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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절 국내외 직장 따돌림의 현황 2

문서에서 머 리 말 (페이지 42-45)

직장 따돌림의 비율 1.

가 해외 선행연구 .

해외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직장 따돌림의 비율은 대상 표본과 따돌 림 기준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Leymann(1996)은 스웨덴의 근로자를 대상으 로 한 조사에서 3.5%의 비율을 보고하였으며, Einarsen & Skogstad

는 노르웨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 비율을 보고하였다 또

(1996) 8.6% .

영국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10.6%의 비율이 보고된 바 있다(Hoel et al., 2001).

도구적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와 주관적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의 차 이도 보고되었다. Mikkelsen & Einarsen(2001)은 따돌림 기준에 따라

의 주관적 피해자와 의 도구적 피해자의 비율이 발견되었

2~4% 8~25%

다고 보고하였다. Salin(2001)은 핀란드의 전문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 주관적 피해자와 의 도구적 피해자 비율을 보고하였으며

8.8% 24.1% ,

는 영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의 도구적

Seo(2010) 26.3%

피해자와 22.8%의 주관적 피해자의 비율을 보고하였다 따라서 전반적. 으로 도구적 피해자의 비율이 주관적 피해자의 비율에 비하여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나 국내 선행연구 .

국내 연구의 경우 초기의 따돌림 조사는 주로 근로자의 스스로 따돌, 림을 당했다고 느꼈는지 주관적인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속기간과 반복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 연구자가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매체에서 따돌림을 정의하지 않은 채로 조사를 진행한 경우도 있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2008년 초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는 근로자들 중 가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의 근로자가

30.7% , 35.5%

현재 다니는 직장에 따돌림을 당하는 직원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희( , 2009).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saramin.co.kr)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2,975명 가운데 45%가 직장 내 왕따가 있다 고 답했으며‘ ’ , 그중에서 61.3%는 그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 고 답하였다 그리고 ‘ ’ .

가 직장에서 집단 따돌림의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퇴사한 직원이 58.3%

있다고 응답하였다 박연옥( , 2012).

반복성과 지속기간을 고려하여 조사를 진행한 연구로는 Seo(2008) 의 연구가 있다. Seo(2008)는 따돌림 측정도구인 NAQ-R를 사용한 도구적 방식과 응답자에게 직접 따돌림을 경험했는지 묻는 방식인 주관적 방식 을 통해 따돌림 피해자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도구적 방식에서. 는 5.7%, 주관적 방식에서는 12.4%의 따돌림 비율이 확인되었다.

마찬가지로 반복성과 지속기간을 고려하여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도 구적 방식으로 따돌림을 분석한 남웅 외(2010)의 연구에서는 19.5%의 비율이 확인되었다.

서유정(2013a)이 도구적 분석에 따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개월간6 주 회 이상 따돌림을 겪어 왔다고 응답한 근로자의 비율은 1 4.1%이며, 지속적이지는 않지만 개월간 한 번 이상 따돌림을 당해 본 적이 있다6 고 응답한 근로자는 62.3%에 달했다 전혀 따돌림을 겪어 보지 않았. 다고 응답한 근로자는 11.4%에 불과하여 지속적인 따돌림 피해자의 , 비율은 높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따돌림이 넓게 확산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제조업 분야의 따돌림 연구 2.

직장 따돌림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주로 북유 럽 국가이며 산업분야 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다 국내의, . 경우 제조업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으나 직장 따돌림 연구가 ,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제조업 분야만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진 연. 구는 국내외 모두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또 조사 대상에 제조업 근로자. 를 포함한 연구는 소수가 있으나 분야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연구는 , 찾아보기가 어렵다.

국내에서는 황진수 고종식(2012)이 제조판매업(43%), 금융보험(36%), 무역서비스(20%)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행하였으나 회수된 설문지의 수는 220부에 불과하였고 이 중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는 160개에 불과하여 분야별 분석을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해외에서는 Mikkelsen & Einarsen(2001)이 보건산업과 제조업 판매, 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과거의 조사 결과를 다시 분석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나 역시 제조업을 별도로 분석하지는 않았다, .

직장 따돌림 연구의 경우 기업 차원의 협조를 얻기가 매우 어려우므, 로 근로자 개개인에게 접촉하여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규모의 조사를 수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리크루팅 사이트. 등을 통해 대규모 조사가 수행된 적은 있으나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설문의 주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 예 따돌림 경험자 등 이, ( : ) 많이 참여하는 선택편의(selection bias)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또 서비스직이나 일반 사무직의 경우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응답자 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행할 수 있는 반면 제조업 현장직 근로자, 는 집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직접 근로현장 을 방문하고 조사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제조업 분야 특히. , 현장직 근로자를 포함하는 따돌림 연구는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우며, 기존의 따돌림 연구에서 다루어진 경우가 드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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