3,131 (78.8)

Support of supervisor Low 1,140 (23.6) 3,700 (76.4) 0.28

High 505 (22.4) 1,750 (77.6)

Support of colleague Low 1,020 (22.9) 3,438 (77.1) 0.43

(33)

4. 작업 관련 증상과 직무 만족도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

분석

직무만족도가 직업과 관련된 근로자의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기 위하여 위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비차비와 95% 신 뢰구간을 구하였다. ModelⅠ은 개인적 요인을 통제하였고 ModelⅡ는 ModelⅠ에 근무조건과 근로환경을 추가하여 통제하였다. ModelⅢ는 ModelⅡ에 매개변수로 작업 관련 스트레스 유무를 추가하여 분석하였 다. 각 변수 중 남자, 무 학력, 높은 연령, 50만원 미만의 소득, 비 흡 연자, 적정 음주자, 정규직, 비육체노동자, 비서비스업종, 근무시간이 45시간 이상인 경우, 인간공학적, 화학적, 생물학적, 환경위험이 낮은 경우, 직무자율성이 낮은 경우, 직무요구도가 높은 경우, 상사와 동료 의 지지가 낮은 경우을 기준 범주로 하여 보정하였다. 개인적 요인을 통제한 ModelⅠ에서는 직무 만족도가 높은 경우에 비하여 직무 만족 도가 낮은 경우 각 증상 별 비차비는 청력저하 2.86배(95%CI 2.20-3.72), 시력저하 2.33배(95%CI 1.92-2.82), 피부문제 2.69배(95%CI 2.22-3.28), 요통 2.90배(95%CI 2.59-3.25), 두통 3.05배(95%CI 2.67-3.49), 복통 3.28배(95%CI 2.77-3.89), 근육통 2.86배(95%CI 2.56-3.20), 호흡곤 란 3.53배(95%CI 2.58-4.83), 심장질환 3.79배(95%CI 2.44-5.88), 상해 2.36배(95%CI 1.99-2.79), 전신피로 3.06배(95%CI 2.73-3.43), 알레르기 3.31배(95%CI 2.47-4.43), 불면증 3.46배(95%CI 2.84-4.20), 불안 3.44배 (95%CI 2.80-4.24), 우울 4.60배(95%CI 3.61-5.88)였다. ModelⅠ에서 각 직업 관련 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모든 항목에서 직무만족도와 관련성을 보였다. ModelⅠ에 근무조건과 근로환경을 추가로 통제한 ModelⅡ에서는 비차비가 감소하긴 하였으나 직무만족도와 모든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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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증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고 각각 청력저하 2.45 배(95%CI 1.73-3.46), 시력저하 2.51배(95%CI 1.93-3.27), 피부문제 2.33 배(95%CI 1.78-3.06), 요통 2.31배(95%CI 1.97-2.72), 두통 2.54배(95%CI 2.11-3.05), 복통 2.93배(95%CI 2.32-3.71), 근육통 2.33배(95%CI 1.99-2.72), 호흡곤란 2.21배(95%CI 1.44-3.38), 심장질환 2.18배(95%CI 1.18-4.01), 상해 1.54배(95%CI 1.22-1.93), 전신피로 2.57배(95%CI 2.20-3.02), 알레르기 2.60배(95%CI 1.78-3.82), 불면증 3.09배(95%CI 2.36-4.06), 불안 2.94배(95%CI 2.20-3.93), 우울 4.27배(95%CI 3.08-5.91) 의 비차비를 보였다. 위와는 다르게 ModelⅡ에서 작업 관련 스트레스 의 유무를 추가로 보정한 ModelⅢ에서의 비차비는 요통 1.37배(95%CI 1.11-1.70), 복통 1.64배(95%CI 1.24-2.18), 근육통 1.40배(95%CI 1.14-1.72), 전신피로 1.46배(95%CI 1.14-1.87), 불면증 1.60배(95%CI 1.17-2.18), 불안 1.46배(95%CI 1.05-2.03), 우울 2.56배(95%CI 1.78-3.68) 로 관찰되었다<Tabl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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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related Symptoms

