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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에서 케인즈학파 경제분석모형의 암시적인 가정에 해당하는 것은?

① 이자율이 변할 때 명목임금도 변한다.

② 물가가 완전히 유동적이라고 가정한다.

③ 사람들이 물가의 변화를 완전히 예측하지 못한다.

④ 노동시장에서 기업은 비합리적이나 가계는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⑤ 노동의 수요량은 명목임금에 의해 결정된다.

문 제 풀 이

26-3. 아래 보기 중 단기총공급곡선이 우상향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를 옳게 고른 것은?

① a, b ② c, d ③ a, b, c ④ a, b, d ⑤ a. b. c. d

a. 노동자의 명목임금은 장기계약에 의해 결정되므로 경제상황이 변하더라도 임금은 신속히 조절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b. 노동자들이 일시적으로 명목임금과 실질임금을 착각하기 때문이다.

c. 기업이 물가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가지지 못하여 자기가 생산하는 상품의 가격변동을 물가수준의 변동이라고 일시적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d. 수요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기 어렵거나 빈번한 가격의 변동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기업이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다.

26-3 풀이 :

보기들은 모두 단기공급곡선이 우상향의 곡선으로 나타나는 이유이다. 보기의 a는 경직적 임금모형의 가정이며, b는 노동자 착각모형, c는 불완전 정보모형, d는 경직적 가격모형의 가정이다.

26-5. 다음 중 거시경제의 총공급곡선이 수직선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① 경제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② 재화시장에서 가격의 신축성이 완벽해야 한다.

③ 노동시장에서 임금의 신축성이 완벽해야 한다.

④ 재화시장과 노동시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⑤ 앞의 모두가 답이 아니다.

26-5 풀이 :

단기총공급곡선이 우상향의 기울기를 갖는 이유는 노동시장 과 실물시장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거나 가격과 임금이 비신축 적이기 때문이다. 장기에서는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가격과 임 금이 신축적이기 때문에 장기총공급곡선은 수직선이 된다.

그런데 재화시장과 노동시장의 균형(또는 청산)여부는 장기총 공급곡선이 수직선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 아니다. 이는 다만 단기총공급곡선이 우상향의 곡선임을 설명하는 이론인 경직 적 가격모형과 경직적 임금모형의 가정일 뿐이다.

26-7.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통화량을 줄인다면, 아래의 a, b, c, d 중에서 이 정책의 장기적 효과는?

① a ② c ③ b, d

④ a, c ⑤ a, b, c, d

a. 노동공급이 감소한다. b. 이자율이 감소한다.

c. 물가가 하락한다. d. 실질GDP가 감소한다.

26-7 풀이 :

통화량을 늘리는 등의 팽창적 금융정책은 장기적으로 물가와 명목임금만 상승시키고 실질국민소득과 고용수준, 실질임금, 이자율에는 변동을 주지 않는다[그림 26-4 참조].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의 장기적 효과의 차이점은 이자율의 변동 여부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반대로 통화량이 감소하면, 장기적으로는 물가와 명목국민수득, 명목임금은 감소하고 실질 국민소득, 고용수준, 실질임금, 이자율은 변동하지 않는다.

26-8. 다음 중에서 장기적으로 실질GDP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① 실업수당을 인하한다.

② 정부의 재정적자의 규모를 늘린다.

③ 화폐공급을 감소한다.

④ 한계조세율을 상승시킨다.

⑤ 최저임금제의 하한선을 높인다.

26-8 풀이 :

실업수당을 인하하거나 최저임금의 하한선을 낮추는 것은 고용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이런 정책은 장기적으로 고용량의 증가에 의해 실질GDP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물가가 완전히 신축적인 팽창적 재정정책이나 금융정 책으로는 고용량을 늘리거나 실질GDP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26-11. 사람들이 합리적 기대학파의 생각대로 행동한다면, 실질GDP를 증가시키기 위한 재정정책이나 금융정책의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① 효과가 매우 작을 것이다.

②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③ 전통적 이론과 반대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④ 재정정책은 효과가 거의 없지만, 금융정책의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다.

⑤ 금융정책은 효과가 거의 없지만, 재정정책의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다.

26-11 풀이 :

합리적 기대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실행되는 경제정책을 비롯한 관련된 문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최적으로 활용하여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에 경제정책의 효과는 매우 작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26-12. 다음 중 단기총공급곡선과 장기총공급곡선이 다르게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① 재정정책의 장단기 효과의 차이

② 금융정책의 장단기 효과의 차이

③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물가변동에 관한 정보의 완전성 정도

④ 장단기 명목 이자율 변동의 차이

⑤ 장기적으로 기술진보가 가능하다는 점

26-12 풀이 :

장기에서 총공급곡선이 수직선으로 나타나는 것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즉, 단기에서는 사람들이 가지는 물가 변동에 관한 정보가 완전하지 못하지만, 장기에서는 사람들 이 완전한 정보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26-14. 다음 중에서 장기 Phillips곡선의 의미를 옳게 기술한 것은?

