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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층 접촉

문서에서 87 세계노동소식 (페이지 22-25)

청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2

백만 명이 취업을 하 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에 속하며,3)

2014

년의 경우에는 약

23

%가 실업자였고4) 특히 실업자

5

명 중

1

명은 장기 실업자였다.5) 취업자의 약 절반은 기간 제 계약직에 고용되어 있으며,6)

30

%는 자신의 업무에 비해 자격과잉이다.7) 정규 상용직에 접근 가능 연령은 현재

29

세다.8) 결과적으로 전체 인구 대비 빈곤층 비율은

7

.

8

%인 데 비해 청년 빈곤층의 비율은

18

.

8

%에 이른다.9)

이러한 일반적인 자료를 벗어나서, 청년층은 동질적인 집단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Baudy & Gerber,

1996

). 청년 근로자는 단체행동의 중점 이슈에 따라 크게

4

개의 범 주, 즉 안정적인 생산직 근로자, 안정적인 전문가 및 관리자, 학생 근로자, 불안정 근로자 및 실업자로 분류할 수 있다. 마지막

2

개 범주는 근로자 공동체로 제대로 통합되어 있지 않기 때 문에 노조의 접근이 특히 어렵다.

조사 및 통계 결과를 보더라도 청년층의 노조가입 성향이 근로환경에 따라 상이함을 알 수 있다. 전국자율노조연합(UNSA) 총회에서 발표된 사회조사연구소인 ORSEU의 조사에 의하 면, 민간부문

30

세 미만 근로자의 노조조직률은

500

인 이상 기업은

8

%인 반면에 중소기업 은

2

%였다. 기업규모 외에, 산별 노조조직률도 청년층의 노조가입에 영향을 미친다. 즉 산별 노조조직률이 가장 높은 부문에서 청년층의 노조조직률도 가장 높다. 노조조직률이 가장 낮 은 부문은 건설업(

2

.

5

%)과 소매업(

2

.

6

%)이고, 가장 높은 부문은 운송업(

10

.

3

%), 금융/보험

3) Op. Cit, (Cahuc, Carcillo, & Zimmermann, 2013).

4) Insee.(2014), Enquête emploi. Taux de chômage au sens du BIT, 15-24 ans, T12014. 5) Eurofound.(2013, Novembre 13), Young people and "NEET's". Récupéré sur Site web

Eurofound: http:// www.eurofound.europa.eu/emcc/labourmarket/youth.htm 6) Insee(2013), Enquête emploi en continu 2012.

7) Op. Cit, (Michel Sapin, 2013).

8) Michel Sapin, Ministre du Travail. (2013, Septembre 1). Tous Politiques - France 24. (R.F.

Fauvelle, Intervieweur)

9) Observatoire des inégalités, 18-29 ans au seuil de pauvreté 50 % du revenu médian, 2010.

업(

11

.

0

%), 행정(

13

.

7

%), 교육/보건(

13

.

9

%)이다. 전반적으로, 노동조합은 산업 부문에서는 여전히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나, 상업서비스 부문에서는 영향력이 미미하다. 그런데 청 년층이 주로 고용되어 있는 부문이 상업서비스와 소매업이다.

직종별로 보면, 오늘날 생산직 근로자(worker)(

6

.

1

%)와 사무종사자(employee)(

5

.

5

%)는 상대적으로 노조조직률이 낮은 반면에, ‘중간직(intermediate occupations)(

10

.

5

%)’과 관리 자(

14

.

5

%)는 노조조직률이 높다. 이러한 비율은 학력 및 소득 수준과 연관관계가 높다. 고등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이들의 노조조직률은

6

.

6

%인 데 반해, 학사학위 보유자들의 노조조직 률은

15

.

