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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수단위 물리이수단위 물리이수단위수/총이수단위수 (%)

자연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인문 평균

제 1차 교육과정

219 219 8

3 . 7

3. 7

제2차 교육과정

214 204 12 6

5 . 6 2 . 9

4. 3

제3차 교육과정

213 213 9 4. 5

4 . 2 2 . 1

3. 2

제4차 교육과정

210 210 9 5

4 . 3 2 . 4

3. 4

제5차 교육과정

210 210 8 4

3 . 8 1. 9

2. 9

제6차 교육과정

210 210 10 6

4 . 8 2 . 9

3. 9

제7차 교육과정

210 210 11. 5

5 . 5

5. 5

<표 30>전 교 과 에 대 한 물 리 교 과 이 수 단 위 비 율 의 변 천

물리이수단위수의 비율 변화는 대체로 안정을 보이고 있으나,

제1차, 제3차, 제6차 교육과정기에서는 물리과목이 주위여건과 개인적성에 의해 전혀 선택, 이수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제7차 교육과정기에서 도 물리과목이 심화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선택의 폭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이수단위가 고정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평균치를 취했고, 선택일 경우에는 모든 교과에 대한 선택 비율은 동일하게 취급하였음.

선택별 과정운영(인문사회과정, 자연과정, 직업과정)중 직업과정은 제외하였음.

제1차 교육과정기(1954~1963)에서는 1학년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필수로 주당 4시간씩 140시간을 이수하고, 2~3학년에서는 나머지 3과목 을 모두 이수하거나 그중 1과목 또는 2과목을 선택하여 주당 4시간씩 140시간을 이 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물리는 선택되지 아니할 수도 있었으며 교과구성과 시간배 당의 기준을 설정하고 수업량을 연단위로 신축성 있게 편제한 것이 특징이다.

제2차 교육과정기(1963~1973)에서는 시간 대신에 단위 라는 말을 도입하였으며, 그 단위는 주당 50분을 1단위 시간으로 하여 18단위 시간을 이수함을 뜻하였다. 필 수・선택으로 나누어 교과군을 편성하던 것을 공통과목 외에 인문, 자연, 직업과정 으로 나누어 과정별 선택과정을 마련하였다. 물리는 물리Ⅰ, 물리Ⅱ를 합하여 인문 과정에서 6단위, 자연과정에서 12단위를 이수하도록 하였다.

제3차 교육과정기(1973~1981)에서는 2차 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을 Ⅰ,Ⅱ로 각각 나누었던 것을 통합하여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정에서 다같이 8~10단위의 시간배 당을 하였으며, 4과목 중 2과목은 필수로 선택하여 이수하고, 자연과정에서 2과목을 더 이수토록 하였다. 인문사회과정에서는 물리를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어 인문과 정의 학생인 경우는 이수하지 않은 나머지 선택과목은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게되 어 과학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에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제4차 교육과정기(1981~1987)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각각Ⅰ, Ⅱ로 구성하였고 Ⅰ은 공통필수로 이수토록 하고 Ⅱ는 과정별 선택과목으로 인문사회과 정에서 과학은 16~24단위, 물리는 4~6단위를 이수토록 하고, 자연과정에서는 과학

은 32~40단위, 물리는 8~10단위를 이수하도록 하였다.

제5차 교육과정기(1987~1992)에서는 과학Ⅰ, Ⅱ,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구분하고 인문 사회과정에서 과학Ⅰ과 과학Ⅱ를 이수토록 하였으며, 자연과정에서 과학Ⅰ, 물리, 화학을 필수로 이수하고 생물과 지구과학 중 택1 하여 이수토록 구성 하였다. 대체로 과학Ⅰ은 제4차 교육과정의 생물Ⅰ, 지학Ⅰ을 주로 하여 만들어졌으 며, 과학Ⅱ는 물리Ⅰ, 화학Ⅰ을 주로 하여 만들어진 과목이다. 결과적으로 인문 사 회과정은 종래 4과목 이수하던 것을 2과목을, 자연과정은 종래 8과목 이수하던 것 을 4과목으로 이수 과목이 축소 조정되었다.

제6차 교육과정기(1992~1997)에서는 공통 과학을 8단위로 하여 공통 필수과목으 로 규정하였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모두 Ⅰ, Ⅱ로 구분하여 과정별 필수과 목으로 규정하여 각각 Ⅰ은 4단위, Ⅱ는 8단위로 대폭 늘였으며, 과정별 필수과목을 시・도 교육청이 편성하고 과정별 선택 과목은 학교가 선택하도록 하여 지방화 시 대와 첨단 과학 시대에 대비한 과감한 변혁을 시도하였다.36)

제7차 교육과정기(1997~ )에서는 현행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되는 10학년에는 국민 공통 기본 교과인 과학 을 6단위로 하고, 현행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에 해당하는 11학년과 12학년에는 일반 선택 교과인 생활과 과학 이 4단위, 심화선택 교과인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이 4단위,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 과학Ⅱ는 6단위를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제6차 교육과정과 비교하면 과학 과 물리

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는 각각 2단위씩 축소 조정되었다.

이와 같이 교수요목시대 이후 제7차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고등학교 과학 과목 은 선택과 필수가 반복되어 왔고, 물리 교과는 Ⅰ,Ⅱ로 분할과 통합으로, 단위수 에 서도 수 차례 반복과 변화를 거듭해왔다.

36) 김정균,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의 변천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1994.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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