Model 1 Model 2 Model 3 OR (95%CIs) OR (95%CIs) OR (95%CIs)

Hearing loss 2.86 2.45 1.28 (2.20-3.72) (1.73-3.46) (0.87-1.90) Blurred vision 2.33 2.51 1.35 (1.92-2.82) (1.93-3.27) (0.99-1.84) Skin problem 2.69 2.33 1.30 (2.22-3.28) (1.78-3.06) (0.95-1.78) Back pain 2.90 2.31 1.37 (2.59-3.25) (1.97-2.72) (1.11-1.70) Headache 3.05 2.54 1.20 (2.67-3.49) (2.11-3.05) (0.93-1.56) Abdominal pain 3.28 2.93 1.64 (2.77-3.89) (2.32-3.71) (1.24-2.18) Myalgia 2.86 2.33 1.40 (2.56-3.20) (1.99-2.72) (1.14-1.72) Dyspnea 3.53 2.21 1.40 (2.58-4.83) (1.44-3.38) (0.89-2.22) Cardiac disease 3.79 2.18 1.21 (2.44-5.88) (1.18-4.01) (0.63-2.33) Trauma 2.36 1.54 0.92 (1.99-2.79) (1.22-1.93) (0.71-1.19) Fatigue 3.06 2.57 1.46 (2.73-3.43) (2.20-3.02) (1.14-1.87) Table 6. Odds ratios of job satisfaction on work-related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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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43) (1.78-3.82) (0.89-2.07) Insomnia 3.46 3.09 1.60 (2.84-4.20) (2.36-4.06) (1.17-2.18) Anxiety 3.44 2.94 1.46 (2.80-4.24) (2.20-3.93) (1.05-2.03) Depression 4.60 4.27 2.56 (3.61-5.88) (3.08-5.91) (1.78-3.68)

ModelⅠ:Adjusted for personal factors(gender, age, education, income, smoking, drinking); ModelⅡ: ModelⅠ+Adjusted for working conditions(company size, type of employment, work time, shift work, Type of business, Occupational class) and working environments(Ergonomic risk, Chemical risk, Biological risk, Ambient risk, Job demand, Job control, Support of supervisor, Support of col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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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고 찰

직무만족도는 근로자 개인의 측면과 기업적인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갖는다. 기업적인 측면에서는 직무만족이 성과에 직접 영향을 주며 (Böckerman & Ilmakunnas, 2010), 직무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에 대해 호의적이게 되고 이에 따라 이직율과 결근율이 감소하게 되어 다시 생산성 증가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가치 판단적 측면, 정신건강 측면, 신체건강의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이 44.6시간(한국고용의 현주소, 기획재 정부)으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일을 하는데 쓰고 있는 근로자들의 직 무만족도는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밖에 없고 서론에서 언급 했듯 지난 연구들에서 직무스트레스나 감정노동 등의 정신건강적인 측 면에서도 직무만족도는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각되며 직무 에 대한 스트레스 등은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직무만족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건강 문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6년 시행한 1차 취업자 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하여 직무만족도에 따른 근로자의 건강 관련 증상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직무만족도의 측정은 설문지를 통해 직무만족도의 정도에 따라 4개의 답안을 고르도록 하였고 직무만족도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 해 답안을 만족/불만족으로 이분하여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직무만족도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 연구에서 여성들이 같은 업무에서 남성들 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가진다는 이론과 남성들이 일에 대한 불만족을 더 많이 표현함으로서 직무만족도가 낮다는 연구가 있다 (Ho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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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이 결과는 표본의 선택에서 직무만족도가 비슷하게 낮은 남녀에 서 여성들이 일자리를 그만두는 것이 더 용이한 사회여건으로 차이를 보이거나 여성근로자의 직업에 대한 기대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실제 취업 이후 느끼는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는 가설들을 세워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연령에 따른 직무만족도는 25세에서 34세 사이에 가장 높 게 나타났는데 이는 이전 연구에서 직무 만족도가 연령에 따라 U-shape을 그리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Andrew, 1996). 이는 우 리나라의 취업안정성이나 근로환경이 중장년층의 근로자들에게 적절히 제공되지 못하기 때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교육수준에 따른 직무 만족도는 학력이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표적 인 외재적 요인인 월 평균 소득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였다. 근무 조건에 따른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정규직인 경우, 교대근무 를 하지 않는 경우와 근무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에는 직무만족도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순 례, 정혜선, 이복임, 2003). 근무 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에서도 근무환 경이 좋지 않을 수록 직무만족도는 낮은 결과를 볼 수 있었으며 이는 이전의 연구에서 근무하는 곳의 분위기와 상사의 지지 등이 직무만족 도와 연관이 있다고 밝힌 이전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Jayasuriya, Whittaker, Halim & Matineau, 2012).