2

%이다. 이러한 자료로 미루어 볼 때, 노조조직률은 근로자의 연령과 고용상 지위와 상관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젊은이들이 연장자보다 대학 졸업을 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노 조가입 의향은 더 강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와 같이

2001

~

2005

년의 기간 동안(Wolff,

2008

), 노조 조합원의

3

분의

2

이상은 공무 원과 중간관리직(주로 학교교사나 대학강사) 범주에 속해 있던 반면에, 이 집단이 민간부문 노조가입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불과하였다. 중간관리직 임원과 직원의 노조조직 률은 지속적으로 민간부문보다 공공부문에서 더 높은데, 그중에서도 중앙행정부와 지방정부 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대학 강사와 고등학교 교사가 주를 이루는 공공 관리자의 노조조직률 이 가장 높은 수치인

27

%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은 청년층과 접촉하기 위해서는 매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야 할 뿐 아니라 소매, 외식업 또는 IT 기업과 같이 청년들의 이해관계가 제대로 대변되지 못하고 있는 부문에 투자하여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들과의 접촉은 오늘날 노조에게 어려운 과제라 할 수 있다.

노조가 청년층과 접촉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경로는 청년단체 접촉과 직접적인 접촉 두 가지로, 특히 청년단체 접촉은 사회운동 과정에서 주로 활용한다.

청년단체 접촉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정치적, 철학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다. 예 를 들어, CFDT는 전통적으로 카톨릭노동청년회(Jeunesse Ouvrière Chrétienne: JOC), 프 랑스전국학생연합(Union Nationale des Etudiants de France: 이하 UNEF)의 한 분파와 친 분을 유지하고 있다.

2010

년에는 학생총연맹(Confédération étudiante), UNEF, 학생협회총 연맹(Fédération des associations générales étudiantes: FAGE), 불안한 세대(Génération

Précaire) 등의 단체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CFDT는 최초로 전국중등학생연합 에 총회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UNEF도 이 총회에 참석하였다.10) CGT는 초창기부터 UNEF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Vila,

2014

),

2006

년 고용관계법(CPE) 반대시위 이 후로는 두 단체의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끝으로 CGT, 기독교노동자동맹(CFTC), FO, UNSA, 단일노조연맹(FSU)의

5

개 노총은 UNEF와 공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함 으로써 학생들의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11)

이와 같이 단체들 간의 관계가 대규모 동원의 시기를 거쳐 발전되고 강화되었지만 청년층 의 노조가입을 촉진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특히

2006

년 고용관계법 반대시위의 경우, 청 년단체와 노동조합 간 협력을 구축하는 데 있어 그 호응은 놀라울 정도로 매우 낮았다.

따라서 기업 내외에서 직접 접촉이 필요하다. GCT의 경우 이러한 접촉은 노조가 대학에서

‘일자리 포럼’과 면담에 참여하여 훈련을 제공하는 기간에 이루어진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학 업 중에 일을 하며, 따라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면담은 여러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Contrepois,

2014

). 또한 CGT는 실업자 노조가입 작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신입 조합원 영입 환영 방안과 젊은 전문가와 관리자들을 대상으 로 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12)

CFDT는 매년

20

개의 부서를 통해 계절근로자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계절근로자 에는 대학생들과 중등학교 학생들이 상당수 포함된다. 또한 CFDT는 서비스 노동조합주의 (services trade unionism) 개발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학업을 마치는 시점을 겨냥하여 전적 으로 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배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13)

끝으로

2015

12

월 말에 FO는 청년 조합원의 수를

10

% 늘린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14) FO에 의하면, 청년층 가입을 유도하는 노조의 능력은 청년들이 해당 단체 내에서 지니는 가

10) http://www.lesechos.fr/09/06/2010/LesEchos/20694-18 -ECH_cfdt---le-casse-tete-de-la-syndicalisation-des-jeunes.htm

11) http://unef-paris8.over-blog.com/article-3619318.html 12) http://www.cgt.fr/Jeunes-priorite-syndicale.html

13) http://www.lesechos.fr/09/06/2010/LesEchos/20694-18 -ECH_cfdt---le-casse-tete-de-la-syndicalisation-des-jeunes.htm

14) https://www.force-ouvriere.fr/objectif-10-de-jeunes-syndiques

시성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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