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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발표를 듣고 어떤 점을 잘했는지 평가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문서에서 자연에서 (페이지 100-105)

고등학교 학생용

1. 친구의 발표를 듣고 어떤 점을 잘했는지 평가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활동지 4-2

101

102자연의 패턴을 옮겨 담은 휴대폰 케이스

[Information]

103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생물체들은 수백만 년에 걸쳐 자신의 생존에 가장

유리한 모습으로 진화하여 왔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한 자연의 잠재력을 우리 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생체 모방 기술(Biomimetics)은 자연 생물체들의 모습에 서 비롯한 창의적인 소재를 탐구하고 활용하는 분야로, 무궁무진한 발전가 능성과 광범위한 영역까지 뻗어 나갈 수 있는 공학이다.

재닌 M. 베니어스가 시사하는 바에 따르면, 우리가 생체 모방적인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고요히 있기: 자연 속에 파묻히기 토마스 베리의 말을 빌자면 자연과의 관 계에서 우리는 수 세기 동안 자폐적이었다. 즉, 우리식 지식에만 빠져 자연 의 지혜를 돌아보고 그를 받아들일 겨를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 에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했었던 것처럼 자연 속에 파묻힐 필요성이 있다.

자연 속에 파묻힌다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책이나 인터넷 같은 것에서 배 우는 것에서 벗어나 실제 자연 속으로 들어와 자연에 매료되어 보고, 작은 체험들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연 보다 더 나은 존재도, 더 못한 존재도 아닌 다른 생명과 동등한 위치에서 자 연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경청: 우리 행성의 동식물과의 인터뷰 여기서 인터뷰의 의미는 지구상의 종들을 명명하고, 그 명명된 종들의 재능, 생존비결, 역할 등에 대해서 가능 한 자세히 아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 일은 과학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종들의 수가 무척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지구상의 동식물을 인 터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닌 M. 베니어스는 모든 연령들의 성 인들이 이 일에 약 2년간 봉사할 수 있도록 '생물학적 평화봉사단'을 만들기 를 제안하고, 이들에게 분류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가르칠 전문 인력의 양 성을 요구하였다.

생체모방기술(Biomimetics)

생체모방의 미래

104자연의 패턴을 옮겨 담은 휴대폰 케이스

[혹등고래]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t이다. 수명은 최대 60년 정도 이 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몸에 가슴지느러미가 대단히 길어 몸길이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등지느러미는 낮고 등과 접촉부위가 넓다. 몸 색은 등이 검거나 흑회색이고 배는 흰색을 띠고 있지만 검은색과 흰 색의 경계가 대단히 변화가 많다. 가슴지느러미의 배면은 희다. 호흡 의 수는 1시간에 10∼20회이다. 주로 크릴새우(남극새우)와 작은 물 고기를 먹는다. 주로 태평양·대서양에 분포한다.

[혹등고래의 지느러미]

혹등고래는 큰 몸집과 달리 먹이를 쫓을 때는 엄청난 민첩성을 보인 다. 심지어 전속력으로 헤엄치다가도 순식간에 180도 방향을 돌리 수도 있다. 미국 웨스트 체스터 대학의 프랭크피셔교수는 미국 물리 학회가 발행하는 ‘유체역물리학’5월호에서 혹등고래의 비밀 무기는 앞 지느러미에 있다고 주장 했다.

공기의 저항을 덜 받으려면 표면이 매끄러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이 일반적이지만, 혹등고래의 지느러미에는 요철 모양의 돌기가 나 있다. 이 모양이 급 선회할 때 힘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지느러미의 작은 혹들이 유체의 흐름을 깨트려 돌기 사이 안에 유체 가 밀려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지느러미 표면에 소용돌이를 생성하 여 양력을 증가시키고, 실속에 저항하도록 하게 만든다.

혹등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105

고래의 지느러미 돌기, 순식간에 수면위로 떠오르게하는 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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