직무만족도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은 다수 존재한다 (Sterud , 2011; Faragher, 2003; Verbrugge, 1982). 이 연구에서도 직무 만족도의 유무와 직업 관련 증상은 각각의 증상에서 유의하게 높게 관 찰 되었다. 그리고 이 결과는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의 보정 후에도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업 관련 스트레스를 통제한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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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에서는 요통, 복통, 근육통, 전신피로, 불면증, 불안, 우울의 증상에서 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련 증상들과의 관계에서 작업 관련 스트레스가 매개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련 증상의 관련성에 대한 이 연구의 결과는 직 무만족도와 스스로 느끼는 건강에 대한 평가의 연관성에 대한 다른 연 구에서도 일치하였다(Justina & Alfonso, 2009). 또한 이 연구는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와 전반적인 건강이 그들의 직무와 연관되어 나빠졌다고 느낀다는 연구와도 일치하였다(Appleton, 1998). 다른 단면연구에서도 근로 환경을 보정한 경우 높은 직무만족도 를 가진 사람이 더 건강하게 느끼고 덜 우울해하며 장애보고가 낮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Justina & Alfonso, 2007). 이 연구에서 작업 관 련 스트레스를 통제한 경우 직무만족도와 일부 직업관련 증상의 관련 성은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작업 관련 스트레스가 일부 증상에만 관 련성이 있다는 연구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건강 관련 증상들을 더 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연구들로 설명할 수 있다(김일룡 등, 2001; 우종민, 하미나와 이동수, 2002).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주관적인 신 체증상들이 직무에 만족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도 일반 인구와 큰 차이 없이 나타남으로서 직무만족도가 주관적인 신체증상들에 제한적인 영 향을 준다고 보고한 바 있다(Svensen, Arnetz, Ursin & Eriksen 2007). 위 연구들과 이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직무만족도는 직업 관련 증상 들과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이러한 관련성은 근무 조건과 근로 환경을 통제한 후에도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그리고 작업 관 련 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련 증상 사이에서 매개변수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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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작업 관련 스트레스 통제 이후에도 관찰된 직무만족도와 일부 증상간의 관련성으로 미루어 볼 때 직무만족도 역 시 직업 관련 증상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연구의 단점은 첫째, 단면 연구였기 때문에 연구의 특성으로 직 무만족도와 작업 관련 증상의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제한점이 있다. 둘째, 일반적으로 직무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직무만족도를 측정 하는 도구들이 있다(Job Descriptive Index,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 하지만 이 연구는 단일 항목으로 직무 만족도를 측정 하여 다른 연구들과의 비교가 어렵다. 하지만 전체적인 직무만족도에 대한 하나의 문항으로 된 질문은 JDI(Job Discriptive Index)등의 여러 항목으로 이루어진 평가도구와 비교 했을 때 직무만족도의 평가에 있 어서 충분한 신뢰성을 가진다는 연구결과(Wanous, 1997)가 있어 신뢰 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건강에 관한 측정이 자가 평가로 인한 것이므로 의사의 진료나, 혈액검사, 영상학적 검사 등의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 또한 제한점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이 연구의 강점으로는 연구 자료가 7,096명으로 대규모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전국 규모의 표본조사를 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근로 자의 대표성을 가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설문 조사 시에 구 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면접을 통하여 조사하여 설문 내용의 자의적 해석을 감소시켜 정보편견을 최소화 했다는 점을 강점 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다른 연구들과 달리 건강에 관한 다양한 증상 들에 대해 연구를 했다는 것, 그리고 근로자의 근무 조건. 근로 환경, 작업 관련 스트레스 등 많은 변수들을 통제하였다는 점도 이 연구의 강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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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직무만족도가 낮은 경우 직업 관련 증상들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이는 이전까지 초점이 되어온 생산성 뿐 아니라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직무만족도의 향상이 필요함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며,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는 결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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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결론 및 제언

