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1. 자료원

한국과 일본 및 중국의 기업경쟁력을 정량적으로 비교․분석함 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한국과 일본기업에 대응되는 보다 자 세한 중국기업의 재무자료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한국과 일 본 및 대부분 서방국가들의 경우 일부 공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장회사, 외감법인 등이기 때문에 비교적 자세한 재무자료를 구할 수 있으나 중국의 경우 아직까지 대부분 주요 기업들은 국유기업 으로 존재하고 있어서 자세한 재무자료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 렵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주요기업의 재무자료에 대한 이런 제한요인 에도 불구하고 중국기업의 경쟁력 실체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하여 중국기업에 대해 이용 가능한 자료를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의 자료를 동시에 검토하여 기업규모, 요소생산성 및 총요소생 산성 변화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국기업에 대한 자료의 경우 중국의 企业管理出版社가 2001년 이후 매년 발간하고 있는 󰡔中国企业发展报告󰡕 자료를 활용하고, 한 국의 경우는 한국신용평가의 󰡔KISVALUE󰡕, 일본 및 미국의 경우 는 Bureau van Dijk에서 발표하는 󰡔OSIRIS Database󰡕를 활용하였 다.13)

13) 한국 자료의 경우 일부 상위기업 자료가 OSIRIS DB에 제외되어 있어서 한국신용 평가의 KISVALUE DB를 활용하였다. 한국에 관한 두 자료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자료라고 평가할 수 있다. 중국 자료의 경우 역시 OSIRIS DB에서 상장기업 자료 가 추출 가능하나, 아직까지 고용통계가 부실하여 분석에 활용하기는 어렵다.

2. 변수명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는 중국기업, 특히 󰡔国企业发展报告󰡕 자 료에서 제공되는 중국기업 500강에 대한 매출, 이윤(당기순이익), 근 로자수, 총자산에 맞추어서14) 한국과 일본 및 미국 기업의 자료를

󰡔KISVALUE Database󰡕, 󰡔OSIRIS Database󰡕에서 추출하였다.

산업에서 규모가 큰 중국기업의 대부분은 아직까지 증권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세한 재무자료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한계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중국기업 500강의 자료입수 가 능성에 중점을 두고 다른 기업의 자료를 추출할 수밖에 없었다.15)

14) ‘中國企業 500强’ 기업의 지퇀(集团)은 기업집단 또는 기업그룹의 의미이다. 중국은 현재 기업집단의 매출이나 자산규모를 근거로 中國企業 500强을 발표하고 있다.

기업집단 차원의 매출 및 자산규모를 포천 500대 기업 선정 시 제출하고 있다. 과 거 한국도 포천 500대 기업 선정 시 그룹단위(가령 삼성그룹, 현대그룹 등)로 한 바 있으나 나중에 개별 기업단위(가령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의 매출이나 자산규모 로 포천에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15) 경제이론적 측면에서 매출을 생산으로 간주할 경우 노동 투입과 중간 투입 및 고 정자산이 생산요소로 사용될 필요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자료수집의 한 계 때문에 엄밀한 기준을 적용할 수가 없었다.

3. 자료의 특징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업 자료(비균형패널자료)는 자료 입수가 가능한 전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15,251개, 중 국 796개, 일본 3,827개, 미국 8,291개 기업으로 총 28,000여 개 기 업이다. 이 자료들로부터 한․중․일 또는 한․중․일․미 500대 기업에 대한 자료가 가공되고 이를 한․중․일 500대 기업의 위상 과 그 변화의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간의 경과에 따른 동태적 경쟁력 변화를 보기 위해서 분석 기간(2001~2004년) 동안 생산함수 추정에 필요한 투입-산출자료를 모두 구비하고 있는 기업 자료들이 원래 자료로부터 재가공되었다.

주로 한국 입장에서 의미 있는 14개 산업(자동차․석유화학․컴퓨터․가 전․기계․비철금속․정유․반도체․조선․소프트웨어․철강․통신서비스․

섬유․통신기기)와 서비스업 가운데 통신서비스 부문에 포함된 기업

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의 균형패널자료(Balanced Panel Data)가 작성되어 전술한 자료포락분석에 사용되었다. 따라서 기업 의 경쟁력을 규모․요소생산성․기술적 효율성․총요소생산성 측 면에서 비교․분석하기 위해서 자료의 분석범위가 대폭 축소되지 않을 수 없었다.16) 대부분 서비스 업종과 농림수산 및 광업 등이 제외되어 분석대상이 된 기업수가 1,900여 개로 감소하였다.

16) 기술적 효율성 분석, 총요소생산성 지수계산을 위한 DEA 분석기법의 적용을 위 해 불가피하게 균형패널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2001~2004년간 매출․

자산․고용에 있어서 한 해의 자료라도 미비된 기업은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DEA 기법은 비모수적 방법이기 때문에 분석대상이 되는 의사결정단위(DMU)의 포함 여부에 민감하다. 따라서 연도별 경쟁력 변화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불가피 하게 균형패널을 활용하였다.

산업 한국 중국 일본 합계

자동차 69 14 136 219

석유화학 106 9 202 317

컴퓨터 40 2 41 83

가전 30 2 20 52

기계 74 10 233 317

비철금속 11 7 28 46

정유 2 5 5 12

반도체 82 82 164

조선 10 1 10 21

소프트웨어 96 1 180 277

철강 65 44 70 179

통신서비스 14 2 11 27

섬유 45 6 48 99

통신기기 80 13 37 130

기타 산업 0 0 0

-총 기업수 724 116 1,103 1,943

<표 Ⅲ-1> 한․중․일 기업경쟁력 분석을 위한 모집단 및 균형 패널자료의 구성

문서에서 한ㆍ중ㆍ일 기업경쟁력 비교 (페이지 69-75)

관련 문서