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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ene은 나노기술 관련 5대분류의 하위분류 중에서 최근 들어 각광받는 나노 소재이고 구글 트래픽 검색 결과 유일하게 패턴을 보였다. Graphene의 관련 검색 트래픽은 [그림 16]에서와 같이 2007년 이후 2014년 말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최근 들어 감소하긴 하였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2010년 말 고점대 비 약 50%까지 하락하였으나 2007년 초반에 비해 500%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는 graphene에 대한 관심이 나노소재들 중에서 꾸준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 다.

Graphene의 경우 관련 주제는 graphene-invention, graph of a function, graphite oxiode 등이었다. 관련 검색어는 graphene oxide, graphen zeichnen, head graphene, graphene properties 등이 있었다. 따라서 graphene의 경우 graphen-invention와 연 관된 검색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graphene oxide분야에 관 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16] 시간 흐름에 따른 전세계 Graphene 검색트래픽 변화

제2절 주요 국가별 검색 트래픽 분석

나노기술 관련 주요 국가로서 본 연구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일 본 및 인도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주요 국가들에 대해 먼저 나노기술 관련 검색 트 래픽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2007년부터 2015년 4월 현재까지의 검색기간을 대 상으로 국가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먼저 구글의 검색 트래픽분석에 사용할 검색키워드를 각 국가별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사용자들은 “나노기술”이라는 키워드 로 검색을 할 것이고, 미국의 경우 “nanotechnology”, 일본의 경우 “ナノテクノ ロジー”, 독일의 경우 “nanotechnologie”, 인도의 경우 “nanotechonology"로 검 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경우 검색어에 “+”를 사용할 경우 다른 단어와 함께 분석해주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nanotechnology + ナノテクノロジー + nanotechnologie + 나노기술”로 키워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국가들에 대해 구글에서 나노기술 관련 검색 트래픽을 도출한 결과 [그림 17]에서와 같이 가장 높은 검색 빈도수를 나타낸 국가는 인도이며, 그 뒤로 대한민 국, 미국, 독일, 일본 순이었다. 미국, 독일, 일본의 검색 트래픽은 거의 비슷한 수준 이었으며 인도와 대한민국의 경우는 현저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는데, 인도는 다른 세 국가에 비해 약 9배 높았고 우리나라는 약 6배 높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관련 검색어는 nanotechnology journal, nature nanotechnology, nanotechnology impact factor, nanotechnology applications 등으로 대부분 연구와 관련된 것이었다.

따라서 도출된 검색트래픽이 대부분 연구자 중심으로 검색된 것임을 예상할 수 있

다.

[그림 17] 시간 흐름에 따른 국가별 검색트래픽 변화

[그림 1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국가가 검색 트래픽이 감소하 는 추세였다. 특히, 인도와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이전까지는 검색트래픽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았으나, 2010년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독일 및 일본은 인도 및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검색 트래픽을 보 이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역시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선정된 국가들에 대해 구글에서 그래핀 관련 검색 트래픽을 도출한 결과, [그림 18]에서와 같이 가장 높은 검색 빈도수를 나타낸 국가는 대한민국이며, 그 뒤로 독 일, 인도, 미국, 일본 순이었다. 인도, 미국, 독일의 검색 트래픽은 거의 비슷한 수준 이었으며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우는 현저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는데, 대한민국은 다른 세 국가에 비해 약 12배 높았고 독일은 약 4배 높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 을 때 관련 검색어는 graphen zeichnene, graphene stock. graphene oxide, グラフェ ン構造, graphene synyhesis 등으로 대부분 연구와 관련된 것이었다. 따라서 도출된 검색트래픽이 대부분 연구자 중심으로 검색된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그림 18] 시간 흐름에 따른 graphene 국가별 검색트래픽 변화

[그림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검 색 트래픽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중반까지 증가하다가 이 후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경우 완만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는 장기적으로 매우 완만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 분석과 함께 나노기술 이외에 관련 주요 분류항목으로 사용되는 nano materials, nano energy, nano bio, nano electronics, nano processing의 다섯 가지 키워드에 대해 각 국가별 상대적 검색 트래픽 분석을 수행하였다.

1. 독일

독일의 경우 [그림 19]과 같이 2010년 이전까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검색트래픽을 보였으나 2010년 이후 완만한 하향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현재의 검색 트랙픽 수치가 최고치 대비 약 30%~40%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 낸 인도나 우리나라에 비해 꾸준한 관심도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독일의 경우 관련 주제는 nanotechnology-technology class, jou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였다. 관련 검색어는 jounal of nanotechnology, was ist nanotechnologie, nanotec, nanotechnologie hanover, nanotechnologie medizin, nanotechnik 등이 있었다. 따라서 독일의 경우 나노기술의 연구와 연관된 검색이 주 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nano medizin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19] 시간 흐름에 따른 독일의 검색트래픽 변화

분류 항목별 검색트래픽을 비교했을 때 [그림 20]과 같이 평균 검색트래픽의 경우 nano materials와 nano bio 항목만 충분한 검색 빈도가 도출되었고 nano electronics, nano energy, nano processing은 검색 빈도수가 매우 적어 의미 있는 패 턴을 보이지 않았다. Nano materials의 경우 2009년 9월 최대치를 기록했고 현재는 최대치 대비 66%의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 Nano bio의 경우 2012년 2월 최대치를 기록했고 현재는 검색량이 기록되지 않았다.

[그림 20] 독일의 다섯 가지 키워드의 검색트래픽 변화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