이 연구는 2006년 1차 취업자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근로자 의 직무만족도 정도와 직업관련 건강증상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 다. 직무만족도와 관련된 요인들로는 성별, 연령, 학력, 소득, 근무 조건 으로 근무형태, 주당 근무시간, 교대 근무, 육체노동 유무, 직업군, 회 사 규모, 근로 환경으로는 인간공학적, 화학적, 생물학적, 환경적 위험 요인과 직무 요구도 및 직무 자율성, 상사와 동료의 지지가 관찰되었 다. 위 요인과 작업 관련 스트레스를 보정한 이후에도 요통, 복통, 근 육통, 전신피로, 불면증, 불안, 우울의 증상에서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 이 관찰되었다. 향후 직무만족도에 대한 구조화된 측정 방법을 통해 인과관계를 알 수 있는 종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면 보다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 을 것이다. 그리고 작업 관련 스트레스와 같이 직무만족도와 직업 관 련 증상을 매개하는 또 다른 요인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직무만족도가 기업과 개인에게 모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직무만족도의 향상은 기업의 생산성과 개인의 건 강 문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이를 위해 근본적으로 직무만족 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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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ABSTRACT]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of

Workers and Job-Related Symptoms

Min Soo Kim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jou University

(Supervised by Jae-Bum Park M.D.. PhD.)

Objective: Recently,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reveal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health of workers. In Korea, studi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stress and emotional labor have been introduced. However, there are still not enough study on job satisfaction and health issues in Korea. This study was ai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work-related symptoms

Method: This study utilized the first Working Conditions Survey(2006)

conducted by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of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KOSHA) on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aged between 15 and 64) from 16 cities/districts. The data was analyzed to review job satisfaction and examine job-related symptoms. Personal characteristics, working condition and environment, and work-related stress were adjusted.

Result: It was found that low job satisfaction meant 1.37 times the risk

(49)

of stomachache, 1.40 times the risk (95%CI 1.14-1.72)of muscle pain, 1.46 times the risk(95%CI 1.14-1.87)of general fatigue, 1.60 times the risk (95%CI 1.17-2.18) of insomnia, 1.46 times the risk (95%CI 1.05-2.03) of anxiety, and 2.56 times the risk of (95%CI 1.78-3.68) depression, after adjusting Personal factors, working conditions, work-related stress

Discus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effect of working

condition and working environment on job satisfaction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Significantly more job-related symptoms were observed in the group with low job satisfaction than in the group with high job satisfaction. Even after work-related stress was eliminated, the result was significant for some symptom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can be concluded that job satisfaction is related to personal health issues, and this can be used as a base for improving working conditions, environment, and job stress.

Key word: Job satisfaction, Working Conditions Survey, Job stress, Work-related symptoms, Working conditions, Work environment

수치

Figure  1.  Study  design
Table  1.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opulation Characteristics Number  (%) Sex Male 4,008  (56.5) Famale 3,088  (43.5) Mean  age 38.9±10.5 Age(year) 15~24 529  (  7.4) 25~34 2,110  (29.7) 35~44 2,377  (33.5) 45~54 1,405  (19.
Table  2.  Comparison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according  to  the  job  satisfaction
Table  3.  Comparisons  of  the  working  conditions  and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job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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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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