①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질수록 실업률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② 노동수요의 변동은 장기적으로 물가의 변동을 초래한다.

③ 순수시장경제에서는 장기적으로 비순환적 실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④ 자연실업률은 총수요를 변화시키는 재정정책이나 금융정책과 독립적이다.

⑤ 팽창적 재정정책이나 금융정책은 장기적으로 실업률만 높이는 경향이 있다.

26-14 풀이 :

팽창적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은 단기적으로는 실질GDP를 높이고 실업률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발휘하지만,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장기에서는 자연률의 생산량으로 복귀한다. 그러므로 장기에서는 어떠한 경제정책으로도 자연실업률을 변화시킬 수 없다.

26-18. A국가의 필립스 곡선이

와 같다면,

다음 설명 중에서 옳지 않은 것은? 단, 여기에서 πt는 t년의

인플레이션, ut는 t년의 실업률, 는 t년의 자연실업률, εt는 t년의 공급충격이다.

①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원유 가격이 오르면, A국가의 인플레이션은 더 심해질 것이다.

② A국의 국민들은 작년과 재작년의 물가상승으로 올해의 물가상승을 예측한다.

③ 실업률이 자연실업률보다 낮다면, 인플레이션율이 기대인플레이션율 보다 높다.

④ A국의 국민들은 합리적 기대모형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예측한다.

⑤ 인플레이션율이 높을수록 실업률은 낮아진다.

26-18 풀이 : 필립스 곡선

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은 πe=0.7πt-1-0.3πt-2이다. 이는 사람들이

과거의 자료를 통해 예측하는 적응적 기대(adapted expectation)의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합리적 기대 (rational expectation)란 적응적 기대와는 달리 사람들이 실행되는 경제정책을 비롯한 관련된 문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최적으로 활용 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의미한다.

26-19. 다음 중에서 이력현상(hysteresis)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① 노동조합은 고용수준의 확대보다는 자신들의 임금을 높이는 데 더 관심이 있으므로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실업률이 쉽게 낮아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② 정책 수립자의 약속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을수록 인플레이션 억제비용이 낮아진다.

③ 사람들은 과거의 물가 상승을 보고 현재의 인플레이션율을 예상 하므로 인플레이션은 매년 관성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④ 물가와 임금의 정보가 완전히 주어지는 장기에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은 독립적이다.

⑤ 위의 어느 것도 아니다.

26-19 풀이 :

자연율 가설이란 ‘총수요의 변동은 단기적으로 생산량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경제는 원래의 생산량과 고용수준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력현상(hysteresis)이란 자연율에 대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즉, 이력현상이란 불경기에 높아진 실업률이 경기가 원상태로 회복되더라도 실업률이 전보다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경기후퇴가 사람들로 하여금 직업탐색에 대한 개인의 태도를 변화시키거나 직업을 구하려는 희망을 없애는 것이 이력현상 의 한 가지 예이다. 그리고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임금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여 임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면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실업률이 예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이력현상의 한 예이다.

26C-2. 다음 중 공급충격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2004 감평)

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② 한국은행의 통화공급량 증가

③ 이라크전쟁으로 인한 원유가 상승

④ 노사분규로 인한 임금 상승

⑤ 제조물 책임법의 도입

26C-2 풀이 :

통화량의 증가는 총수요의 증가를 초래한다.

26A-2. 최초로 실업률과 실질GDP 사이에 부(negative)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제시한 학자가 오쿤(A. Okun)이다. 그가 제시한

실증적 관계식은 다음과 같은데, 이를 오쿤의 법칙(Okun's law) 이라 한다.

실질GDP의 백분율 변화=3%-2×실업률의 변화

D국가의 필립스 곡선이 πt=0.7πt-1-0.3πt-2-0.5(ut-0.03)이고

D국의 경제가 오쿤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면, 인플레이션율을 2% 낮추기 위해 실질GDP는 몇 퍼센트나 감소해야 할까? 단, 여기에서 πt는 t년의 인플레이션율이며 ut는 t년의 실업률이다.

① 2% ② 3% ③ 4% ④ 5% ⑤ 6%

26A-2 풀이 :

필립스곡선이 πt=0.7πt-1-0.3πt-2-0.5(ut-0.03)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기순환적 실업의 민감도는 β=0.5이므로 인플레이션율 을 2% 낮추기 위해서는 실업률이 4% 상승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쿤의 법칙에 따라

실질GDP의 백분율 변화=3%-2×4%=-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